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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기농업 지속 확산위해 생태마을 지정·관리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생태환경이 살아 숨 쉬는 유기농 생태마을을 신규 모집한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벼·과수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마을이다. 유기농업의 지속적인 확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09년부터 전남도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다. 현재 지정된 마을은 총 57개소다. 신청 요건은 벼 농가의 경우 10호 이상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 농업 실천 마을 중 친환경 인증 면적 10ha 이상, 유기농 인증 면적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의 30% 이상이다. 과수나 채소 농가는 5호 이상의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 농업 실천 마을 중 친환경 인증 면적 1ha 이상, 유기농 인증 면적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의 30% 이상으로 구성원의 친환경 농업 실천 의지가 강해야 한다. 생태마을 지정을 바라는 마을은 오는 22일까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군에선 검토 등을 통해 도에 추천하게 된다. 전남도는 추천된 마을에 대해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 및 발표평가를 거쳐 5월 말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되면 2025년 유기농 생태마을 지원사업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마을 지원사업 주요 내용은 ▲유기농업 확대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체험 관련 시설장비 등 최대 5억 원을 지원받는 유기농 생태 마을 육성사업 ▲마을 주민 교육,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마을 가꾸기 등 활성화 사업 4천만 원 지원 ▲사무장 활동비(마을당 1명) 지원 등이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 실천에 적합한 지역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해 육성할 계획"이라며 "유기농업 확산 및 삶터·쉼터·일터로서 지속 성장하는 활기찬 농촌이 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8 13:37: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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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들이 만든 막걸리 ‘선산오리지널’ 대한민국주류대상 수상

구미시는 4월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 2024 대한민국주류대상 탁주·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구미 소재 주류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주)선산(이하 선산주조)의 '선산 오리지널'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주류대상은 전문 주류 시음단의 심사로 부문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주류 품평회이며, 올해는 218개 업체, 1,061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선산 오리지널'은 현재 낙동강 일대에서 자라는 선산멥쌀(40%)과 찹쌀(60%), 전통누룩만 사용해 60일 이상 자연발효로 제조하는 원액 100%의 상품으로, 시중 막걸리와는 다르게 요거트를 연상하는 식감과 산미가 특징이다. 선산주조는 15세기 영남학파 종조 김종직 선생께서 직접 빚어 진상했다는 '선산약주' 출시를 앞두고 지역스토리를 연계한 어패럴 등 리빙 브랜드 진출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가격과 수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살균시스템 및 대용량 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김성식 대표는 "고급막걸리인 '선산 오리지널'의 이번 수상을 통해 품질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기쁘고, 판매 확대로 지역농산물 소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선산주조를 비롯해 (주)올곧(냉동김밥), 농심, 이티당충전소(마카롱) 등 관내 가공업체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04-08 13:37:1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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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통시장·상점가 27억원 예산 투입

