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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해양과학기술산학연협력센터 입주 기업 모집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하반기 개관을 앞둔 '해양과학기술산학연협력센터' 2차 입주 기업 7개사를 오는 5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부산TP는 영도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에 들어서는 해양과학기술산학연협력센터 입주 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 센터는 전국 최초 해양수산 AI·데이터 기반 산학연 협력 플랫폼으로, 부산TP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 위탁 운영하며 지역 해양 산업 고도화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는다. 입주 기업에는 최초 3년 임대 기간이 보장되며 성과 평가를 거쳐 최대 7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센터 내에는 독립 임대 공간과 함께 산학연 협업 공간, 공유 오피스, 회의실 등 기업 간 네트워킹 시설이 갖춰진다. 해양 AI 데이터, 해양 딥테크 등 첨단 기술 보유 기업이 우대되며 부산 외 지역에서 이전하는 역외 기업에는 별도 가점이 부여된다. 앞서 진행된 1차 입주 기업 선정에서는 13개사 모집에 31개사가 지원해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 기업 중 6개사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역외 기업으로, 부산 해양 인프라의 입지 경쟁력이 재확인됐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동삼 해양클러스터의 풍부한 자원을 기업 현장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혁신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모집 공고는 부산TP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23 09:48: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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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사제동행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대회’ 개최

부산시교육청이 중·고등학생과 교사가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사제동행 2026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학생경진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시교육청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질문하는 힘을 키우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관내 중·고등학생과 교사가 함께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부산교육청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대회다. 대회는 '해양수도 부산'을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까지 프롬프트 설계서 제출 방식의 예선이 진행되고 있다. 6~8월에 열리는 본선에는 예선 통과 상위 15개 팀이 참가해 앱 개발 과정, 앱 시연,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경쟁한다. 최종 선정된 앱은 부산의 해양 관련 문제 해결, 정책 제안, 도시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우수팀을 포함한 최종 6개 팀에게는 교육감상, 최우수 수상팀 지도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앱 개발이 가능해 코딩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췄다. 바이브 코딩은 AI 도구를 활용해 전체적인 느낌(Vibe)과 의도를 전달하며 코딩하는 방식이다. 대회는 지도교사의 조언과 학생 간 협업을 바탕으로 최선의 답을 찾아가는 논리적 설계 과정을 중점 평가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AI의 사고 방식을 이해하고 최적의 결과물을 얻기 위해 질문이나 지시어를 정교하게 설계하는 기술이다. 부산교육청은 사제동행 방식의 운영이 스승 존경 문화 형성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한 생성형 AI 활용이 우리 삶과 교육의 많은 부분을 바꿔 놨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질문하는 힘'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23 09:47: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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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TEP, 부산시 공공부문 ‘탄소중립 우수기관’ 선정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부산시의 공공부문 탄소 중립 추진사항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BISTEP은 부산시가 진행한 '2025년 공공부문 탄소중립 추진사항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탄소 중립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 산하 지방 공기업 및 출자·출연 기관 21개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실적, 친환경 경영 활동, 탄소 중립 이행 노력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했다. BISTEP은 온실가스 기준 배출량 대비 15% 감축 목표를 웃도는 21.4% 감축 성과를 기록했다. 친환경 차량 전환과 녹색 제품 구매 확대, 다회용품 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 마련이 주효했다. 쓰담걷기,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기관 차원의 탄소 중립 실천도 강화해 왔다. 특히 과학 기술 기반 정책 연구와 R&D사업 발굴·기획을 통해 지역 탄소 중립 기반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탄소 저감 기술과 친환경 산업 전환을 위한 전략 R&D사업을 발굴·기획하고 환경·에너지 분야 주요 정책 아젠다를 제시하는 등 선제적 역할을 수행해 온 점도 수상에 기여했다. 김영부 원장은 "이번 우수 기관 선정은 기관의 ESG 경영과 함께 정책 연구 및 R&D사업 발굴·기획을 통해 지역 탄소 중립 대응 기반을 마련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 기술 기반 정책 기능을 강화해 부산의 탄소 중립 실현과 친환경 산업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3 09:47: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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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오는 5월 ‘근현대역사관 체험투어’ 개막

