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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선정

안양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해 구축한 드론 배송 인프라와 실증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국비 1억 1천만 원을 지원받아 5월부터 11월까지 고도화된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공공서비스에 접목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안양시는 올해 '고중량 배송이 가능한 드론 도입'을 핵심 목표로, 일상 속 K-드론 배송 서비스의 확대와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드론 기술과 실증 역량을 갖춘 관내 기업 ㈜지아이에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 완성도를 높인다. 먼저 물류 접근성이 낮은 산림 속 사찰 등 배송 취약 지역에는 무거운 물품을 운반할 수 있는 드론을 투입해 정기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배송 후 드론이 산림 쓰레기를 함께 수거하는 '역배송'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산불 대응과 산림 환경 개선 등 산간 지역 특화 활용 모델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이용하는 충훈부 하천 내 체육시설과 병목안 캠핑장 등에서도 일상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드론이 지상에 착륙하지 않고 공중에서 줄을 내려 물품을 전달하는 '윈치(Winch)' 방식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다. 안양시는 드론 통합상황실의 기능을 강화해 신규 배송 드론과 기존 안전·산불 계도 드론을 한곳에서 관제, 하늘길 안전을 촘촘히 관리한다. 향후 재난·환경 분야까지 아우르는 '통합 드론 행정 서비스'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선정은 시의 스마트 도시 인프라와 행정력이 입증된 결과"라며, "고도화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쳐 안양시가 K-드론 배송의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19:21: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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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복지부 '원팀', K블록버스터 신약 육성에 30조 투입

정부가 국내 제약바이오 벤처기업을 글로벌 수준의 '블록버스터' 창출 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부처 간 장벽을 허물고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가 손을 잡고 창업부터 임상, 글로벌 진출에 이르는 전 주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이른바 'K-바이오 성장 사다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중기부와 복지부는 2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합동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약바이오벤처 육성 전주기 협업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올해 1월 대통령 주재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정부가 이처럼 파격적인 협업에 나선 것은 글로벌 의약품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 때문이다. 2023년 기준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약 1조4000억 달러 규모로, 반도체 시장의 3배에 달한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도 지난해 의약품 수출 100억 달러 돌파, 기술수출 21조원 달성 등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지만, 장기간·고비용이 소요되는 신약 개발 특성상 중소 벤처들이 임상 단계에서 자금난(죽음의 계곡)을 이기지 못하고 좌초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양 부처는 이러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혁신자금 공급(스케일업) ▲개방형 혁신과 성과 창출(스피드업) ▲혁신 생태계(레벨업) ▲현장 중심 협업형 정책 설계(시너지업) 등 이른바 '4업 전략'을 추진한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자금 지원의 '연속성'이다. 중기부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된 기업이 복지부의 'K-바이오헬스 글로벌 진출 패키지'나 '임상 R&D' 지원을 받을 때 별도의 중복 평가 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또 기술평가 기반의 맞춤형 보증을 공급해 벤처기업의 단기 유동성 애로를 완화하고, 중기부와 복지부의 정책펀드를 연계해 신약 개발 단계별로 끊김 없는 투자가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도 강화한다. 미국 보스턴에 설립된 세계 최대 바이오 벤처 허브인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등 해외 유망 거점과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벤처와 제약사의 공동 R&D를 신설한다. 신약 개발 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신약개발 초기 단계에서 협업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정부는 이번 협업과 함께 오는 2030년까지 제약바이오 기술수출액 30조원을 실현하며 K바이오 의약 글로벌 5대 강국 진입을 현실화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국내 제약·바이오 벤처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자금과 협력 파트너를 찾지 못해 성장이 더딘 경우가 많다"며 "국내 유망 벤처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 역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정 장관은 "과거 제네릭의약품 중심에서 바이오시밀러,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등을 거쳐 이제는 혁신 신약개발 국가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비임과 임상의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전주기 협업 체제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부처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 현장에서는 과감한 규제 혁신과 제도적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 중인 문지숙 리코드 대표는 "일본의 경우 희귀 난치병 치료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임상 절차를 파격적으로 지원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기술력이 충분함에도 규제 때문에 가로막힌 경우가 많은데 중기부의 발굴 능력과 복지부의 인프라가 결합해 규제 샌드박스 등 혁신적인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충길 올릭스 사장 또한 "신규 모달리티 등 첨단 바이오 부문에 대한 국내 기준이 글로벌 표준에 비해 다소 보수적이고 신중하다"며 "이로 인해 국내 기업들은 비용이 더 들더라도 국내보다 해외 임상을 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제약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신속한 승인 규제 개선과 함께, 통계학자, 의사 등을 충원하는 등 전문성 제고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벤처 업계의 가장 큰 화두인 자본시장 규제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지난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윤태영 프로티나 대표는 "최근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 평가 기준이 일관되지 않아 현장의 혼란이 크다"며 "글로벌 빅파마로 기술 이전을 성공시킨 기업조차 상장 문턱을 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부처 차원에서 금융당국과 조율해 상장 사다리를 명확히 해달라"고 건의했다. 