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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구 인천지역 옥외광고물 정비 유공 분야 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강제철거와 이후 관리 사례 등을 인정받아 인천지역 옥외광고물 정비 유공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연수구는 지난해 인천시 정당현수막 관련 조례 개정 이후 정당현수막을 선제 정비하고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직접 만나 관련법 개정을 건의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또, 이 청장이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장 자격으로 구민 기본권을 저해하는 정당현수막 시행령 개정 건의와 함께 기초단체장들과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법 개정에 앞장서는 노력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지난달 27일에는 최근 정당현수막으로 인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됨에따라 정당현수막 지속 관리와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정당관계자 간담회를 여는 등 유기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관련법을 위반하지는 않았으나 신호등과 영업장 간판을 가려 보행 불편을 초래하거나 영업에 지장을 주는 정당현수막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관리를 통해 신속하게 조치하기로 했다. 연수구는 이와 같은 옥외광고물 정비에 대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인천시 10개 자치단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1천만 원의 포상금도 함께 받게 됐다. 연수구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보행 안전을 해치는 학교 주변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을 일제 정비하며 불법 현수막과의 전쟁 선포를 통해 쾌적한 거리 풍경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정부의 옥외광고물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무분별하게 내걸린 정당현수막이 불법광고물에서 제외되자 정부에 문제를 제기해 왔고 인천시 조례 개정과 함께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강제 철거를 단행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기관장 관심도 및 정비 적극성 ▲현장 점검(市) ▲정당현수막 정비 실적 ▲정당과 협조를 위한 노력 ▲언론보도 및 특수시책 등 5개 심사지표로 순위를 결정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정당현수막에 대해 적극적인 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라며 "선제적 정비활동으로 많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국민의 지지를 받아야 할 정당현수막이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2024-06-17 15:54:30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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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에 주한인도대사·인도문화원장 내방…“학생 교류 방안 논의”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는 지난 13일 주한인도대사와 인도문화원장이 원광디지털대에 방문해 인도 문화 전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 대사, 산자나 아리야 인도문화원 원장, 최은정 기획관이 방문했으며, 원광디지털대에서는 김윤철 총장, 서종순 웰빙문화대학원장, 요가명상학과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원광학원 내 3개 대학과 인도 현지 학생들의 교류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인도 대학과 원광학원 대학 간 요가·명상 교류에 관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는 "인도는 불교 탄생국으로 원불교 종립 학원인 원광학원과의 다양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산자나 아리야 인도문화원장은 "인도 관련 문화 강사 또는 문화콘텐츠가 필요할 경우, 인도문화원에서 적극 협조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달했다. 주한인도대사와 인도문화원장은 강의실, 실습실 등 학교 내 교육시설과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둘러보며 강의 촬영 및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원광디지털대가 인도 문화 전파를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는 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기도 했다.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는 "인도 정부와 인도 국민을 대표해 지난 20년간 원광디지털대가 한국에서 요가, 명상, 인도 정통의학, 인도 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해 준 것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인도 현지 요가 기관과 다양한 관계를 지속해서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철 총장은 "국내 4년제 대학 중 원광디지털대가 처음으로 요가명상학과를 개설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지금까지 2000여 명 이상의 요가명상 전문가를 배출한 성과 이외에도 인도 문화와 요가 및 명상의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향후 우리 대학과 주한 인도 대사관 그리고 인도문화원이 보다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17 15:35: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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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아이엠바이오-와이바이오 공동개발 신약 1조3000억 기술이전

