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정장선 평택시장, "청년·어르신 일자리 사업 적극 지원· · ·마중물 역할 할 것"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 이후에도 지역경제가 정말 어렵다. 2024년의 경제 전망도 어둡다. 평택시는 지방정부로서 민생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메트로신문이 만난 정 시장은 "2024년에도 평택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창업·취업 지원으로 청년 고용률을 높이고 어르신과 신중년 일자리 사업도 적극 지원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평택시가 올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시립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하고, 지역 간 불균형 격차 해소를 위해 미군기지 인근의 비행안전구역 고도 제한 조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아 나간다.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정주 여건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창의체험관'을 조성하고, 수소 생산·가공·유통·활용 등이 가능한 수소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 등을 밝히고 있는 정장선 시장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제로 인터뷰를 가졌다. 아래는 정장선 시장과의 일문일답. ◇ 평택시는 2025년도 예술의전당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올해 평택시의 문화예술분야 계획과 신규사업은 어떤 것이 있는지? 지금까지 우리시에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적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평택아트센터(구 평화예술의전당)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이외에도 2024년에는 문화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들이 이어진다. 평택박물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시립미술관, 항공우주체험관 등이 대표적이다. 물론 시설만 갖춘다고 시민의 목마름이 해결되진 않는다.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 콘텐츠를 선사하기 위해 인프라 조성 이전부터 철저히 준비할 것이다. 또한 2024년에는 시립국악관현악단이 창단된다. 전문 예술인으로 구성된 시립국악관현악단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수준 높은 예술을 지역에서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역 간 불균형 격차 해소 방안은? 지역 불균형은 지역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시장으로 재임했을 때부터 우리시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평택역 광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역 인근 성매매집결지를 폐쇄 후 다양한 문화·관광 요소들을 결합하는 '평택역 주변 정비'가 대표적이다. 또한, 미군기지 인근이 비행안전구역으로 설정돼 개발이 제한됨에 따라 고도제한을 조정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밟아 나가고 있다. 오랫동안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한 평택 서부지역은 '서부 뉴 프런티어' 사업으로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수소 도시 구축, 항만친수시설 조성,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등이 포함돼 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정주 여건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의 정책과 계획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돌봄시스템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를 확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지역의 정주 여건을 높인다. 이를 위해 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창의체험관'을 조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항공우주체험관, 미술관, 박물관 등의 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평택시가 수소도시를 조성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장점은? 에너지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기존 화석연료가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전 세계는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형상 태양광이나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를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만큼 생산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대안으로 도출된 것이 수소다. 평택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발 빠르게 수소도시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 수소 생산, 가공, 유통, 활용 등이 가능한 수소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다. 평택시가 그리는 수소생태계가 완성되면 미세먼지 등 지역의 환경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수소와 관련해 막대한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 관련 국내외 기업들을 유치하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효과로 인해 반도체만큼이나 수소가 평택의 미래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100만 도시의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하는 효율적인 방법 및 대비책은? 평택시는 대도시가 되었지만, 교통 체계는 과거에 머물러 있었다. 이에 평택시는 대도시 수준에 맞는 교통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중교통 체계를 최근 전면 개편해 철도 역사 중심의 환승 체계를 수립했고, 신도시 및 원도심의 이동권을 강화했다. 또한 주요 노선 배차간격이 단축돼 대중교통 관련 시민 편의가 증대됐다. 교통소외지역을 위해서는 공공형 택시와 똑버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이동권을 강화하고 있다. 평택과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대중교통망도 촘촘하게 구축되고 있다. 서울로 가는 버스노선이 늘어나고 있고, 판교 및 광교 등 경기 주요 교통 거점과 연결되는 노선도 마련된 바 있다. 철도망도 강화된다. 기존 SRT 노선에 더해 KTX도 평택지제역과 안중역을 오가고, GTX-A·C노선도 평택지제역에서 운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평택의 동서축을 가로지르는 '평택선' 전철이 개통될 전망이고, 이 노선은 향후 강릉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 평택시 전세 사기 피해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시 차원의 지원 범위는? 전세 사기 피해가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급증하고 있어 '2023년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전세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 가입 촉진을 골자로 하는 것으로, 보험 가입 비용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했다. 내년에도 해당 사업은 지속되며 관련 예산은 약 1억3500만원을 책정한 상태다. 이외에도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홍보자료를 작성해 배포하는 등 평택시 전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평택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단속 결과와 건전한 유통 질서를 위한 대책은? 평택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건전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시기별로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단속을 통해 상품권 부정 수취, 불법 환전, 고액 또는 반복 결제,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 영위, 지역화폐 결제 거부 등을 적발하고 있다. 지난 11월 진행된 23년 하반기 단속 결과 불법 환전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을 총 세 군데 찾아 계고장을 발부한 바 있다. 앞으로도 평택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건전한 상품권 활용 문화를 위해 다양한 단속 및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 일자리·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도 성과 및 2024년도 추진계획은? 코로나 이후에도 지역 경제가 정말 어렵다. 2023년 힘든 시기를 보냈고, 2024년의 경제 전망도 어둡다. 이러한 시기에는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평택시는 지방정부로서 민생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대당 10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고물가, 고금리으로 위축됐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특히 공공에너지요금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덜 수 있었다. 2024년에도 평택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특히 최근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건설업체, 사회적기업, 여성 및 장애인 기업 등의 활로를 찾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지원 컨설팅을 강화한다. 또한 창업과 취업지원으로 청년 고용률을 높이고, 어르신과 신중년 일자리 사업도 적극 지원한다.

