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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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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개회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정책과 예산, 현안사항에 대한 치열한 논의는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당연한 책무이자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과정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용인시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민생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마지막 회기인 만큼 안건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올해 의정활동을 알차게 마무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9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의견제시 2건, 보고 2건, 예산안 2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예산안 등을 심의하며,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2023-12-18 15:17: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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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 안성시 상생축산 한마당' 성료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5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3 안성시 상생축산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및 축산단체장, 농축협 조합장, 축산인 등 약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 시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함께 공감하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 되었으며, ▲개막행사(개막공연, 상생축산인상 시상) ▲안성시 상생축산 비전 선포식(ESG 상생축산 홍보영상 상영, ESG 상생축산 비전 퍼포먼스) ▲상생축산 7080 콘서트(축하공연-진주, 양하영, 축산인밴드 등)가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 되었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세영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축산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축산 악취 암모니아 1ppm 이하 달성! 축산 탄소배출량 10% 이상 감축!' 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안성시 ESG 상생축산 비전 2027-사람·가축·환경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안성 축산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대대적으로 선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안성축협, 안성마춤농협, 안성육우협회가 주관이 되어 축산물 대규모 할인행사를 병행하여 우수한 고품질의 안성 축산물(한우·한돈·육우고기)을 30~50% 이상 특별 할인판매 함으로서, 최근 소 럼피스킨과 경기침체 등으로 꽁공 얼어붙은 축산물 소비시장에 한껏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한 시민은 "여기에 와서 안성의 축산농가 분들이 냄새 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축산물에 더 애착이 간다. 축산인 분들의 노력과 고생이 있어서, 이렇게 품질좋은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살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 한해 모든 분들이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너무 고생이 많으셨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축산인들과 일반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2023~2027 축산냄새 단계별 5개년 저감대책 및 2050 농식품부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따라, 우리시만의 비전을 설정하고 향후 30년을 내다보는 지속가능한 ESG 상생축산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2023-12-18 15:16: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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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2023년 의원 연구단체 활동 결과 공유회 개최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지난 15일 '2023 의원 연구단체 결과공유회'를 개최해 의원 연구단체의 2023년 운영 현황과 성과물을 공유하고 2024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는 2022년 10월 제정한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 조례에 따라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월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대표의원 오인열)' 등 6개, 6월에 '네 편이 되는 갯골 생태공원 만들기(대표의원 송미희)' 등 2개의 연구단체가 등록되어 총 8개의 연구단체가 45회의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21명이 참여하고 정책 연구 용역 2건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이고 짜임새 있는 연구 성과를 내기 위해 힘써왔다. 결과공유회는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의 연구단체 성과 발표로 시작됐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사전에 실시한 의원별 설문조사를 기초로 2024년 연구단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전문가, 관계부서, 유관기관·단체 등 소통의 기회가 많았던 점과 상임위원회 활동 외에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었던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바쁜 의정활동으로 연구단체 활동을 보다 더 활발히 하지 못했던 점을 아쉬웠던 부분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2024년에는 연구단체 구성의원 간 충분한 협의를 통해 연간 계획 일정을 구체적으로 편성해 소통과 참여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정책연구용역 활성화를 통해 의정활동 목표 실현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송미희 의장은 "제9대 개원 후 바쁜 의정활동에도 시간을 내어 연구단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든 동료 의원님께 감사하다"라며 "다양한 현안을 더욱 심도 있게 연구해 시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2-18 15:16: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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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 사업 완료· · ·24년 1월 사용개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월 새솔동 및 비봉습지 일원에 대한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월 사용개시를 앞두고 있다.