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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 농업의 활기찬 새출발'…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9일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갑진년 김포 농업의 활기찬 새 출발의 문을 열겠다고 밝혔다.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기간 중 4개 과정을 9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귀농 예정자, 농업 분야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김포시에 따르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매년 1~2월에 시행하는 교육으로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발생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작목별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접목된 재배기술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영농 궁금증 해소와 농정시책 설명 등을 진행해 새해 농업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이점이 있다고 부연했다. 교육과정은 벼, 밭작물, 드론이론, 농기계 4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관심있는 과정에 당일 교육장에 방문해 수강하면 된다. 올해 교육은 전 과정 현장 대면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지만, 가축전염병 등의 발생 확산 등으로 진행에 어려움이 생길 경우 비대면 교육 전환, 일부 교육과정 교육 취소 등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진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난해 영농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다소나마 해결하고, 갑진년 새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계획 수립과 농산물 재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 사항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참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031-5186-4342)로 문의하면 된다.

2024-01-09 12:58:2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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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빨간펜, '라인프렌즈' 활용 문해력 특화 전집 선봬

스토리북, 버디북, 전문 성우 목소리 음원 구성 교원 빨간펜이 글로벌 인기 캐릭터 라인프렌즈(LINE FRIENDS)를 활용한 문해력 특화 전집(사진)을 내놨다. 9일 교원에 따르면 '라인프렌즈 어휘 당당' 전집은 어떤 글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읽자는 콘셉트로 꾸려졌다. 탄탄한 어휘력에 기반해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초등 교과 및 필수 어휘 1100여 개를 선별해 담았다. 또한, 교과 핵심 어휘를 브라운, 코니, 샐리 등 라인프렌즈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비주얼텔링 일러스트를 삽입해 독서 흥미를 자극하고 어휘 개념을 효과적으로 각인시킨다. 전집은 ▲스토리북(30권) ▲버디북(30권) ▲라인프렌즈 전문 성우 이야기 듣기 음원(30편)으로 구성했다. 교원 빨간펜은 출시를 기념해 '문해력 온라인 검사'도 무료로 실시한다. 해당 검사를 통해 어휘력과 문해력 수준은 물론 다양한 영역의 이해력 정도를 진단할 수 있다. 테스트 가능 연령은 7세부터 11세까지로 이달 27일까지 교원 빨간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7~11세는 어휘력이 급속히 발달해 어휘를 학습할 수 있는 적기로, 이 시기에 교과서 기반의 어휘를 올바르게 습득하는 것이 문해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서 "'라인프렌즈 어휘 당당' 전집은 체계적인 독서 활동으로 어휘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총 30주간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독서 몰입도 향상을 위해 라인프렌즈를 접목한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9 11:48: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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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작 발표...환경문제 그림으로 풀다

광동제약이 미래 세대와 환경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광동제약은 제4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제4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의 주제는 '지구랑 나랑 어깨동무!'로 총 7471건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출품작들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 미래의 깨끗한 지구 상상하기 등 환경 관련 주제를 개성 있는 방식으로 표현했다. 환경부장관상인 대상은 '환경 파괴의 위협 속에서 밝은 미래를 꿈꾼다'는 주제를 화폭에 담은 '숨 쉴 수 있는 세상'이 차지했다. 이밖에 광동제약 대표이사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등을 개인참가자 414명과 4개 참여단체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친환경 나무 메달이 수여됐다. 광동제약은 수상작을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공식홈페이지의 온라인 전시공간에 연중 지속 전시할 계획이다.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광동제약이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연구소가 공동주관하고 있다. 환경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환경교육센터, 가산의료재단 광동병원 등이 후원한다.

