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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영농대행 확대·울진읍 분점 추진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농기계임대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심의위원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영농대행 확대와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한 다각적 개선책이 검토됐다. 군은 지난달 1월 27일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농기계 임대 수요와 영농대행 서비스 확대로 인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장 등 총 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중·장기적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심의가 이뤄졌으며, 주요 안건은 ▲영농대행 조사료 수확 작업 범위 확대 ▲랩핑 작업 시행에 따른 농작업료 산정 기준 마련이었다. 두 안건 모두 전원 찬성으로 원안 가결됐다. 울진군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농작업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해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합리적인 작업료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농업 현장에서 직접 제기된 수요를 반영해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울진읍 농업인이 매화 본소나 북면 북부지소까지 장거리 이동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울진읍 분점 설치 및 운영 방안도 심의 안건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임대 수요 증가에 대응한 신규 농기계 구입 계획도 함께 검토됐다. 영농철에 집중되는 영농대행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민간 위탁 운영 방안도 논의 대상에 올랐다. 울진군 관계자는 "영농대행 서비스 확대와 기준 정립은 농업인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조치"라며 "농기계 임대 기반 강화와 현장 중심 운영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0:42:1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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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인구 유입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본격 추진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인구감소 문제 대응과 정주인구 확대를 위한 외국인 추천서 발급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군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추천서 발급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집은 지난 1월 28일부터 진행 중이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법무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도로,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외국인에게 F-2-R, E-7-4R, F-4-R 체류자격 전환을 허용하고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울진군은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여건에 맞춰 자격을 갖춘 외국인과 외국 국적 동포에게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해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활 인구 확대와 지역 내 인력 안정 확보라는 이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지역우수인재(유학생) 10명 ▲숙련기능인력은 법무부 쿼터 확정 전까지 추천 가능하며, 이후에는 확정 수치만큼 차감된다. ▲외국국적동포는 자율 추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부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는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외부 경로는 기사에 포함하지 않는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0:42: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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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소상공인 부담 줄인다…임대료 인하·납부유예 지속 추진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소상공인을 위한 군유재산 임대료 완화 정책을 올해도 이어간다. 당초 종료 예정이었던 정책을 2026년까지 연장해 경기침체 대응에 나섰다. 군은 군유재산 임대료 감면 정책의 적용 기한을 2026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재난 상황에만 한정됐던 지원 범위를 경기침체로까지 확대해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군유재산을 임차해 사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임대료 인하와 납부유예, 연체료 경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울진군은 이를 통해 지역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울진군은 총 189건, 3,993만 원 규모의 임대료를 감면했다. 해당 정책은 소상공인의 체감도가 높았으며, 군은 이를 토대로 정책 연장을 결정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군유재산 임대료 완화 정책을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 수단으로 삼고,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 상권 위축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군유재산 임대료 완화 정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이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0:41:5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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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역 임시주차장 2월 개장…234면 무료 운영

울진군이 울진역 이용객의 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2월 4일 개장한다. 역세권 교통 혼잡 해소와 주차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읍 읍남리 495번지 일원에 울진역 임시주차장을 설치하고 2월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차난 해소를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 조치다. 울진역은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제기돼 왔으며, 이번 사업은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교통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2025년 6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2억 3천만 원의 군비를 들여 부지 정지, 성토, 골재 포설 등을 완료하고 1만 8㎡ 규모에 총 23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차량 진출입로와 울진역 간 보행교도 함께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무료로 운영된다. 울진군은 이로 인해 울진역 앞 도로와 인근 지역에서 반복되던 불법주정차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향후 배수 보강과 포장 정비 등 마무리 공사를 2026년 상반기 중 마칠 계획이다. 주차 공간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면서 열차 환승과 승하차 동선이 보다 안전하고 여유롭게 개선될 전망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역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그동안 주차난에 시달렸던 군민과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통과 주차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0:41:3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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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관광객 890만 명 돌파…전국 평균 웃도는 체류시간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2025년 한 해 동안 관광객 890만 명을 유치하며 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도 돋보이는 성과를 냈다. 평균 체류시간과 숙박률, 관광소비액에서도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지표를 기록했다. 군은 2025년 연간 방문객이 총 890만 3,99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이 자료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을 기반으로, 이동통신 데이터에 신용카드 소비 분석을 결합해 도출됐다. 평균 체류시간은 1,801분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 1,021분을 크게 상회했으며, 1박 이상 숙박자 비율은 20.4%로 전국 평균인 7.1%의 세 배에 달했다. 주요 관광지 검색량도 증가했다. 네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은 총 83만 5,458건으로, 후포항(6만 8,577건)과 죽변항(5만 7,004건)이 가장 많이 검색됐고, 덕구온천은 전년 대비 14.5% 증가한 4만 3,665건을 기록했다. 관광소비 역시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신용카드 기준 내국인 관광소비액은 1,118억 700만 원으로 2024년 대비 13.1% 늘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이 4.9%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울진군의 증가폭은 더욱 두드러진다. 군은 관광객 유입 증가의 배경으로 교통과 연계한 정책 효과를 지목했다. 관광택시와 단체 관광버스 지원, 무료 시내버스 운영 등 교통편의 대책에 더해 특별열차, 철도 연계상품, 야간관광 행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올해 관광객 증가세에 힘입어 1천만 관광시대를 조속히 열 수 있도록 군민 모두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2026-02-03 10:41:2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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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AI 반도체 기술로 안전·환경관리 실증 추진

