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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 주거 걱정 덜어준다...월세·대출이자·보증금 반환보증 '3종 세트' 마련

구미시는 월세 지원부터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과 반환보증 지원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2024년 구미형 청년 주거정책 3종 세트 시행을 앞두고 사전절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신청 접수가 마감된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은 지원자가 몰려 약 2000명이 혜택을 받아 전국 지자체 4위라는 실적을 냈으며, 사업을 연장해 3월부터 1년간 신청을 받는다. 주요 변경 사항은 신청자의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이고, 신청 가능한 월세 금액이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지자체 혹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월세 지원사업의 수혜 완료자도 재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19세~34세 이하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에게 소득·재산 기준 충족 시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와 함께 기존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년에 대한 대책으로 '구미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5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조례를 통해 청년 연령 39세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고, 소득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60%에서 80%로 완화해 사회초년생 청년까지 지원한다. 또한 구미시는 청년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전세 대출에 대한 주거 지원책을 내놓는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보증금이 2.5억 원 이하인 무주택 1인 세대주가 신규로 대출을 받을 때 대출한도 1억 원 이내에서 최대 2.5% 이자를 지원했으나, 2024년에는 신규 대출자와 함께 기존 대출자에게도 이자를 지원한다. 전세 사기 예방책인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청년의 보증보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보증보험 가입 후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전 연령으로 확대 실시한다. 보증보험 가입일 기준도 2023년 1월 1일 이후가 아닌 지원신청일 기준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돼 있으면 신청할 수 있으며, 2022년에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했더라도 현재 보증이 유효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원 금액은 청년(19~39세)은 기납입보증료의 100%(최대 30만 원), 청년 외에는 기납입보증료의 90%(최대 30만 원)가 지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사회진입과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미시 청년 주거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2024-01-11 15:48:33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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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우주항공산업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

사천시의회(의장 윤형근)가 11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를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윤형근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우리나라 우주항공의 중심지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있는 사천에 우주항공청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한 지 2년 만의 결실"이라며 "사천시민은 물론 경남도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국가에 비해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출발이 늦었을지 모르나 우주항공청이 국가 우주 개발을 종합적으로 조율할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한다면 우주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날이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사천시는 경상남도와 함께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후 후속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의회는 집행기관이 마음껏 일하도록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사천시의회 의원들은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고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법안 통과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사천시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의원 연구단체인 '항공우주 속으로'를 설립해 매월 선진 우주산업동향 및 우주항공산업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다.

2024-01-11 15:48:1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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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최초 한국 근현대 미술 명작전 ‘시대의 눈’ 열어

구미시는 오는 1월 16일부터 3월 10일까지 45일간 문화예술회관 제1, 2전시실에서 한국 근현대 미술 명작전 '시대의 눈'을 선보인다. 구미에서 최초로 열리는 한국 근현대미술 대규모 전시로, 한국 미술의 초석인 작품들로 엄선했다. 이번 기획 전시는 고려대학교 박물관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국적인 정체성을 보여주는 작품부터 새로운 표현양식의 현대미술까지, 격변하는 역사와 함께 성장한 한국 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54명의 작품 61점을 시대별 5개의 섹션으로 구성했으며, 김환기의 <월광>, 노수현의 <송하관월도>, 이대원의 <농원>, 이중섭의 <꽃과 노란 어린이>, 장욱진의 <나무가 있는 풍경>, 천경자의 <전설>, 황재형의 <懸念, 탄천의 노을> 등 주옥같은 명작들이 전시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한국을 대표하는 120년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많은 분들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전시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는 휴관한다. 전시해설 프로그램(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과 전시연계 상설교육 '주의 깊게 살펴보기'를 함께 운영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예술회관으로 전화로 문의하거나 구미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1-11 15:47:42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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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필례 전 당협위원장, 국회의원선거 출마 선언