HK이노엔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와이바이오로직스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이중항체 후보물질이 미국 신약 개발 전문 기업에 기술이전됐다고 17일 전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2000만 달러(약 276억원)를 포함해 총 9억4000만 달러(약 1조3000억원)이며,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주도 아래 성사됐다. 계약 지역은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일본 포함) 지역이다. HK이노엔은 계약조건에 따라 총 계약 규모의 일정 비율 수익금을 수령하며, 총 계약 규모 외 출시 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 수령한다. 이번 기술을 이전받은 미국 '내비게이터 메디신(Navigator Medicines)'은 OX40-OX40L 시그널 저해제를 집중 개발하는 기업으로, 미국의 대형 벤처캐피탈인 RA 캐피털매니지먼트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IMB-101'은 OX40L항체와 종양괴사인자(TNF)-α를 동시에 타깃해 주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T-세포를 동시에 제어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해당 후보물질은 2016년 착수한 HK이노엔과 와이바이오로직스의 공동연구로 확보했다. HK이노엔은 2020년 8월 해당 과제를 당사의 항체 연구팀이 창업한 아이엠바이오로직스에 이전했고,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주요 파이프라인(IMB-101)으로 개발해왔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8월 미국 FDA로부터 IMB-101 임상 1상 연구 승인을 받았으며, 임상시험이 완료되기 전 기술이전 성과를 얻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3사가 각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공동 연구개발한 파이프라인이 미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보다 빠른 속도로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사가 거둔 성과에 경의를 표한다"며 "당사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항체 신약 개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6-17 15:26: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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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금천구청 등과 ‘메타버스와 생성형 AI 활용 비즈니스’ 주제 세미나 열어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LINC3.0사업단은 금천구청·서울경제진흥원·서울디지털재단과 공동으로 14일 금천구 기업시민청에서 '2024 춘계 미래 지식 커넥트(Future Knowledge Connect)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 전환이 활발히 이뤄지는 시대상 속에서 산·학·관 협력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정보통신기술(ICT)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메타버스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운영방안'을 주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최 기관 외에도 빅테크 기업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Google Cloud Korea)를 비롯해 글로벌 메타버스 비즈니스 기업 ㈜디캐릭, 국방 시뮬레이션과 VR·XR 안전관리 비즈니스 기업 ㈜심네트, AI 디지털 헬스케어를 연구개발하는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등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AX시대 스마트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1부 행사 기조강연은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맡았다. 2부에서는 ▲최인호 ㈜디캐릭 대표(메타버스와 AI 서비스) ▲윤상윤 ㈜심네트 연구소장(온톨리지와 디지털 트윈을 융합한 가상공간 확장 방안) ▲한현옥 차의과대학 교수(빅데이터를 활용한 AI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발표가 차례대로 진행됐다. 3부 행사 주제는 'AI의 정책과 비즈니스 활용'이었다. 김상용 서울경제진흥원 위원이 '생성형 AI의 비즈니스 활용 사례', 박진호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공공사업부 상무가 'AI와 함께 하는 공직생활'을 주제로 강단에 섰다. 중앙대는 지난해부터 G밸리로 불리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구로·가산) 내 기업 활성화를 위해 금천구와 손을 맞잡고 '중앙대학교-G밸리 혁신 대학'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고중혁 중앙대 LINC3.0사업단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메타버스·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기술 영역이 비즈니스에 어떻게 융합되고 있는지, 나아가 제품과 서비스, 인류의 삶을 혁신하고 있는지를 깊이 있게 다루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17 15:26: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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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영어 성취도 전년 比 7%p 올라…고2 6명 중 1명꼴 ‘수포자’

지난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중 수학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전체 16.6%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영어 실력은 '보통 이상' 비율이 전년 대비 7%p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중·고등학생 기초학력 미달 비율 증가세는 전체적으로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런 내용의 2023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평가 결과는 국가 교육과정상 성취 기준에 따라 1~4수준으로 나뉜다. 배운 내용의 거의 모든 부분을 이해한 경우 '4수준(우수 학력)으로 표기되고, ▲3수준(보통 학력) ▲2수준(기초 학력) ▲1수준(기초학력 미달) 등이다. 고2 수학 과목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16.6%로 전년(15.0%) 대비 1.6%p 높아졌다. 고2 6명 중 1명꼴로 '수학 포기자'가 형성된 셈이다. 고2 수학 과목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9.0%를 나타낸 2019년부터 4년째 상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학업성취도 평가가 전수평가에서 표본집단 평가로 전환된 2017년 이후 최고치다. 고2 국어 과목 '기초학력 미달' 비율도 8.6%를 기록하며 전년(8.0%)보다 다소 높아졌다. 고2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영어에서만 9.3%에서 8.7%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2의 보통 이상(3~4수준) 비율은 ▲국어 52.1% ▲수학 55.9% ▲영어 70.4%로 나타났다. 국어는 전년과 견줘 1.9%p 하락했지만, 수학과 영어는 각각 0.7%p, 4.1%p 오른 수치다. 중3의 경우를 살펴보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국어 9.1%(전년 11.3%)▲수학13.0%(13.2%) ▲영어 6.0%(8.8%)로, 모두 하락했다. 