경주시가 전통시장·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 등으로 상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시는 올해 총 27억 원 예산을 들여 급격한 유통구조 변화 속에서 침체돼 가는 전통시장에 상인과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노후시설 및 안전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중앙시장 석면 철거(5억원) ▲양북시장 비가림 시설 설치(1억5천만원) ▲성동시장 알림전광판 설치(2억원) ▲불국사 상가시장 불국정원 마켓 조명개선(2억원) ▲안강시장 아케이드 보수(1억원) ▲중심상가 빛·맛거리 조성(5억원) 등을 진행한다. 특히 중앙시장은 석면을 철거하고 1급 불연재로 교체해 화재위험성을 낮춘다. 여기에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해 공동작업장, 상인교육장 기능을 더한다. 성동시장은 시장 내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알림전광판 2개소를 설치하고 아케이드 물받이를 교체해 누수를 방지한다. 불국사 상가시장은 야간까지 오랫동안 머무르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불국정원 마켓 조명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외 황성상점가 지붕개량, 황남시장 옥상방수 및 전선정비사업 등 9개 소규모 시설개선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연중 안전한 전통시장 구축을 위해 소방·전기 안전점검, 건물 유지에도 힘쓴다. 시는 대부분 사업설계를 이달 안으로 마무리하고 5월 중 착공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공설시장 11곳, 사설시장 6곳, 상점가 2곳 등 총 19곳이며, 2800여개 점포에 4200여명이 상업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매년 시가 추진하는 시설개선 사업으로 전통시장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돼 방문객 발길이 늘어나 상가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상권이 다시 활성화되는데 경주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장보기가 가능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4-08 13:36:5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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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 교원의 디지털 기반 미래수업 설계 돕는다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교원을 위한 AI광주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2기(초등교사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수업)'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시대 도래로 교원의 AI·디지털 활용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2025년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초등 교원의 인공지능 활용 수업 설계 역량 증진에 초점을 두고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연수는 ▲인공지능 시대-교육의 방향과 교사의 역할 ▲초등교사를 위한 인공지능 융합수업 설계 ▲에듀테크로 만들어가는 인공지능 융합수업 ▲에듀테크 활용 초등 수업 사례 ▲AI시대, 왜 윤리인가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대상자들은 AI활용 교육 도입부터 수업 활용 과정에 이르는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에듀테크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을 설계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수업 연구문화를 확산하고,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가능케 할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송정중앙초등학교 이경수 교사는 "수업의 한 장면에 일회성으로 사용하는 에듀테크가 아닌 수업 설계의 관점에서 에듀테크 활용을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다"면서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수업에 바로 적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다양한 에듀테크를 수업에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대한 현장 교사의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며 "AI광주미래교육 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원의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교육연수원은 9월에는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AI광주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3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4-04-08 13:36: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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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개최 홍보

전라남도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대회 분위기를 고양하고 국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다각적인 홍보에 나섰다.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전국 청소년 선수가 각자의 기량을 뽐내고 서로의 우정을 나누는 스포츠 대축제로, 올해는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치르면서 역대급 체전이라는 찬사를 이끌어 낸 전남도는 이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단계별 홍보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관문인 목포역 광장에 체전 카운트다운 시계탑을 설치했다. 종목별 경기장과 경기 일정 등 체전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도록 누리집을 구축했으며,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 포스터를 전국에 배포했다. 또한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홍보 효과가 큰 수도권 주요 요충지인 광화문 광장, 용산역, 수서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시설 대형 전광판 홍보와 전국 순회 고속버스의 양 측면에 체전 홍보 이미지를 랩핑해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언론·방송, 온라인상 파급효과가 큰 포털사이트 배너광고 등을 적극 활용해 체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체전 붐업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양 체전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5월에는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각 시군 주요 시가지와 경기장 주변에 현수기, 홍보탑, 꽃탑, 애드벌룬 등을 설치, 지역을 방문하는 선수단을 환영하고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체전 기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에는 관광, 농축산, 수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도정 홍보관과, 경기 종목을 직접 체험할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지난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역대 최고의 체전으로 개최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도 더욱 활기차고 풍성한 대회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1만 8천여 명이 참가해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3천500여 명이 참가하며,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2024-04-08 13:36: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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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갖가지 이색 공간 마련해 눈길

깊어 가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오는 19일부터 막을 올리는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장으로 오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는 작년 봄, 가을에 이어 고인돌 유적지에서 개최되는 3번째 축제로,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라는 주제로 가볍게 떠나는 피크닉을 기본 컨셉으로 잡았다. 특히,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화순미림에는 샛노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핑크빛 초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설치하여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핫 포토스팟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물멍존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빈백, 피크닉 매트를 완비하였고, 물멍존 끝 어덕에 위치한 몽환의 숲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자연경관과 봄꽃 나룻배를 비롯한 아름다운 포토 조형물의 콜라보로 관광객에게 이색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보검재를 넘어 춘양 방면으로 내려가면 넓게 펼쳐진 잔디광장에 봄볕정원이 나타난다. 젊은 감각을 활용한 팝업 스토어 형식의 야외 카페를 중심으로 휴식존과 포토존을 조성하여 축제장을 찾은 가족, 연인들에게 특별한 안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이 3번째 개최인 만큼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잘했던 점은 이어가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시끌시끌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라도 화순에 소풍 와서 소중한 마음의 안식을 즐기시고, 또 추억거리도 많이 남기셔서 한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라는 희망을 밝혔다.