고양시가 키운 대표 여성 정치인으로 알려진 고양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국민의힘 김필례 전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다. 고양시을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전 위원장은 지지자들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전 10시 40분 고양특례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공식 행보에 들어갔다. 출마 기자회견에서 김 전 위원장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정치학>에서 말한 "인간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토론을 통해 의견을 조율하며, 선한 일을 실천할 수 있는 이성적인 능력을 갖고 있다. 이것이 실천적 지혜이며 그래서 인간은 본성적으로 정치적인 동물이다." 는 말을 인용하며 "정치와 인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숙명적인 관계라는 사실 앞에서 <좋은 정치가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지금 우리는 AI의 등장으로 세상이 초고속으로 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고 과학과 정보통신의 발달로 문명은 놀랍게 진화하고 있고 분, 초 단위로 세상이 변화하는 <분초사회>를 경험하고 있지만 우리의 정치는 오히려 퇴보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개탄했다. 또 "말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인터넷과 방송, SNS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수많은 뉴스와 정보를 보면 정책을 토론하고 경쟁하기보다는 오직 혐오와 대립과 극단적인 야만스러움이 극에 달한다"며 "작금의 정치 트렌드는 마치 상대를 비하하고 편을 가르지 않으면 죽는다는 천박한 패배주의의 그릇된 망상으로 공허하기까지 하다. 우리 사회의 옳고 그름의 가치판단 기준은 자아 과잉시대의 주관적인 편애의 결과로 편파적이다 못해 상실감마저 들게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좋은 정치가 좋은 세상을 만든다"며 "나쁜 정치는 불안을 조장하고 불행한 사회를 만들어 우리의 삶을 더 피곤하고 지치게 만들지만 좋은 정치는 웃음소리처럼 우리 사회를 더 유쾌하고 즐겁게 따뜻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 보게 한다"고 말했다. 정치 철학과 관련해서는 "좋은 정치는 우리의 노력과 열정과 인내가 만들어내는 결정체이며 김필례가 하고 싶은 <통 큰 정치>는 우리 모두의 공동의 이익을 위한 정치, 권력을 시민과 공유하면서 소통, 협조, 통합을 이뤄내는 책임지는 혼합의 정치다"는 소신을 밝혔다. 전국 4대 특례시 중 하나인 인구 108만의 고양특례시는 4개 선거구에 야당 국회의원만 4명이다. 김 전 위원장은 "권력에 견제와 균형은 건강한 민주주의를 위한 필수 덕목이므로 이번에는 누가 뭐래도 반드시 균형있게, 국민의힘 김필례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고양군민을 거쳐 고양시민, 고양특례시민으로 45년을 살아온 김 전 위원장은 "고양시가 인구 20만에서 108만이 되기까지 역동하는 고양시 역사현장을 지킨 유일한 정치인으로서 <우리 모두의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다. 고양시의회 역사상 최초로 여성 의장으로 선출돼 부드럽고 섬세한 리더십으로 지역사회에 여성 정치인만이 갖는 장점과 매력을 알리면서 실력과 능력, 역량을 모두 검증받았다. 특히 고양시가 키운 대표 여성 정치인으로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강력한 리더십을 인정받으면서 고양시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녔다. 무궁화 단지를 만들고 숲을 가꾸는 일에 힘썼고 봉사시간만도 2,303시간에 달한다. 김 전 위원장은 출마선언문에서 "고양시가 키운 대표 여성 정치인 김필례의 마지막 선택은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정치를 하는 것입니다. 서울과 가장 가까운 덕양구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시민들이 기대하는 꼭 필요한 정치를 현실정치로 만드는 것입니다."고 밝혔다. "지금 고양특례시는 가장 할 일도 많고 가장 중요한 시기로 1기 신도시 재건축과 3기 신도시 건설로 신, 구도시 간의 조화와 균형을 통한 새로운 도시로의 성장과 발전이 도시경쟁력을 키우고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성공 열쇠가 되는 역사의 변곡점에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서울과 가장 가까운 덕양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메가시티 서울>은 고양특례시민의 이익과 편익을 보호하고 확장하는 빅이슈인 만큼 시민의 뜻을 받들고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실익 측면에서 꼼꼼하고 세밀하게 따져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주요 정책 방향으로는 좋은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시원하게 확 뚫린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도시,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의 여백과 인생의 여유를 주는 명품주거도시, 문화적 향유 기회와 공간이 많아 살고 싶은 문화예술도시, 우수한 학교와 교육환경으로 자녀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양질의 다양한 복지정책과 보육제도로 거주하기 좋은 복지도시, 젊은이들이 살고 싶은 희망이 있는 역동적인 도시, 다양한 산업과 기업들이 교류하며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만드는 혁신도시, 북한산과 한강, 창릉천이 도시와 어우러진 자연의 신비와 레저가 있는 환경도시, 3기 창릉신도시, 행신지구, 능곡지구, 삼송지구, 구도시의 조화로운 도시개발과 재건축 등 덕양구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펴 덕양구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는 성장과 발전, 성숙한 도시로의 도약을 향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고 결정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양특례시와 덕양구를 발전시킬 성공파트너를 자신하는 김 전 위원장은 "그동안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정치, 우리시대가 요구하는 반듯한 정치를 반드시 보여드리고 여러분의 삶에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무기 같은 든든한 정치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 전 위원장은 항공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로 현재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교수,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여성분과 위원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 대변인, 국민의힘 중앙당 통일위원회 위원, (사)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 총재로 활동하고 있다.