중기부와 복지부의 지원으로 성장해 상장에 성공하더라도 이후 마주하는 '법차손(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등 상장 유지 요건이 오히려 독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업계는 입을 모았다. 이승주 오름테라퓨틱스 대표는 "상장 유지 조건을 맞추기 위해 오히려 R&D 투자를 줄이거나 무리한 유상증자로 주주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는 한국에만 존재하는 '갈라파고스 규제'로 바이오 같은 신성장 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현실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지원 대상을 벤처에만 한정 짓지 말고, 전통적인 중소 제약사들을 혁신의 파트너로 적극 끌어들여야 한다는 '역발상' 제언도 주목을 받았다. 김정현 솔리더스 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대형 제약사와 달리 중소 제약사들은 R&D 실패 리스크를 감당하기 어려워 혁신을 주저한다"며 "이들이 CVC나 공동 펀드를 통해 벤처에 투자하고 그 과실을 나누는 '자본 중심의 혁신 모델'을 정부가 설계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분야의 성장을 위해 '데이터 개방'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알고리즘을 검증할 수 있는 양질의 제약·의료 데이터 접근이 여전히 어렵다는 점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중재가 요구됐다. 이에 대해 정부는 과기부 등 관련 부처까지 참여하는 '범부처 AI 바이오 R&D' 추진 의사를 밝히며, "중소 제약사의 수요를 발굴해 스타트업과 연결하는 '챌린지 사업'을 통해 부처 간, 기업 간 칸막이를 동시에 허물겠다"고 화답했다. /이세경기자·이청하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24 16:45:0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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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4월 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 진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4월부터 지역 내 3개 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절별 자연환경을 반영해 실외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며, 자연 관찰과 놀이 활동을 통해 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지생태공원에서는 4월 7일부터 11월까지 유아부터 초등학생, 가족, 어르신까지 연령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신나는 숲 놀이터', 초등학생 대상은 '숲 속 탐험대', 가족 참가자는 '가족사랑 나눔의 숲'을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그린 웰니스'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용인중앙공원과 상갈근린공원에서는 4월 1일부터 10월까지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숲 놀이터'와 '같이 놀자 생태놀이 숲'을 진행한다. 주중에는 개인과 단체 프로그램이 구분되며, 주말에는 개인 참여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5~15명 규모의 소규모 체험단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프로그램과 일정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 공원에서 자연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교육 자원"이라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연령층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4 16:28: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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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내나라여행박람회’ 참가

전남 곡성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봄꽃 여행과 세계장미축제를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한 국내 대표 관광박람회로, 전국 지자체와 관광 관련 기관·업체들이 참여해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선보였다. 곡성군은 '꽃피는 여행, 곡성'을 주제로 ▲정원의 도시 곡성 ▲세계장미축제 주요 프로그램 ▲체류형 관광코스 등을 소개했으며, 현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MZ세대 관광객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관광객의 여행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집중 안내했다. 일정 금액 이상 소비 시 지역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관광객에게는 혜택을, 지역 상권에는 매출 증대를 유도하는 구조로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철도 이용 관광객을 위한 연계 여행상품을 함께 홍보하며 접근성을 강조했다. 기차 운임 할인 혜택을 통해 이동 부담을 낮춰 수도권 관광객도 보다 쉽게 곡성을 방문할 수 있는 점을 부각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곡성의 봄꽃 관광과 관광객 소비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곡성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와 정책을 현장에서 적극 홍보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5월 동화정원 음악회와 어린이날 풍선 이벤트, 세계장미축제 등을 준비 중이며, 투어상품 개발 등 특화 관광콘텐츠를 바탕으로 관광 브랜드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2026-03-24 16:28: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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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이상익 군수, 3선 도전 공식 선언… “함평 대도약 완성”