2024-01-09 10:16:1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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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뉴턴-아인슈타인 표준중력 붕괴’ 새 증거 찾아

국내 연구진이 뉴턴-아인슈타인 표준중력이 약한 가속도에서 붕괴한다는 증거를 내놨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채규현 물리천문학과 교수가 장주기 쌍성의 궤도운동의 새로운 분석을 통해 뉴턴-아인슈타인 표준중력이 약한 가속도에서 붕괴한다는 새로운 증거를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채 교수는 장주기 쌍성에 대한 유럽항공우주국의 가이아(Gaia) 우주망원경의 최신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했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쌍성에 대한 현존하는 최대 규모의 초정밀 데이터를 제공한다. 채 교수는 지난해 650광년 이내의 거리에 있는 2만6500여 개의 장주기 쌍성 분석을 통해서 표준중력 붕괴의 결정적 증거를 이미 출판한바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관측 안 된 추가 별을 내포할 가능성이 있는 쌍성계를 모두 제거함으로써 순수한 쌍성계만을 얻어 분석했다. 채 교수는 순수한 쌍성을 통해서 중력의 속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채 교수는 두 개의 독립적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첫 번째 알고리즘은 2023년 논문에서 개발된 것으로서 쌍성이 경험하는 가속도를 두 별 사이의 뉴턴 중력 가속도에 따라 계산하고, 이를 뉴턴역학의 예측과 비교했다. 따라서, 뉴턴 중력 가속도가 약해질 때 중력의 성질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밝힐 수 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해 적용한 두 번째 알고리즘은 상대적으로 단순한 것으로서 순수한 쌍성 샘플에 적용하기에 적합하다. 이 알고리즘에서는 하늘(천구)로 투영돼 관측되는 두 별 사이의 상대속도의 분포를 관측된 두 별 사이의 거리에 따라 얻은 후 이를 몬테카를로 방법을 사용해 뉴턴역학이 예측하는 분포와 비교함으로써 중력의 성질을 밝혀냈다. 두 알고리즘에 의한 결과는 일치하며 2023년에 일반 샘플에 대해서 얻어진 결과와도 잘 일치한다(그림 1). 즉, 뉴턴역학과 일반상대성이론의 표준중력은 약한 가속도에서 붕괴하며 이스라엘의 모르더하이 밀그롬(Mordehai Milgrom) 교수가 제안한 수정뉴턴역학(modified Newtonian dynamics)에 기초한 수정중력(modified gravity)이론의 예측과 일치한다. 채 교수는 "이러한 일관된 연구 결과는 중력이 자신의 속성을 드러낸 것임을 의미한다"라며 "이것은 놀라운 결과이고 전통적인 관점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한 중력 영역에서는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에 의해서 뉴턴의 만유인력이 수정됐지만 일반상대성이론 조차도 약한 중력 영역에서는 뉴턴역학과 만유인력을 보존하는 게 정설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연구 결과 쌍성의 역학이 약한 가속도에서 이러한 표준중력에 위배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채 교수는 "중력에서 패러다임 전환이 이미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라며 "우주의 천체들과 우주 자체는 중력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천체물리와 우주론에서 중대한 변화가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표준중력에 의해 이론적으로 요구되는 암흑물질, 더 나아가서 암흑에너지에 대한 재해석이 불가피하게 됐다는 게 채 교수의 설명이다. 조만간 세 번째 방법을 통한 후속 연구 결과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천문학회에서 발간하는 천체물리학저널(The Astrophysical Journal)에 지난 8일 월요일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논문 제목: Robust Evidence for the Breakdown of Standard Gravity at Low Acceleration from Statistically Pure Binaries Free of Hidden Companions).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09 09:41: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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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원격협진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 ‘앞장’

경북 영주시가 의료취약지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원격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영주 적십자병원과 원격협진 협약(MOU)을 맺고, 13개 보건진료소와 함께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위한 원격협진을 시작했다. 협진은 보건진료소에서 환자의 혈압 및 혈당 등 기초검사 측정 후 진료 프로그램에 측정결과와 특이사항을 입력하면 전문의가 이를 토대로 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료가 끝나면 환자는 의사가 처방한 전문의약품을 보건진료소에서 바로 수령 할 수 있다. 또 연 2회 적십자병원에 직접 찾아가 받는 합병증 검사도 영주시가 교통편과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어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는 시간적, 금전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2300여건이 넘는 원격협진 서비스를 제공한 영주시는 지난해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원격협진 사업 홍보를 강화해 신규 대상자를 더 많이 발굴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협력해 건강 형평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1-09 09:35:18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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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영주'...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 확대

