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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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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19회 초·중학생 문예작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하고 거제시와 거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제19회 거제시 초·중학생 문예작품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6일 수상자와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과 '거제'를 주제로 한 운문 작품 접수 결과 초등부 137점, 중등부 240점으로 총 37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거제문인협회에서 추천한 2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초등부 대상 동부초 이누림 학생의 '가족의 길'과 중등부 대상 옥포중 김성아 학생의 '학동 몽돌 해수욕장의 몽돌이'등 2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은 입상자 시상 및 대상 수상작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상 2명에게는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및 부상, 차상 2명에게는 거제문인협회장상과 부상, 이 밖에 22명의 수상자에게는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장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수상작을 시화 액자로 제작한 작품 전시회가 시청에서 이틀간 개최돼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시상식에서도 작품이 전시돼 수상자와 가족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허순배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문예작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 준 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사랑 및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1-18 08:39:4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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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진행

경남도는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도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시군과 협력해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의 지속 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전국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진행하며 경남도는 부정유통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을 강화하고, 시군 단속 현황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 단속의 중점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도는 지역사랑상품권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 내역을 추출해 해당 가맹점에 대해 유선 확인 및 현장 단속을 진행한다. 또 효과적인 부정유통 단속을 위해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주민신고센터'를 운영해 도민들의 자율적인 단속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신고는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 게시판이나 전용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경남e지뿐만 아니라 시군 상품권도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된 내용은 해당 상품권을 발행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처리하게 된다. 단속 결과 부정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부정유통의 경중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 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재정 처분이 이뤄지며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경찰 수사 의뢰도 할 예정이다. 정연보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악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한 부정유통 단속을 통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경제 선순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08:39:3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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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4 유아·초등 저학년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연수 실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4년 11월 16일(토)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노래 콘서트'라는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만 5세 유아, 유치원 및 초등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유아·초등 저학년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유아기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놀이의 중요성을 학부모에게 알리고,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놀이 방법을 소개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보통합 대비책 중 하나로 유치원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원아에 대한 바른 이해 및 유아교육 현장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의 저자이며 '놀이터 디자이너, 자유놀이 옹호가' 로 알려진 편해문 강사가 연수를 진행하며, 모든 활동은 자녀와 학부모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어린이집-유치원 학부모들이 올바른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자녀 교육관을 정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유보통합 준비 및 유치원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유아교육 현장을 지원하고,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8 08:39:2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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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해양경찰정비창과 체육시설 개방 확대 추진

사하구는 15일 해양경찰정비창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경찰정비창 내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들에게 확대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하구는 약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내 체육시설과 실외 테니스장의 보수 공사를 마쳤으며 해양경찰정비창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12월부터 체육시설 운영 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새로 정해진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8시 30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뿐 아니라, 수영장이 포함된 복합문화센터 건립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주민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18 08:38: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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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두바이서 투자 유치 설명회 개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김기영 청장이 지난 13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항만물류, 첨단 제조 기업 등 UAE 잠재 투자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투자 유치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 설명회는 BJFEZ의 뛰어난 항만물류 인프라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에 대해 홍보하고, UAE와의 산업 협력 및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UAE 경제부 등 정부기관 및 경제자유구역 관계자, 두바이·아부다비 항만물류 기업, 첨단 제조 기업 대표, 주두바이총영사관, 삼성 SDS, UAE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김기영 청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BJFEZ의 투자 환경과 부산항 신항,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등 물류 환경 및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입주 기업인 DP World의 성공 사례 발표가 이어져 BJFEZ가 제공하는 조세 감면 혜택과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현지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였으며 양국 비즈니스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BJFEZ 대표단의 UAE 방문은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으며 투자 유치 설명회를 비롯해 항만물류분야 선도 기업들과의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MOU 체결, 기업 방문 및 현장 상담으로 구성됐다. 특히 14일 아부다비 항만 운영 기업인 Abu Dhabi Ports Company(ADPC)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중동-동북아를 잇는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ADPC는 총 550㎢의 세계 최대 아부다비의 칼리파 경제자유구역(Khalifa Economic Zones Abu Dhabi, KEZAD)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BJFEZ는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하고, 중동 지역의 기업들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진출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부다비는 UAE 면적의 85%, 전체 경제 규모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지역이다. 아부다비 항만과 세계 최대 면적의 칼리파 경제자유구역을 총괄하는 AD Ports그룹은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부산항, 진해신항이 앞으로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임을 기대하고 있다. 아부다비항만은 다목적 부두로 컨테이너뿐만 아니라 관광을 위한 크루즈, 중동 지역 내수를 위한 벌크선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동남권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크루즈 연계와 최고 수준의 항만물류 선진기술을 도입·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MOU 체결 외에도 세계물류여권(WLP) 방문으로 국가 간 상호이익을 도모할 신뢰 구축을 위한 양 기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BJFEZ 입주 기업의 WLP 가입 확대를 통해 신속한 통관과 물류 비용을 절약해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 세계 78개의 항만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항만물류 투자 기업 DP World가 운영하는 Jebel Ali Free Zone을 방문해 선진 항만물류 인프라인 BOXBAY 시스템을 둘러봤다. DP World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 BOXBAY 시스템을 부산항 신항의 제2부두에서 첫 번째 상업적 사용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혁신적인 컨테이너 창고 시스템인 BOXBAY는 컨테이너를 최대 11개 높이로 적재할 수 있어 효율성, 안전성 및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앞으로 부산신항, 진해신항 운영 선진화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UAE 방문을 통해 BJFEZ의 물류 인프라와 경제자유구역으로서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물류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킹과 협력을 통해 BJFEZ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의 중동·아프리카 지역 수출시장 및 양 지역 간 투자·통상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08:37: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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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안천변 수변구역 3.728㎢ 한강수계 보호구역 해제

