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교육부에 승소' 서남대 의대 내년 신입생 모집

서남대가 내년도 의예과 신입생을 모집하게 됐다. 서남대는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예과 입학정원 모집 정지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으며 이에 의대 수시·정시모집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서남대는 지난 9월 교육부가 의예과 입학정원 전부(총 49명)를 모집하지 못하도록 하는 처분을 내리자 의대교수 등이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을 낸 후 학교법인인 서남학원이 소송을 제기해 결국 승소 판결을 받았다.

2014-11-01 11:24:57 황재용 기자

국내 최대 요리 경연대회 3일부터 열려

국내 최대 요리 경연대회 중 하나인 '2014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한식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조리학과 학생과 셰프, 관련 업계와 기관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코리아 푸드 챌린지 고멧컴피티션, 우리 산채를 활용한 창작요리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또 전시회에는 주방용품과 식자재, 커피머신 등 요리 관련 업체의 다양한 상품이 소개된다.

2014-11-01 11:23:45 황재용 기자

울산서 승용차끼리 충돌해 1명 사망

울산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1일 오전 1시 30분께 울산시 북구 국도 7호선 북울산주유소 앞 도로에서 옵티마 승용차(운전자 박모·54)와 그랜저(운전자 최모·35)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옵티마에 타고 있던 동승자 최모(42)씨가 숨졌고 두 차량의 운전자들도 크게 다쳤다.

2014-11-01 10:08:02 박성훈 기자

갓길 걷던 60대 화물차에 치여 사망

갓길을 걷던 60대 여성이 화물차에 치여 사망했다. 31일 오후 9시1분께 충남 태안군 태안읍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태안 쪽으로 가던 1t 화물차(운전자 김모·53)가 도로 우측에서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던 보행자 2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김모(68·여)씨가 숨지고, 문모(65·여)씨는 크게 다쳤다. 경찰은 "운전자가 사고 구간에 인도가 없어 갓길을 따라가던 보행자를 미처 보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2014-11-01 10:06:49 박성훈 기자

[날씨]전국 흐리지만 16∼21도로 따뜻해

1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지역도 있지만 기온은 16~21도로 전날보다 따뜻하겠다. 오전 5시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강원남부를 중심으로 조금씩 비가 오고 있다. 강원남부동해안과 경북북부에서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 그치겠고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충청북도,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이날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2일 아침 사이에 내륙에서는 안개가 낄 수 있으니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서울 15.2도, 인천 14.9도, 대전 12.7도, 광주 14.8도, 대구 13.5도, 부산 16.1도. 2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지만 비가 그친 뒤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쌀쌀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2014-11-01 10:05:27 박성훈 기자

[속보] 소방안전세 신설…소방공무원 단계적 국가직 전환

2014-10-31 21:05:53 김현정 기자

[속보] 진상조사위, 동행명령권…거부시 1000만원이하 과태료

2014-10-31 21:04:25 김현정 기자

[속보] 진상조사위원장, 희생자가족대표회의가 추천

2014-10-31 21:03:58 김현정 기자

홍대 인근 건물에서 대통령 풍자 전단 4천여장 뿌려져

31일 오후 4시께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근처 건물 옥상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하는 전단 4000여 장이 뿌려졌다. 전단은 지난 20일 광화문에서 배포된 것과 같은 것으로 박 대통령이 영화 '웰컴투 동막골'의 등장인물처럼 꽃무늬 상의와 푸른색 치마로 된 한복 차림으로 머리에 꽃을 꽂고 있다. 위에는 '수배 중'(WANTED), 아래에는 '미친 정권'(MAD GOVERNMENT)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근처 CCTV를 확인해 누가 전단을 뿌렸는지 확인하고 있으며, 확인이 되면 관리인 허락 없이 건물에 들어갔기 때문에 건조물 침입 혐의로 입건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한 팝 아티스트가 서울 광화문 네거리 인근 건물 옥상에 올라가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하는 전단을 뿌리다가 경찰에 연행됐다.

2014-10-31 21:03:03 김두탁 기자

[속보] 진상조사위, 최대 18개월활동…보고서작성 3개월 연장

2014-10-31 21:02: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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