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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원장, 인터넷 상생발전을 위해 AI스타트업 방문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20일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와 구글 캠퍼스서울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국내 중소 콘텐츠 사업자 및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터넷 혁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를 방문해 가진 첫 간담회에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현실(VR) 등 인터넷 산업 주요 분야별 중소 콘텐츠 제공사(CP)와 기술기반 스타트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여기서 이효성 위원장은 "국내·외 사업자 간, 대·중소 사업자 간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인터넷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네거티브 방식으로의 규제정책 전환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송통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성진 스타트업 포럼 대표는 "스타트업 비즈니스는 서비스가 활성화된 이후 수익모델이 개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생협력을 위해 스타트업이 연착륙하기까지는 일정 기간 동안 통신사와 포털 등 대형 콘텐츠 사업자가 혁신적 스타트업에 대해 네트워크,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유예하는 등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같은 날 이효성 위원장은 구글 캠퍼스서울을 방문해 새롭게 입주한 스타트업과 졸업사 간 자유롭게 창업 및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타운홀미팅에 참석하여 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김민현 커먼컴퓨터 대표 등 스타트업 기업들은 "인터넷 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 클라우딩 서비스 등의 개발 소프트웨어 및 리소스를 공유해 스타트업이 인터넷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효성 위원장은 "글로벌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등 상생협력이 전 세계적인 추세"라며 "네이버와 구글은 인터넷 생태계 참여자들이 다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을 강화하여 인터넷 생태계에 활력을 불러 넣어달라"고 주문했다.

2018-07-22 14:00:34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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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활용한 국가재난안전망 광고 개시

KT가 해양경찰청, 아주대학교의료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와 함께 국가재난안전망 발전을 위한 TV광고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7월 초 진행된 '해상응급환자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광고는 현실에서 벌어질 수 있는 해양사고와 구조 상황을 현실감 있게 보여준다. 바다 위 어선의 과열·폭발로 선박 화재 및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재난 신고가 접수된다. KT의 재난안전 플랫폼의 비행장비와 카메라가 조난자를 발견하고 해양경찰 컨트롤타워에 영상을 전달한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증강현실(AR)글래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권역외상센터 이국종 교수에서 전달해 함께 부상자를 치료한다. 광고에는 KT의 재난안전 플랫폼이 등장한다. 무인 비행선 드론인 스카이십이 바다 위에서 조난 상황을 발견하고 이동형 통제 센터인 스카이십 C3(씨스리)가 스카이십과 실시간 통신하여 응급 환자 구출과 치료를 지원했다. 광고 속 이국종 교수의 출동 장면은 연출 영상이 아닌 합동훈련이 있던 날 새벽의 실제 응급환자 발생 상황이다. 이 교수와 의료진이 재빠르게 옷을 갈아입고 뛰어나가는 장면, 비상상황의 호출음 등은 실제 상황의 긴박함을 담고 있다. 이 교수는 헬리콥터 씬 등 위험이 따르는 장면을 비롯한 모든 장면을 출연진이 대역 없이 소화했다. 수술하는 장면을 위해 돼지고기를 공수해 모의 수술을 연출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이끌었다. 환자를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이 전문 모델이 아닌 실제 본인의 직업인 의료진과 해경, KT직원 등을 연기해 재난 상황의 생생함을 구현했다.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이국종 교수는 "이번 기회에 국가재난안전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더 높아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KT 마케팅전략본부장 김원경 전무는 "KT 5G기술이 대한민국 곳곳에 꼭 필요로 하는 기술임을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되었다. KT, 해경, 권역외상센터가 힘을 모아 국가재난상황에서 보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7-22 14:00:23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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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두드림 U+요술통장 여름캠프 개최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2018년 두드림 U+요술통장 여름캠프'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매칭 기금을 적립해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 장애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청소년과 동일한 금액인 2만원, LG유플러스가 6만원을 적립하게 된다. 매칭 기금은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로 지원된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 임직원과 청소년간의 1:1 멘토링 및 캠프 개최 등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여름캠프는 고등학교 1학년이 된 멘티와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가상현실(VR)체험, 전망대 관람 등 문화체험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멘토링으로 진행됐다. 멘토링을 마친 멘티는 인천 영흥도 YMCA 수련원에서 수상레저 활동 및 갯벌 체험 등 여름스포츠를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303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43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졸업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8-07-22 10:41: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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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운전 중 음성으로 전화걸기, 중장년층이 많이 쓴다

