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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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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양재생 회장, 르노코리아 노조위원장과 간담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양재생 회장이 지역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르노코리아의 김동석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간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간담을 통해 김동석 노조위원장은 "회사가 성장하는 데 노조도 중요한 역할이 있는 만큼, 본인 스스로 자동차를 판매하는 세일즈맨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산 경제 발전을 위해서도 부산상의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도 "부산을 대표하는 르노코리아가 그동안 경영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부터 신차 출시 등을 통해 새롭게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며 "중요한 시기에 노조가 먼저 나서서 회사와 부산 경제 발전을 위해 상생 노력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에 매우 감사함을 느끼는 만큼 부산상의도 르노코리아가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대표 기업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양재생 회장은 지난달 2일 서울에서 개최된 '르노코리아 브랜드 제품 발표식'에도 지역 경제계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르노코리아 경영진과도 부산 경제 발전 전반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2024-05-09 14:00: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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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금소마을, 전통과 자연 속에서 예술을 만나는 곳

천 년 안동포마을의 역사를 전승해나가고 있는 안동 '금소마을'이 안동시 주최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 주관 「살아 숨쉬는 고택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여행상품을 새롭게 개발했다. 시내에서 약 20분 거리의 임하면에 위치한 금소마을은 과거 비단을 펼친 듯한 내를 뜻하는 '금수(錦水)', 양지바른 땅이라는 의미의 '금양(錦陽)'이라 불리던 마을로, 경북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된 안동포짜기를 현재까지 계승·보존하고 있는 유서 깊은 전통마을이다.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금소마을의 여행상품은 이러한 마을의 전통문화와 더불어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현대적 여행 트렌드와 예술적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개발됐다. 대표 상품인 '금양연화(금소에서의 가장 아름다운 날들)'는 오는 6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 토~일요일 1박 2일 행사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에는 약 110년 전통 임하양조장의 3대 대표와 전통막걸리 만들기, 지역 셰프와 마을 식재료를 이용해 마을 가정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는 쿠킹클래스, 안동포의 주재료인 대마 잉여물을 활용한 유등 띄우기와 차거름망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고 전통주막도 운영한다. 6월 14일~29일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 등의 의상을 제작한 백아란 작가의 전시, 자연 소재와 바느질로 고택 툇마루를 장식할 이도경 작가의 전시, 금소마을 특산물인 헴프씨드 오일을 이용한 신제품 런칭 오픈 전시가 고택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8월 23일~10월 26일에는 마을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마을영화관이 운영되고, 매월 1회 저녁식사와 함께 지역 이야기를 소재로 만든 창작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디너쇼가 펼쳐진다. 또한, 금양연화 상품 외에 고택여행의 새로운 장르로 선보이는 '고택 캠핑', 마을의 이야기와 생태를 탐험하는 'ESG 소도시여행' 상품도 계속해서 출시될 예정이다. 남상호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살아 숨쉬는 고택 만들기 사업은 유휴고택을 활용해 관광·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방소멸위기에 대응코자 하는 사업으로, 금소마을 방문을 통해 고택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감성을 한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09 13:59:38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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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대한건축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강석진 교수 연구팀이 지난달 24~2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된 대한건축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3개의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9개 분야에서 350편 이상의 학술논문이 발표됐데, 한 연구실에서 발표한 3개의 논문이 우수논문상을 받은 것이다. 서민진 씨는 'VR 실험 시나리오 작성을 위한 여대생 밀집 지역 절도범죄 특성 분석' 연구에서 여대생 1인 가구가 밀집한 지역의 환경적 특성을 범죄예방디자인(CPTED) 관점에서 규명하고, 이를 가상 현실(VR)로 구현해 실험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을 제시했다. 박승연 씨는 '고령자 복지주택의 CPTED 적용을 위한 법제도 및 사례 분석' 연구에서 고령자 증가에 따라 범죄 피해 확률도 높아질 것을 대비, 복지와 안전의 관점에서 거주성을 향상시키는 맞춤형 생활안전디자인 개념과 원리의 구현 방안을 제시했다. 고명환 씨는 '목조건축물 문화재 방재를 위한 무인항공기 사진측량 정보 수집 연구'에서 우리나라 목조건축물 문화재 방재 정책이 2차원 정보 기반으로 실행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무인항공기로 3차원 정보를 수집해 소프트웨어형 서비스 플랫폼(Pix4D Cloud)에서 정보를 구축하는 방법을 실증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연구들은 급격하게 변하는 사회 인구적 특성과 자연재해의 특성을 첨단 기술을 활용해 건축계획 관점에서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한 특징이 있다. 강석진 교수 연구팀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대한건축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연속 수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대학원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강석진 교수는 "우리 연구실은 전국 건축학과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역량을 갖춘 대학원생들이 사회문제 해결과 자신의 미래를 위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며 "최근 건축계획 분야의 대학원생 충원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우리 학생들은 각자의 관심 주제를 꾸준하게 연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어 다행이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우리 연구실은 범죄예방디자인과 함께 건축계획 및 행태에 특화돼 있기 때문에, 더 많은 학생이 대학원에 진학해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하기를 기대하며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5-09 13:59: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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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등 5자 간 업무 협약