2024-01-08 16:02:4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춘해보건대, 부·울·양·김 전문대 중 취업률 10년 연속 1위

춘해보건대학교는 한국교육개발원이 공개한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2022년 12월 31일 기준)'에서 부산·울산·양산·김해 전문대학 가운데 10년 연속 취업률 1위, 전국 135개 전문대학 중 3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춘해보건대 취업률은 84.6%(전국 전문대학 평균 72.9%)로 높은 취업률 속 최상위권 순위를 유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춘해보건대는 'CH-ESG' 기반 보건의료 특성화 미래 혁신을 통해 입학에서 졸업까지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의 핵심 역량 개발과 미래 산업 변화에 필요한 역량을 학생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성공을 완성하기 위해 취·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입학 후에는 진로 및 전공 특강, 진로 체험 활동, 진로 상담 지원, 재학 중에는 현장 견학과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졸업 예정자인 경우에는 취업 캠프와 취업 박람회, 전공 역량 완성캠프, 취업 확정 후에는 대학 산업체 연계 연수 과정까지 다양한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우수 사례를 공유, 확산하고 있다. 그 결과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교육부 3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심사 '고등직업교육품질대학' 인증 획득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022~2024) 선정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Ⅱ유형(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교육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 구축형 선정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선정 ▲KOICA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6년 연속 선정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한현용 산학협력단장은 "지난 55년간 보건의료 인력 양성 노하우와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접목한 단계별 맞춤형 보건의료 교육시스템을 구축·지원한 결과"라며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교육 전문 인재 양성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1-08 16:02:1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안양시 최대호 시장, "단 한 건의 안전사고 발생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와 관련해 안양시가 전기·가스·소방 분야 안전관리 실태를 오는 19일까지 특별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상점가·주택밀집지역·전통시장 등 소방차 출입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과 목욕탕·요양원·요양병원·지하상가 등 대피가 어려운 건물과 공동주택이다. 아울러 화재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전기차 충전소 등도 이번 점검 대상이다. 해당 지역에 대해 시는 전기·가스·소방 관련 설비 관리, 화재 시 시민행동요령 홍보, 자율 안전 점검, 분야별 법적 기준 및 안전성 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장재성 안양소방서장과 함께 상점가가 밀집한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를 방문해 다중밀집시설의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 사례 등을 언급하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안양소방서는 화재취약지역 249곳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안내표지판 650여개를 설치해 시민들의 신속한 초동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또 호계복합청사 재난안전체험관에서 소화기 사용법, 고층건물 화재 시 행동요령 등 각종 재난사고 대응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4-01-08 16:01:5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부산대 송대훈 박사과정생, 발전기금 2000만원 출연

부산대학교는 경영대학 부동산학전공 송대훈(22학번, 41세) 박사과정생이 8일 오전 경영대학 지원을 위해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연된 기금은 연구와 학문적 성취를 위한 경영대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부동산 중개의 근본적인 목적물은 물건이 아닌 사람'이라는 신조로 고객 관계를 중심으로 한 매물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한 부동산 중개법인 '개벽'의 송대훈 학생은 부동산 지식의 깊이를 더하고자 부산대 부동산학 박사과정을 선택했다. 송대훈 학생은 "프롭테크의 발전으로 제가 가진 지식이 매일 과거로 가고 있다는 한계를 느꼈던 시기에 만난 부산대에서 단순히 지식만을 습득하는 것이 아닌 지혜와 부동산에 대한 더 큰 열정을 갖게 되는 굉장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대의 지원과 성원 덕분에 개인적 발전과 학문적 성취를 이뤄나갈 수 있었으며, 교수님들의 지혜로운 가르침과 원우들과의 소중한 인연은 큰 자산이 됐다"며 "경영대학과 부동산학전공이 발전하고 우수한 연구 결과를 도출해 성장하는 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에서 받은 최고의 기회와 성원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경영대학과 부동산학전공의 발전 그리고 새로 입학할 원우들에게 꼭 돌려드린다는 마음가짐을 반드시 기억하며, 부동산과 함께할 앞으로의 여정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08 16:01:3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함양군, 함양농식품 베트남 수출… 2024년 첫 수출 선적식 개최

