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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교수들, 지구환경 입문서 공동 번역 출간

국립부경대학교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공동으로 번역한 지구환경 입문서 '지구환경 : 물, 공기 그리고 지화학적 순환'(시그마프레스)이 최근 출간됐다. 박미옥 교수(해양학전공), 김태진 교수(해양학전공), 류종식 교수(환경지질과학전공), 최원식 교수(환경대기과학전공)가 번역한 이 책은 지구화학 분야의 세계적 학자인 엘리자베스 케이 베르너(Elizabeth Kay Berner)와 로버트 A. 베르너(Robert A. Berner)가 저술했다. 지구의 수권, 암석권과 대기권의 물질 순환 과정을 유기적으로 다루며 개별적인 지구환경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지구환경 입문서다. 교수들은 해양학, 환경지질학, 환경대기과학 등 각자 전공을 바탕으로 이 책을 공동으로 번역했다. 이 책은 '지구화학'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자연적 요인뿐만 아닌 인간 활동에 의한 교란까지 포함해 전 지구적인 물질의 순환을 소개한다. 전 지구적 환경 데이터를 산업화 이전과 이후로 나눠서 설명하고, 인간 활동에 따른 다양한 환경 변화를 공간적 특성에 따라 보여주며 나아가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함께 제시한다. 책 구성은 ▲지구환경 입문: 물순환, 에너지순환, 대기순환, 해양순환 ▲대기화학: 온실효과와 오존홀 ▲대기화학: 빗물, 산성비 그리고 황과 질소의 대기순환 ▲화학적 풍화: 광물, 식생과 수질 화학 ▲강 ▲호수 ▲연안 해양환경: 하구 ▲해양 등 총 8장으로 이뤄졌다. 역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지구과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대기권, 지권, 수권, 생물권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전 지구적인 물질 순환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3-12-08 15:00: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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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 파주시를 빛낸 시정성과