운전 중에 말로 전화나 문자를 주고 받는 서비스 기능을 40~50대 중장년 층이 가장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보통신기술(ICT)에 익숙한 20대는 오히려 사용자 비중이 낮았다. SK텔레콤은 지난 5~6월 'T맵×누구' 서비스 이용행태 분석 결과, '운전 중 전화·문자 보내기' 서비스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6달만에 이용 건수가 하루 7000건에서 20만2400건으로 약 28.9배 급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운전 중에 말로 전화(문자)를 걸고 받는 서비스인 '운전 중 전화·문자 보내기'는 'T맵×누구'가 제공하는 음성 서비스 중 음악듣기를 제치고 사용 비중 2위(19.51%)에 올랐다. SK텔레콤이 6월 한 달 동안 'T맵×누구' 이용자의 사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운전 중 '전화·문자 보내기' 이용자는 40대(34.3%)와 50대(26.4%)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해 절반을 넘었다. 이어 30대(19.6%)-60대(9.8%)-20대(6.2%) 순이었다. 특히 20대와 60대를 비교할 때 '운전 중 전화·문자 보내기'의 이용자가 60대가 더 많았다. 높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차량 운전 상황에서 글자 입력보다 말로하는 음성 방식에 60대가 더 편리성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T맵×누구' 가입자 기준으로 남성과 여성의 비중은 55 대 45 정도다. 하지만 'T맵×누구' 중 '운전중 전화걸기' 서비스는 남성의 사용 비중이 두배 정도 많았다. 연령별로는 30~50대는 '운전중 전화걸기를 사용하는 남성과 여성의 비율이 2.3대1 정도였지만, 20대(3.1대 1), 60대(2.8대 1)의 경우는 차이가 더 커졌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 같은 사용 패턴은 과거 내비게이션 'T맵' 도입과정에서도 유사하게 관찰된 바 있다"며 "내비게이션 이용 초기인 2000년대 중반, 여성들의 T맵 이용률은 남성들의 절반에 불과했지만, 2010년대엔 남성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섰다"고 말했다. 아울러 'T맵×누구'내 '운전 중 전화·문자 보내기' 사용자들이 운전습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운전 중 전화·문자 보내기' 서비스를 많이 사용할수록 운전습관 점수가 높았다. SK텔레콤 이해열 카 라이프 사업 유닛장은 "빠르게 이용자가 늘고 있는 'T맵×누구' 이용 행태 분석을 통해 음성 UI의 특장점 등을 알 수 있다"며 "음성 UI에 기반한 다양한 기능개발을 통해 이용자들의 'T맵×누구' 활용도를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07-22 10:41: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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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 팬아트 공모전' 투표 진행…총 2000만원 규모

카카오게임즈는 '제 1회 카카오게임 팬아트 공모전'(이하, '팬아트 공모전') 이용자 투표를 오는 8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5월 중순부터 '제 1회 카카오게임 공모전'을 시작, '팬아트' 부문과 'HTML5 스낵게임' 제작 부문으로 각각 접수를 진행했다. 이 중 '팬아트 공모전'은 지난 3일 접수를 마감했다. '팬아트 공모전' 이용자 투표는 카카오게임즈 내부 평가위원들의 1차 심사를 통과한 톱10 창작물을 대상으로, 이용자들의 직접 투표 방식을 통해 최종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까지 순위를 선정한다. 투표는 카카오톡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카카오게임 봇'을 입력해 친구로 추가하고, 채팅창에서 '투표'라고 메시지를 입력하면, 팬아트 공모전 최종 작품 10종을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작품 감상 후 마음에 드는 최종 1종을 선정해 투표하면 된다. 또 내부 심사를 통해 특별상에 선정된 작품 10종도 카카오게임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팬아트 공모전' 투표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인에게는 각 300만원, 우수상 6인에게는 각 100만원 등 상금이 수여된다.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내에서 작품을 전시할 기회와 함께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팬아트 공모전' 투표에 참여한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카카오게임 봇'을 통해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프렌즈마블 포 카카오'의 인게임 아이템인 '루비'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된 50명에게는 한정판 아이템인 '우주라이언 인형'을 선물한다. 한편, 'HTML5 스낵 게임' 부문은 8월 7일까지 응모 접수를 진행하며, 최종 수상팀 모두에게 '카카오톡 게임별' 내 입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8-07-20 11:51: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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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몬스터 헌터:월드' PS4 여름맞이 할인