함양군은 8일 안의면 함양산양삼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 회원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0피트(ft) 2대, 1억 3000만 원 규모의 산양삼가공품 3종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진행했다. 이번 베트남 수출은 함양군에서 꾸준히 교류했던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한 함양농식품 가운데 함양산양삼의 산양삼 가공제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여러 차례 수출 상담 끝에 대규모 수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이번 수출 품목 가운데 '더진한 양파즙'은 관내 생산 양파를 구매해 가공·상품화한 제품으로, 관내 지역 농산물 소비로 농가들에 새로운 판로를 제공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더진한 헛개즙, 더진한 양파즙, 더진한 산양삼 등 3개 제품은 베트남 최대 명절인 구정을 앞두고 하노이와 호치민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산양삼은 최신 소비 경향을 반영해 매번 새로운 제품 개발로 세계 각국에 산양삼 건강기능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미국, 중국 등 해외 시장에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며 "수출 이후에도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쳐 수출 판로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1-08 16:01:1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신안군, 특별 제작된 「서태석 평전」 유족 헌정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1월 25일에 발간된 「서태석 평전」 헌정본을 특별제작하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서태석 선생의 직계 후손에게 전달했다. 독립운동에 앞장선 이들의 넋과 얼을 잊지 않고 이어가고자 하는 신안군의 의지를 살펴볼 수 있는 대목이다. 독립유공자 서태석은 1885년 암태면 기동리 오산마을에서 태어났다. 젊은 나이에 암태면장으로 선출될 만큼 신망이 높았으며, 장산도 출신 독립운동가 포양 장병준 선생과 함께 신안군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1922년부터는 암태도 소작쟁의 구심점이자 외부 세력과 소작인회를 연결하는 매개자로 활동하여 암태도 소작쟁의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후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됐다. 독립유공자 서태석의 일대기를 정리한 「서태석 평전」이 도서출판선인을 통해 지난 11월 25일 발간됐으며, 필자로 「장병준 평전」(선인, 2016)을 집필한 박남일 작가가 참여했다. 장평준 평전에 이어 서태석 평전이 출간될 수 있었던 것은 신안군의 적극적인 의지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서태석 평전」 헌정본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고령의 서태석 선생 직계 유족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으며, 암태면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암태도 소작쟁의와 독립운동에 앞장선 서태석 선생을 기리는 감사 편지와 함께 전달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서태석 평전」과 앞서 발간된 「장병준 평전」은 대한민국 독립에 앞장선 섬사람들의 삶과 업적을 후대에 전하는 사업이다."라며, "후손의 아픔을 위로하고 군민이 자긍심을 갖도록 잊어서는 안 될, 그리고 반드시 후대에 전해야 될 항일농민운동과 섬 독립운동을 집중적으로 재조하고 그 성과를 평전으로 펴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암태도 소작쟁의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신안군 항일농민운동 홈페이지 구축사업, 학술대회, 기념식, 인문학강좌, 암태소작항쟁 기념 전시관(서용선 미술관) 개관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바 있다.

2024-01-08 16:00:39 황세훈 기자
기사사진
신안군, '철새박물관과 새공예박물관' 랜드마크 부상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제적인 철새 중간 기착지인 흑산도에 조성된 철새박물관과 새공예박물관에 지난 한 해 동안 1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있는 신안 흑산도는 철새들의 주요 이동 길목으로 봄, 가을철 다양한 철새들이 관찰되며 이동 중 지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휴게소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국내에 기록된 600여 종 중 국내 최대인 420여 종이 흑산도 권역에서 관찰될 정도로 철새들의 주요 거점이다. 신안군은 국가 간 이동하는 철새와 서식지를 보전하고 새(조류)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과 2021년에 철새박물관과 새공예박물관을 개관했다. 철새박물관은 조류 박제 등 국내 생물표본을 위주로 전시·수장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유일한 표본인 흰배줄무늬수리와 희귀종인 뿔쇠오리 등을 포함하여 800여 점의 조류 표본을 볼 수 있다. 새공예박물관은 개관전인 2013년부터 전 세계 27개국에서 수집한 새와 관련된 다양한 공예품 1,100여 점을 소장하여 전시하고 있다. 외부에는 아프리카 짐바브웨이 쇼나조각 200여 점과 야생화가 식재된 새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철새박물관과 새공예박물관은 흑산도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지역 명소이자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군은 새공예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전시 장소가 협소하여 다양한 공예품 전시에 한계가 있어 군은 올해 새공예박물관을 증축하여 확대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철새박물관과 새공예박물관은 철새와 상생하는 신안군의 정책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라며, "2027년에는 흑산공항 개항과 동시에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박물관 확대와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탄탄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1-08 16:00:22 황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