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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관광공사, '2026 관광 상생이노베이션' 5개 기업 선정…지원 본격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2026 인천 관광 상생이노베이션 사업'3개 분야에서 총 5개 기업을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 3개 분야는 혁신 기술형·혁신콘텐츠형·협력 상생형 등으로 각 분야의 특성에 맞는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만들고, 건강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혁신 기술형에서는 ㈜주렁주렁 스튜디오가 선정됐다. 해당 기업은 '<바다밥상을 깨워라> K-Seafood AR 체험 전시'를 주제로 AR 기술을 활용한 전시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혁신콘텐츠형에는 글라이더스왕산이 선정됐다. 숙박객 대상 프리미엄 소규모 요트 체험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협력 상생형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랑이네 세상과 전통음식연구원이 함께 'DMZ 한:상,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경계 위의 밥상 in 강화도'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연평 여행사는 섬 투어, 섬 앤섬과 협력해 인천 8개 섬을 연계한 '갯티길 이어걷기' 콘텐츠를 개발하고 와이 코리아는 협동조합 청풍과 함께 'WHY INCHEON : 인천 로컬 상생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 실장은 "이번 선정 과제들은 인천의 해양·섬·로컬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상품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선정기업들의 아이디어가현장에서 실현돼 인천 관광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0 09:09:1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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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전국 강한 비…서울 낮 최고기온 20도

20일 수요일은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과 남해안,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전날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20일 새벽부터 충청권과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이날 오전부터 21일 오후 사이 전국적으로 비가 이어지겠다. 20일부터 21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30~80㎜(많은 곳 인천·경기서해안, 서해5도 100㎜ 이상) ▲강원동해안·산지 50~100㎜(많은 곳 강원산지 150㎜ 이상) ▲강원내륙 30~80㎜ ▲대전·세종·충남, 충북 30~80㎜(많은 곳 충남북부서해안 100㎜ 이상) ▲광주·전남, 전북 20~60㎜(많은 곳 전남남해안 80㎜ 이상)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30~8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제외), 울릉도·독도 20~60㎜(많은 곳 경남서부남해안 80㎜ 이상) ▲제주도(북부 제외) 30~80㎜(많은 곳 산지 120㎜ 이상, 남부중산간 100㎜ 이상) ▲제주도북부 10~6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강한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20일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2026-05-20 08:24:07 이미옥 기자
메트로경제 5월 20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보험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급전을 마련할 수 있는 보험계약대출 한도가 낮아지면서 소비자 보호와 자금 융통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빚투(빚내서 투자)와 계약 해지 위험을 막기 위한 리스크 관리란 입장이지만, 업계에선 보험을 깨기 전 활용하던 완충장치가 좁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올해 들어 은행권의 기술금융이 7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부동산 중심에서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하면서 기술 중심의 기업에 대한 대출이 급증세를 보인 영향이다. ▲전세가격이 들썩이는 것은 물론 물량 자체가 부족하면서 '전세대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향후 전세가격이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전세의 월세화도 빠르게 고착화되는 분위기다. <자본시장> ▲'국민주식'으로 불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정을 받으면서 투자자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 부근을 유지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반도체 대형주에만 자금이 집중되며 체감 수익률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들의 올해 1분기(1~3월)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8%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과 매출도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76%, 19%쯤 늘었다. 인공지능(AI)발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 영향으로 기업 실적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비반도체, 비제조업의 실적은 부진한 'K자형' 성장장이 더 고착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고려아연과 영풍 간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위험 물질인 황산의 거래 중단 논란이 고려아연의 완승으로 일단락됐다. 20년 넘게 동업자에게 유독 물질 처리 리스크를 떠넘겨온 영풍의 관행에 법원이 제동을 걸고 고려아연측에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90이 차별화된 안전성과 첨단 기술을 통해 패밀리카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판매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의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노사의 2차 사후조정 1일차 협상이 마무리된 가운데 성과급 지급 기준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다만 중노위는 '접점을 찾아가고 있다'며 긍정적 분위기를 전했고 박수근 중노위원장이 조정안 제시 가능성을 직접 시사하면서 19일 협상에 이목이 쏠린다. <유통&라이프>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 음식을 단순 수용하는 것을 넘어 자국 식문화 맥락에 맞게 적극적으로 재해석해 소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유통업계의 퀵커머스 경쟁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편의점과 대형마트, 생활용품점까지 배달 플랫폼과 손잡고 심야 배송과 즉시배송 권역 확대에 나서면서 오프라인 매장들이이 도심형 물류거점(MFC)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모습이다. ▲국내 유통 시장에서 약국이 관광 상권 핵심 요소로 부상하거나 대형화를 이뤄내는 등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제약사들 역시 약국가 유통망을 잡기 위해 전방위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의약품 공급에 머물지 않고, 인공지능(AI) 데이터, 자체 브랜드(PB), 스마트 물류 등을 무기로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그룹이 5.18 관련 부적절한 마케팅 진행에 대한 책임을 물어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즉시 해임하고 19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2026-05-20 07:00: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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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전 과목 강의에 AI 다국어 자막 서비스 구축

