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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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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미국학과, '해외어학연수' 지원 프로그램 운영

경희사이버대학교 미국학과는 재학생 3인이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2주간의 영어 연수를 떠났다고 21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재학생 3인은 김효빈(만20세·13학번), 오경진(만32세·11학번), 정말심(만40세·11학번) 학우이다. 경희사이버대는 실질적인 영어 구사 능력 향상과 국제감각, 전문지식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학과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어학연수 및 영어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미국학과 1학기 이상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비용의 상당 부분을 학과에서 지원하고 있다. 영문이력서, 비즈니스레터 작성, 취업인터뷰코스 등 각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 수업이 진행되며 애플·구글·이베이·페이스 북 등 글로벌 IT기업 투어, 다양한 활동들이 마련돼 있다. 국제적 안목을 기르는 자기개발 및 문화체험, 미국 문화·역사 수업 등도 준비돼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24일부터 2014학년도 2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미국학과를 비롯해 올해 신설된 스포츠경영학과와 모바일융합학과, 정보·문화예술, NGO·사회과학, 국제지역, 경영, 호텔·관광·외식 분야의 총 21개 학과에 지원 가능하다. 합격자 등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희사이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www.khcu.ac.kr/ipsi) 또는 전화(02-959-0000)로 문의 가능하다.

2014-07-21 11:07:48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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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자들, 유병언때문에 죽을맛?…경찰 검문검색 강화에 검거율 '껑충'

광주·인천 지검 등 세월호 사고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검거에 주력한 검찰의 미제사건이 늘어난 반면, 유씨 검거를 위해 검문검색을 강화한 경찰은 오히려 수배자 검거건수를 높였다. 유씨가 이끄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총본산인 금수원이 위치한 안성, 유씨 도피 조력자들이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진 수원에서는 특히 수배자 검거 건수가 급증했다. 금수원을 담당하는 안성경찰서는 검문검색 강화가 시작된 5월 27일부터 현재까지 유씨의 형 병일 씨를 금수원 인근에서 체포하는 등 지난해 같은 기간 20건보다 40% 증가한 28건의 수배자 검거 실적을 올렸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이 기간 55건, 43명의 수배자를 잡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5명에도 미치지 못한 것에 비하면 크게 증가한 수치다. 화성서부경찰서도 54건의 수배자 검거 건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16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 밖에도 일산경찰서 48건에서 139건, 부천원미경찰서 59건에서 98건, 광명경찰서 23건에서 37건, 양평경찰서 12건에서 19건, 부천소사경찰서 27건에서 39건 등으로 지난해보다 검거 실적이 크게 올랐다. 경기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1일 "아직 유씨를 잡진 못했지만 연인원 26만2400여명의 경력을 투입해 숙박업소, 역·터미널 등 25만1300여개소에서 1519건의 수배자 검거 성과를 냈다"며 "유씨를 비롯한 수배자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4-07-21 10:30:57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