경북 영주시는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사전 계획서 제출 생략 등 제출서류를 더욱 간소화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위해 숙박비 지원을 1인당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인상했다. 또,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에 따라 열차관광객 35명 이상이 관내 여행업체 소유 차량 이용 시 50만 원을 지원하는 기준도 신설해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 상 여행업 등록 여행업체이며 관내 관광지 방문, 음식점, 숙박업소 이용, 전통시장 방문 등 지원조건을 충족하면 숙박비 또는 차량비를 지원한다. 당일 관광은 관내 유료 관광지 1개소, 음식점 1개소 이상 이용하는 경우 ▲15명 이상 열차관광객은 차량비 30만 원 ▲35명 이상 열차관광객은 차량비 50만 원 ▲20명 이상 버스관광객은 차량비 25만 원 ▲30명 이상 버스관광객은 차량비 30만 원을 지원한다. 숙박 관광은 1박의 경우 내국인은 20명 이상, 외국인은 15명 이상 관광객이 숙박업소 1개소, 유료관광지 1개소, 음식점 1개소, 전통시장 1개소 이상 이용하면 1인당 숙박비 3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통시장 방문 시 1인당 5천 원, 관내 주차장 이용 시 버스 주차료를 추가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업체는 여행 완료 후 21일 전까지 지원금 신청서를 시에 제출하여야 하며, 지원금은 지급신청 접수일 기준 14일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해당 여행일 이후 인센티브 지원금 신청서 접수순으로 지원된다. 인센티브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로 자세한 사업내용은 영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영주여행상품 개발을 지원해 영주시가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2024-01-09 09:31:06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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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이상모 대표이사 취임, “문화로 행복한 포항 만들어갈 것”

포항문화재단이 3년여 간 공백이었던 대표이사를 새롭게 선임하고 법정문화 도시에 걸맞은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1월 8일 이상모 전 경상북도 동해안정책자문관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이날 포항문화재단 이사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포항문화재단을 대표해 재정과 사무를 총괄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시민 문화 향유 증진 등 문화예술 관련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자리다. 하지만 지난 2021년 1월 초대 대표이사가 임기 만료로 물러난 후 3년 간 적임자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대표이사의 취임으로 포항시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로 지정된 법정 문화도시 업무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취임한 이상모 대표는 국회의원 보좌관 및 부의장수석비서관을 거쳐 동국대학교 인재교육원 교수와 (재)독도재단 대표이사, (사)도시전략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경상북도 동해안정책자문관으로 국비확보 자문 활동을 해온 해양문화 및 지역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로 통하고 있다. 이 대표는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근무하며 포항야구장 건설, 동빈내항 복원사업 등을 지원했으며, 특히 산업도시에서 문화도시로 전환하는 상징적인 사업인 스틸아트페스티벌의 국비 예산 최초 확보를 지원해 철을 통한 지역에 특화된 예술 축제 자리매김에 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국회부의장 수석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건립에 힘을 보탰으며, (사)도시전략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며 지난 2020년 포항역사문화 가이드북인 '공간·시간·인간'을 발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도시전략연구소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포항시 도시재생 정책자문단 위원장,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센터장, 포항예총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의 기획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이 대표는 국회부의장 수석비서관 등으로 활동하며 정부 정책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 문화 관련 역점 사업 추진 시 국비확보 등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인사로 평가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문화재단을 이끌어 나갈 유능한 대표이사가 선임된 만큼 앞으로 포항시와 협력해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모 대표이사는 "문화로 행복한, 문화로 자유로운, 문화로 잘사는 환동해 문화중심도시 포항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문화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5일간 대표이사 공모를 진행해 외부인사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원자 10명에 대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 2명을 이사장에게 추천했다. 그리고 2023년 포항문화재단 정기이사회에서 이상모 후보를 대표이사로 심의·의결했다.