특히 중3 영어에서 '3수준(상당 부분 이해)' 이상 비율은 62.9%로, 전년(55.9%)보다 7.0%p 올랐다. 이번 평과 결과에 대해 교육부는 중3 영어를 제외하고는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다. 과거 전수평가로 이뤄지다가 지난 2017년부터는 3% 표집으로 실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2022년과 대비해 중·고교 학생 3수준 이상 비율은 수학의 경우 유사했고, 국어의 비율은 감소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다"라며 "중·고교 영어 비율은 전년보다 증가했으나, 7%p가 오른 중2의 경우에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지난해 9월 중3·고2 전체 학생 가운데 3%인 476개교 2만47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학교 교육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 정책 수립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매년 진행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17 15:05: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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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교통국·철도물류항만국 결산 심사 실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배 의원, 더불어민주당, 시흥4)는 오늘(14일) 제375회 정례회 기간 중 교통국과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심사를 하였다. 건설교통위원회는 ▲ 정확한 예산 계획 수립 ▲ 예비비 집행 철저 ▲ 불필요한 집행잔액 발생 최소화를 주문하며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도시형 교통모델 국비 사업에 대하여 당초 계획했던 안산시의 사업량이 48대에서 24대로 변경되면서 발생한 미집행 잔액 8억 1415만원에 대해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해당 사업비는 중앙정부에서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재정 격차를 줄이기 위해 별도로 지원하는 예산인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라면서, 앞으로 사업 집행 시 사업물량을 정확히 예측하고 변동이 있는 경우 도 내 다른 시군에 배정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했어야 했다"고 집행부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기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철도물류항만국에 김포골드라인 환승할인 손실지원율을 본회의에서 의결된 30%가 아닌 25%를 적용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따져물었고, 교통국에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 해소를 위해 증차 완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허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철도물류항만국의 성과지표 달성 미흡과 철도건설공사 집행부진을 지적하며 촘촘히 사업을 챙길 것을 주문하고, 교통국에는 버스시설개선 사업 중 태그리스 단말기 설치비를 사업 부기 융통해 집행한 사항과 경기버스라운지 운영관리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철도물류항만국에 물류창고 난립 방지를 위하여 상위법령 개정 건의를 요청하고, 교통국의 광역버스 회차 및 환승시설 개선 시범사업 중단으로 인한 예산불용과 똑버스가 인근지자체로의 운행이 단절되고 있는 문제를 해소할 것을 요청했다.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철도항만물류국과 교통국에 끼워맞추기식 성인지예산·사업 성과목표 수립과 사업대상-수혜자가 부적합하다고 공통적으로 지적하고, 교통국 버스정책과 보조금등반환수입 및 위탁비반환수입 등 반환수입 관련 계정과목을 부적절하게 나누어 기입하고 있는 것을 짚어냈다.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시·경기도와의 협의·컨소시엄 구성 등 방법을 모색해 충분히 수행할 수 있었던 171억원에 달하는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운영관리 용역을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안일한 대처로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에 빼앗긴 점을 질타했다. 한편, 교통국의 2023회계연도 세입결산 일반회계 세입 수납총액은 5549억 1168만원으로 징수율은 99.9%이고, 세출 지출 총액은 9822억 7274만원으로 집행율은 97.6%였다. 또한, 철도물류항만국의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 세입 수납총액은 1893억 2790만 6천원으로 징수율은 100%에 가깝고, 세출 지출 총액은 1963억 8136만 9천원, 집행율은 57.7%로 지난해(2022년 61.5%)보다 감소하였다.

2024-06-17 15:04:2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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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순창발효관광재단, ‘강천산 산들바람 맨발트레킹’ 개최

순창군과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은 지난 15일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천산 군립공원에서'강천산 산들바람 맨발트레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강천산 군립공원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울창한 산세와 시원한 계곡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연간 100만명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무려 500명의 참가자가 맨발트레킹에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병풍폭포에서 현수교까지 산책로를 따라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며, 중간지점인 천우폭포에서는 잠시 쉬어가며 버스킹 공연을 감상했다. 그뿐만 아니라 반환 지점인 현수교에서는 건강 보물찾기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으며, 응모권 추첨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천산 산들바람 맨발트레킹 행사는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강천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형·체험형 관광지로써의 순창군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강천산 산들바람 맨발트레킹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고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강천산 군립공원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 만들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17 15:04: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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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장 연계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

