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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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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형 워케이션 네트워킹 2월 일정 공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부산형 워케이션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W-DAY' 2월 일정을 21알 공개했다. W-DAY란 다양한 직군의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일과 휴식을 체험하고 서로 네트워킹도 하며 워케이션 문화 확산 및 스타트업 생태계 협력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그동안 IT, 마케팅, 로컬의 세 가지 테마로 진행해 온 W-DAY는 올해부터 '스타트업' 테마를 추가해 비즈니스형 워케이션 취지를 한층 더 강화한 행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그 하나로 지난 15일에는 부산창경 보육 기업이자 해양 수산계의 구글을 꿈꾸는 '링스업' 송건호 대표가 강연을 한 바 있다. 부산 수산업과 IT를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로 국내 수산 유통과 가공 업계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스타트업의 강연에 워케이션 참가자와 다수의 부산 수산업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월에 진행될 행사는 ▲워케이션 참가 기업의 2025년 정부 지원 사업 사업 계획서 작성 팁 센서블 컴퍼니 ▲부산 출신 독립 영화계 올라운더 영화감독 인간 형슬우 GV ▲1인 콘텐츠 기획사의 성장 노하우를 담은 시선커뮤니케이션 최윤형 대표 강연 ▲영도 로컬 기업인 조비215 목공방의 조휘동 대표의 이야기와 미니 전시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W-DAY는 부산형 워케이션 거점 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워케이션 참가자 외에도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방법은 부산 워케이션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21 16:39: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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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한동훈·우원식 체포 지시한적 없다"

21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 측은 "12·3 비상계엄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나 우원식 국회의장에 대한 체포를 지시한 바 없다"고 말했다. 또, 비상계엄 당시 선포한 포고령은 집행할 의사가 없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 측은 이날 "한 대표 사살은 터무니없는 지시"라며 "지시한 적도 없는데 황당한 것을 가지고 탄핵소추 사유로 언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달 27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구속기소하며 김 전 장관 공소장에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시 조지호 전 경찰청장에게 수차례 전화해 '국회 들어가려는 국회의원들 다 체포해, 잡아들여, 불법이야'라고 지시한 정황을 담았다. 아울러, 윤 대통령 측은 "포고령은 계엄의 형식을 갖추기 위한 것이지 집행할 의사가 없었고 집행할 수도 없는 것이었다"며 "집행의 구체적인 의사가 없었으므로 실행할 계획도 없었고, 포고령을 집행할 기구 구성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 군을 투입한 것과 관련 "망국적 행태를 국민에게 알리고 시민이 몰리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답했다.

2025-01-21 15:42:3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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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2025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단기 프로그램' ..."5일 속성 코스 강화"

아산나눔재단이 오는 2월 17일까지 아산나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단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해 기업가정신을 갖춘 차세대 사회혁신 리더를 양성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에 따르면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단기 프로그램은 기존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정규 프로그램에서 파생됐다. 이 단기 프로그램은 지난 2024년 9월부터 선보여졌고, 7개월간의 기존 정규 프로그램이 5일 속성 코스로 압축됐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 수강생은 서울, 인천, 경기 외 비수도권 지역에서 선발되고 있어,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것이 아산나눔재단 측의 설명이다. 올해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단기 교육 프로그램 규모는 총 35명의 수강생으로 구성되고, 오는 3월 4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막을 올리며 온라인 교육과 함께 대전에서 2박 3일 워크숍이 열린다. 총 5일간의 교육에는 비영리 조직 전략, 소셜 섹터의 역사, 리더십, 임팩트 경영, 프로젝트 기획 및 발표, 캡스톤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포함된다. 이번에는 김상범 엔카닷컴 대표, 김태영 성균관대학교 교수,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 이봉주 서울대학교 교수, 최명화 블러썸미 대표 등 6인이 참여한다. 아산나눔재단은 올해는 충청 지역 소재 기관 종사자들을 일정 비율로 우선 선발하는 만큼, 지역 특색을 고려한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기회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최종 선발된 수강생 명단은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1-21 15:39:3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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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尹 서신 수·발신 금지…"대면조사 할 것"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서신 수·발신 금지 결정을 내렸다. 증거인멸 등을 고려해서다. 공수처는 또, 윤 대통령의 서면조사는 검토하지 않고 대면조사 할 뜻을 분명히 했다. 공수처는 21일 "서신 수·발신 금지 결정서를 전날 오후 3시께 서울구치소에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변론 일정에 따른 공수처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에 "그런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대면조사를 위한 시도를 중단하거나, 아예 거둘 수 없는 상황"이라며 "서면조사 방식은 현재 검토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 재시도 방침도 밝혔다. 공수처는 "전날 강제구인하려고 했지만 피의자 측 거부로 구인하지 못했다"며 "이날 오후 탄핵심판 일정이 있고, 거기 출석이 예고된 상황이다. 일단 오전 구인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수사기관이고, 수사기관 입장에서 (윤 대통령은) 피의자다. 피의자를 수사하는 건 당연한 수사기관의 의무"라며 "또 조사에 응하지 않거나, 응하지 않을 의사 있더라도 조사를 위한 노력은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공수처는 지난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지만, 윤 대통령은 여전히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

2025-01-21 15:15:0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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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신약 소재 '화합물' 기탁…'오픈 이노베이션' 국내 첫 사례