게임피아는 헌팅 액션게임인 "몬스터 헌터: 월드(MONSTER HUNTER: WORLD)"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을 오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인 5만4300원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몬스터 헌터: 월드는 웅대한 자연속에서 거대한 몬스터와 싸우는 것을 주요로 하는 헌팅액션게임인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가장 최신 시리즈다. 플레이어는 헌터가 돼 다양한 서식지에 살고 있는 무서운 몬스터들과 혈투를 벌이고, 이들을 사냥하는 것으로 임무를 달성하게 된다. 전투와 임무달성을 통해 플레이어는 장비와 무기를 강화하여 더 강한 몬스터들에게 도전할 수 있다. 이 타이틀은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한국어 자막을 적용하려면 한국에서 정식으로 발매된 몬스터 헌터: 월드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PLAS-10050)이 필요하며, 본체가 인터넷에 연결돼 있어야 한다. 몬스터 헌터: 월드는 발매 후 세 차례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각각의 업데이트마다 신규 거대 몬스터가 공개됐으며, 내달에도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심의등급은 15세 이용가다. 해당 타이틀은 전국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일 기간인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할인된 가격인 5만4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진행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2018-07-20 08:32: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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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게임 캐릭터에 지갑 연다…두터운 팬층에 오프라인에서도 존재감↑

게임 업계가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캐릭터 사업으로 수익기반을 넓히고 있다. 자사 IP를 활용한 이모티콘이나 각종 캐릭터 상품을 출시해 캐릭터 매장을 세우고 영화,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를 제작하는 식이다. 캐릭터 사업을 통해 게임의 인지도를 높여 시너지를 낼 수도 있고, 새로운 홍보 채널로 작용하기도 해 일석이조라는 평이다. 1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등이 캐릭터 브랜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캐릭터 스토어 오픈이 꼽힌다. 넷마블은 지난 4월 서울 홍대 엘큐브에 넷마블의 인기 게임 IP를 활용한 상품을 비롯해 넷마블프렌즈 상품을 판매하는 넷마블스토어를 선보였다. 오픈 이후 첫 주말에만 1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하고, 한 달 만에 약 6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넷마블스토어 오픈 후 한 달만에 6만명, 두달여만에 약 13만명이 다녀가고 지금도 꾸준하게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연내 넷마블스토어 추가 오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지난 2013년부터 '모두의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마블 퓨처파이트' 등 자사의 게임 IP를 활용해 오프라인 보드게임, 아트북, 피규어, 캐릭터 카드 및 컬러만화 등을 출시하는 등 라이선스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해 애니메이션도 선보이며 문화 콘텐츠 영역으로 범위를 발을 넓혀 간다는 방침이다.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콘텐츠사업팀 명칭을 IP사업팀으로 변경하며 IP 사업 강화에 나선 넥슨도 캐릭터 사업에 한창이다. 넥슨은 롯데백화점과 제휴를 맺고 자사 인기 IP인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을 활용한 2차 창작물과 자체브랜드(PB) 상품을 판매하는 '네코제 스토어'를 지난달 서울 홍대 엘큐브 게임관에 오픈했다. 네코제는 게임 이용자가 넥슨 IP를 이용해 스티커나 엽서 티셔츠 등 다양한 물건을 제작해 유통하는 일종의 '콘텐츠 마켓'이다. 지난 2015년 첫 행사를 시작한 네코제는 '넥슨콘텐츠축제'의 줄임말로, 현재까지 920여명의 이용자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7만3000여개의 액세서리·피규어·그림·인형 등 창작물을 만들었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얻어 새로운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를 공개했다. 총 5종의 캐릭터(비티(BT), 신디, 디아볼, 핑, 슬라임)로 구성된 스푼즈 이모티콘은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지역에서 누적 약 9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이뿐 아니라 롯데컬처웍스와 브랜드 제휴를 맺고 내달 중 스푼즈 캐릭터가 등장하는 미니게임을 롯데시네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연내에는 롯데시네마 매점에서 스푼즈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과 '스푼즈 상영관'도 마련할 계획이다. 게임 업체들이 앞다퉈 캐릭터 사업에 나서는 이유는 인지도 높은 IP의 활용이 게임 사업의 흥행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 캐릭터들이 문화콘텐츠의 새 아이콘이 돼 장르의 경계를 허물어 확장성을 노릴 수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인기 게임 IP를 보유한 게임사의 경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보다 손쉽게 캐릭터 시장에 진출할 수 있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 수익성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캐릭터 산업 시장에 게임사의 진출이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7-20 08:32: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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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빼든 방통위, 종편 겨냥하나? 충북방송 부동의에 방송업계 초긴장

