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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외국인직접투자' 누적 148억 달러 유치··고용창출·경제성장 견인"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중장기 미래비전 기틀을 다져 앞으로 인천이 싱가포르·홍콩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초일류도시로 도약하는데 IFEZ가 앞장서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 청장은 지난 5대(2017년 9월~2019년 5월)에 이어 지난해 9월 7대 인천경제청장으로 취임한 첫 재임 청장으로서 인천시를 글로벌 비즈니스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1년여 동안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바이오허브로 도약시키고 묵은 현안들을 해결하는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세계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65년 충남 당진 출생인 김진용 청장(58세)은 서울시립대 경영학과를 거쳐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시라큐스대(Syracuse University)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과정을 수료한 후 인천광역시청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 인천광역시청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경제자유구역은 민간의 창의가 마음껏 발현될 수 있도록 조세감면, 자금 지원, 각종 규제완화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제도와 여건을 조성, 외국인 투자자의 기업 활동과 경제 활동이 보장되는 특별경제구역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은 지난 2003년 8월11일 우리나라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 이를 관리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15일로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외국인직접투자(FDI) 실적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9개 경제자유구역(FEZ)의 총 신고액 208억 달러를 기준으로 했을 때 지난 9월 말 현재 지난 20년 동안 IFEZ가 유치한 총 FDI 148억 달러가 70%를 넘는 등 외국 자본 유치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FEZ)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투자유치·혁신성장 등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많은 성과를 거둬 우리나라 FEZ를 선도하고 있는 것을 인정한 결과다. 김 청장은 지난 5대 청장 재임 때 송도 11공구 개발과 관련해 바이오-메디 클러스터를 만들기 위해 공동 주택용지를 과감히 줄여 바이오 산업용지 30만평을 확보하고 연구개발(R&D)시설 용지를 지정하는 등 현재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독일 글로벌 바이오 기업 싸토리우스와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제조·연구시설 건립 관련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와 제약바이오 실용화센터, SK 바이오 사이언스 글로벌 R&PD센터 착공, 송도 11공구 산업시설용지 내 30억 달러 규모의 롯데바이오로직스 매가 플랜트 유치 양해각서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써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빅3 바이오 기업'과 롯데바이오로직스까지 송도에 유치되면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의 그림이 완성됐다. 또 청라국제도시를 게임산업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나게 할 청라 G-Tech시티 조성사업 등의 계획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괄목할 만한 업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김진용 청장을 메트로신문이 만나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김진용 청장과의 일문일답. ◇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가 각각 진행하고 있는 핵심 사업은?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비롯 국제비즈니스, 영종국제도시는 항공·물류, 관광·레저, 청라국제도시는 금융, 미래차 등 첨단산업, 유통, e-스포츠 등 신산업 클러스터로 각각 조성 중입니다. 지난달 개최된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 기념 행사에서 갯벌과 황무지에 불과했던 송도·영종·청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도시로 도약한 성과를 뒤돌아 보고 향후 20년을 위한 7대 미래 비전을 제시한바 있습니다. 7대 미래 비전은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글로벌 교육도시, ▲미래 스마트시티, ▲K-콘텐츠시티, ▲스타트업 벤처폴리스, ▲국제금융도시, ▲관광·레저 허브도시이며 앞으로 인천경제청은 이같은 미래비전을 토대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초일류 도시로 도약할 것입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가장 핵심적인 산업이 송도의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인데, 현재까지 어느 정도의 성과를 일궈냈습니까? 오는 2030년까지 송도 4·5·7·11공구의 산업시설·교육연구용지 일대 총 2백만㎡에 조성 중인 송도바이오클러스터는 셀트리온, 바이넥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동아쏘시오그룹,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우리나라 굴지의 바이오의약 기업들과 아지노모도, 싸이티바, 머크, 생고뱅, 써모피셔, 싸토리우스 등 글로벌 원부자재 기업들이 대규모 연구개발·제조시설 투자를 지속하면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서의 절대적 위상을 확보했습니다. 최근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송도 11공구 내 바이오의약 플랜트 건립을 위한 토지공급계약도 체결, 송도바이오클러스터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실제로 송도 바이오의 성과는 놀라울 정도입니다. 기업들이 세포를 배양하는 설비인 바이오리액터 규모를 기준으로 볼 때, 송도는 올해 말 기준 총 116만 리터를 확보하여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6, 7, 8공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의 2, 3공장이 모두 건립 될 경우 송도의 바이오리액터 규모는 200만 리터에 달합니다. 또, 송도바이오클러스터 인프라 구축에도 시동을 걸어 지난 6월에는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와 제약바이오실용화센터를 함께 착공했습니다. 모두 2024년 말 준공되며 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장 확대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시설인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에는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수준의 바이오 공정 실습장이 구축될 예정입니다. ◇ 청라국제도시를 중심으로 게임클러스터 조성 사업도 추진 중이라고 들었는데요. 정확하게 어떤 사업들을 진행하는 겁니까? 아시다시피, e-스포츠 산업은 최근 세계적으로 K-콘텐츠 시장이 확장되고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온라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특히 '불경기에도 끄떡없는(Recession-proof) 산업'으로 모바일 게임의 이용 시간 증가·매출 확대 등 지속적인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e-스포츠 산업은 2021년 기준 20조 9,913억 원이고 최근 10년간 한국 경제 성장률(연평균 3.2%)보다 3배 이상 고(高)성장하고 있는(연평균 9.8%) 산업입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11.2%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대표 K-콘텐츠 산업으로 고용 유발 계수가 타 산업에 비해 높은 청년 고용 친화형 산업입니다. 이같은 배경에서 지난 5월 청라 G-Tech City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 지난 8월 e스포츠 게임 특화단지 및 게임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인천을 글로벌 e스포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라 G-Tech City'는 e-스포츠산업 중심의 게임특화단지입니다. 