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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탈수 ‘비법’은?…SBS 좋은아침 진생베리ㆍ죽력 ‘효능’ 공개

- 여름철 탈수가 혈액 질 떨어뜨려 혈관 건강 위협…진생베리ㆍ죽력 등 혈관 건강에 좋은 원료 눈길 - 인삼 열매 ‘진생베리’ 인삼 뿌리보다 5~6배 많은 사포닌 함유…혈행 개선에 도움 줘 여름철 탈수 비법으로 진생베리와 죽력의 뛰어난 효능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계속되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탈수 등의 혈관 건강 위협 요인과 이를 지키기 위한 시크릿 키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 몸의 생명줄, 혈관을 지켜라’를 주제로 여름철 혈관 건강 및 혈관질환에 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혈관 건강에 좋은 원료와 운동법을 소개했다. 이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액의 통로인 혈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소개하고, 여름철 탈수로 인해 생기는 혈관 건강의 적신호 혈액순환장애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남재현 의사는 “눈에 보이지 않는 혈관은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한 협심증의 경우 1/3 정도만 건강을 되찾는다고 볼 수 있다”며 “조금이라도 이상 신호가 발견될 경우 빠른 시간내 전문가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혈관질환에 대한 위험성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죽력, 진생베리, 발끝치기 혈관운동 등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3가지 비법을 공개했다. 첫 번째로 소개된 ‘죽력’은 해열작용이 뛰어나며 혈관계 질환인 당뇨나 고혈압 등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걸로 알려졌다. 두 번째로 소개된 혈관 건강 시크릿 키는 바로 인삼의 붉은 열매인 ‘진생베리’다. 연중 7월 하순 경 약 1~2주 동안만 볼 수 있는 귀한 열매로 이날 수확 현장도 소개했다. 김소형 한의사는 “진생베리’는 인삼 뿌리에 비해 훨씬 풍부한 사포닌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정 사포닌인 진세노사이드 Re 성분은 30배 더 풍부하다”며 ‘진생베리’의 효능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진생베리 진액을 넣어 만든 ‘진생베리소스 연어구이’ 등 건강 요리도 함께 소개했다. 이 밖에도 혈관 건강을 위한 운동법으로 홍두깨를 이용한 발목 펌프 운동 및 발끝치기 혈관 운동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해 간편하게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 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혈관 건강에 좋은 3가지 시크릿 키 중 하나로 소개된 ‘진생베리’를 부원료로 함유한 고농축 홍삼 앰플인 바이탈 뷰티의 ‘예진생 진생베리Ⓡ 명작수’도 소개됐다. ‘예진생 진생베리Ⓡ 명작수’는 국내 최초로 진생베리를 부원료로 함유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꾸준히 섭취시 혈행 개선은 물론,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등 여름철 건강 및 혈관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앰플 형태로 휴대가 용이하고, 하루에 한 병씩 섭취하면 되므로 바쁜 현대인에게 안성맞춤이다. ‘예진생 진생베리Ⓡ명작수’는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전국 유명 백화점 설화수 매장, 가로수길 VB 다이어트 랩, 롯데닷컴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2015-08-18 11:19:4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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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비리' 허대영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영장실질심사 출석

'함바비리' 허대영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영장실질심사 출석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 브로커 유상봉(69)씨로부터 억대 금품 수수혐의를 받고 있는 허대영(58)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이 1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허 이사장은 이날 오전 10시5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법정으로 들어갔다. 허 이사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함바 비리 사건은 건설현장 식당인 함바 운영권을 두고 고위공무원 등 거물급 인사들이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은 권력형 비리 사건이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에 따르면 허 이사장은 지난해 2~5월 부산시 도시개발본부장으로 근무할 당시 함바 운영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알아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유씨로부터 10여차례에 걸쳐 1억원에 가까운 뒷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0일 부산환경공단 내 허 이사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 이틀 뒤 허 이사장을 소환 조사했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달 함바 비리 운영권에 관한 청탁을 받고 유씨로부터 8800만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총경 출신 강모(60)씨를 구속 기소하는 등 함바 비리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8-18 10:54:1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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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재인 대표 명예훼손' 50대男 불구속 기소