부산관광공사가 부산근현대역사관을 거점으로 한 체험형 역사 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공사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6년 부산근현대역사관 역사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순 관람에 머물던 기존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부산의 근현대사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연출형 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몰입형 역사투어다. 어린이 대상 콘텐츠인 '해커 VS 역사 탐험대: 비밀대작전'은 역사관 내부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이 독립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보호자에게는 별도의 휴식 시간이 제공돼 가족 방문객 호응이 기대된다. 가을 시즌에는 활동 반경을 원도심 전체로 넓힌 '해커 VS 역사 탐험대: 골목대작전'이 운영된다. 역사관을 출발해 인쇄골목, 보수동 책방골목, 부평깡통시장 등 원도심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는 워킹투어 형태로, 스토리텔링과 미션이 결합된 코스로 구성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만원으로, 여행자 보험과 기념품, 음료가 포함된다. 역사관 내부에서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자율형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역사라디오' 콘셉트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전시물을 탐색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며 만족도 조사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역사관 체험에 그치지 않고 원도심 일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쇄골목·보수동 책방골목·국제시장 등과 연계한 투어 코스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SNS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역사를 공부가 아닌 '놀이'로 접근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라며 "관람객들이 원도심 골목마다 스며있는 부산의 이야기를 직접 발굴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23 09:47: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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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진행

부산시가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나선다. 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60만원, 차상위·한부모 가구에게는 50만원이 지급된다. 이어지는 2차 신청·지급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운영된다. 건강보험료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국민 70%가 대상이며 인구감소지역인 동·서·영도구 주민은 1인당 20만원, 나머지 13개 구군 주민은 1인당 15만원을 받게 된다.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구도 2차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각 카드사 누리집 및 앱,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신용·체크카드는 해당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 지역사랑상품권은 부산은행 영업점,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단, 공휴일과 주말에는 오프라인 신청이 불가하다. 첫 주에는 신청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운영된다. 지원금 지급 대상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이다.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한다. 주민등록표에 성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자 세대주는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누리집 또는 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등 모바일 앱에서 알림 서비스를 사전 요청하면 지급 신청일 이틀 전 안내받을 수 있다. 지급된 지원금은 유흥·사행업종을 제외한 부산 지역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쓸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무인 안내기 단말기나 테이블 주문시스템으로 결제가 안 되는 경우 가맹점 자체 카드 단말기를 이용해야 한다. 부산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며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구·군 단위로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지원이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로 작동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23 09:46: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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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력보유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 광주시는 지역 내 경력보유여성의 사회 재진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6 경력보유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실무 경험과 전문성 확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 준비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강사형'과 협동조합 설립 및 사업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는 '창업형'으로 나뉜다. 현재 광주시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디딤돌 강사 동아리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독서 토론 '생각 톡톡', 보드게임 '러닝 온 보드', 공예·미술·향수 등 수공예 분야 '공유', 원예 치료 '힐링 온 협동조합', 아로마 및 실버 미술 '이음 협동조합', 통합 인지 놀이 '행복 드림', 실버 인지 놀이 '인지 업 놀이 쌤', 수학 교육 '새내기', 양성평등 교육 '달팽이' 등 지역 교육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여성으로 구성된 5인 이상 동아리다. 강사형은 관련 교육을 이수했거나 활동 중인 동아리, 창업형은 협동조합 또는 창업을 준비하는 동아리(1인 창업 포함)가 신청할 수 있다. 단, 고용보험 가입자와 사업자등록 보유자, 단순 취미 모임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동아리에는 공통적으로 사무자동화 교육과 디자인 제작 도구,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또한 명함, 홍보 전단, 홍보 책자 제작 등 마케팅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분야별 지원도 마련된다. 강사형 동아리에는 교안 작성 심화 교육과 전문 강사 상담, 강의 수요처 연계가 지원되며, 창업형 동아리에는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업 상담이 제공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디딤돌 사업이 지역 여성들이 다시 꿈을 펼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열정 있는 여성 동아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여성비전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23 09:46: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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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AI 혁신 클러스터’ 개소…첨단 산업 도시 도약 본격화