용인특례시는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수변구역으로 함께 묶여 이중 규제를 받던 처인구 포곡읍 · 모현읍 · 유림동 등 경안천 일대 3.728㎢(약 112.8만평)가 한강수계 보호구역(수변구역)에서 해제된다고 17일 밝혔다.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인 곳에는 다른 규제를 할 수 없는데도 축구장 500개 가량의 광대한 토지가 그동안 한강수계 보호구역으로 묶여 이중 규제를 받던 문제를 확인한 민선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환경부와 협의를 통해 이 땅에 대한 규제를 푼 것이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15일 한강수계 수변구역 해제 고시[환경부 고시 제2024-221호]를 대한민국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관련 지형도면은 토지이음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환경부가 1999년 9월 30일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한강수계법) 제4조에 따라 이 일대 24.213㎢는 한강수계 수변구역으로 지정 고시[환경부 고시 제1999-153호]한 지 25년여 만에 처인구의 방대한 땅이 규제에서 해제됐다. 규제가 풀리는 수변구역 3.728㎢은 '한강수계법'의 수변구역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중복 지정돼 이중의 규제를 받던 포곡읍 삼계리·금어리·둔전리·신원리·영문리·유운리, 모현읍 초부리, 유방동 일부 등 3.65㎢와 하천 경계로부터 거리 산정(경안천 양안 1㎞ 이내) 오류로 지정된 유방동의 0.078㎢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중규제를 받던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의 결단을 내려준 환경부에 감사한다"며 "이번 규제 해제는 45년 간 규제를 받던 송탄상수원보호구역(용인 이동ㆍ남사읍 64,432㎢, 약 1950만평) 해제 결정을 지난 4월 이끌어낸 데 이은 또 하나의 규제해제 노력이 결실을 거둔 큰 성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보다 자유로워질 것이며, 지역 발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수변구역 안에서는 한강수계법에 따라 식품접객업ㆍ숙박업ㆍ목욕장업ㆍ관광숙박업 시설과 단독주택(다가구주택 한정), 공동주택 등의 시설을 신규로 설치(용도변경 포함)할 수 없다. 이같은 규제는 지역발전에 상당한 족쇄로 작용했고, 주민들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이후 규제완화TF팀을 설치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풀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런 가운데 시는 수변구역과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중복 지정된 곳과 하천 경계로부터 거리 산정 오류로 잘못 지정된 곳이 포곡ㆍ모현읍에 광범위하게 흩어져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2023년 4월 추경으로 예산을 확보해 이같은 수변구역 해제를 위한 지형도면 고시 용역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5월 신진수 당시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현 한국환경보전원장)을 만나 "용인 포곡ㆍ모현읍 시민들 가운데 상당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지정으로 재산권 침해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수변구역 지정이란 이중규제로 공동주택 건설이나 음식점, 목욕탕 등도 오픈하지 못하는 등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수변구역으로 중첩규제를 받는 곳은 수변구역에서 제외하는 게 옳으니 지정을 해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해 6월 신진수 실장은 "이 시장님의 문제제기가 타당하다고 보고 해제 검토작업에 들어가겠다"는 뜻을 이 시장에게 전했다. 이 시장은 올해 들어 한화진 환경부 장관(퇴임)과 3회, 이병화 환경부 차관과 2회,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1회 등 환경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수변구역 지정 해제를 위한 환경부의 신속한 행정 처리를 당부했다. 시는 수변구역 지정 해제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밟기 위해 지난해부터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등과 지속해서 협의하며 현지실태조사, 군사시설보호구역 공부자료 제공, 해제에 따른 수질보전대책 수립,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차질 없이 이행해 마침내 수변구역 지정 해제를 이끌어냈다. 시는 앞으로 경안천 수질과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2030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수변구역 해제 지역을 우선 편입하며, 하수처리구역 편입 전까지 BOD나 T-P 기준을 세워 오염총량에 대해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또 '용인시 성장관리계획(3차)' 시행 지침에 따른 하수도구역 외 지역의 관리와 기존 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수변구역 해제로 시민의 재산권 제약을 풀고 포곡ㆍ모현읍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게 됐지만 경안천 수질과 환경은 그것대로 잘 관리해야 한다"며 "시와 시민들이 앞으로 더 협력해서 해제된 수변구역과 경안천을 잘 가꾸는 노력을 기울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1-18 08:35: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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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지역 주민 ‘물 부족’ 숙원 해결… 용수관로 설치

합천군은 봉산면 압곡리와 김봉리 일대의 농업용수와 식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압곡지구 가뭄대비 용수관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은 오랜 숙원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번 사업은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묘산면 반포리 한실저수지에서 봉산면 압곡리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용수관로를 설치한 것으로, 주민들이 겪어왔던 식수 부족 문제와 농업용수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그간 봉산면은 농사철마다 농업용 지하수 사용에 따라 김봉리 주민들이 식수 부족을 겪는 상황이 반복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합천군은 한실저수지의 농업용수를 봉산면으로 끌어오는 사업을 추진했으나, 인허가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컸다. 이에 대해 합천군 건설교통과 농업기반담당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부산국토관리청에 적극 전달하며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고, 2023년 굴착 허가를 받으며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봉산면 압곡리와 김봉리 주민들은 물 부족 문제에서 벗어나게 됐으며 농업 생산의 안정성과 주민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반영한 결과로, 합천군의 적극적인 행정이 빛을 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물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제는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해졌다"며 "합천군의 신속한 대응과 배려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2024-11-18 08:35:2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