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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전국 경제자유구역청 선두로 '2025 IFEZ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글로벌 ESG 글로벌 공시 표준인 GRI 기준을 준수하여 작성되었으며, 사회적 가치 창출과 친환경 경영 등 IFEZ의 핵심 ESG 지표를 상세히 수록하였으며, 또한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IFEZ의 실질적인 추진 의지와 노력을 종합적으로 입증한 기록이다. 인천경제청은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여 '첨단 인프라와 혁신생태계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비즈니스의 미래창조'를 미션으로 설정하고 ▲탄소중립 스마트 환경 도시기반 마련 ▲안전하고 포용적인 시민 중심 도시구현 ▲혁신 성장 및 기업 ESG 상생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3대 전략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6개 전략과제와 12개 세부 실행 과제를 도출했다. 특히 글로벌 ESG 규제 심화에 따른 입주기업의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선제적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찾아가는 교육과 컨설팅, 인증 취득 지원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글로벌 경쟁의 핵심인 IFEZ는 글로벌 기업과 교육기관을 잇달아 유치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혁신 도시로 성장해 왔다. 앞으로 IFEZ는 산업 단지를 넘어 바이오·AI·첨단산업으로 미래 성장 중심의 혁신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차장)은 "인천경제청은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라는 확고한 비전 아래, 경제 성장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환경과 공존하는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기업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0 15:04:0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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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미래차 사이버보안 시험·인증 거점 도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부가 추진한 '글로벌 규제 대응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제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인 'UN R155' 시행과 '자동차관리법' 개정 등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직접 지원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40억 원 규모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청라 로봇랜드 내에 관련 시험·평가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최근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확산으로 차량 소프트웨어 비중이 늘면서 사이버 보안이 핵심 경쟁력이 되었다. 특히 UN R155 규제가 단계적으로 의무화로 사이버보안관리체계 구축과 보안성 검증이 필수 요건이 됐다. 이를 뒷받침할 국내 시험·평가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글로벌 사이버 규제 대응을 위한 전문 시험·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사이버보안관리체계(CSMS) 구축 컨설팅 등 기술지원 ▲재직자 맞춤형 사이버보안 교육 ▲시험·평가 지원 ▲사이버 위협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등이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커넥티드카 시험·평가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1단계로 '커넥티드카 인증평가센터'를 조성해 시험·평가 기반을 마련했으며, 2단계로 무선통신기술 인증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기술의 핵심인 '통신'과 '보안'을 연계한 글로벌시장 인프라 구축 대응 사업으로 지역 자동차 기업들의 인증 부담의 완화와, 국내 기반의 빠른 평가 시스템의 구축으로 실질적인 수출 경쟁력이 강화되고 사이버보안 전문 인력 육성과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내 미래차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인천을 미래차 사이버보안 시험·평가 거점으로 육성하고,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0 15:03:5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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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정상화…고양 일산~대곡 하루 62회 운행

고양시를 지나는 서해선 전동차가 20일부터 정상 운행에 들어가면서 장기간 이어졌던 감축 운행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일산~대곡 구간 운행 횟수가 크게 회복돼 출퇴근 시간대 이용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고양특례시는 20일 서해선 전동차 정상 운행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서해선은 지난해 10월 전동차 중간연결기 결함으로 운행 장애가 발생한 뒤 안전 확보를 이유로 일부 구간에서 감축 운행과 서행 운행했다. 이 과정에서 일산~대곡 구간 열차 운행 횟수가 줄어 시민 불편이 장기화됐다. 고양시는 그동안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에 조속한 정상화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일산~대곡 구간 운행 횟수는 하루 14회에서 62회로 늘어난다. 대곡~초지 구간 소요 시간도 기존 58분에서 51분으로 7분 단축된다. 운행 횟수와 이동 시간이 함께 개선되면서 전반적인 철도 이용 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배차 간격도 정상화된다. 시는 운행 간격이 일정하게 유지되면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는 향후 열차 이용 현황과 혼잡도 등을 계속 점검하면서 추가 불편 사항이 확인되면 관계기관과 협의해 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해선 전동차 정상 운행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철도 서비스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0 15:03: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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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심폐소생술 대회 3개 부문 최우수