2024-01-09 09:23:4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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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한판 7000원 또 넘었다…설 앞두고 먹거리 물가 불안

최근 한 달 동안 계란 한판 가격이 1000원 가까이 뛰면서 7000원대로 올라섰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가 한창이고, 설 명절도 한 달 앞두고 있어 먹거리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계란 한판(특란 30구) 평균 소비자 판매 가격은 7012원으로, 한 달 전인 지난해 12월8일 6182원 대비 13.4% 상승했다. 계란은 지난해 지속적인 가격 불안으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11월 하순에는 7000원을 넘나들다가 이후 하향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3일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에도 12월 중순까지 폭등세 없이 6000원대 초반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연말 수요 증가와 강추위, 폭설 등으로 가격이 오르기 시작해 새해 들어 7000원에 근접하더니 기어코 7000원을 넘었다. 평년(5924원)과 비교하면 18.4% 비싸고, 물가 상승폭이 컸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5.3% 높은 수준이다.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사료가격이 오를 대로 오르는 등 농가 경영비 부담이 커지면서 좀처럼 가격 하락 요인이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고병원성 AI 확산세까지 겹치면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까지 고병원성 AI는 전국에서 총 27건이 발생했다. 축종별로는 산란계가 13건으로 가장 많지만 정부의 예방적 살처분 범위 조정과 방역 강화 등으로 아직까지 실제 살처분한 산란계 마릿수는 100만 마리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 작년 12월 기준 전국 산란계 사육 마릿수(7463만 마리)의 1.5% 수준이다. 정부는 일일 계란 생산량을 감안해도 당장 계란 수급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다만 고병원성 AI가 산란계 농장이 집중된 경기지역으로 북상하면서 대량 살처분과 함께 수급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산란계 사육 농가가 밀집한 지역과 인접한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경기남부와 충청지역 10개 시군의 산란계 농장에 대해 방역 실태 등 일제 점검에 나섰다. 오는 12일까지 산란계 농장에 대한 소독지원과 검사 등 방역 강화 조치 이행 실태를 합동 점검한다. 전국 20만 마리 이상 산란계 농장 출입 차량에 대해서는 위치 확인 체계(GPS)를 활용해 상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용 차량 운영 여부와 터널식 소독시설 설치, 2단계 소독 조치, 통제초소 설치·운영 등도 집중 확인한다. 농식품부는 계란 가격이 더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에서 들여온 신선 수입란 112만개를 이번주부터 대형마트에 우선 공급한다. 11일부터는 유통업체를 통한 할인 지원도 조기 시행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하루에 계란 4600만개가 안정적으로 생산되고 있어 수급에는 영향이 없다"면서 "유통 과정에서 계란 수요가 늘면서 일시적으로 가격이 오르고는 있지만 조만간 하향세로 돌아서고, 산란계 살처분이 늘어나면 추가적인 공급 대책도 가동해 가격 불안이 나타나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9 09:19:1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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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무주반디팜과 MOU 체결…“웰니스 관광 발전 지향”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가 지난 5일 서울캠퍼스에서 무주반디팜과 웰니스 관광 및 산림 전문교육 분야의 공적 발전을 지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은지 입학협력처장, 소현주 대표, 유숙희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학과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무주반디팜은 산림 전문교육 기관으로 여성과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임업소득 증대를 돕고, 산주·임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무주반디팜 임직원이 원광디지털대 입학 시 수업료 30%를 감면받게 된다. 소현주 무주반디팜 대표는 "우리 기관은 산촌에 사는 여성들이 안정된 직업을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임업후계자 교육과정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우리 기관과 많은 부분이 연결된 웰니스문화관광학과가 상호 협업으로 임업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숙희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학과장은 "본교와 무주반디팜은 온라인 산림 전문교육을 제공한다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라며 "교육뿐 아니라 현장 활동도 함께 강화하여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09 09:16:4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