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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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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청렴라떼’ 나눈 청렴DAY 캠페인 진행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수성구청 청사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DAY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수성구는 '나 때는 말이야'라는 표현을 위트 있게 변형한 '라떼는 말이야'를 모티브로, 청렴의 의미를 담은 음료 '청렴라떼'를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 문화를 실천하도록 기획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도 직접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라떼를 건네며, 갑질 근절과 동료 간 화합, 유연한 조직 분위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속에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6월 13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열어 직원들과 자유롭게 청렴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2025-06-12 11:30:0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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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2025 일자리 박람회 개최… 50개 기업 참여

해운대구가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2025년 해운대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채용 연계,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5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직접 참여 기업은 오스템임플란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호텔 롯데 시그니엘 부산, 보리에, 스타자동차, 토털소프트뱅크,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등이다. 채용 면접관에서는 매장 관리, 호텔 객실 관리사, 자동차 판매·정비, 실버 택배, 코디네이터, 조리사, 시설관리, 홍보 마케팅 등 전 연령층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직종의 채용 면접이 진행된다. 취업 지원관은 직업 훈련 기관과 일자리 유관 기관이 각종 취업 지원제도,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사업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 경제 기업 홍보관에서는 사회적 경제기업 퓨어스킨 등 3개 기업이 물품 판매와 기업 홍보에 나선다. 관심 있는 주민은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되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김성수 구청장은 "구인·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6-12 11:29: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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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내 생애 첫 기부’ 출장 홍보 캠페인 추진

대구 달서구는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 백화점, 마트 등에 이동형 기부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하는 '내 생애 첫 기부! 출장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나눔을 실천하고, '내 생애 첫 기부'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부키오스크를 출장 형태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이동형 기부키오스크는 ▲경창산업(주)(대표 손일호) ▲롯데백화점 상인점(점장 장윤석) ▲장보고식자재마트 진천점(점장 김영진) 등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지난 6월 10일에는 경창산업에 설치돼 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졌으며, 오는 6월 18일에는 롯데백화점 상인점, 6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주말 양일간 장보고식자재마트 진천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기부키오스크는 간편결제 기능을 통해 정액 3,000원을 기부할 수 있고, 기부 영수증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앞서 달서구는 대구 최초로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기부키오스크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전액 '달서사랑365'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사용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제는 나눔도 편리하게 실천할 수 있는 시대"라며 "작은 기부가 모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만큼,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2 11:28:4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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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시민참여 강화 위해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경산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열고, 시민 행복 중심의 예산 편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주민참여예산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회 임원 선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총 40명으로, 읍면동 지역회의, 전문가, 청년, 공개모집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위촉됐으며, 앞으로 2년간 기획조정, 행정지원, 경제환경, 복지문화, 건설안전, 청년 등 6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 ▲주민제안사업 심의 ▲예산 반영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모니터링) ▲사후관리 및 개선방안 모색 ▲사업 선정 등 주민참여예산 전반에 걸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3기에 이어 연임된 박상철 위원장은 "주민 제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경산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시정에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총 116건을 심의해 63건을 채택, 총 28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올해도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6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며, 접수된 제안은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2025-06-12 11:26:5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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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차기 시금고에 NH농협· KB국민은행 선정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기존 시금고 계약이 올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의 재정 업무를 담당할 차기 시금고로 제1금고에는 NH농협은행을, 제2금고에는 KB국민은행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이번 금고 지정을 위해 '구리시 시금고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금고 지정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투명하고 체계적인 절차를 마련했다. 올해 4월 구리시 금고 지정 계획 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등 2개 금융기관이 신청했으며, 이후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의원, 공인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가 이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와 협력사업 등 6개 항목에 대해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NH농협은행이 재무 건전성, 예금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공금 관리 시스템, 협력사업비 등을 종합한 평가에서 총점 1위를 기록해 제1금고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2025년 본예산 기준 8,736억원의 예산으로 제1금고인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기금을 맡아 운영하게 되고, KB국민은행은 제2금고로 지정되어 특별회계를 관리하게 된다. 시는 복수 금고 체계를 통해 시 재정을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금고 지정은 단순한 금융기관 선정을 넘어 시민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19만 구리시민의 실질적인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06-12 10:21:2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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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현장으로 찾아가는 진드기 예방 교육 실시