고양소방서가 경기북부 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일반부와 청소년부, 외국인부 등 3개 부문 모두 최우수를 차지했다. 세대와 국적을 아우른 참가팀이 나란히 최고 성적을 거두면서 지역 심폐소생술 교육 성과를 보여줬다. 고양소방서는 지난 16일 열린 '경기북부 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3개 부문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키워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3개 팀은 각 부문에서 두드러진 기량을 보였다. 일반부에서는 30기갑여단 115기보대대 백비호팀이 조직력을 앞세워 최우수를 차지했고, 청소년부에서는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노을CPR히어로즈팀이 경연을 이끌었다. 외국인부에서는 한국항공대학교 외국인 학생들로 구성된 하늘팀이 정확한 술기를 선보이며 최고 평가를 받았다. 고양소방서는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팀워크와 정확한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일반 시민과 청소년, 외국인까지 폭넓게 참여한 팀들이 고르게 성과를 낸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결과는 응급상황 대응 교육이 특정 계층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읽힌다. 실제 심폐소생술은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교육 확대가 중요하다는 점도 다시 부각됐다. 박기완 고양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꾸준한 교육과 훈련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0 15:03: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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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어린이 대상 딸기 수확 체험 운영…식습관 교육 강화

봉화군이 지역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식재료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활동을 통해 영양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시도다. 경북전문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봉화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현장 체험을 통해 식생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4월 20일과 22일, 24일, 29일 총 4일 동안 봉화읍 적덕리 폴인베리 농장에서 딸기 수확 체험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2세부터 6세까지 어린이로 지역 어린이집 10개소에서 약 170명이 참여한다. 아이들은 직접 딸기를 따고 맛보는 과정을 경험한다. 수확한 딸기는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구성해 체험의 연속성을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튼튼쑥쑥 골고루 친구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균형 잡힌 식생활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 체험을 통해 식재료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설계됐다. 봉화군은 어린이의 미각 형성 시기를 고려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건강한 식단과 식습관 교육을 병행하며 지역 내 영양 관리 기반을 강화하는 방향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체험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어린이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2026-04-20 15:03:2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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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중부내륙 6개 시군 연계 ‘미션 챌린지 투어’ 본격 추진

봉화군이 중부내륙 지역과 연계한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여행과 소비를 결합한 미션 수행 방식으로 지역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는전략이다. 군은 영주와 단양, 제천, 영월, 평창과 함께 '중부내륙 6개 시군 미션 챌린지 투어'를 추진한다" 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간 관광 자원을 연계해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다. 프로그램은 타 지역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6개 시군을 여행하며 인증사진과 소비 영수증 제출, SNS 인증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방문 지역 수에 따라 최대 30만원 상당의 특산품이 제공된다. 운영 기간은 2026년 지난 4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참여 절차는 사전 신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행 전 온라인을 통해 일정 계획을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에 미션 수행 결과와 함께 경품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여행사 단체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되며 각 시군 주민은 해당 지역 미션에 참여할 수 없다. 봉화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지와 축제,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단순 방문 중심에서 벗어나 체류와 소비를 동시에 유도하는 관광 구조로 전환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미션 챌린지 투어는 단순 방문을 넘어 체험과 소비를 함께 유도하는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이며 더 많은 관광객이 봉화를 찾아 지역의 매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인접 시군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관광 시너지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파급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6-04-20 15:03:1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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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대표 공예품 ‘청송백자’ 서울 진출…유통 확대 시험대 오른다

청송군이 대표 특산품인 청송백자를 앞세워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전통 도자기의 미학을 현대 생활에 접목한 제품을 통해 유통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동시에 겨냥했다. 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리빙관 9층 신관에서 청송백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주간 진행되며 수도권 핵심 상권에서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데 목적을 뒀다. 청송백자는 조선 후기 4대 지방요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전통 도자다. 청송도석을 사용해 제작되며 가볍고 맑은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눈처럼 밝은 순백색과 절제된 형태가 어우러져 오랜 기간 단아한 미감을 유지해 왔다. 제작 과정 역시 성형과 시유 전반을 장인이 직접 맡는 수공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팝업은 '일상의 품격, 청송백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구성됐다. 생활 도자기로서 활용도를 강조한 제품을 중심으로 전통 공예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쓰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수도권 소비층을 겨냥한 이번 행사는 향후 유통망 확장과 브랜드 경쟁력 확보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달항아리와 반상기 세트, 커피잔 세트 등 다양한 구성을 마련해 가족과 지인을 위한 품격 있는 선택지를 제안한다. 행사 기간에는 전 품목 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청송백자 주병 마그넷과 달항아리 다화병을 제공한다.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총 6일 동안 선착순 5명에게 1만 원 추가 할인 혜택도 운영한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청송백자는 500년 전통을 바탕으로 오늘의 일상에 어울리는 공예품으로 재해석되고 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청송백자의 가치와 품격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 공예의 현대적 소비 기반을 넓히고 수도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4-20 15:02:4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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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34억 원 규모 '주민참여예산 공모제안사업' 접수