청라 투자유치용지 6블럭 약 26만395㎡에 글로벌 게임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설, 연구개발(R&D)시설, 국내외 게임기업 혁신지구와 스튜디오, 지식산업센터, 관광MICE시설, 게임엔터테인먼트 지구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G-Tech City에는 글로벌 게임기업의 유치를 통해 청라를 아시아를 주도하는 게임산업 허브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취지로 인천글로벌캠퍼스가 있는데 어떤 학교들이 들어와 있고 충원율은 높은 편입니까? 세계 유수의 교육기관 유치를 통한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취지로 조성 중인 인천글로벌캠퍼스(IGC)에는 현재 해외 명문대학인 뉴욕주립대(SBU),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등 5개 외국대학이 입주해 있습니다. 또 스탠포드대학교 부설 연구소인 '한국 스탠포드센터(SCIGC)'도 입주해 송도의 스마트시티 기술 구현과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 개발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들 외국대학들은 컴퓨터과학과, 데이터과학과, 게임디자인학과, 영화영상학과, 생명공학과, 패션디자인 등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최적화된 학과를 운영, 졸업생들 가운데 다수가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첨단산업 분야 등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학기 기준으로 5개 외국대학의 충원율은 87.7%에 달해 이제 IGC를 글로벌 교육 허브라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을 나아가는 시점에, 계획 혹은 목표가 있다면? 개청 20주년을 맞은 IFEZ는 그동안 세계가 주목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의 고용창출과 경제성장을 이끄는 견인차로 우뚝 섰습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20년 만에 이처럼 빠른 속도로 도시를 조성한 것은 세계 도시 역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것입니다. 이제는 홍콩과 싱가포르를 뛰어넘어 생명과학과 건강, 안티에이징을 테마로 IFEZ가 세계를 이끄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에따른 새롭고 구체적인 비전과 전략도 수립하겠습니다. 특히 보스턴, 뉴욕, 파리, 런던 등에서 유학을 오는 글로벌 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IFEZ에 많은 관심과 사랑,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2023-12-11 09:22: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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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광명시(시장 박승원)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센터장 이원영)가 지난 7일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콘퍼런스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지역 내 권역별 상설교육장 ▲동네 카페로 찾아가는 교육 ▲건강리더가 이끄는 당뇨병 자조 모임 ▲광명시 의사회와 함께하는 릴레이 건강강좌 ▲'고당e공부방' 온라인 교육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는 등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건강 예방관리를 위해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를 심뇌혈관질환 안전도시로 만들기 위해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0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를 개설하여 3만 8천여 명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해 광명시민의 고혈압·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관련 교육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팀 또는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참조하면 된다.

2023-12-11 09:21: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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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민근 시장, "노동의 가치 인정받는 도시 만들 것"

민선 8기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노동 분야로 확장해 '노동자가 존중받는 도시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구축하는 데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안산시는 최근 노·사·민·정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제로 공동선언 선포식'을 진행하고 산재 예방 대응 TF팀을 꾸려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조성', '경기도 내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1호 설치' 등 시가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인 노동복지 정책들을 모아봤다. ◇ 노·사·민·정 함께 산재 예방 TF 운영… "안전 문화 확산" 안산시는 8만 1,000여 개에 달하는 기업과 총 37만 4,000명 가량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다. 시는 지역 내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안산시 중대재해 제로 공동선언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산재예방 대응 TF'를 꾸려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선포식에는 24명이 참여했다. 선포식을 통해 노·사·민·정은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확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 대응 등을 '중대재해 제로 공동 선언문'에 담았다. 이와 함께 직장 내 중대재해 무사고를 달성하기 위해 '산재예방 대응 TF'(단장 기획경제실장)를 꾸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주민센터 안전 파수꾼 지정 운영, 산업 재해 예방 거버넌스 구축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2호점 개소 앞둬 안산시는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 노동자 쉼터 개소는 이민근 안산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이기도 하다. 단원구 호수우체국(단원구 광덕2로 186) 2층에 소재한 '휠링'은 151.99㎡ 규모에 휴게실, 프로그램실, 동아리방, 스낵바, 여성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휠링'(Wheel~ling)은 휠(wheel)과 힐링(healing)의 합성어로 이동노동자들의 상징인 바퀴(wheel)의 휴식(healing)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쉼터가 문을 연 이후 총 1만 1,920명에 달하는 관련 업계 종사자가 찾을 만큼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휠링을 애용한다는 한 배달라이더는 "휠링이 생기기 전까지 편의점이나 PC방 등에서 자비로 휴식을 취해야 했는데, 교통이 좋은 거점 지역에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비용을 아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동 노동자들의 든든한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시는 '휠링' 제2호점(상록구 이동 우체국 인근)을 이달 중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 수도권 최초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블루밍' 안산시는 오염된 작업복을 전문으로 세탁하는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를 지난 7월에 개소하며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안산스마트허브 내 지식산업센터 1층에 들어선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는 깨끗한 작업복을 입고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 권역 내 가장 먼저 도입된 공간이다. 춘추복과 하복은 1천원, 동복은 2천원 등 저렴한 비용으로 수거에서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여름 개소한 이후 관내 61개 사업장의 오염된 작업복을 세탁하며 다수 언론에 주목을 받았다.