지난 8일 김해시청에서 김해시 등과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간의 과학기술 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식이 개최됐다. AKCSE는 많은 젊은 한인들의 과학기술 분야 진출 지원과 한국과 캐나다의 과학기술 및 산업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1986년 11월 29일에 설립된 비정치 및 비영리 단체이다. 등록회원 수만 해도 3000여 명에 이르며 11개의 지역 지부, 8개의 차세대 청년전문가 지부, 4개의 전문가단체 그리고 17개의 차세대 대학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한국과 캐나다 양국 간 과학기술 교류 및 협력증진,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 간 교류 및 정보교환, 캐나다한인과학장학재단(KCSSF)을 통한 미래 과학기술자 육성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전국 수학 및 과학경시대회(NMSC) 개최, 캐나다-한국 콘퍼런스(CKC) 개최, R&D Canada 포털 웹사이트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정기적인 교류, 타 기관 주최행사 적극 참여 또는 공동 추진,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사업 적극 지원 등이며, 협약식은 기관별 홍보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30 본선정 결의대회로 마무리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김해시의 과학기술 분야 연구와 교류 범위가 캐나다까지 확장되고 특히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글로벌 역량이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과학기술은 모든 산업 발전의 근간으로 오늘 협약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크다. 협약식에 참석해 주신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우리 시와 캐나다와의 교류가 더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9 13:58:0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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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귀농·귀촌 설명회 서울 aT센터서 개최

경상남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aT센터에서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남도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간 도시민 귀농·귀촌 활성화 업무 협약과 경남의 농업 여건과 비전, 경남 시군별 귀농·귀촌 정책 소개, 성공사례 토크쇼, 시군별 1:1 귀농·귀촌 상담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의 중심지인 경남도에서는 귀농·귀촌의 준비부터 실행, 정착, 성장까지의 지원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하동·함양·거창·합천군에서는 지역별 특색있는 정책을 소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경남을 홍보할 예정이다. 성공사례 토크쇼에서는 서울에서 학업 또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경남으로 귀농해 스마트 원예 농업, 다랑논 벼농사를 짓는 청년농들과 지역농산물 가공업을 경영하는 대표들의 귀농·귀촌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시군별로 진행되는 1:1 귀농·귀촌 상담에서는 참석자들의 궁금한 점을 알려주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준비했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남 농촌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출발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으니,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희망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09 13:56:3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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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원 전 재경영양군향우회 회장, 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전 재경영양군향우회 회장 오예원님이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오예원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500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기탁했다. 오예원 전 회장은 재경영양향우회를 이끌면서 영양군의 행사를 널리 홍보하고 고향의 우수 농산물을 적극 소개하는 등 영양군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오 전회장은 "몸은 영양을 떠나있지만 항상 내 고향 영양을 마음속 깊이 생각하고 있다."라며 "많은 출향인사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영양군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향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정성을 담아 기부금은 영양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2024-05-09 11:08:4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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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리단길 초입 대형 환승주차장 조성...사업비 235억 투입

경주 황리단길 인근에 차량 8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환승주차장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5월 9일 문화재청이 문화재 형상변경을 허가함에 따라 '경주시 문화관광 통합 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주 문화관광 통합 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은 사정동 428번지 일원 4만 7248㎡ 부지에 894면 규모의 공영 주차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예산 235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사업부지 내 토지 소유자들과 보상 협의에 나섰다. 하지만 보상 협의 난항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올해 2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가 수용재결을 결정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시는 보상 절차가 종결된 만큼, 매장문화재 조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 준공을 내다보고 있다. 통합 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첨성대를 비롯한 동부사적지와 황리단길 일원 만성적인 주차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관광객들을 위한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과도 연계되면서 도심 차량유입 억제 효과는 물론 교통 편의도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토지 보상에 오랜 기간이 걸린 만큼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경주 문화관광 통합 환승주차장'을 통해 관광객이 편안하게 쉬어가면서 구경할 수 있는 경주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9 11:07:58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