포천시가 4월 20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202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제안사업을 접수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사업 성격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정책·복지 분야(10억 원)는 포천시 전역에 파급효과를 미치는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해결 가능한 정책 제안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도시·시설·산업 분야(24억 원)는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야 할 주민 안전사고 예방 사업과 도시·시설·산업 분야 인프라 구축 사업을 제안받는다. 신청은 포천시민을 비롯해 관내 직장인, 학생, 등록 외국인 등 포천에 생활 기반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포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기획예산과 방문 접수, 우편 및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이 포천의 변화를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통해 포천시의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운영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검토와 포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7년도 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2026-04-20 15:02:2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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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동발 위기 대응 8192억 원 규모 종합대책 발표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충남도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 지원 대책을 내놨다.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서 발표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책에 더해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한 전방위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농어업·복지·건설·에너지 등 전 분야를 아우르며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총사업비는 8192억 5000만 원 규모로 ▲농·어업 519억 원 ▲복지·의료 3121억 원 ▲건설·에너지 3734억 원 ▲중소기업·소상공인 818억 5000만 원 등 4대 분야 16개 사업에 투입된다. 농·어업 분야에서는 생산비 부담 완화에 집중한다. 어업용 면세유 가격 상승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고, 농업용 면세유는 정부 지원(50%)에 도비 20%를 추가해 동일 수준으로 보전한다. 또한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 지원을 기존 65억 원에서 110억 원으로 확대하고, 사료 구매 농가를 위한 융자 규모도 800억 원으로 늘려 저금리(1%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의료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한다.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계획에 맞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한부모 가구에 총 721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하며, 의료 현장의 주사기 등 소모품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별도 재원을 확보해 직접 지원에 나선다. 건설·에너지 분야에서는 자재 수급 불안 대응에 나선다. 긴급 공사에 필요한 필수 자재를 우선 투입하고, 폐비닐 자원화 사업을 전 시군으로 확대하는 한편, 화력발전 발생 이산화탄소를 활용하여 지속가능항공유 생산 실증 등 친환경 에너지 기반 구축도 병행 추진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분야에서는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과 징수 유예를 시행하고, 오는 7월에는 수출 피해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 행정부지사는 "정부 추경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고 도 차원의 보완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사각지대 없는 지원으로 도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0 15:02:14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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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수산식품 기업 대상 AI 실무교육 확대…청년 멘토링 결합 효과 주목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가 수산식품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기업과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성과 세대 간 협력 기반을 동시에 확보했다.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영덕 수산식품 기업(氣UP) 드림 데이(Dream Da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 수산기업 대표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에서는 챗GPT(ChatGPT)와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코파일럿(Copilot), 그록(Grok) 등 주요 생성형 AI 모델을 비교 분석했다. 각 도구의 특성에 맞춘 업무 활용 전략을 제시하고 AI 기반 사업기획서 작성 실습을 병행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현장에서는 경북이커머스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니어 멘토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강점을 바탕으로 기업인들과 1대1로 매칭돼 실습을 지원했다. 경험이 풍부한 기업인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청년이 협력하는 구조가 교육 효과를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발성 교육을 넘어 지역 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모델로 의미를 넓혔다. 청소년은 수산식품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기업은 새로운 기술 감각을 수용하면서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고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이근우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장은 "단순한 IT 교육을 넘어 지역 청년과 기업이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이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기업들은 청년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덕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수산식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청년 참여 기반을 넓히는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 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2026-04-20 15:02:03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