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양질의 정책을 추진 중인 안산시는 오는 2026년 상반기 '안산시 노동자 지원센터' 건립을 목표로 행정력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업단지 노동자와 함께 성장해온 안산시인 만큼 노동자 권익증진 정책을 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동 안전과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안전 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3-12-11 09:20: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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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부영그룹, 구 계성제지 부지 활용 본격 추진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6일 부영그룹 본사를 방문해 (구)계성제지 부지 활용에 관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장기간 미개발 상태인 역세권 부지의 조속한 개발을 위해 향후 공동협력(MOU)을 협의하고, 주기적 만남을 갖기로 약속했다. 계성제지 부지는 오산동 637번지 일원의 약 11만여㎡ 면적, 축구장 15개 정도 규모의 일반공업지역이었던 곳이다. 현재 유휴부지로 남아있는 상태이며, 장기간에 걸쳐 방치되면서 폐허로 남아있어 시민들로부터 개선사업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오산역을 중심으로 랜드마크를 조성하고자 한 가운데 이날 만남도 해당 구상의 연속선상에서 이뤄졌다. 시는 ▲세교3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 ▲오산역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추진 현황 ▲오산역 환승주차장 증축 추진 현황 등 계성제지 부지 주변에서 추진되는 주요 SOC 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기간 유휴부지로 남아있는 계성제지 부지의 조속한 개발과 세교 2·3지구 개발사업이 병행된다면 도시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오산시와 부영그룹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어 도시발전을 위해 협력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오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방안에 대해 공감한다"며 "앞으로 오산시와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나가며 부지 활용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2023-12-11 09:20: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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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원욱 국회의원, 시의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연간 활동 영상 상영,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 등 56명에게 수여됐으며, 자원봉사대상은 염명숙 참좋은사랑의밥차봉사단 회장에게 수여됐다.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 한 해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화성시를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활동해주시는 여러분이 바로 백만 화성을 만드는 원동력이자 밑거름"이라며 "화성시도 나눔 문화와 봉사 정신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1 09:19: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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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읍면동 복지센터 성과보고회 개최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8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3년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3년 고난도 사례관리 정성평가에서 경기도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 및 업무 담당자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을 비롯해 희망복지지원단 및 각 읍면동 복지팀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성과 보고와 우수 읍면동 및 희망더하기 발굴단 유공자 표창 수여, 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 사례관리 우수사례로는 소년가장 가구 및 한부모 가구에 대한 사례가 소개됐다. 사례 관리 개입을 통해 해당 가구가 직면한 삶의 위기를 해소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긍정적인 변화를 얻어내는 과정을 참석자들에게 공유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올 한 해 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신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복지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촘촘한 지역보호체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1 09:19: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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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웰니스관광협의체, '2024년 사업계획' 공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인천 웰니스관광협의체 4분기 정례회의'를 지난 8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웰니스관광 활성화 사업은 2021년부터 인천만의 특성을 지닌 웰니스관광지를 매년 선정하여 현재 총 20개소가 있으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전문인력 양성으로 웰니스관광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4분기 정례회의에는 인천의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20개 사업체와 웰니스관광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올 한해 추진한 인천 웰니스관광 사업의 주요성과 및 2024년 주요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더스파하스타(23년도 신규 관광지)의 아로마클래스 체험 및 지난 달 새로 개장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시설답사와 함께 한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3년 주요 성과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신규 공모사업인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선정 및 국비 확보(3개년, 15억) ▲2023년 인천 웰니스관광지 신규 6개소 선정(금풍양조장, 덕적도 호박회관, 뜨리니 요가앤싱잉볼, 석모도 수목원, 초연다구박물관, 톰아저씨 트리하우스)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관광지'신규 2개소(왕산마리나 현대요트, 더스파하스타) 선정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웰니스 관광지 기반 조성을 위해 ▲관광지별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 실시(20개소) ▲웰니스관광 수용태세 개선 지원(10개소)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인재양성 교육(5종, 총 221명) 등 산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인 웰니스관광산업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인천은'글로벌 힐링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웰니스와 의료관광의 융복합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 웰니스관광지 뿐 아니라, 인천의 주요 숙박시설 및 주변 관광지 등에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쉽게 즐기며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웰니스 관광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12-11 09:19:1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