인천시가 올해 치유농업 고도화 작업에 착수한다. 농장을 연계한 치유농업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7일부터 8월 1일까지 관내 치유농장과 공공기관을 연계한 '치유농장 연계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기관은 인천영종소방서의 119구조대원과 연수구치매안심센터의 65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8회기에 걸쳐 배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배 봉지씌우기, 배 젤리 만들기 등)과 허브 자원을 이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허브정원 만들기, 허브 화장품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또한, '찾아가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은 초로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텃밭작물심기, 미니정원만들기 등 총 8회기에 걸쳐 뇌건강학교에서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치유농업 활성화와 치매관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와 맺은 업무협약을 연계로 진행하며, 치매관리사업 종사자에게 치유농업을 효과를 홍보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서도 치유농업프로그램을 두 차례(5.17., 6.17.) 진행한다. 시민을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은 2022년 홀몸 어르신과 갱년기 성인을 위한 '내 삶을 회복하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65세 이상의 인지 건강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실버세대를 위한 인지 건강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국가가 아닌 민간(치유농장)이 해결해 사회적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농업인에게 신소득 창출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전략으로, 각 프로그램 종료 후 자기효능감, 우울감, 스트레스, 주관적 기억 감퇴 개선 등 치유농업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할 방침이다. 실제로 치유농업 활동은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가 입증됐다. 자연 속에서 노동하면서 신선한 공기와 햇빛을 받아 건강을 증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 활동을 증가시키고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신체적 효과) 자연과의 교감은 우울증과 불안 완화에 도움이 되며(정서적 효과), 함께 하는 농사일은 사람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한다.(사회적 효과) 또한 농사일을 통해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교육적 효과) 이렇듯 치유농업은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 건강을 지키는 목적으로 수행된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장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 해왔다. 2021년 남동구에 교육·체험농장을 운영하던 농가를 시작으로 2023년 서구에 실버세대를 위한 치유농장 조성에 국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남동구에 위치한 농가에서 쌀과 콩을 활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치유농업을 위한 인천의 거점농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이 2025년부터 시행할 '우수 치유농업 시설 인증제도'에 대비한 컨설팅을 비롯해 농가가 가진 자원에 맞는 치유농업프로그램과 경영개선, 치유농장주의 역량 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한 치유농장 육성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행복지수 35위인 우리나라의 17개 시·도중에서도 인천시민의 우울감 경험과 스트레스 지수는 가장 높은 수준"이라면서 "인천시 치유농장들이 우수 치유농업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천시민이 농업이 주는 행복과 치유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년 치유농업센터 구축, 치유농업 서비스 확산 기대 시는 인천형 치유농업의 체계적인 확산을 위해 치유농업 거점기관인 치유농업센터를 구축한다. 계양구 다남동 도시농업체험교육관 부지에 들어설 치유농업센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의 사업을 거쳐 구축될 예정이다. 총면적 1,663㎡ 규모의 센터에는 뇌파계, 맥파측정기 등 치유농업 측정도구를 갖춘 진단실과 상담실(100㎡), 치유농업프로그램 및 체험을 위한 치유온실과 치유텃밭(1,000㎡),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장 및 실습장(563㎡) 등이 조성된다. 센터에서는 전 국민 대상의 예방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인천 관내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등 농업인 교육과 치유농장 지원으로 치유농업 기반시설을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인천 관내 각 사회복지관련 공공기관과 센터에서 육성된 치유농장을 연계해 지속적인 치유농업 수요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원을 확보하는 등 인천 치유농업 산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대시민 치유서비스 제공의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4-06-17 15:03:45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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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가 전하는 '감동'· · ·"행복을 채워가는 가족"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16일 의정부낙양 하나님의 교회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힐링세미나를 개최했다. '가장 소중한 선물, 가족'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평소 잊고 있던 가족 간 사랑의 기억을 소환해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정·관계, 교육계, 언론계, 법조계, 체육계 등 각계각층과 서울·경기 시민 8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오후 1시,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로 구성된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힐링연주회로 세미나의 막이 올랐다. 