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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 예술인의 집' 창작 공모 진행

경기문화재단 경기 예술인의 집이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 경기 예술인의 집 활성화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예술인의 집'을 거점으로 다양한 예술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열린 창작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미디어 작품 출품지원 ▲온·오프라인 소모임 활동지원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미디어 작품 출품지원'은 인계동 사옥 1층 로비 LED 패널을 활용한 영상 전시 프로그램으로, '예술인의 집'의 첫 영상 전시를 구성할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집'으로, 물리적 공간을 넘어 기억과 관계, 감정 등으로 확장된 다양한 해석을 담은 작품을 권장한다. 선정된 작가는 전시 기회와 함께 홍보 지원을 받으며, 총 7명 내외에게 각 100만 원의 출품지원금이 지급된다. '온·오프라인 소모임 활동지원'은 예술인 4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프로젝트와 협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모임에는 30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경기 예술인의 집 공간을 활용한 프로젝트 운영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예술인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2026년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예술인의 창작과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하고, '예술인의 집'이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 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과 경기 예술인의 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22 17:02: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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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방시혁 구속영장 신청… 하이브 “수사 협조했는데 유감”

경찰이 K팝 열풍의 주역으로 꼽히는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이브 측은 장기간 수사에 성실히 협조해 왔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고,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법조계 일각에서는 경영권을 흔드는 과잉 수사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방 의장 측 변호인은 21일 공식 입장을 통해 "1년 4개월에 걸친 수사 과정에서 수차례 소환에 응하는 등 성실히 협조해 왔음에도 구속영장을 신청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향후 법적 절차에 충실히 임해 혐의를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하이브 역시 상장 당시 관련 법률과 규정을 모두 준수했으며 법적으로 문제 될 사안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번 영장 신청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의 수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경찰은 방 의장이 2019년 하이브(당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을 앞두고 일부 투자자들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는 취지의 정보를 전달해 지분을 낮은 가격에 매각하도록 유도했고, 이후 본인과 연관된 사모펀드를 통해 해당 지분을 확보한 뒤 상장 후 발생한 매각 차익의 약 30%인 1900억 원을 부당하게 취득했다고 보고 있다. 자본시장법상 부당이득액이 50억 원 이상일 경우 최고 무기징역까지 가능한 중대 범죄에 해당한다는 것이 경찰 설명이다. 이를 두고 법조계와 업계에서는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하이브 사옥과 한국거래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돼 관련 자료가 확보된 상황에서 도주나 증거 인멸 우려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수장을 구속하는 방식이 실익보다 상징적 충격이 더 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과거 수사 과정에서 방탄소년단의 해외 공연 일정 등을 이유로 방 의장의 출국금지 해제를 요청하는 외교적 논의가 있었다는 점도 재조명되며 파장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경찰은 지난해 말 관련 첩보를 입수한 뒤 약 1년 4개월간 수사를 이어왔으며, 이 과정에서 방 의장 보유 주식 1568억 원 상당을 동결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본시장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엄정한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 의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검찰의 영장 청구와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인 하이브는 최대 주주이자 핵심 의사결정권자의 신변 문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하이브 주가도 영장 신청 소식이 전해지며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22 17:00: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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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형우 아워홈 상무, WEF YGL 선정…글로벌 리더십 인정