2024-01-11 15:47: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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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선물 준비는 ‘영주장날’에서... 전품목 20~30% 할인 행사

영주시는 갑진년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설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영주장날 설맞이 할인행사는 시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인삼, 한우를 비롯해 쌀류, 채소류 등 농·특산품 최소 30% 이상, 축산물은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단, 예산소진 시 품목별 할인은 조기 종료된다. 지난 2020년 추석부터 진행된 대규모 명절 할인행사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매번 조기 완판되는 등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추석에는 영주장날 쇼핑몰 단일 행사 최초로 1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영주장날 온라인 쇼핑몰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130여 개 농가 및 업체의 3000여 품목을 판매 중이다. 시는 그동안 ▲제휴 쇼핑몰 확대 ▲획기적인 자체몰 프로모션 ▲상품다양화 및 품질관리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합리적인 가격의 품질 좋은 영주 농특산물로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1-11 15:47:12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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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으로 뇌 건강 지켜드려요”

영주시보건소는 치매를 조기에 치료하고 관리함으로써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치료관리비는 치매 진단을 받고, 치매 약을 처방받는 환자에게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최대 3만 원(연 36만 원) 한도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영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치매환자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부합해야 한다. 단 보훈대상자 의료지원 대상자와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 지원으로 치매환자가 치료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비 지원 외에도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정밀 검진비 지원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조호물품 제공 ▲치매 예방 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 ▲치매보듬마을 운영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치매대상자 및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영주시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1-11 15:46:08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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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군립예술단 신년음악회 성황리 개최

하동군은 1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동군립예술단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창단한 하동군립예술단은 총괄 운영자 홍애련 예술감독과 가야금·피리·타악 국악 분야 3명, 바이올린·첼로·플루트·신디사이저 서양음악 분야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전국향우하동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는 향우와 군민 등 모두 500여명이 객석을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은 총 8곡으로 이뤄졌다. 하동군립예술단의 퓨전국악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창작 국악곡 '도약'을 시작으로 트럼펫 객원 연주가와 '성자들의 행진' 등을 연주하며 갑진년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하는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이날 음악회에는 하동초등학교 관악부와 협연으로 '홀로 아리랑'을 연주, 자라나는 하동 어린이 예술가와 하동 최초 군립예술단이 멋진 하모니를 선보여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번 협연은 음악 꿈나무들이 소질과 기량을 마음껏 발산해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성취감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또 테너·소프라노 성악가와 협연으로 공연의 풍성함을 더하고 '아름다운 나라', '우정의 노래'를 연주해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있는 하동군과 이곳에 사는 우리가 행복한 사람이라는 의미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지막 곡으로는 전국향우하동연합회를 환영하기 위해 성악가와 하동군립예술단의 협연으로 다른 지역에 있는 향우들이 고향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화개장터'를 연주, 고향에 대한 향수로 많은 군민의 마음을 울렸다. 홍애련 총괄 운영자는 "하동군의 전 연령대가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도록 트로르·클래식·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공연도 기획해 화합을 통해 하동군만의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립예술단은 신년음악회 공연을 시작으로 정기음악회, 사계절의 정서를 담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야외 공연, 어르신·아동·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1-11 15:45: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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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FC 11일 공식 출범

'재단법인 창원FC'가 11일 공식 출범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021년 3월 재단법인화에 착수한 뒤 3년여간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10일 창원FC 설립등기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그간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2022.3.31.~10.30) ▲창원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윈회 심의·의결(2023.1.9.) ▲경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결과 통보(2023.3.31.) ▲재단법인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공포(2023.7.21.)를 거쳤다. 관련 조례가 지난해 7월 제정 공포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재단법인 창원FC 설립 및 운영계획 방침 수립 ▲임원추천위원회 개최(3회) ▲임원 모집 및 선정 ▲이사회 개최(3회) ▲사무국 설치 등의 절차를 속도감있게 추진해 왔다. 창원FC는 사무국이 설치되어 감독 및 직원 채용 등으로 조직을 조기에 정비하여 설립목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물론 K3리그 참여로 활기찬 축구경기, 유소년 프로그램 진행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축구단 운영 등에 매진할 계획이다. 서장욱 (재)창원FC 단장(대표이사)은 "경기 성적은 물론 설립 취지대로 지역 축구의 건전한 육성과 체육진흥 및 시민화합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창원FC의 이사장인 홍남표 시장은 "축구단 지속발전을 위한 전문적 조직이 완료되어 우리 시 축구 저변이 더욱 확대되고,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명문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창원FC는 비전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 목표를 '활력있는 경기, 발전하는 선수, 지속가능한 구단, 행복한 시민'으로 설정하고 향후 투명한 구단 운영 체계로 성과향상, 구단 자생력 확보, 축구를 매개로 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4-01-11 15:45:20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