영화 '오즈의 마법사'?주제곡 '무지개 너머로'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곡 '사랑은 열린 문' 등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자 청중의 표정에 미소가 스몄다. 현악기의 웅장함이 돋보이는 드라마 '하얀거탑'의 주제곡 'B 로젯'이 연주될 때는 탄성이 나오기도 했다. 이어 8인조 혼성중창단이 무대에 올라 일상의 지친 마음에 위로를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 새노래 '천국이 내 안에'와 대한민국의 자연을 섬세하면서도 생동감 있게 그린 '아름다운 나라'를 차례로 불러 청중의 감성을 일깨웠다. 연주회가 끝난 후 감미로운 음악의 여운이 서린 무대로 사회자가 올랐다. "정말 힘들고 지칠 때 가장 힘이 되는 존재가 있다면?" 이라고 운을 뗀 그는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주목한 청중을 바라보며 "가족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마이크를 이어받은 두 명의 발표자가 '아버지 이야기'와 '어머니 이야기'를 차례로 들려줬다. 소아암으로 머리에 수술자국이 생긴 아들에게 자긍심을 주려 삭발 후 같은 모양의 문신을 새긴 아버지와 어린 딸의 실내화와 우산을 챙겨 학교에 갔으면서도 자신을 부끄러워하는 딸을 위해 먼발치에 두고 돌아선 엄마의 이야기가 잔잔한 울림을 주었다. 다채로운 사연에 담긴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사이 관객들은 각자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을 기억하며 눈물을 훔쳤다. 얼굴을 감싼 두 손으로도 막지 못한 흐느낌이 장내에 울리기도 했다. 발표자들은 "아버지는 우리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었고 어머니는 우리가 세상에서 만난 가장 큰 선물"이라며, "이렇게 소중한 가족이 하늘에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 물었다. 이어 성경을 인용해 '하늘 아버지(마태복음 6장 9절)'와 '하늘 어머니(갈라디아서 4장 26절)'가 있다며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족을 '혈연'이라고 말하듯 천국가족 역시 하나님의 살과 피로 이어져 있다. 하나님의 살과 피로 약속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면 천국가족이 된다"고 덧붙였다. 유월절(Passover)은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이 담긴 하나님의 절기로 날짜는 성력 1월 14일 저녁(양력 3~4월경)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희생 전날인 유월절에, 자신의 살과 피를 표상하는 떡과 포도주로 죄 사함을 허락하는 새 언약을 세웠다. 최후의 만찬을 그린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바로 이 장면을 묘사했다. 유월절을 지키면 하나님의 살과 피를 이어받은 자녀가 되어 재앙에서 보호받고 영생과 천국 축복을 받게된다는 게 하나님의 교회의 설명이다. 힐링세미나가 마친 후 참석자들은 일행과 함께 다과를 즐기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행사가 시작하기 전부터 많은 이들이 찾았던 부대행사장은 세미나가 끝난 후에도 여전히 인기가 많았다. 포토존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사진을 촬영하고, 달고나 만들기 체험을 하며 추억을 남겼다. 켈리그라피존에서 서로 따듯한 응원 문구를 전하며 휴일 오후를 행복으로 채웠다. 아빠와 온 김민기(19·동두천) 씨는 "운송업을 하시는 아빠는 주 6일 동안 일하시고 사고 위험도 있어 휴식이 필요했다"며, "그동안 아빠가 늘 나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셨는데 오늘은 아빠에게 힐링과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직장 동료 초대로 발걸음 한 정보람(32·의정부) 씨는 "세미나 끝나고 엄마 아빠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야겠다"며, 천국가족이 있다는 세미나 내용에도 크게 공감했다고 전했다. 아버지의 사랑을 담은 수필을 들으며 마음이 울컥했다는 유숙정(52·구리) 씨는 "세미나 자체도 좋았고 이웃으로서 하나님의 교회가 참 좋다. 변함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안식처 같은 존재"라며 초대해준 이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하나님의 교회가 순회 전시 중인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어머니전)과 '진심, 아버지를 읽다'전(아버지전) 등을 이미 관람했다는 성보용 전 경희대 철학과 교수는 "하나님의 교회가 헌신과 유대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확장해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민호 경기도의원은 "이웃들에게 (가족의 사랑을 되새기는) 좋은 메시지를 주려 많은 성도가 노력했다. 이 역시 중요한 봉사"라며 "교회의 다양한 문화나눔 행보가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가족·이웃과 함께하는 힐링세미나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나눔을 국내외 각지에서 지속적으로 펼친다. 지난달 30일에는 경기도 성남의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2024 오순절맞이 성경 세미나'를 개최해 생명과 사랑이 움트는 가족을 성경으로 조명해 호평을 받았다.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벵골어 등 17개 언어로 전 세계에 송출했다. 이와 함께 어머니전, 아버지전 등 부모님의 깊고 진한 사랑을 다룬 전시회도 이어진다. 교회를 개방해 이웃과 품격있는 문화를 향유하고 행복을 충전하는 장을 펼치면서 하나님의 교회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문화기지 역할을 충실히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 공동체 회복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필수 요소라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있는 지적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1964년 한국에서 시작해 올해 설립 60주년을 맞았다. 성경에 따라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교훈을 실천하며 175개국 7500여 지역교회를 기반으로 370만 신자가 가족, 이웃과 함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지난달 말까지 환경정화, 헌혈, 재난구호, 교육지원 등 사회 전 분야에서 2만8000회에 달하는 나눔과 봉사를 펼쳤다.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등 4600회 이상 상을 받았다. 지난 4월 '전 세계 희망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후재난, 기근, 전쟁, 각종 사회문제로 위기에 처한 지구촌에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의 범세계적 사회공헌활동인 '전 세계 희망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2024-06-17 15:03:2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