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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026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9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6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법령·제도·규정 등)를 개선할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지역과 상관없이 수원시에 관심 있는 국민, 공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시민복지(출산, 육아, 노인·장애인, 저소득층 등 복지 관련 규제) ▲일상생활(교통, 주택, 의료, 교육, 환경, 생활안전 등 생활 속 불편) ▲기업활동(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창업·고용, 기업유치 등 영업활동 애로) ▲취업·일자리(청년, 경력 단절자·노인 등 취업규제 애로) ▲신산업(신기술·신서비스, 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 규제 애로 ▲기타(수원시에서 규제 개선이 필요한 모든 사항) 등이다. 수원시 법무담당관,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시민·공무원 각각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노력 10건을 선정한다. 시상금은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 노력 3만 원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6 수원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검색해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우편, 방문 제출할 수 있다. 우편은 공모 마감일(4월 30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제출해도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 숨어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10:52: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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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국 지방정부 최초 '탄소거래플랫폼' 구축 착수

광명시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탄소거래플랫폼'을 만든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탄소컨설팅 및 탄소거래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수익으로 돌아오는 탄소거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기업, 공공기관 등의 탄소 감축 활동이 탄소크레딧으로 발행돼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탄소 감축 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이다. 사업은 탄소크레딧 발행을 지원하는 '컨설팅 사업'과 탄소크레딧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탄소거래플랫폼 구축' 두 축으로 진행된다. 현재 국내에는 정부가 운영하는 배출권거래제 등 '규제 시장(CCM)'이, 해외에는 민간 중심의 '자발적 시장(VCM)'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다만 탄소크레딧을 발행받기 위해서는 복잡하고 전문적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역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탄소 감축 활동이 탄소거래 시장에서 수익화될 수 있도록 감축사업 선정, 감축량 산정, 검증 준비 등 인증 절차 전반을 지원하는 전문 컨설팅을 추진한다. 또한 크레딧을 발행받은 이후 보다 투명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탄소거래플랫폼을 구축한다. 플랫폼에서는 감축사업 등록, 데이터 관리, 크레딧 현황 확인, 거래 지원 등 관련 정보를 통합 관리해 시민과 기업이 탄소크레딧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플랫폼에서 지역의 탄소 감축 활동이 기존 탄소시장(CCM·VCM)과 자연스럽게 연계되고, 감축 성과가 다시 새로운 탄소중립 투자와 활동으로 이어지는 지역 기반 탄소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오는 2026년 하반기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은 공공뿐 아니라 시민과 기업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에 있다"며 "구성원 각각의 노력이 경제적 보상과 자부심으로 돌아오는 구조를 확립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광명시가 국토교통부의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총 1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다. 시는 지난 1월 스마트도시 혁신 거점인 '지-스마트 허브'를 개관했으며, 올해 말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조성,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침수·홍수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친환경 배송 서비스 운영, 데이터스테이션 및 통합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06 10:51: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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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오이도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 최종 선정