류형우 한화그룹 아워홈 상무가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2026년 영 글로벌 리더(YGL)'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자본시장과 M&A 전문가로서 아워홈의 체질 개선과 사업 다변화를 주도해 온 류 상무의 리더십이 국제 무대에서 공식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세계경제포럼은 류형우 아워홈 상무와 이승윤 PIP랩스 대표를 포함한 '2026년 영 글로벌 리더(YGL)' 명단을 발표했다. 세계경제포럼은 매년 전 세계 각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혁신적인 차세대 리더를 선정한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등 주요 재계 인사가 꼽혔다. 류 상무는 월가 투자은행과 국내 사모펀드를 거친 전략 및 투자 전문가다. 한화그룹 편입 이후 아워홈 전략실장으로 급식, 식자재 유통, 외식 등 기존 사업 구조 재편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특히 M&A, 신사업, 마케팅 등 각 부문 운영 효율화를 꾀하기 위한 총괄 조직을 전략적으로 신설했다. 신세계푸드 급식사업부 양수, 중저가 뷔페 사업 진출 등 공격적인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워홈은 이번 YGL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K푸드 고도화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 산업은 물론 콘텐츠, 지식재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입지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또 기후 변화와 식량 안보 등 인류 공동 과제 해결에 기여하는 등 지속가능한 K푸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경제포럼 측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일수록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류 상무를 비롯한 YGL들이 보다 혁신적인 미래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류형우 상무(1990년생)는 35세의 나이로 한화그룹 내 최초 1990년대생 임원이 됐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4-22 16:39: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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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1분기 호실적..."국내외 초격차 성장 청신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1분기에도 호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견고한 실적을 성장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현지 첫 생산거점 확보, 국내 7조원 규모의 제3바이오캠퍼스 조성 등을 양대 축으로 삼아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의 '초격차' 리더십 굳히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6년 1분기 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2571억원, 영업이익은 5807억원을 올렸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8%, 영업이익은 35.0% 급증하는 기염을 토했다. 당기순이익은 46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6%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공장 풀가동 유지와 5공장 가동률 확대(램프업)를 반영해 지난 1월 제시했던 올해 연매출 성장 가이던스 15~20%를 유지했다. 해당 전망에는 미국 록빌 공장 인수에 따른 매출 기여분은 반영되지 않았으며, 향후 관련 실적을 반영한 전망치를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CDO) 전 분야에서 수주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창립 이래 현재까지 누적 수주는 CMO 112건, CDO 169건으로 누적 수주 총액은 214억 달러에 달한다. 이와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한국 송도와 미국 록빌을 중심으로 글로벌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미국 메릴랜드 록빌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인수를 최종 완료해 미국 내 첫 생산 거점을 확보한 상황이다. 록빌 시설은 6만 리터 규모의 원료의약품(DS) 생산이 가능하고 임상부터 상업 생산까지 아우르는 인프라를 갖췄다. 국내에서도 대규모 투자가 이어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 11공구에 약 7조원을 투입하는 '제3바이오캠퍼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제3캠퍼스는 기존 1, 2캠퍼스와 연계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다. 오는 2032년까지 6~8공장까지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 능력은 132만 4000 리터로 확대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질적 성장'을 위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속도를 낸다.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항체·약물 접합체(ADC), mRNA 등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에 중점을 둔다. 특히 지난해 본격 가동을 시작한 ADC 전용 시설은 오는 2027년 완제의약품(DP) 라인까지 추가될 예정으로, 항체 생산부터 접합, 완제까지 항암제 시장 전반에서 고객사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마스터세포은행(MCB) 생산, 벡터 제작 서비스 등도 내재화한다. 벡터 구축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제출까지 9개월 내 완료 가능한 '엔드 투 엔드' 서비스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분야에서는 글로벌 빅파마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 협력한다.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 국내 거점을 인천 송도에 설립하기로 확정했다. 글로벌 산학연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 바이오의약품 생태계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글로벌 제약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국내 기업과 협력해 한국으로 진출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분기 기준 자산 11조9950억원, 자본 7조9228억원, 부채 4조722억원을 기록했다. 재무상태도 부채비율 51.4%, 차입금 비율 11.6%로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4-22 16:24:0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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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의대, 의평원 재심사서도 ‘불인증 판정 1년 유예’ 유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재심사에서도 기존 판정을 뒤집지 못했다. 의평원은 전북대 의대에 대해 '불인증 판정 1년 유예'를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2일 의평원에 따르면 전날 이사회를 열어 전북대 의대 재심사 결과를 심의한 끝에 이같이 의결했다. 의평원은 이날 전북대 의대에 재심사 결과를 통보했으며, 후속 조치를 위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 기관에도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이번 재심사는 2025학년도 입학정원이 대폭 늘어난 가천대·가톨릭관동대·강원대·건국대·건양대·경북대·경상국립대·계명대·고신대·단국대·대구가톨릭대·동국대·동아대·부산대·성균관대·순천향대·아주대·영남대·울산대·원광대·을지대·인하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조선대·차의과학대·충남대·충북대·한림대 등 3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2025년 2차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평가'의 후속 절차다. 의평원은 입학생의 입학 전부터 졸업까지 6년 동안 의학교육의 질을 매년 점검하고 있다. 의평원은 지난달 23일 주요변화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학별 판정을 인증과 불인증으로 구분했다. 다만 일부 요건이 미비한 대학에는 '불인증 유예' 판정을 내려 일정 기간 인증 상태를 유지한 채 보완과 재평가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 경우 해당 연도 입학생과 재학생에게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 당시 건국대와 동국대, 한림대는 1년간 제재 없이 재평가를 받을 수 있는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았다. 반면 전북대는 이에 불복해 재심사를 요청했다. 전북대는 주요변화평가에서 △가정의학과 전임교원 1명 미확보 △2024학번과 2025학번을 수용할 강의실 부족 등의 지적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학교 측은 대형강의실 3실과 소그룹실 4실 추가 확보, 해부학교실 1.5배 확장, 병원 내 학생 전용 공간 확보 등을 추진하고, 교직원 충원 계획도 체계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재심사 과정에서 의평원 재심사평가단은 전북대가 제출한 평가인증 관련 자료와 재심사 신청 자료, 판정 관련 사항 전반을 다시 검토했다. 또 방문평가단 평가위원과 전북대 의대 관계자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재심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의평원은 기존 판정을 번복하거나 수정할 만한 오류나 객관적 근거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평가인증 절차에도 특별한 문제는 없었다고 판단했다. 특히 전북대가 재심사 과정에서 제출한 내용 상당수가 주요변화평가 방문평가 종료 이후 이뤄진 시설 개선과 향후 계획에 해당해, 이번 평가에서 판단 근거로 반영하기 어렵다고 봤다. 의평원은 "전북의대 재심사 평가 결과 기존 판정을 변경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라며 "이에 따라 최종 '불인증 판정 1년 유예'로 유지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22 16:18: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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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무인민원발급기 3곳 추가…연중무휴 서비스 강화