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 사업은 기후, 물, 대기, 자원순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돕는 그린뉴딜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사업으로 '스마트 그린도시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생태공간 조성·녹화사업·자원순환 수거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생태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마련했다. 플랫폼에서는 새솔동 인근 비봉습지 일원의 자연생태환경과 습지에 서식하는 대표 동·식물 15종을 3D 메타버스로 제작 및 구현해 비봉습지를 PC 및 모바일로 공간의 제약 없이 실체감 있게 생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새솔동 비봉체육공원 내 생태복원지에 대해 지능형 CCTV 및 딥러닝 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생태복원지 내 야생동물 출현 정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유휴지였던 공간이 생물이 생육 가능한 공간으로 변하는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지켜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새솔동 일원에 대한 날씨·미세먼지·악취농도 등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 가능한 UI(정보창)로 제공한다. 시는 스마트 그린도시 통합플랫폼 및 생태체험 콘텐츠에 대한 안정화 기간을 거쳐 2024년 1월 중 최종 사용 개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생태체험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울리고 상생하는 친환경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8 15:16: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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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긴급복지 지원 사업 적극 추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겨울철을 맞아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생계비 및 연료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 사업은 ▲소득자 실직 및 폐업 등 소득 상실 ▲중한 질병 ▲과다채무 등 위기 상황의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준중위소득 75%(4인 소득기준 405만 원, 일반재산 1억 5천200만 원, 금융재산 600만 원) 이하를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 현수막 게재 등 홍보를 강화하고 관내 고시원(텔)과 여인숙을 방문하여 선제적으로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펼쳤다. 올겨울 난방이 걱정되는 긴급지원 대상자를 위하여 지난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연료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말 기준 2천88가구 3천526명에게 약 18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겨울철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긴급복지 지원 사업 연계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 내용 및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12-18 15:15: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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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7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용인특례시가 자체 제작한 농어촌전형 정시 대비 입시전략과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위한 차별화된 특강 영상은 수험생들의 입시전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학입시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요청을 수용해 1:1 맞춤형 컨설팅 상담부스 10개를 확대 운영해 지난 수시대비 입시설명회보다 더 많은 수험생이 혜택을 누렸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차별화된 입시전략을 상담하기 위해 사전 예약을 받았고, 수험생의 수학능력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 기록을 바탕으로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원이 가능한 대학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조만기 선생의 '고1·2 예비 수험생을 위한 입시전략 특강' ▲문희태 선생의 '농어촌전형을 위한 정시대비 입시전략 특강'을 자체 제작해 용인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이 모두 시청할 수 있도록 시 유튜브 채널 '조아용TV'와 '용인특례시 대학입시설명회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 영상은 내년 3월 31일까지 시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컨설팅과 입시 정보를 수험생들에게 전달했다"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뿐만 아니라 예비 수험생의 전공 선택과 진학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입시설명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수시·정시 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열어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3-12-18 15:15: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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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청년들, 주한우즈벡대사관서 한국어강좌 수료식 열어

최근 이강인이 소속된 프랑스 프로축구단이 유니폼의 선수들 이름을 '음바페' '뎀벨레' 같이 한글로 적어 화제가 됐다. 올 초에는 세계적 패션기업 'GUCCI'가 자사 로고를 영어가 아닌 한글 '구찌'로 새긴 한정판 티셔츠를 선보였다. 전 세계 5억 명가량이 사용하는 언어학습 앱 '듀오링고'에서는 한국어가 다섯째로 인기 있는 외국어로 조사되는 등 그야말로 한국어 전성시대라 할 만하다. 이런 때, 국내서도 한국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관과 함께하는 ASEZ WAO 한글강좌 수료식'이 공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대사관 주재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강좌를 진행해온 단체는 국제 청년봉사단 '아세즈와오(ASEZ WAO)'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는 지난 6월부터 7개월간 강좌를 전개했다. 교원자격증을 가진 회원과 통역 가능한 회원이 함께 수업을 진행해 생활 속 다양한 주제에 맞춰 사진과 상황 예시를 설명하다 보니 자연스레 문화교류도 이뤄졌다. ASEZ WAO 측은 "언어를 배우는 것은 말뿐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와 사고방식까지 배우는 것이다. 