이상익 함평군수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함평을 강하게! 군민을 신나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함평군수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군수는 3월 24일 함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데 이어 이날 오전 11시 함평천지전통시장 소상공인교육관에서 선언행사를 갖고 "전남·광주 통합으로 급변하는 지방시대에 함평 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만들고 제몫을 찾아오는 일, 이상익이 해내고자 또한번 도전에 나섰다"고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우리는 자주 위기를 겪고 위기가 기회라고 하지만 위기가 닥쳤을때 군민을 보호하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강한 결단력과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함평은 지속 발전을 해야 하고 과거로 돌아가서는 안되는 만큼 제몫을 다할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을 갖춘 군수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민선8기를 되돌아보면서 "민선 8기 탄탄한 함평을 위해 땀흘려 노력했고 공약이행률 95.1%라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군정을 운영하면서 투명한 인사와 공정한 계약관리로 청렴한 군수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가장 자부심을 갖는 성과는 전남도지사와 함께 지난 23년 9월에 발표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이라고 들고 "6대분야 17개 사업에 1조8천억원 규모로 서남권 중추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을 착수하여 2조4천억원에 이르는 경제유발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민선 7·8기 군정이 추진해온 성과에 더하여 함평 대도약 10대 비전과 7개 분야 핵심공약으로 더 탄탄한 함평을 만들겠다"면서 민선9기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가 이날 제시한 주요 비전으로는 ▲초광역 미래차 산업 거점 완성 ▲함평농어업의 구조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햇빛 소득사업을 통한 함평형 기본소득 추진 ▲인구소멸에 대응한 지역 활성화 사업 추진 ▲미래 비전을 위한 인재 육성 ▲전국 최고 수준의 돌봄 공동체 육성 ▲행정통합 특별지원 효과 극대화 등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끝으로 "저출산, 고령화, AI대전환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는 지금, 함평은 검증된 베테랑 군수가 필요하다"면서 "능력도 검증되지 않은 정치신인에게 군정을 맡겨 허송세월하기 보다는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군수를 뽑아야 한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2026-03-24 16:28: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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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감 유은혜 예비후보, '디지털 소통'으로 교육 영토 넓힌다…"쇼츠 38만뷰"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아우르는 현장 행보를 이어가는 동시에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디지털 직접 소통'으로 도민과 소통 폭을 넓히고 있다. 유 예비후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유은혜TV'는 복잡한 정책을 짧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영상과 현장과 소통을 담은 콘텐츠가 함께 구성되며 정책과 삶을 연결하는 소통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 예비후보 측은 물리적 거리가 먼 경기도 특성을 고려해 유튜브 채널을 정책 설명과 현장 목소리 수렴 핵심 창구로 활용하며 도민들과 접점을 극대화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유튜브를 통해 기존의 딱딱한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후보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교육 현안을 설명하거나 현장에서 만난 교육 가족들과 소통하며 답하는 진솔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채널에는 현재 170여 개의 영상이 축적되어 있다. 특히 쇼츠(Shorts) 콘텐츠가 120여 개에 달해 모바일 중심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한 쇼츠 영상은 38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교육 정책과 현장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가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음을 보여줬다. 실제로 채널 댓글에는 "현장에서 직접 듣고 유튜브로 바로 설명해 주니 더 신뢰가 간다", "경기교육의 변화가 피부로 느껴진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유은혜 후보의 소통 방식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확산하고 있다. 유 예비후보는 "경기도는 지역이 넓고 여건도 다양해 한 가지 방식의 소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현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은 분과 접점을 넓히고 소통하며 경기교육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정책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유튜브를 통해 정책을 쉽게 설명하고 현장에서 들은 귀한 이야기를 더 많은 분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유은혜TV'를 통해 도민들의 댓글 하나하나를 소중히 살피며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3-24 16:27: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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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임신·출산·양육 정보 담은 '아이케어북' 배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임신 지원금 대상자에게 임신·출산·양육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홍보 책자 '아이케어북'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케어북'은 임신부와 양육 가정이 필요한 복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안내서로, 용인시의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시는 12월까지 매달 임신지원금 결정통지서와 함께 '아이케어북'을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용인시 임신지원금은 신청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거주 기간과 관계없이 30만 원 상당의 용인 와이페이(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제도다. 