전남 신안군은 지난 6월 9일 도초면 수국정원에서 꽃 축제 및 정원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원관리, 꽃 심기, 제초 작업 등으로 풀과 자주 접촉하는 작업자들이 진드기에 노출될 위험이 큰 점을 고려해,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정의 ▲주요 증상 ▲작업 전후 예방 수칙 ▲기피제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현장에서 기피제와 팔토시 등 예방 물품도 함께 배부해 실질적인 감염병 예방에 효과를 높였다. 한편, 신안군보건소는 2월부터 5월까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전개했다. 노인 일자리 발대식 연계 교육(14회/2,685명), 농업인 대상 교육(13회/1,800명), 노인대학 수강생 대상 교육(3회/520명),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대상 교육(6회/131회) 등 협력 교육 및 연계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주로 발생하는 6월부터 11월까지 예방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며, 신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작업 후 2주 이내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라며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2025-06-12 09:41:09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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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피해지역에 임대농기계 322대 긴급 지원

경북도는 2025년도 제1회 정부추경예산을 통해 '산불특별재난지역 임대농기계 구입 지원사업' 국비 24억 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48억 원(국비 24억·도비 12억·시군비 12억)을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산불 피해 시군에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트랙터 50대, 관리기 36대, 예취기 33대 등 총 322대의 봄철 필수 농기계를 우선 확보해 공급하며, 기계를 확보하지 못한 피해 농가가 적기에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고 있다. 경북도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도 자체 특별지원 38억 원과 서울시·대구시 등 타 지자체 후원금 19억 원을 포함해 총 57억 원을 임대용 농기계 구입에 투입한 바 있으며, 개별 농가의 농기계 구매를 위한 100억 원의 긴급예산도 추가로 편성해 지원했다. 또한 전국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농기계 업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계 396대를 피해지역에 한시적으로 무상 임대해 봄철 영농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힘을 쏟았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영농 준비 시기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농기계 피해가 심각했지만, 품앗이와 임대지원, 예산 확보 등 선제 대응을 통해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재개할 수 있었다"며 "올 한해 산불 피해지역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농기계 지원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09:40:5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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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 국제 퓨어 뮤직 페스티벌’ 참가 뮤지션 모집

경북도와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주시 나정고운모래해변 오토캠핑장과 더케이호텔 야외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경주 국제 퓨어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할 지역 뮤지션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대중음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관광과 연계된 'K-POP 도시 경주'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국내외 인디 뮤지션과 지역 직장인 밴드, 음악 동호회 등이 함께하는 개방형 음악 축제로, 경북 연고 뮤지션들에게는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을 알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 무대는 감포 나정고운모래해변 오토캠핑장 일원의 '나정 Beach Stage'와 더케이호텔경주 야외광장의 'APEC City Stage' 두 곳으로 운영된다. APEC 회원국 인디밴드와 국내 유명 인디 출신 밴드가 함께하는 메인 콘서트를 비롯해 댄스 공연, 체험형 예술 콘텐츠, 마스터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뮤지션은 오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음원·영상 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 선정위원회를 통해 실연 역량, 활동 사례, 공연 기획의 참신성과 완성도, 페스티벌과의 부합도, 지역 음악산업에 대한 기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중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및 경북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APEC 개최 도시로서의 경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인디 음악과 콘텐츠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뮤지션들에게 대중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공연 무대를 확대해, 지역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뮤지션들에게 폭넓은 공연 기회를 제공해 경북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중음악 산업 발전은 물론, APEC 개최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09:40:44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