계묘년이 저물어간다. 파주시 민선8기 시정체제 2년차의 시간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1월 김경일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마부정제(馬不停蹄)의 각오를 밝혔다.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와 상생 도약을 이루어나가기 위해 쉼 없이 정진하겠다는 약속이었다. 약속은 잘 지켜졌을까? 시민들은 민선8기 파주시가 일으켜온 변화와 상생 도약의 성과를 얼마나 체감하고 있을까? 바야흐로 평가와 정산의 시간이다. 지난 1년간 파주시의 주요 시정성과를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3회에 걸쳐 되돌아본다. ◆ "마라토너처럼 우직하게"... 100만 자족도시 기반 다지기에 올해도 구슬땀 파주시가 전국에서 19번째로 인구 50만 명을 돌파한 도시의 대열에 올라섰다. 다가오는 2024년이면 인구 50만 명을 2년 이상 유지해 공식적으로 '대도시 특례'를 적용받는다. 자치권과 자율권이 대폭 확대되는 등 파주시에는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그런데, 김경일 시장의 시선은 조금 더 먼 미래를 향해 있다. 수도권 위성도시나 베드타운으로 만족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지금이 바로 "100만 대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초석을 다져나갈 때"라고 말한다. 김 시장의 100만 대도시 비전의 핵심은 도시의 모든 복합적인 기능이 자체적으로 충족되는 자족도시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갈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있다. 접경도시, 군사 안보도시라는 한계와 제약을 탈피할 출구를 찾기 위한 파주시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및 시민추진단 발족 6월 13일, 평화경제특구법이 17년 만에 국회 문턱을 넘어섰다. 1만 8천여 명에 이르는 범시민 서명운동,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평화경제특구법 법안 제정 공청회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며 국회를 설득한 파주시의 노력이 드디어 빛을 봤다. 북한과 접경을 맞댄 지역이라는 이유 하나로 전후(戰後) 70년이 지나도록, 성장 발전을 위한 모든 기회로부터 소외되어 왔던 파주시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 위로 올라섰다.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에 지정된다면, 조세·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는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어 기업 유치에 따른 고급 일자리 증대로 100만 대도시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평화경제특구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등 특구 유치 계획을 착실히 추진해나가고 있다. 지난 11월 말에는 지역사회단체와 기업인, 지역대표 등 파주시 각계각층 121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추진단을 구성해, 파주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미군공여구역법 시행령 개정으로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박차 미군이 떠난 공여지를 미래 생산기지로 탈바꿈해 내려는 노력은 지난 3월 7일 '100% 민간주도 개발을 허용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으로 개발사업이 좌초될 위기로부터 극적인 반전의 모멘텀을 맞게 됐다. 앞서 '21년 5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시행령에 재무건전성 기준이 신설되면서, 민간투자자의 사업 시행이 불가능해지면서 십수 년 간의 모든 개발 논의가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 상황에서 파주시는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등을 찾아다니며 사례조사부터 타당성 분석까지 꼼꼼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부를 설득해 제도 개선을 이끌어낸 것이다. 이후 사업시행자 취소와 소송으로 얼룩졌던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 민간 시행자 지정 등 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개발을 위한 여건이 마련되어 사업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월롱면과 광탄면 등 여타 미군반환공여구역에 산업단지와 폴리텍 대학을 유치해 미래 생산기지로 조성하려는 파주시의 계획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 소리천 산책로 정비 등 친수하천사업 추진 2023년 김경일 시장의 첫 현장 행보의 발걸음은 소리천으로 향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100만 대도시 파주의 미래 비전으로 '일상에서 여유를 느끼는 친수도시'를 제시하며 시민중심 하천 생태계를 조성해 문화와 여가, 시민을 한곳에 담는 구상을 밝혔다. 그리고 올 6월, 운정 호수공원에 둥지를 튼 음악분수 주변으로 소리천 카페 쉼터, 물소리 쉼터까지 꾸려지며 소리천 친수공간 조성 약속이 완수됐다. 노후한 운정 물순환시스템 보수도 마무리되면서 운정신도시 실개천 8.5km가 5년 만에 다시 맑은 물이 흐르게 된 것도 눈에 띄는 성과다. 파주시는 여기에 친수공간과 연계된 문화사업을 확대해 문화와 여가가 움트는 친수도시 비전을 활짝 펼쳐 보인다는 계획이다. 호수공원 주변 다채로운 볼거리로 12시간 체류형 관광지 전략 측면에서도 유효한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공릉천과 금촌천, 문산천을 이으며 13킬로미터에 달하는 산책로와 자전거통행로를 정비하겠다는 계획과 관련해서도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사업 선정으로 96억 원을 확보해둔 상태로, 김경일 시장의 친수도시 전략은 앞으로도 많은 결실을 맺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디엠지(DMZ) 평화관광 활성화 지속가능한 발전과 자족도시로서 파주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시 브랜드를 재구축하는 노력도 병행되고 있다. 파주시는 수려한 생태·자연환경과 디엠지(DMZ) 평화관광 자원 등을 적극 활용해 12시간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3땅굴, 도라전망대 및 통일촌을 방문하는 민간인통제구역 관광코스는 전쟁의 흔적과 현실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분단과 대결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는 평화가 시작되는 곳, 통일이 싹트는 공간이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안보'관광 대신 '평화관광'이라는 새로운 브랜드가 부각되며 관광객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졌다. 2023년 파주 관광의 최대 과제는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인한 2년여의 길고 깊었던 침체기를 벗어나 하루빨리 정상궤도를 찾는 것이었다. 도라산 역과 연계한 디엠지(DMZ)평화관광과 인천공항 환승투어코스 신규 운영 등 관광객 유치에 집중한 끝에 알찬 결실이 돌아왔다. 지난해 5월 임시 재개 후 올해 들어 단계적으로 확대된 평화관광 방문객 수가 올해 9월 말 기준 31만 명을 돌파하며 지난해 12만 5천 명 기록의 두 배 넘게 늘어났다. 관광수입 역시 지난해 8억 원에서 올해 16억 원으로 증가했다. 관광 수요 증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효과를 실감케 하는 소중한 성과다. ◆리비교 개통 및 관광명소화 추진 11월 7일에는 파평면과 민간인통제구역인 진동면을 잇는 리비교가 7년 만에 통행이 재개됐다. 6.25전쟁 중 미군이 건설한 다리인 리비교는 2016년 안전진단 이(E)등급을 받아 폐쇄된 후, 전면 재가설 공사를 거쳐 다시 태어났다. 리비교의 개통을 가장 반기는 건 리비교를 통해 민통선을 드나들며 농사를 짓던 농민들이다. 공사가 진행된 지난 7년 동안 이들은 전진교를 통해 20km 이상 먼 거리를 우회해야 했다. 한편, 파주시는 리비교 입구에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공원 조성 공사가 완료되면 재가설을 위해 철거된 기존 교량 상판과 교각 등 잔존물도 공원 부지에 설치해 예술작가들의 작품 활동 공간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공원 한 편에는 가족친화형 야영장을 설치해 인근 디엠지(DMZ)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생태평화 관광 명소로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023-12-08 14:59: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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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싱가포르 글로벌학교재단과 외국교육기관 설립 협약체결