대웅제약은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합물은행과 '대웅제약 화합물 기탁 및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화합물 라이브러리란, 다양한 화합물들을 체계적으로 수집, 저장, 관리한 데이터베이스나 물질 집합체들로 연구개발 과정에서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검증하기 위해 활용된다. 쉽게 말해, 신약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화합물을 한곳에 모아 관리하는 '물질 창고'다. 이는 신약 개발의 출발점이자 중요한 자원으로, 연구 시간을 단축하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한국화합물은행은 신약의 소재가 되는 화합물의 수집과 제공을 통해 국내 연구를 지원하는 국가적 인프라로, 외부로부터 화합물을 기탁받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그러나 대표적인 화합물 제공 주체인 제약사에서 연구 화합물은 중요한 자산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그동안 외부 기탁 및 공유에 대해 보수적이었고, 이에 국내 대형 제약사들의 화합물 기탁 사례는 전무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사로는 처음으로 자사의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한국화합물은행에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내부 연구 화합물의 외부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기탁을 선제적으로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화합물의 새로운 가치와 잠재적 활용 가능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측은 제약회사가 고수해 온 보수적인 정책을 깨고, 산·학·연 연구자들에게 연구 자산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업계 첫 사례라는 점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기탁된 화합물을 기반으로 연구자들이 새로운 질병 타겟이나 작용 기전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현재 연구 중인 분야 외에도 잠재적인 연구 과제를 발굴할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특히 화합물이 국내 연구자들에게 폭넓게 활용될 경우, 대웅제약은 화합물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피드백 받아 자사의 연구 방향성을 확장하거나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한국화합물은행은 화합물을 국가적 차원에서 수집·관리하고, 이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국가적 신약 개발 및 바이오 연구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 디스커버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대웅제약의 핵심 연구 자산을 국내 연구자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신약 개발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우진 한국화학연구원 화학플랫폼연구본부장은 "대웅제약의 화합물 기탁은 국내 신약 개발 연구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신약 연구 및 바이오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자원을 제공하고, 신약 소재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1-21 14:53: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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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타발리스정' 식약처 품목 허가

JW중외제약은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 치료제 '타발리스정 100·150㎎'이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존 치료에 대한 효과가 불충분한 만성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타발리스정은 체내 다양한 생물학적 기능을 조절하는 신호전달 단백질인 '비장 티로신 인산화효소(Syk)'를 억제함으로써 혈소판 파괴를 저해하는 기전의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식사 여부에 관계없이 복용이 가능하며 약물 간 상호작용(DDI)에 대한 제약도 없어 환자 편의성이 높다. 타발리스정은 미국 제약사 라이젤 파마슈티컬이 개발했으며,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한 뒤 미국, 일본, 한국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같은 해 일본 킷세이제약이 라이젤 파마슈티컬로부터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으며, JW중외제약은 2021년 킷세이제약과 국내 개발·판매 권한(License-in)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만성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은 체내 면역체계가 혈소판을 바이러스로 오인해 공격함으로써 혈소판 수치가 정상 범위 이하로 감소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이 질환은 멍이나 출혈이 쉽게 발생하며, 심한 경우 뇌출혈이나 위장 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 대한혈액학회 ITP 임상진료지침에 따르면, 스테로이드와 면역글로불린이 1차 치료제로 권장되며, 장기적으로 ITP가 지속될 경우 비장절제술이나 혈소판 작용체 수용제(TPO-RA)가 2차 치료제로 사용된다. JW중외제약은 타발리스정의 보험 약가 등재 절차를 마친 후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타발리스정은 혈소판 파괴를 효과적으로 억제함으로써 기존 치료제에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혁신신약 개발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1-21 14:42: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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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 한국외대 교수 연구팀, MoO3 나노구조체의 유전상수 이미징화 성공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김태경 전자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전기 힘 현미경(EFM) 기술을 활용해 MoS2 박막을 산화해 생성된 MoO3 나노구조체의 국소적 유전상수 값을 이미징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MoO3는 약 25에 달하는 높은 유전상수를 가지며, 이는 기존의 SiO2 소재 대비 6배 이상 높은 값이다. 이로 인해 MoO3는 차세대 나노 전자 소자를 위한 유망한 고유전율(high-k) 유전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MoS2 박막을 산화시켜 얻은 MoO3 나노구조체의 정확한 유전 특성은 그동안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김태경 교수 연구팀은 산화 주사 탐침 리소그래피(o-SPL) 기법을 통해 MoS2 박막을 산화하여 MoO3 나노구조체 어레이(array)를 제작했다. 이후 전기 힘 현미경과 유한 요소 계산(FEM) 방법을 활용해 MoO3 나노구조체가 높은 유전상수를 가지며, 구조체 크기와 관계없이 일정한 값을 유지함을 입증했다. 이 결과는 기존 나노 전자 소자에서 흔히 관찰되는 크기 의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돌파구를 제공한다. 즉, 향후 MoO3 나노구조체가 고성능 집적 회로 및 나노스케일 절연 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을 열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연구팀은 고해상도 전자현미경(HRTEM)과 에너지 분산 X선 분광법(EDS)을 활용해 MoO3 나노구조체가 비정질 상태임을 확인했으며, 이는 기존 비정질 MoO3에 대한 부족한 이해를 보완하는 중요한 발견으로 평가된다. 김태경 교수는 "MoO3 나노구조체는 전자 소자뿐만 아니라 광학 및 센서 응용 분야에서도 높은 활용 가능성을 지닌다"라며 "이번 연구는 나노스케일 전자 소자에서 고유전율을 갖는 새로운 나노소재의 가능성을 열어줌과 동시에 차세대 소자에서 새로운 개념의 절연체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나아가 나노 전자 소자 및 재료 과학 분야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저명학술지 나노 레터스(Nano Letters)에 지난 13일 자로 온라인 게재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본연구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21 14:39:3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