시흥오이도박물관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주관하는 '2026년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전국 박물관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8개 관이 선정됐다. 국립 박물관과 지역 박물관 간 협력을 통해 근현대사 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발굴·확산하고자 추진된다. 시는 시화지구 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의 변화상을 대한민국 근현대사 흐름과 연결해 해석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선정에 따라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오이도가 섬에서 육지로 변화한 지형적 특성과 어업ㆍ염업ㆍ공업화 등 근현대 생활상의 변화를 교육 소재로 활용해 '가족 참여형 지역사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 놀이를 통해 지역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개발되는 교육프로그램은 보드게임과 결합한 참여형 수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활동지와 보드게임을 통합한 교구재를 제작해 교육 이후에도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놀이를 통해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설계해 학습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콘텐츠 개발과 시범운영을 거쳐, 2027년 박물관 정규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시는 사업 수행 과정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콘텐츠 자문, 사업 추진 방향 공유를 통해 교육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 지역의 '매립'과 '간척'의 역사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한 단면"이라며, "이번 협력망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흐름을 연결하는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3-06 10:51: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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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도 관광 활성화 민·관협의체 본격 가동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대부도 관광 민관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며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대부도 관광 민관협의체'는 대부도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다. 시 관계자와 안산시관광협의회, 대부도 어촌계, 대부도상인회, 관광사업체, 숙박업 관련 협회 등 대부도 관광과 밀접한 관계자 총 3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경기해양안전체험관장, 안산도시공사 본부장, 안산문화재단 본부장, 안산미래연구원 실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출범식에 앞서 협의체 공동의장과 공동부의장을 추대하는 자리를 가졌다. 민간 공동의장으로는 양운영 안산시관광협의회 회장이, 민간 공동부의장에는 김진석 한국농어촌민박협회 경기지부 안산시지회 회장이 각각 추대됐다. 이날 행사는 ▲대부도 관광 민관협의체 출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업무협력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임지혜 안산미래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이 '대부도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 참석 위원들은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체는 앞으로 분기별 1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대부도 관광 발전 의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행정의 정책 역량에 민간의 전문성을 더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관광정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부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06 10:51: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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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환경개선부담금까지 확대한다. 수원시는 3월 정기분 환경개선부담금 고지를 납부자에게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를 시행한다. 3월 정기분 발송 대상은 총 1만 700건이다. 장안구 2730건, 권선구 4155건, 팔달구 1787건, 영통구 2028건이다. 수원시 이번 정기분뿐 아니라 5월·11월 체납(독촉) 고지, 9월 정기분, 내년 1월 연납분까지 환경개선부담금 관련 모든 고지 업무를 순차적으로 전자화할 계획이다. 수원시가 2024년 11월 시작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것이다. 지방세 체납고지서 등 6종으로 시작해 2025년에는 서비스 대상으로 주정차 과태료,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 18종으로 확대했다. 전자고지 신청 여부와 상관없이 주민등록번호의 연계 정보로 전자고지를 발송한다. 모바일 환경에서 고지부터 납부까지 한 번에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스마트폰으로 본인 인증 후 고지 내용을 즉시 확인하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어 고지서 인지율이 높아진다. 전자고지 열람 후 수납하지 않은 납세자, 열람하지 않는 납세자에게는 종이 우편 고지서를 추가로 발송한다. 모바일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이나 고지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납세자가 가산금을 부담하게 되는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다. 수원시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확대로 종이 고지서 제작·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고, 종이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탄소중립 행정'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4년 도입 후 안정적으로 정착 중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가 환경개선부담금까지 확대되면서 시민 일상에 더 깊이 자리 잡게 됐다"며 "행정 효율을 높이고, 시민 납세 편의성을 높이는 스마트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6 10:51: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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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장시간 민원 통화 자동 종료 시스템' 전면 시행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장시간·반복 민원으로부터 민원 응대 직원을 보호하고 상담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원 통화 자동 종료 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 지난 1월 26일부터 주요 민원 부서와 신청부서 등 33개 부서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했다. 운영 결과, 장시간 민원 통화가 줄어들고, 담당 직원의 심리적 부담이 완화되는 등 실질적인 보호 효과가 확인됐다. 수원시는 지난 3일부터 모든 부서에서 민원 통화 자동 종료 시스템을 시행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2025년 6월 개정된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 방안' 지침을 반영한 조치다. 해당 지침에 따르면 민원인이 폭언을 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는 장시간 통화가 이어질 경우 기관별 권장 시간을 설정하고 상담을 종료할 수 있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 권고와 타 지자체 사례를 분석해 민원 통화 권장 시간을 20분으로 설정했다. 통화가 연결되면 "직원 보호와 정확한 상담을 위해 통화 내용은 녹음되고, 20분 후에 통화가 자동 종료된다"는 음성메시지가 나온다. 15분이 지나면 기계음으로 사전 알림을 보내고, 20분이 지나면 안내 메시지와 함께 통화가 자동 종료된다. 이번 시스템은 별도 장비를 도입하지 않고 기존 콜서버와 아이피(IP) 전화기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구축했다. 기존 행정 인프라를 활용해 수천만 원 규모의 하드웨어 교체 비용을 절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원 통화 자동 종료 시스템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특정 민원인의 장시간 통화를 방지해 더 많은 시민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10:51: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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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오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출마예정자, 대한기자협회 함평군지회 기자들과 정책 간담회 개최

