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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 산업은행 부산이전 챌린지 동참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은 8일 지역 상공계 차원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산업은행 부산이전 챌린지'에 동참했다. 산업은행 부산이전 챌린지는 산업은행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수정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은행법 개정안이 지난 21대 국회에서 폐기된 뒤 이번 22대 국회에서 재발의된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양재생 회장은 이날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부산은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상징적 도시로 수도권 일극화와 불균형을 해소하고, 남부권의 거점도시로 성장해야 할 막중한 책무를 갖고 있다"면서 "이런 도전은 산업은행 본사가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완벽하게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부터 시작하며, 부산상의가 지역 상공계를 하나로 결집해 산업은행 이전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고 밝혔다. 부산상의는 현재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5대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으며, 지난 5월에는 21대 국회의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부산글로벌도시 특별법 입법과 산업은행 부산 이전 법안 처리를 여·야 정치권에 촉구하기 위해 양재생 회장이 지역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등 120명과 국회를 직접 찾아 긴급 기자 회견을 진행하기도 했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인 박수영 의원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안성민 시의회의장, 박수관 와이씨텍 회장, 박인호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 등 3명을 지목했다.

2024-07-08 16:27: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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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학생들, 아세안 뮤지션들 통역 단독 지원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6~7일 이틀간 부산KBS홀에서 개최된 '2024 ROUND in Korea-부산'에서 부산외대 학생 20명이 아세안 뮤지션들의 통역을 단독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KBS가 주최하고 KF아세안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로,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과 아세안 국가의 뮤지션들이 함께 공연을 펼치는 음악 축제다. 올해는 하이키, 터치드, 김윤아, 너드커넥션, 넬을 비롯해 Bunny Phyoe, Rizal Rasid, Tien Tien, Josh Cullen, Jasmine Sokko, Chet Kanhchna, Masdo, Nogei, Thinlamphone, Television off, Zack Tabudlo 등 영향력 있는 아세안 뮤지션이 무대에 함께했다. 부산외대 학생 20명은 각자 전공하는 아세안 국가 언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음악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리허설부터 본 공연까지 통역을 맡아 뮤지션들과 소통하며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또 현지 관객들과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 고조시켰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이번 행사에서 우리 학생들이 보여준 뛰어난 원스톱 통역 지원은 아세안 언어 교육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부산외대만의 역량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국제 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더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외대는 총 10개 언어와 관련한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세안연구원은 아세안 지역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학술 사업을 수행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차세대 연구자를 육성하고 있다. 지난 2월 개최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는 150여 명의 부산외대 학생이 대회 안내,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통역 지원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2024-07-08 16:25: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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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2라운드...송영숙 회장 "경영 물러난다"