울진군은 군민의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확대했다. 추가 설치와 환경 개선을 통해 24시간 이용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조치는 근무시간 외 민원 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간 제약 없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운영 대상은 기존 7개소에서 10개소로 늘어났다. 평해읍사무소와 매화면사무소, 죽변어울림센터가 추가되며 상시 개방 체계가 확대됐다. 이용 환경도 개선됐다. 야간과 공휴일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과 CCTV, 보안장치가 설치됐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서류는 총 118종이다. 주민등록 등·초본과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주요 민원 서류를 현장 방문 없이 처리할 수 있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군민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낸다. 동시에 민원 창구의 업무 분산으로 행정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으로 군민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수요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 운영 결과와 이용 만족도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나머지 설치 장소에 대한 24시간 개방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2026-04-22 16:15: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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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기계 순회수리 확대…영농철 현장 지원 강화

청송군은 농번기 농기계 고장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현장 중심 순회수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안전교육을 병행해 농업인의 자가 정비 역량 향상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수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장 대응성을 높였다. 지원 대상은 경운기와 보행관리기, 예초기 등 중·소형 농기계다. 점검과 수리를 동시에 진행해 즉각적인 불편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순회수리는 지난 3월 3일 현서면 화목2리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후 부남면 대전3리와 현동면 개일리 등 각 읍·면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교통 여건이 열악한 오지마을을 우선 대상으로 삼았다. 단순 수리에 그치지 않고 관리 요령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사업을 이어간다. 대상은 8개 읍·면 52개 마을로, 전년도보다 확대된 규모다. 청송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수리와 안전교육을 통해 영농철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현장 중심 농업 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농업인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2026-04-22 16:15:0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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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6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

구리시는 기초 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이 교육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구리시평생학습관·갈매평생학습센터·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기초 문해교육과 인공지능(AI)·디지털 문해교육을 2026년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 능력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지원하고, 디지털기기와 인공지능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026년에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비문해 성인의 문해력 향상을 통해 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라며 "사회환경 변화에 발맞춘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학습 지원으로 구리 시민의 일상이 한층 더 영리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향후 학습자 모집과 프로그램 운영 일정은 구리시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교육기관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평생학습관, 갈매평생학습센터,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4-22 16:14:5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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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시장·학교서 건강 실천 확산

청송군은 비만 예방의 날을 계기로 지역 전반에서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고 22일 밝혔다. 전통시장과 학교를 중심으로 주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식생활 변화로 증가하는 비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의 생활 습관 개선과 건강 인식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청송군보건의료원 소속 전문 인력 21명이 투입됐다. 운동과 영양, 금연, 구강보건 등 8개 분야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가 이뤄졌다. 전통시장에서는 체험형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비만도 측정과 영양 퀴즈, 룰렛 이벤트를 통해 건강 수칙을 쉽게 전달했다. 혈압과 혈당 측정, 치면세균막 확인, 금연 상담, 치매 인식 개선 안내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학교 현장에서는 등굣길 캠페인이 진행됐다. 청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개 학교에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실천 약속 스티커 부착과 퀴즈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대별 맞춤 접근을 통해 참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건강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비만 예방은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2 16:14:36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