AI 이중언어 교정·번역 Agent 자체 개발…글로벌 학습자 강의 이해 지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문휘창)가 전 과목 강의에 인공지능(AI) 기반 이중언어 교정과 다국어 번역 자막을 지원하는 학습 서비스를 구축했다. 외국어 표현과 고유명사가 함께 쓰이는 강의에서도 자막 정확도를 높여 글로벌 학습자의 강의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19일 사이버한국외대에 따르면, 대학은 자체 개발한 'AI 이중언어 교정 및 다국어 번역 Agent'를 전 과목 강의 자막 제작에 적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외국어와 한국어가 혼용되는 강의 특성을 반영해 음성 인식 결과를 보정하고, 학습자에게 다국어 번역 자막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이 서비스를 통해 강의 자막의 정확도와 활용도를 높이고, 온라인 외국어 교육 환경에서 학습 접근성을 강화했다. 특히 외국어 표현, 전문 용어, 고유명사 등이 포함된 강의에서도 자막 품질을 개선해 학습자가 강의 내용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은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고등교육의 학습 편의성과 교육 품질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AI 기반 자막·번역 서비스뿐 아니라 학습자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대해 글로벌 온라인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인공지능혁신대상 위원회와 국제미래학회·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서 AI혁신 종합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5-19 18:06: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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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약국이 바뀐다...제약사, '데이터·PB·첨단물류'로 유통 길목 잡는다

최근 들어 국내 유통 시장에서 약국이 관광 상권 핵심 요소로 부상하거나 대형화를 이뤄내는 등 큰 변화가 일고 있다. 제약사들 역시 약국가 유통망을 잡기 위해 전방위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의약품 공급에 머물지 않고, 인공지능(AI) 데이터, 자체 브랜드(PB), 스마트 물류 등을 무기로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19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그룹은 데이터 기반 생태계를 조성한다. 병·의원을 중심으로 약국, 제약사, 보험·금융, 헬스케어 기업 등 다양한 주체를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GC녹십자그룹의 GC메디아이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 운영체제 기업으로 전환하며 각종 데이터를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의약품(OTC)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분석 프로그램 '유비스트 OTC'를 출시했다. 일반의약품 판매 흐름, 경쟁사 가격 구조, 지역별 또는 소비자별 수요 특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국 3700여 곳 약국 결제단말기에서 수집한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부 영업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는다. GC녹십자그룹은 이러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신규 수익 구조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GC메디아이는 올해 연결 기준 135억원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년 75억원 대비 약 80%에 달하는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미약품그룹의 의약품 도매 부문 계열사인 온라인팜은 공식 온라인 거래 창구 HMP몰과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며 유통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한다. 드링크,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약국 전용으로 지속 선보이고 있다. 약국이 조제는 물론 헬스앤뷰티 스토어 기능을 갖춰나가는 데 발맞춘다는 복안이다. 온라인팜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99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중 전문의약품(ETC) 매출 비중이 77.1%로 가장 크며 일반의약품(OTC) 매출 비중은 8.7% 수준이다. 대웅그룹은 블록형 거점 도매를 추진한다. 기존 약국의 페인 포인트(불편함)를 해결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실제 물류 현장에서 의약품 품질, 배송 안정성, 권역별 재고 파악 등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물류 기준을 엄격하게 설치하고 이를 충족하는 파트너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웅이 자체 개발한 의약품 배송 전용 시스템(TMS), 인공지능 품절 방지 시스템(AI DCM) 등도 도입한다. 1일 2배송, 주문 3시간 내 긴급배송, 새벽배송 등 다양한 형태의 배송으로 약국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대웅 측은 "책임 경영 강화의 일환"이라며 "품절 대응 불균형, 배송 불확실성 등을 개선하는 불가피한 물류 혁신"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러한 제약사 주도의 공급망 효율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향후 과제로 남았다. 현재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대한약사회 등 전통 도매 업계는 대웅의 블록형 거점 도매 추진에 반대하고 있다. 특정 유통경로가 강제되면서 불공정 시장이 형성되고 독점적 유통 체계가 고착화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국내 한 유통 업계 관계자는 "약국 역시 주요 채널로 고도화되면 브랜드를 내놓는 기업에선 마케팅부터 스마트 물류까지 쇼핑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한 외국인 전용 결제 플랫폼 와우패스를 전개하는 오렌지스퀘어에 따르면, 한국 약국은 K뷰티 흥행과 함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약국 결제 증가율은 2024년 대비 2025년 188% 커졌다. 또 창고형 약국도 늘고 있다. 옵티마 웰니스 뮤지엄 약국의 경우 지난해 9월과 12월 각각 강남점, 종각점 등이 연달아 문을 열었다. 올해 2월엔 분당서현점을 추가했다. 최근 개점한 르 메디 약국 역시 메디슨, 뷰티, 바디를 복합적으로 선보이는 공간이다.