이동환 고양시장은 7일(현지시각) 싱가포르 글로벌학교재단(Global Schools Foundation)과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양시와 글로벌학교재단은 지역연계 상생발전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외국교육기관 설립, 지역인재육성,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양시는 첨단산업육성과 자족시설 확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최종지정 신청을 앞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 해외인력 상주를 위한 필수요소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함께 우수한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을 강조한다. 글로벌학교재단(GSF)은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교육기관이며 기술기반 학습을 장려하는 스마트 스쿨로 유명하다. 글로벌학교재단의 모태인 글로벌학교그룹(GSG)은 세계 11개국 64개 캠퍼스에서 K-12 교육기관(유치원·초·중·고등학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70개국 출신, 4만5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국제바칼로레아(IB) 및 캠브리지 국제공인교육과정(IGCSE)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학교 목록 상위에 위치하며 550개 이상의 국제 상을 수상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글로벌학교재단(GSF)과 협약체결 후 재단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인도인 국제학교(Global Indian International School) 스마트 캠퍼스를 살펴보았다. 글로벌 인도인 국제학교는 3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스마트 캠퍼스는 글로벌학교재단의 독점적 소프트웨어 기술력으로 디지털 교실, 기술 기반 스튜디오와 연구실, 최첨단 강당, 스마트 도서관을 운영한다. 교사·학생 모두에게 첨단기술이 제공되어 세계적 수준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스마트 모빌리티(도심항공교통, 드론, 친환경 자동차 등), 바이오, 문화, 마이스 등 핵심산업을 육성하여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번 싱가포르 글로벌교육재단과의 협약체결은 내년 고양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우수한 글로벌 기업유치, 첨단 전략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서 "고양 경제자유구역에 글로벌학교재단이 운영하는 국제적 수준의 스마트 캠퍼스 교육기관이 설립이 된다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21세기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툴 테무르니카르(Atul Temurnikar) 글로벌학교재단(GSF) 회장은 "고양특례시가 스마트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시기에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글로벌학교재단은 고양시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완벽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시기, 학교설립 가능시기에 대해 문의하고 국제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고양특례시의 지원을 당부하며 적극적인 의지를 표현했다.

2023-12-08 14:59: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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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실시

목포시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한 캠페인 홍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목포시는 목포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목포시의료원, 부부요양병원, 세안종합병원에서 병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기관 관계자 등과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은 '확인하고, 자제하고, 지켜주세요' 라는 3대 원칙을 중점으로 안전한 병문안 문화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병문화 문화개선에 동참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병문안을 지양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불필요한 병문안을 자제하는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목포시는 홍보 주간 첫날인 지난 4일, 목포한국병원에서 전라남도, 전남도의사회, 의료기관 관계자 등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7일에는 목포시 의료원에서 신종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한 보건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참가한 위원들과 의료원 직원들이 함께 캠페인을 전개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계속 보건의료협의체,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병문안 문화개선을 지속 전개하면서 의료진은 치료에 전념하고 환자와 병문안객 간 감염의 위험을 줄여 환자가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목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진, 환자,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병문안 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병문안을 지양하는 문화가 정착된다면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12-08 14:58:4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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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가치샵 몰’ 크리스마스 선물전, 실시간 방송 판매 실시