이남오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출마예정자(현 함평군의회 의장)는 5일, 대한기자협회 함평군지회 소속 기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함평군 발전 방향과 주요 정책 구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남오 출마예정자는 함평군수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과 비전을 설명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출마예정자는 함평군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함평형 기본소득 도입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에 대한 대응 전략 ▲함평·광주 공동학군제 추진 ▲권역외상센터 설립 ▲경로당 복지 허브화 ▲디지털 학습 지원센터 구축 ▲청년이 돌아오는 3대 프로젝트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기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함평형 기본소득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설명했으며,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서는 지역의 이익과 군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함평·광주 공동학군제 추진과 함께,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권역외상센터 설립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남오 출마예정자는 "지역 언론은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공론장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선거가 다가오는 시기일수록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출마예정자는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는 선거 관련 보도와 관련해 "허위 사실에 기반하거나 사실 확인 없이 선거에 개입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의심되는 악의적인 보도 행태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10:11: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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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6 신춘음악회 개최...희망의 봄을 노래하다

영덕군이 군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통해 봄의 시작을 알렸다. 영덕군은 지난 5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6 군민과 함께, 희망영덕 신춘음악회'를 개최하고 연주와 합창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군민이 함께 무대를 만드는 참여형 공연으로 마련됐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잇따라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객석과 호흡했다. 공연의 첫 무대는 영덕어린이 오케스트라가 장식했다. 악기를 처음 접한 어린이들이 소리 없는 연주 형식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 이어 영덕군민오케스트라가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사랑의 배터리'를 연주하며 공연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영덕군민오케스트라는 2023년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로 지역 문화행사와 축제에서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합창 공연도 이어졌다. 영덕군여성합창단은 '새들처럼'과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선보였고 비타민중창단은 '열애'와 '바람의 노래'를 노래했다. 블루아라합창단은 '아름다운 나라'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들려줬으며 죠이풀어린이합창단은 '보리울의 여름'과 '무지개빛 하모니'를 공연했다. 영덕군여성합창단은 1991년 창단된 지역 대표 합창단이다. 지역 주요 행사와 경북도립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영덕군의 문화예술 위상을 높이고 있다. 비타민중창단은 조화로운 화음과 따뜻한 감성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중창단이다. 다양한 장르의 곡을 통해 지역 무대에서 꾸준히 공연을 이어가며 군민 일상에 활력을 전하고 있다. 블루아라합창단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음악을 통해 자기 표현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넓히며 지역 행사와 공연에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죠이풀어린이합창단은 영덕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정기적인 연습과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밝고 희망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공연의 마지막은 연합합창단이 장식했다. '님과 함께' '해변으로 가요' '단발머리' '어쩌다 마주친 그대' '붉은 노을'로 이어진 가요 메들리와 가수 박구윤의 '뿐이고' 무대가 이어지며 객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음악회는 영덕군 홍보대사 가수 박구윤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만든 무대가 문화 교류의 장으로 이어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신춘음악회가 군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하고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6-03-06 10:11: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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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의료 사각지대 줄이기 총력...“미루지 말고 지금 검진”

경북 영덕군보건소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참여 확대에 나선다. 검진 대상자에게 무료 검진 정보를 안내하고 조기 수검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20세부터 64세까지 짝수년에 태어난 의료급여 수급권자다. 대상자는 별도 비용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은 기본 항목 중심으로 진행된다. 진찰과 상담을 포함해 신체 계측과 흉부 방사선 검사, 혈액검사, 요검사가 실시된다. 연령과 성별에 따라 추가 검사가 포함된다. 콜레스테롤 검사와 B형간염 표면 항원·항체 검사는 40세 대상자에게 실시된다. 54세 여성은 골밀도 검사를 받는다. 정신건강 검사는 20세부터 60세까지 10년 주기로 진행된다. 생활 습관 평가는 40세와 50세, 60세 대상자에게 제공된다. 검진을 받으려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대상자는 검사 전날 밤 9시 이후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일반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영덕 지역에서는 영덕아산병원과 영남의원, 김수환내과 등이 지정 기관으로 운영된다. 대상 여부와 의료기관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과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동규 영덕군보건소장은 "건강검진은 만성질환과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와 관리로 이어지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 수단"이라며 "연말에는 수검 인원이 집중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연초에 검진을 받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3-06 10:11:04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