2026-05-19 16:05:5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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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용인·화성과 JTX 조기 착공 공동 대응 나서

수도권 동남부와 충청권을 연결하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사업이 민자 적격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추진 동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경기 광주시와 용인특례시, 화성특례시는 19일 국토교통부에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부를 전달하며 사업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수도권 남부와 충청권 주요 도시를 광역 철도망으로 연결해 장거리 출퇴근 및 지역 간 이동 시간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광주, 용인, 화성을 비롯해 경기 안성, 충북 진천·청주 등 중부권 도시를 잇는 노선 구축이 핵심으로, 완공 시 수도권 동남부 주민들의 서울 및 충청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주시와 용인, 화성은 최근 인구 증가와 산업단지 확대로 교통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광역철도 인프라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출퇴근 시간대 주요 간선도로 정체가 심화되면서 철도망 확충 요구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3개 지방자치단체가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서명 인원은 총 10만5445명이다. 광주시 3만4759명, 용인특례시 5만2063명, 화성특례시 1만8623명이 참여했다. 각 지자체는 지난 3월부터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사업 조기 추진 여론을 결집해 왔다. 사업의 최대 관문은 현재 진행 중인 민자 적격성조사다. 민자 적격성조사는 민간투자 방식 사업의 경제성과 수익성, 정책 필요성 등을 종합 검토하는 절차로, 통과 시 사업 추진 방식이 구체화되고 후속 협상 및 기본계획 수립 단계로 넘어간다. 반면 경제성이 낮다고 판단될 경우 사업 일정 지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관련 조사 의뢰 이후 사업 타당성을 검토 중이며, 결과는 올해 하반기 발표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속도가 결정될 전망이다. 다만 사업성 확보는 변수로 꼽힌다. 광역급행철도 특성상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데다 수요 예측과 민간 투자 유치 가능성이 핵심 판단 요소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수도권 외곽과 충청권을 아우르는 광역 노선 특성상 장기적 수요는 충분하지만 초기 투자비 부담이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교통 전문가들은 해당 사업이 단순 지역 교통 개선을 넘어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 한 교통정책 전문가는 "수도권 남부와 충청권 생활권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광역 철도망 확충은 불가피한 과제"라며 "경제성뿐 아니라 장기적 지역 발전 효과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를 비롯한 참여 지자체들은 향후 공동 대응도 이어간다. 안성시와 청주시, 진천군 역시 별도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추가 서명부를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수도권 동남부 교통난 해소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민자 적격성조사 통과와 조기 착공을 위해 관계 지자체와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9 16:04:0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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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야구×수학 북콘서트'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학생과 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수학 대중화 강연(야구×수학 북콘서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야구를 매개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실생활 속 수학의 활용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연, 대담, 성찰이 결합된 인천형 '읽걷쓰' 교육 활동과 수학을 접목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1부에서는 전 SSG랜더스 류선규 단장과 '야구×수학' 공저자인 인항고 홍석만 교사가 참여해 '데이터로 보는 야구'와 교육과정 속 수학 개념을 연결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SSG랜더스 응원단 공연과 수학 퀴즈가 더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부에서는 KBS 한상헌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문화일보 정세영 기자(한국야구기자회 회장) 등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구단별 역전승 확률 분석, 현장 데이터 활용, 스포츠 분야 진로 탐색 등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야구와 수학의 결합이 신선했다"는 반응과 함께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학을 생활과 연결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강연 등을 통해 수학 대중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6:03: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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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본선 14개 팀 확정