책자에는 태아기부터 18세까지 성장 단계별 필요한 주요 복지 혜택이 분야별로 수록돼 있다. 결혼·주거 지원, 임신·출산·양육 지원, 아동·청소년 정책, 다자녀 가구 지원 등 항목별로 구분돼 있으며, 청년·신혼부부 주거정책, 금융 지원, 난임 지원, 임신 건강관리, 산후조리 지원, 돌봄 서비스, 다자녀 요금 감면 등도 안내한다. 시는 이번 '아이케어북'을 통해 임신부가 여러 부서와 기관에 분산된 정보를 개별적으로 찾아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시기별로 필요한 정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 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책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아이케어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체감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4 16:27: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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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책임경영'...1.2조 증설로 '글로벌 톱3' 굳히고 'K신약' 실적 쓴다

셀트리온이 기존 바이오시밀러 성공에 압도적 생산 능력과 혁신 신약개발을 결합해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펼쳤다. 1조원 이상의 대규모 증설을 통해 국내외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을 정조준하고, 국산 블록버스터 약물 후보 '짐펜트라'의 미국 시장 안착, 첨단 바이오의약품인 비만 치료제 연구 등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2030년 세계 3위권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24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국내외 생산 기지를 거점으로 한 '글로벌 투 트랙' 전략을 본격화한다.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 캠퍼스에 1조2265억원을 투자해 총 18만 리터 규모로 4공장과 5공장을 신설한다.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팩토리 기술, 로봇 등도 적극 도입된다. 생산 규모와 효율을 높여 원가 절감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둬,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입찰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미국 외 지역 매출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브랜치버그 공장 역시 당초 계획 6만6000리터에서 7만5000리터를 키워 총 14만1000리터까지 확대한다. 미국 현지에서 셀트리온 제품을 자체 생산하고 급변하는 바이오의약품 공급망 변수에 따른 위탁생산(CMO) 수요를 충족한다는 복안이다. 이처럼 국내와 해외 모두에서 증설이 완료되면 셀트리온의 총 생산 역량은 기존 31만6000리터 대비 81% 커져 현재 57만1000리터로 늘어난다. 이와 관련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중국 기업을 제외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론자와 함께 세계 3대 생산 기지로 올라서는 것"이라며 "생산 역량은 물론 원료의약품 100%, 완제의약품 90% 수준의 생산 내재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2024년 3월부터 미국에서 신약으로 발매되고 있는 셀트리온의 핵심 병기 '짐펜트라'에 대해서도 실적 반등을 예고했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 연간 매출 목표치를 1조원, 7000억원, 3500억원 등으로 하향 조정해 왔다. 실제로 짐펜트라 연간 매출은 2024년 366억원, 2025년 1222억원에 그쳤다. 서 회장은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높은 리베이트 요구와 현지 병원의 시술료 수익 구조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초기 시장 진입 속도가 예상보다 느렸던 건 사실"이라고 시인하며 현재는 모든 PBM과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고 덧붙였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는 '4세대 비만 치료제'를 전면에 내세웠다. 셀트리온은 현재까지 11개 바이오시밀러 제품에 대한 글로벌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항체·약물 접합체(ADC), 다중항체 등 총 23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이 중 임상1상에 진입한 신약 후보물질은 4개다. 우선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은 2033년 33개, 2038년 41개 등으로 강화한다. 특히 신제품이 호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테키마,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옴리클로, 앱토즈마, 아이덴젤트 등 5종은 지난해 하반기에 발매됐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첫 해 연간 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다. 또 비만 치료제 타임라인이 공유됐다. 서 회장은 "기존 1~3세대 비만 치료제의 고질적 문제인 '근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인 4세대 신약 3종을 개발 중"이라며 "오는 5월 허가용 동물 임상을 시작해 올해 안에 결과를 확인하고 2027년에는 임상 1상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서 회장은 "미국 정책, 관세 리스크, 전쟁 등 대외 변수에 대비해 한국과 미국 생산 거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글로벌 투트랙' 시스템을 완성하겠다"며 "시장에서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받을 때까지 실적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인천 송도 소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제3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자기주식 보유ㆍ처분 계획 승인 및 자기주식 소각의 건 등이 모두 통과됐다. 셀트리온 중장기 성장을 위한 인적 쇄신과 서 회장의 현장 경영에 대한 의지도 확인됐다. 셀트리온이 독자 구축한 직접판매 체제를 맡았던 김형기 셀트리온 공동 대표(부회장)은 퇴임하고 기우성 셀트리온 공동 대표(부회장)은 재선임됐다. 서 회장은 "판매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만큼 당분간 직접 이끌고 겸직할 생각"이며 "산적한 과제가 많아 기우성 부회장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 부회장도 단상에 올라 "조만간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줘야 할 것으로 생각하며 재임 기간 동안은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026-03-24 16:20:17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