경영권 분쟁으로 가족 간 갈등을 겪고 있는 한미약품그룹이 전문경영인 체제를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전망이다. 8일 한미약품그룹에 따르면,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전문경영인 체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송영숙 회장은 앞서 지난 3일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개인 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일부 지분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는 약정을 맺었다. 현재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임주현 한미약품 부회장 등 세 사람이 보유하고 있는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각각 신 회장 12.43%, 송 회장 11.93%, 임 부회장 10.43% 등 34.79%다. 해당 주식매매계약으로 향후 신동국 회장 지분은 18.92%로 늘어나고, 송영숙 회장의 지분은 6.16%로, 임주현 부회장의 지분은 9.70%로 줄어들게 된다. 이처럼 신 회장의 지분이 송영숙·임주현 모녀의 합산 지분(15.86%)보다 많아지는 가운데, 신 회장이 송영숙·임주현 모녀와 손을 잡으면서 세 사람의 우호 지분은 총 48.19%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송영숙 회장은 "늘 한미를 돕겠다고 하셨던 신 회장의 대승적 결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결정을 계기로 한미는 신 회장 중심의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해 새롭게 재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송 회장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기로 한 배경에 대해, 한미약품그룹 지분을 해외 펀드에 매각함으로써 한미약품이 기업 정체성을 잃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판단, 전문경영인은 경영을 맡고 동시에 대주주들은 이사회를 통해 이를 지원하는 선진화된 지배구조를 확립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송영숙 회장은 신 회장과 대주주 가족이 힘을 합치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송 회장은 "신 회장은 저희에게 가족과도 같은 분"이라며 "임종윤·종훈 사장을 지지하기로 했던 지난 결정에도, 저와 임주현 부회장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 이번 결정에도, 모두 감사드리는 게 저의 솔직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신동국 회장은 그동안 한미약품그룹 오너가 경영권 분쟁의 '키맨'으로 등장해 왔다. 신 회장은 지난 3월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 측을 공개 지지해 두 사람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후 최근에는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으로 돌아서 한미약품그룹 오너가의 경영권 향방을 바꿨다. 현재 송영숙 회장은 이번 발표 후 한미약품그룹 회장 자리에서 내려와 명예회장으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사내이사직은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 회장은 임종윤·종훈 형제 측과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 갈등 봉합의 주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선 남은 과제가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현재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이사진은 송영숙·신유철·김용덕·곽태선 등 한미약품그룹 오너가 모녀 측 4명과 임종윤·임종훈·권규찬·배보경·사봉관 등 형제 측 5명으로 구성됐다. 모녀 측이 의사결정 시 과반 이상을 확보하기 어려운 구조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10명까지 구성할 수 있어 송영숙 회장과 신동국 회장은 과반수 확보에 주력, 추후 임시 주총을 열어 새로운 이사 선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는 신동국 회장과 대화해 보겠다는 입장을 전해 임종윤 사내이사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특히 임종윤 사내이사는 지난 6월 한미약품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목표했던 한미약품 대표이사에는 오르지 못한 상황에 처해 있다. 아울러, 임종윤 사내이사는 '장남 일감몰아주기' 의혹에도 휩싸였다. 북경한미약품이 중국에서 생산하는 의약품을 임종윤 사내이사가 실소유주인 홍콩 코리그룹 계열사 룬메이캉에 넘겨 유통하게 하는 등 부당 내부 거래 의혹이 불거져 나온 것이다. 이와 관련 한미약품 관계자는 "투명한 경영을 위해 북경한미약품에 대한 내부 조사에 착수해 관련 의혹은 반드시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8 16:14:5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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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전기차 공용차량 169대 긴급 배터리 점검 실시

화성시는 최근 발생한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전기차·수소전기차 공용차량 총 169대를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긴급 배터리 점검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세부 점검 항목은 ▲외부 배터리 상태 ▲배터리 안전성 ▲배터리 절연·작동상태 ▲그 밖에 안전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는 결함 등으로, 점검 결과 결함 발견 시 배터리 교체, 수리 등 즉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공용차량 이용자가 전기차 충전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상황을 비롯해 침수상황 등 위험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에 차량용 해머를 비치하고 대응 절차 안내문도 부착한다. 이외에도 공용차량 차고지 화재 예방을 위해 자체적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점검하고, 추후 매년 실시하는 전 직원 대상 교통안전교육 시 전기차 운행·관리 등 안전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뤄 전기차 화재예방과 대처방안 안전 교육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관내 공공 시설물 안전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15:51: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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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수산청-부산항만공사, 항만안전문화주간 운영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항만공사(BPA)와 공동으로 부산항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항만안전문화주간을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시행된 항만안전특별법에 근거해 2년 차를 맞는 항만안전문화주간은 항만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항만안전 캠페인, 합동 점검 및 안전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8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과 유관단체 및 항만 하역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항만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항만 종사자에게 폭염 대비 예방 물품을 배부한다. 또 '산업안전보건의 달'과 연계해 항만 안전관계자 역량 강화 세미나를 1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해 항만 안전에 관한 대국민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항만 안전관계자 역량 강화 세미나는 ▲항만안전 정책 방향 및 2023년 안전사고 현황 및 대책 ▲항만 위험물 취급 하역작업 안전관리 ▲중대재해처벌법 해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전문화주간을 계기로 인천, 광양 등 다른 항만의 항만안전점검관과 함께 국내 최초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등을 합동 점검하고 항만 스마트화에 따른 작업 환경 변화,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 등을 공유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7월 한 달 내내 하절기 풍수해·폭염 등에 대비해 항만시설 및 종사자의 안전에 대한 집중점검도 진행한다.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류재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부산항 항만안전문화주간을 계기로 부산 항만에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라고, 부산신항의 국내 최초 완전 무인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개장에 따른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 공유로 안전한 항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PA 강준석 사장도 "이번 항만안전문화주간을 통해 항만 안전관계자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재해없는 부산항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8 15:50: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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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건설현장 종사자 대상 안전보건 간담회 개최