경기 하남시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고 첨단 산업 도시로의 도약에 본격 나섰다. 하남시는 21일 오후 3시 한국산업은행 디지털스퀘어(IT센터) 3층 하남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하남 AI 혁신 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산업은행, 하남도시공사 관계자, 입주 기업인 및 지역 주민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AI 산업 거점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하남 AI 혁신 클러스터'는 지역 수요 기반의 맞춤형 AI 스타트업 육성 공간으로, 시가 확보한 경기도 공모사업비 5억8천만 원을 투입해 하남스타트업캠퍼스 내 587㎡ 규모로 조성됐다. 오는 5월부터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유망 AI 기업 4개사가 입주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입주 기업에 고성능 GPU 인프라(H100, RTX4090)를 지원하고, 스마트 오피스 공간과 함께 최신 기술 세미나, 교육·컨설팅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소식 당일 진행된 '입주 AI 기업 비전 토크'에서는 기업 대표들이 사업 비전을 공유하며 향후 성장 전략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클러스터 개소는 하남시가 추진 중인 대규모 AI 산업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시는 현재 교산신도시 자족용지에 약 3조 원 규모의 '대규모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에는 카네기멜론대학교, 포스텍, KT 등 국내외 산학연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AI 대학원과 바이오 연구단지, 슈퍼컴퓨터 데이터 인프라 구축이 계획돼 있다.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완공 시 2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약 6조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하남시는 행정 분야에서도 AI를 적극 도입하며 'AI 행정 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성과공유회에서 'AI 기반 불법 통행 오토바이 단속 서비스'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해당 시스템 도입 이후 미사숲공원 내 오토바이 불법 통행이 82%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AI 스마트 사고위험 방지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으며, 복지 분야에서는 AI·IoT 기반 건강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어르신 돌봄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AI 전문가 초청 강연 등 지역 사회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클러스터 개소는 하남시가 AI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개발사업과 연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3 09:46:0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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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저연차 공직자와 소통의 시간… 부시장 특강 마련

남양주시는 22일 조안면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저연차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시장 소통 특강을 개최하고, 선배 공직자의 행정 철학과 실무적 통찰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강은 공직 입문 초기 직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가치와 자세를 정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강에는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김 부시장은 경기도 주요 부서를 거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 전반에 대한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기본 자세와 업무 추진 방식, 조직 내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다양한 경험으로 쌓아온 사례를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조언으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김부시장은 "공직자는 행정을 수행하는 사람을 넘어 시민의 일상에 변화를 만들어 내는 존재"라며 "사소하게 보이는 업무 하나라도 시민의 기대와 삶이 담겨 있다는 점을 늘 마음에새겨야 한다"고 강조하며, "조직은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라며 "구성원 간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시민을 위한 더 나은 행정이 완성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선배 공직자의 경험과 후배 공직자의 아이디어를 결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 창출에 힘쓸 예정이며,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전문성과 협업역량을 갖춘 공직사회로 한 단계 도약할 방침이다.

2026-04-23 09:45:5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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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25일 개막…꽃·바다·치유 한자리에

낙조 명소인 꽃지해안공원에서 국제 승인을 받은 원예치유박람회가 2년여 준비 끝에 화려한 막을 올린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2일 기자들을 초청해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행사장을 공개했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충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주최하며,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6시 열리며, 1000대 드론쇼와 플라잉 퍼포먼스와 함께 이찬원, 거미, 김장훈, 다이나믹 듀오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2002년과 2009년 안면도 꽃박람회 이후 17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단순 전시를 넘어 체험과 치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바다 경관과 함께 원예 산업과 AI 기술, 치유 프로그램을 접목해 '보고·체험하고·회복하는' 복합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제관인 특별관은 '정원의 초대', '황금 화원', '빗방울 정원' 등 6개 존으로 구성되며,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관람객이 나비가 된 듯한 몰입형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국제교류관에서는 세계 동화를 테마로 6개국 정원이 조성된다. 치유농업관에서는 충남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원예 치유체험관에서는 테라리움·압화 엽서·꽃차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산업관에는 95개 기업이 참여해 원예·헬스·뷰티 산업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AI 피아노와 감정 분석 기술을 접목한 'AI 하모니가든', 어린이 직업체험 공간, 80여 종 100만 본의 꽃으로 꾸며진 야외 정원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췄다. 입장권(성인 1만5000원)으로 박람회 관람은 물론 안면도수목원과 안면도 지방정원을 셔틀버스로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태안해양치유센터에서는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오진기 사무총장은 "이번 박람회는 원예·산림·해양치유를 결합해 자연 속에서 머무는 것 자체가 치유가 되도록 설계했다"며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3 09:45:42 양대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