이런 기회가 많아진다면 세계인이 더 가까워지고 서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수료식에는 파즈리딘 아르지예브 부대사(공관차석), 루스탐 타시마토브 참사관을 포함한 수강생들과 ASEZ WAO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아르지예브 부대사는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대사관을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그동안 우리는 한국어를 배웠을 뿐 아니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생활과 문화를 나누며 친구가 됐다"고 인사했다. 이날 우즈베키스탄대사관은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용갑 ASEZ WAO 대표는 수료식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ASEZ WAO는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세계시민으로서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국제적 문화행사를 시행해 내·외국인이 한데 어우러져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단체 설립 이념을 언급하며 더 많은 활동을 통해 모두 행복한 세상을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다졌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수강생 중 타시마토브 참사관과 사르도르 사디코프 일등서기관이 참여한 한국어 발표 시간이었다. "사랑하는 부모님, 잘 지내시나요? 잘 지내시고 있기를 바랍니다"는 글로 시작해 본국에 있는 부모에게 편지를 쓴 타시마토브 참사관은 자신과 아이들의 안부를 전하며 부모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한국어로 또박또박 읽어 내려갔다. 이어 "한국인 친구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약간의 구글번역기 도움 덕분에 이제 한국어로 편지를 쓸 수 있게 됐다"는 너스레로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사디코프 일등서기관은 시인 김초혜의 시 '어머니'를 부드러운 어조로 낭독해 감동을 더 했다. ASEZ WAO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시를 선별했다는 사디코프 서기관은 "외교관들은 오랫동안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데, 시를 우리말로 통역해 보면서 어머니가 더 보고 싶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한국어를 바르게 사용하고 좋아하게 됐다. 앞으로 다른 수업이나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업을 담당한 권수현(27) 회원은 "한국과 한국어를 알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수강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임해주시고, 한국어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주셔서 같이 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많이 그리울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수료식에 이어 문화교류 행사도 펼쳐졌다. 한국의 전통놀이인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달고나 만들기와 함께 대사관에서 준비한 우즈베키스탄 전통음식 플로프와 선물을 나누며 분위기는 더 화기애애해졌다. 각종 야채와 양고기, 쌀 등을 함께 볶아 쪄내는 플로프는 양파, 오이, 토마토를 얇게 썰어 함께 먹는 일종의 잔치음식이다. 음식을 함께 먹으며 마음을 나누는 대사관 직원들과 ASEZ WAO 회원들의 모습에서 지구공동체의 밝은 내일을 엿보게 했다. ASEZ WAO는 '우리가 한 가족이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Save the Earth from A to Z · We Are One Family)'는 뜻이다. 인류와 지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Green Earth(거리·공원 정화)' 'Blue Ocean(하천·바다 정화)' 'No More GPGP(플라스틱 줄이기)' 'Mother's Forest(전 세계 나무심기)' 'Green Workplace(직장 내 환경보호활동)' 같은 다양한 활동을 세계적 규모로 펼쳐왔다. 그동안 참여한 연인원은 13만9772명이며, 각국에서 나무 3만166그루를 심었고, 쓰레기 100만3715㎏을 수거했다. 국제 환경단체가 수여하는 그린애플상을 4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이들의 행보는 미래를 위한 환경활동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런 이타적 행보에 국제사회도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페루 후닌 주지사 감사패, 호주 포트필립 시장 감사장, 국제환경법위원회(ICEL) 감사장 등을 수여하며 지지를 보내고 있다.

2023-12-18 15:15: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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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럼피스킨 방역대 이동제한 전면해제

경기도가 소 럼피스킨(LSD) 발생 관련해 지난 10월부터 도내 24개 시군에 내려졌던 방역대(발생 농가에서 10km)내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18일 자로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백신접종 후 1개월이 경과하고 최근 4주간 발생이 없으며,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역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뤄진 조치다. 해제 대상은 도내 24개 시군 방역대에 있는 젖소 및 한우농가 총 3,380곳이다. 앞서 도는 지난 10월 20일 평택시 소재 젖소농가에서 소 럼피스킨이 발생한 즉시, 도내 전역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발생농가 방문자·차량 등 이동 차단, 발생지역 및 전체 소농가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조기에 완료했다. 또 도내 소농가 7,582호 대상 긴급 전화 예찰, 방역대 및 역학농가 정밀 검사 등을 시행하는 한편, 축산농가, 사료회사, 집유업체, 분뇨처리업체, 도축장 등에 대해 집중 소독 및 매개곤충 방제를 실시했다. 이 같은 강도 높은 방역조치로 지난 10월 20일 평택을 시작으로 김포 등 도내 26개 농가에서 연이어 발생한 럼피스킨으로 인한 축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기에 이동 제한을 해제할 수 있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번 해제 조치에 따라 해당 방역대 내 한우 및 젖소농가, 축산시설의 출입자, 차량, 가축, 생산물에 대한 이동 제한이 모두 풀리게 된다. 도는 재발 방지를 위해 ▲소농가에 대한 럼피스킨 백신접종 및 대상축의 수시관리 ▲소 도축·출하 시 임상예찰 등 철저한 검사 ▲모기 등 매개곤충 구제 및 소농가 축사소독·주변 환경정비 독려 등 방역 강화대책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방역대 해제는 신속한 의심축 검사 및 긴급 백신접종의 조기완료 등 즉각적인 방역조치와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농가의 유기적 협조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소농가에서는 럼피스킨의 재발 방지를 위해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방역시설 보강 등 차단방역에 철저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가에서 국내 처음 발생 된 소 럼피스킨에 따라 전국 9개 시도 107농가 총 6천4백여 마리를 살처분했다. 11월 10일 전국 소농가에 대한 백신접종 완료 후 11월 20일 경북 예천의 한우농가를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발생이 없는 상황이다.

2023-12-18 15:15:1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