부산도시공사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3단계 2공구 부지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보건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태풍,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현장관리 상황 점검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 논의, 종사자 의견 청취를 위해 계획됐다. 지난 5일 공사 사업부서 주관으로 진행한 간담회에는 EDC 3-2공구 현장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및 협력업체 등 종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안전보건 소식지 ▲옥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여름 장마철 기간 관로공사 작업안전 수칙 등 다양한 안전보건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연이은 호우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인 만큼 토사 유출, 터파기 구조체 안정 확보 등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옥외 근로자 보호를 위한 충분한 휴식 시간 제공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 등 빈틈없는 사업장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한편 공사는 하반기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고, 아차사고 경험담 수기 경진대회와 공종별 유해 위험요인에 맞춘 모의훈련 등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앞으로도 수급업체 등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개선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견고히 다져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8 15:50: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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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봉사 손길 이어져

화성시가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극복을 위한 봉사활동에 3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며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 24일 사고 발생 직후 화성시의용소방대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는 60여 명의 봉사자와 함께 현장 재난구호 활동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사고 당일부터 현재까지 봉사활동을 이어온 화성시의용소방대 한규엽 회장은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현장으로 향했다"라라며, "비상시를 대비해 교육받은 매뉴얼을 바탕으로 피해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구호를 수행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 문천심 회장은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 발생에 가슴이 아프다"며, "사고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사고수습을 위해 노력하는 인원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사고 발생 직후부터 현장에서 재난수습에 힘쓴 소방관, 경찰관, 재난 담당자 등에게 간식과 물을 제공하고, 소방대가 빠르게 출동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안내를 도왔다. 이후 26일 분향소 및 피해가족쉼터가 설치되자 봉사자들은 시청 분향소 등 5개소에 배치돼 방문객 안내 및 헌화 전달 등을 도우며 사고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사고시점부터 현재까지 총 327명의 봉사자가 사고극복에 참여했다. 주말까지 봉사에 나선 화성시자율방재단 신상희 단장은 "조속히 문제가 해결되어 유가족의 일상이 회복되길 기원한다"며 "봉사자들의 노력이 사고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위기 상황에 함께 해주시는 우리 시민들이 진정한 영웅"이라며, "사고현장, 추모공간, 유가족쉼터 등 도움이 필요한 곳 마다 헌신하는 봉사자들이야말로 위기극복의 1등 공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7-08 15:50: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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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시 연구개발 우수성과 접수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은 '2024년 부산시 연구개발 우수성과' 신청 접수를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연구개발 우수성과는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이 지역 내 과학기술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부산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지역 내에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자격은 Track 1·2 두 가지로 나뉜다. ▲Track 1은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부산 소재 연구기관(기업, 출자·출연기관, 정부출연연구소 등) 소속 정규 연구원과 대학교수를 대상으로 하고, ▲Track 2는 지역 내 대학원생, 비정규 연구원, 박사 후 연구원 등 신진 연구자가 신청할 수 있다. 지역 내 연구자가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얻은 지난 1년여 간의 성과를 2개 분야(과학적·사회적 성과)에서 심사한 뒤 부산시장상 4선과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상 4선 등 총 8선을 선정할 예정이다. 원장상 수상자에게는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 100만 원이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 접수 기한은 7월 28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과 성과 공유회는 오는 9월 26일 '제10회 부산 연구개발(R&D)주간' 개막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서용철 원장은 "지역의 과학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들의 성과와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창출된 연구성과가 부산 시민에게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8 15:49: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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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손동주 교수, 동북아시아문화학회 공로패 수상

국립부경대학교 손동주 교수가 동북아시아문화학회 공로패를 수상했다. 손 교수는 동북아시아문화학회와 국립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일본 야마토(大和)대학 공동 주최로 지난달 29일 야마토 대학에서 열린 '2024년 동북아시아문화학회 춘계연합국제학술대회'에서 학회 창립 회원이자 전 학회장으로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손 교수는 이 학회에서 한국과 일본 학자들 간 견고한 학술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한 것을 비롯해 학회 설립 이래 탁월한 능력과 남다른 열정으로 오랜 기간 학문 연구와 한·중·일 간 학술 교류 촉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손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동북아시아 문화 연구에 대한 열정으로 함께 노력해 온 동료 학자들과 학회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북아시아 문화 연구 분야에서 한국 학자들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회가 동북아시아 문화 연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동북아시아문화학회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지역의 역사,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문화 현상을 연구하고 분석하는 학술 단체로, 매년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2024-07-08 15:49:0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