2024-04-08 13:35: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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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5 APEC 경주 유치전략 추진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만의 눈에 띄는 유치 전략이 있다. APEC 정상회의는 각국 정상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세계 각국이 우리나라를 주목하므로, 이에 걸맞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해 이번 기회를 선진 시민의식과 관광문화 정착의 터닝 포인트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이 그것이다. 경주시는 지난 2월부터 상반기 개최도시 결정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정상회의 유치 의지를 재결집하고 개최도시 시민의 준비된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2025 APEC 경주유치를 위한 선진시민의식 및 손님맞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온 시민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목표로 칭찬하기, 주인의식 갖기, 공익 우선, 배려하기 등 선진시민의식 4대 과제를 통해 글로벌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을 전개하고, 법과 질서가 바로선 세계 일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생활환경, 교통, 행락질서 등 3대 기초질서 지키기를 추진한다. 또 한편으로는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관광선진화 4대 실천과제를 통해 경주를 찾는 방문객에게 바가지 요금과 호객행위 없는 친절하고 깨끗한 손님맞이 준비 태세를 확립함으로써 개최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를 구축하는데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부서별 성격에 부합하는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핵심 실천과제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대시민 현장 캠페인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유치 공감대 확산에 전력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적인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의식 또한 세계적이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로, 시민 각자는 물론 숙박, 음식, 교통 등 다양한 업종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자세가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2024-04-08 13:35:1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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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초대 서부해당화 봄꽃축제 개장식 개최

강진군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의 화려한 개장식이 지난 6일, 남미륵사 행사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 남미륵사 법흥 주지 스님,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 이병삼 강진교육장, 김금수 군동면 지역발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커팅식 이후에는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풍선날리기 행사로 축제장 일대는 200여 개의 풍선이 하늘을 수놓았다. 이후 참가자들은 탐방로를 둘러보며, 이제 막 개화를 시작한 서부해당화의 핑크빛 숲길을 걸었다. 축제 첫날임에도 오전 이른 시간부터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들며, 임시주차장까지 일찌감치 만차가 되었지만, 추가로 도로변 가장자리로 질서정연하게 주차 안내가 이뤄지며 우려했던 주차난은 발생하지 않았다. 축제장으로 들어선 관광객들은 하나같이 꽃삼매경에 빠져, 가족, 친구 등 일행들과 함께 인생샷 찍기에 여념이 없었고, '봄꽃 힐링 카페테리아'에서 핑크빛 정원을 풍경 삼아 차 한잔의 여유를 갖기도 했다. 축제가 열리는 남미륵사는 서부해당화와 함께 한달 후면 만개할 1만 그루의 철쭉의 장관은 물론, 동양 최대 규모의 황동 아미타불 불상, 500 나한상 등 사찰의 아름다움으로 해마다 200만명의 관광객들 불러 모으며, 이미 관광자원으로서의 충분한 가치를 증명해 왔다. 남미륵사 입구에 마련된 꽃동네 주막촌에는 군동면 출신의 '탐진사인 부녀회'에서 소박한 향토 음식으로 관광객을 맞이했고, 군동면의용소방대는 탐방로 구간 안내를 맡았으며, 봉산마을, 풍동마을 어르신들은 하루에 20명씩 환경정비와 함께 마을 혼잡구간을 정리하는 등 지역민이 똘똘 뭉쳐 성공 축제를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강진군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군의 공식적인 축제에 담고, 지역민의 참여 기회를 만들어 '축제-관광-지역의 경제 활성화의 패키지'를 완성하기 위해 올 한해 10여 개의 크고작은 축제와 행사를 개최한다.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은 "해마다 봄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남미륵사에 오지만, 지역민으로서 축제에 직접 참여할 방법은 많지 않았다"며 "하지만 이번 축제부터 군동면민은 물론, 강진군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다양한 포지션에서 축제에 참여해, 주민들끼리 더 돈독해짐을 물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축제로 만들고, 축제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온다면, 바로 그것이 '대거 관광객 유입을 통한 강진의 발전'을 이루는 방법"이라며 "서부해당화의 아름다움을 많이들 오셔서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는 6일부터 14일까지 '핑크빛 봄의 미소'를 주제로, 9일간 관광객을 맞이한다.

2024-04-08 13:34:24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