검찰, '문재인 대표 명예훼손' 50대男 불구속 기소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문재인(62)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재판으로 넘겨졌다. 18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송강 부장검사)는 문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권모(51)씨를 17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권씨는 문 대표가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낼 당시 김학규(76) 전 경남도지사를 열린우리당에 영입하기 위해 공무원 성적 조작 의혹을 덮어줬다는 취지의 글을 지난해 7월 종합편성채널 온라인 게시판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 대표는 지난해 9월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권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문 대표는 당초 사과를 하면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권씨가 사과를 거부했다. 한편 문 대표는 자신을 자금세탁 의혹에 연루시키는 내용의 글을 퍼뜨린 혐의로 같은 시기 성명불상의 네티즌 7명도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문 대표는 이들 중 대부분의 피의자에게서 사과를 받고 고소를 취하했다. 검찰은 고소가 취하된 인물들에 대해선 공소권 없음 처분을 하고 해외체류 중인 일부 피의자는 기소중지했다. 한편 권씨는 1997년 경남도청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 낙방한 인물로, 당시 김 전 지사가 공무원들에게 자신의 낙방을 주문했다는 취지의 허위글을 퍼뜨려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은 적이 있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8-18 08:49:12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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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핵심은 자기소개서”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내달 9일부터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의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수시모집은 전체 선발 인원의 67.4%인 24만976명을 선발하고 수시 모집인원의 85.2%(20만5285명)를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한다. 또 지원횟수가 6회로 제한돼 최대 6개 전형 지원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수시모집에서 가장 핵심요소 중 하나가 '자기소개서'가 될 수 있다. 이에 일선 진학 지도 교사들의 조언으로 작성 방법을 알아본다.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자 자기소개서를 작성 하기 전에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한다. 대학별로 평가하는 요소들이 다르기 때문이다. 경기도 이천 소재 고교에서 진학을 담당하는 A 교사는 "대학의 홈페이지와 담임 선생님을 이용해 전공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자기소개서에는 '나만의 스토리'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자기소개서는 답안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학업과정 속에서 성취한 노력이나 다른 학생에게는 찾을 수 없는 나만의 경쟁력을 솔직하게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초고를 쓰고 나서 교사나 부모에게 첨삭을 받으면 나만의 개성이 적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생활기록부에 명시된 내용과 다른 내용을 적게 되면 불합격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미사여구에 중점을 둘 것이 아니라 솔직하게 작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했다. ◇자기소개서 항목별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자 대학의 수시모집 자기소개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정한 ▲공통문항 3개 ▲자율문항 1개 등 공통 양식으로 구성됐다. 따라서 자기소개서 작성시 문항의 평가 요소를 정확히 파악 후 작성해야 한다. 서울 양천구 소재 고교의 진학 담당 B 교사는 "공통문항 1번은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을 쓰는 문제가 대부분이므로 '자신만의 독특한 학습방법'이나 '선생님에게 질문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 소재 고교의 진학 담당 C 교사는 "공통문항 2번은 재학기간 중 교내 활동에 대해 묻는 경우가 많으므로 질문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키워드'를 뽑아 그 키워드를 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했다. 이어 "자신이 선택한 전공과 관련된 활동을 중심으로 '자신만의 특화된 장점'을 무기로 내세우는 것이 타 지원자들과 차별화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천구 소재 D 교사는 "3번 문항은 인성을 평가하는 항목이 대부분으로 '단점은 솔직하게' 표현하고 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녹여내는 작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자율문항은 지원동기·성장과정·대학 입학 후 학업계획에 대해 묻는 항목이다. C 교사는 "자율문항 작성시 지원 대학과 학과 홈페이지, 학과 소개 책자등을 참고해 자신과의 연관성을 찾아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업계획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실현 가능성이 있는 기재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 "여러 모집단위에 지원할 경우 같은 내용을 묻더라도 복사해서 작성하는 것은 불합격의 지름길"이라며 "지원 학과에 맞춰 작성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2015-08-17 18:32:16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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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별거 때 가재도구 누구 소유?

[생활법률]별거 때 가재도구 누구 소유?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3개월 전 가정불화로 서로 별거한 남편 이모(34)씨와 아내 김모(여·36)씨. 당시 이씨는 냉장고·텔레비전·가구 등 집안의 가재도구(유체동산)를 김씨가 나간 사이 직장 부근 거주지로 옮겼다. 하지만 김씨는 이 일로 최근 봉변을 당했다. 이씨의 채권자가 두 사람이 아직 법률상 부부라는 이유로 김씨 소유의 가재도구에 강제집행한 것. 김씨는 이씨의 채권자에게 강하게 항의했지만 소용없었다. 이씨에게도 찾아가 본인의 가재도구를 내놓으라고 따졌지만 요지부동이었다. 이럴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일단 민법상 소유관계가 불명한 유체동산에 대해선 부부 어느 일방의 채권자가 강제집행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강제집행 당하는 상황에서 채권자를 몰아낼 수 없다. 김씨 입장에선 관할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 강제집행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유체동산에 대한 강제집행정지 신청을 별도로 법원에 내야 효력을 얻을 수 있다. 그동안 대법원 판례는 김씨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에게 관대했다. 유체동산 같은 경우 소유가 불분명하지만 부부 공동소유이기도 하기 때문에 강제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여왔다. 한 예로 2008년 정모(여·38)씨는 이 같은 일로 별거한 남편을 상대로 소송과 강제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는데, 법원이 정씨의 손을 모두 들어줬다. 이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선 별거하는 과정에서 가재도구를 상대방이 못가져가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결혼생활을 하는 동안 가재도구가 공동 소유라는 인식을 배우자에게 심어줘야 한다.

2015-08-17 17:48:12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