용인특례시가 국내 유일의 체류형 대학 연극 축제인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본선 진출팀을 확정하고 개막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전국 49개 대학이 신청한 이번 연극제 참가작을 심사해 본선 무대에 오를 최종 14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팀에는 경기대학교 <마라/사드>, 경성대학교 <이카이노 바이크>, 경희대학교 , 단국대학교 <비밀의 화원>, 대진대학교 <아메샤>, 동양대학교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그린 플레이스 2.0>, 서경대학교 <바비(barbie)>, 서울예술대학교 <영점>, 성결대학교 <볼드페이트의 일곱 열쇠>, 인천대학교 <한여름 밤의 꿈>, 중앙대학교 <두 코리아의 통일>, 청운대학교 <피그말리온들>, 호원대학교 <푸르른 날에>가 포함됐다. 시는 작품 완성도와 창작 구성의 조화, 표현의 독창성, 사업 취지 이해도,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본선 진출팀을 결정했다. 단순 경쟁을 넘어 창작 역량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검증하는 방식으로 선발이 이뤄졌다. 용인특례시는 2024년부터 대학 연극인 교류와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체류형 축제 기반을 구축해왔다. 용인포은아트홀과 용인문화예술원 등 주요 공연장을 무상 제공하고 용인자연휴양림을 활용한 합숙형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년 예술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올해는 본선 진출팀을 전년 대비 2팀 늘린 14개 팀으로 확대했으며, 각 팀에 400만 원의 공연 지원금을 지급한다. 우수 5개 팀에는 각각 1000만 원의 상금이 추가로 주어지며 총 시상 규모는 1억 1600만 원으로 전년보다 2440만 원 증가했다. 또한 약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숙소 지원, 워크숍, 아티스트 토크, 홍보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올해 연극제의 특징은 사전 쇼케이스 프로그램 도입이다. 본선 진출팀은 오는 6월 27일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제철 예술광장 6월: 연극놀이터'에서 주요 장면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과 먼저 만난다. 이후 6월 기술 워크숍과 운영 회의를 거쳐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며, 7월 10일부터 15일까지는 체류형 프로그램 'Stay & Play'가 운영된다. 개막식은 7월 11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다. 본선 공연 'Stage On'은 7월 16일부터 29일까지 지역 공연장 4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주말 공연 횟수를 지난해 4회에서 올해 8회로 늘려 시민 관람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폐막 프로그램 '막 내렸다고 집에 가긴 아쉽잖아'를 진행하고, 8월 1일 폐막식을 끝으로 올해 연극제 일정을 마무리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전국 대학 연극인들이 용인에서 교류하고 성장하는 체류형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공연과 교육, 교류가 결합된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6:03: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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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양자기술 기반 도입' 하수구에 버려진 마약 찾는다

인천광역시는 공공안전 분야의 양자 기술 도입을 위해 (주)지큐티코리아를 수행기관으로 선정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지역 양자산업 육성, 공공분야 성공 사례 발굴과 공공안전 분야에 양자기술 구축과 현장 적용의 산업 확산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과제는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지큐티코리아, 카티스가 협력해 양자센서를 활용해 하수 속 마약 검출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 맞춤형 마약 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 하수 기반 마약류 분석은 실험실에서 처리하느라 결과가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번 실증사업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는 '스크리닝 감시체계'를검증하는 데 핵심 목적이 있으며 본사업의 성과로 마약류 확산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양자기술을 공공서비스에 실제 적용하는 시민 체감형 실증이자, 국내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양자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해 인천만의 '양자·인공지능(AI)·바이오' 융합 산업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현장 실증을 지속해 양자·AI·바이오 융합 기술을 선도하고, 'K-양자 클러스터' 유치와 인천형 양자산업 육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026-05-19 16:02:27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