고양시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가치샵몰'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가치샵몰은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전시되어 있는 홍보관 '가치샵'을 테마로 만든 온라인 쇼핑몰이다. 올해 8월 16일부터 개장한 가치샵몰은 현재 25개사의 77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품목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가족과 연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선물들로 구성됐다. ▶고양아트마켓공예작가협동조합의 핸드메이드 마크라메 ▶농업법인 ㈜온스의 벌꿀제품 ▶(주)곤충킹의 고단백 단백질환 풍이환 ▶도농어산촌협동조합의 반려견 겨울 재킷 등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4개사의 제품이 판매된다.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당일 본방 사수하면서 제품을 구매하거나 댓글을 작성하면 할인 및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가치샵몰에서 미리 '알림 받기' 설정을 하면 방송 전에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운영되는 법인이나 단체를 말한다. 고양시에는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42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2023-12-08 14:58: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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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사촌해수욕장, ‘2023년 관리 우수 해수욕장’ 선정

남해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3년 해수욕장 평가'에서 사촌해수욕장이 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관리 우수 해수욕장은 전국 지정 해수욕장 가운데 시설·안전·물가 관리가 우수하고 독창적인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 해수욕장을 일컫는다. 올해 전국 284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곳은 사촌해수욕장을 비롯해 부안 변산해수욕장과 태안 꽃지해수욕장 등 단 3곳이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 신안 대광해수욕장이 선정된 바 있다. 주로 관리청의 지원을 많이 받는 중대형 해수욕장들이 그 영예를 안아왔다. 올해 사촌해수욕장과 함께 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부안의 변산해수욕장과 태안의 꽃지해수욕장이 각 광역단체를 대표하는 대형 해수욕장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남해군 관내에서도 가장 작은 규모인 사촌해수욕장이 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건 이례적이다. 이에 대해 남해군 관계자는 "최근 국민들의 해수욕장 이용 행태가 여름 휴가철에서 봄·가을 주말로 크게 변화하고 있고, 여전히 자릿세나 반려견 출입금지 문제 등이 많다는 데 착안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같다"고 설명했다. 남해군은 사촌마을회와 합심해 올해부터 사계절 해수욕장으로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낡은 어항을 차박 야영장으로 조성하고 반려견 출입 가능 구역도 별도로 운영했다. 또 해수욕장 이용료 등은 카드 결제나 계좌 이체만 가능하게 해 재정 투명성을 강화했으며, 이렇게 확보된 재정은 다시 해수욕장 환경 정비와 시설 관리에 재투자될 수 있도록 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성과는 사촌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아니었다면 이룰 수 없었다"며 "아울러 이 사례가 전국의 다른 작은 해수욕장에도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번에 사촌해수욕장을 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이끈 자신감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와 합심해 해수욕장 관광 사업 활성화 정책을 꾸준히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3-12-08 14:54: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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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도시재단, '2023 유라시아 도시포럼' 개최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황기식) 주관으로 오는 11일 오후 3시,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2023 유라시아 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유라시아 도시포럼은 '유라시아 관문도시'를 표방하는 부산과 유라시아 대륙 주요 도시간 경제·문화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부산-유라시아 청년과 문화, 미래 협력의 청사진'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법무부, 부산시 출연기관(영화의전당,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문화회관, 부산연구원), 부산지역 대학 관계자, 언론인, 유학생, 부산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라시아 유학생 선도 도시 부산'을 주제로 개최되는 세션 1에서는 허욱 법무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통합지원팀장, 변재길 영산대 세계화 추진 센터장, 임석준 동아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교수, 정명숙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제교류처장, 고민석 법률사무소 KL 대표변호사,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이 참여하여 유라시아 지역 출신 유학생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각 대학의 전략과 지자체의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지는 세션 2는 '부산-유라시아 소프트파워 협력'을 주제로 둘라트 바키세프 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윤지영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진해 영화의 전당 대표이사, 이창근 부산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 탁경륜 부산일보 기자, 김재갑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단장, 백경옥 부산문화회관 공연사업팀장이 연사로 나서 한류의 열기가 매우 높은 중앙아시아에 부산이 가진 소프트파워의 전략적 전파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황기식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유라시아 지역 유학생 선도 도시 부산이 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민관산학이 함께 모여 지혜를 나누고자 한다"며 "유학생이 졸업 후 지역 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지역특화형 비자와 연계하여 지역 경제의 새로운 시너지가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2023-12-08 14:53:45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