영주시가 국산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온디바이스 AI 실증 사업의 1차년도 성과를 점검하고 본격적인 확산 단계에 들어간다. 영주시는 지난 2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으로 '온디바이스 AI서비스 실증·확산 사업'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차년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실증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경상북도 디지털메타버스과, 포항테크노파크(경북디지털혁신본부), AI 디바이스 전문기업,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 등 실무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사업 방향성과 기술 적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온디바이스 AI는 네트워크 연결 없이 기기 내에서 AI 연산을 처리하는 기술로, 실시간성과 보안성, 에너지 효율성에서 강점을 지닌다. 특히 방범과 재난 감시, 환경관리 등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영주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2025년까지 2년간 국비 57억 원을 투입해 '영주 ON: 온디바이스로 여는 안전하고 개선된 도시'라는 주제로 도시 안전 및 환경관리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1차년도에는 포항테크노파크와 참여 기업이 국산 반도체 기반 기술 개발에 집중했다. 올해는 도심, 산림, 수변 등 주요 지역에 기술을 배치해 도시 방범과 산불, 녹조 등의 환경 위험 요소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통합안전관제시스템을 실증한다. 지능형 대응체계를 통해 도시 안전을 고도화하고 환경관리 효율도 함께 높일 계획이다. 엄태현 권한대행은 "온디바이스 AI는 실시간성과 보안성이 뛰어난 차세대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영주시가 스마트 안전 도시로 도약하는 선도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체감할수 있는 공공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03 10:41:0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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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 풍력발전기 전도 사고 현장 긴급 안전조치

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가 지난 2일 오후 4시 42분경 영덕읍 창포리 영덕 풍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발전기 전도 사고에 대응해 현장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풍력발전기 1대의 기둥 중간부가 파손되며 구조물이 전도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대는 오후 4시 55분경 현장에 도착해 주변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추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통제와 안전 확보에 나섰다. 당시 무너진 타워와 블레이드 일부 파편이 인근 도로로 튀었으나, 다행히 화재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가 난 풍력발전기는 당일 오전 점검에서 이상 없이 정상 작동 중이었으며, 사고 직전 고장 경보음이 울려 현장을 확인한 결과 타워 약 30미터 지점에서 파손이 발생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현장 안전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추가 위험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주변 주민과 관계자들께서는 안전을 위해 현장 접근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현재 관계기관과의 합동조사를 통해 규명될 예정이다. 영덕소방서는 사고 현장 주변에 대한 감시와 후속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2026-02-03 10:40:5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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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전 직원 청렴 결의…청렴도 향상 의지 다져

봉화군이 2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공무원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청렴 행정 실현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청렴 문화를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직원 대표가 선서문을 낭독한 뒤 전 직원이 함께 제창하며 실천 의지를 공유했고, "청렴으로 도약하는 봉화 투명하게 나아가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부패 척결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문에는 공익 우선과 외부 부당간섭 배제,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지위·권한 남용 금지,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예산의 투명한 집행,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등 공직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7가지 과제가 담겼다.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다시 새기고 부패 근절 의지를 굳게 다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등급이 한 단계 상승한 만큼, 전 공직자가 공정과 투명 원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봉화군은 이번 결의대회 외에도 청렴시책 발굴 및 발표회, 청렴해피콜 운영, 청렴간담회 및 교육, 청렴추진협의체와 리버스멘토링 데이 개최, 인센티브 제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부패 유발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2026-02-03 10:40:2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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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민생 조례·추경안 심의 착수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가 2월 2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안건 심사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와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임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동인 부의장이 대표 발의하고 전체 의원이 공동 발의한 '울진군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함께, 울진군이 제출한 '2026년도 제1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이 상정됐다. 두 안건은 2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143억300만 원 증액된 6,490억300만 원 규모로 편성됐다. 예산안은 2월 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우선 심의에 들어간다.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군민 여러분의 생활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번 임시회를 개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에게는 안건의 타당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했으며, 집행부 공직자들에게는 "의회에서 제기하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의원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이번 임시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

2026-02-03 10:40:13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