방송통신위원회가 2018년 7월로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CCS충북방송 재허가에 대한 사전동의를 거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허가 요청을 받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를 방통위가 부동의 한 것은 제도 도입 이후 첫 사례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방통위가 규제기관으로서의 칼을 빼들고 종편을 포한해 기준 미달의 방송사업자 퇴출에 나서게 될지 방송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 16일 전체회의에서 부동의를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CCS충북방송 최대주주 등이 방송의 공적책임 등을 실현할 가능성이 미흡하고 경영투명성이 부족하며 재무적 안정성 취약하다는 점이 주요 이유다. 또한 지역채널투자 부족 및 허가 조건 이행 부족도 크게 작용했다. CCS충북방송은 최대 주주이고 전 회장인 류홍무씨가 올해 1월 주가조작 등의 혐의로 법정구속됐다. 또한 직원협의체는 류씨 일가 4명에 대해 250억원의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 방통위는 이런 상태인 충북방송에 과기부가 재허가 기준점수를 넘게 준 것을 신뢰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회의록을 보면 심사에 나선 방통위원의 발언은 상당히 강경하다. 과기부가 기준 점수를 넘게 줬다고 해서 방통위가 판단하기에 개선의 여지가 없는 방송사업자의 재허가에 동의할 의무는 전혀 없다는 분위기다. 표철수 상임위원은 충북방송 경영진쪽이 앞선 두 차례 심사에서도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표 상임위원은 "그 사이 재허가 조건 준수사항을 이행하라고 한 것 중에 지키지 않은 게 거의 과락 수준"이라며 "충북방송 사례뿐 아니고 여타 SO사업자들에게 엄격하게 봐야 한다. 재허가, 재승인을 엄격하게 봐야 한다는 취지 아닌가"라고 말했다. 지난 방통위부터 유임된 고삼석 상임위원은 매년 계속 이런 문제점이 반복된다면서 "2012년, 2015년, 그리고 금년. 과거에는 물론 방송위원회, 미래부, 우리가 이후 사전동의를 심사했는데, 과기부에서 어떻게 관리를 하길래 이런 문제가 발생하나"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과기부는 충북방송과 관련해 이후 관련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른 당사자에 대한 청문 등의 적법절차를 거쳐 최종적인 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방통위는 향후 과기정통부가 부동의를 수용하여 재허가 거부처분을 한다면 협의를 거쳐 시청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엄격해진 심사 기준에 지난 방통위 심사에서 조건부 허가를 받았던 일부 종편도 해당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2017년 3월 방송통신위원회는 종편 재승인 심사를 벌인 결과 TV조선이 재승인 합격선인 650점을 넘지 못한 625점을 받았지만 3년 조건부 재승인을 의결한 바 있다. 이 때 방통위는 "TV조선은 오보막말편파 방송으로 인한 심의제재 건수가 월등히 많음에도 원인을 찾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려는 의지 부족하다"면서 "보도 편중이 심해 프로그램 다양성이 보장되지 못한다. 2015년 이후 흑자로 전환됐으나 콘텐츠 투자 실적이 타사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향후 5년간 계획도 매우 소극적으로 제시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18일 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은 종편과 CJ 계열 PP의 시청점유율이 지상파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지상파의 공적 책무는 그대로인 반면 종편과 CJ 계열 PP의 공적 책무는 강화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2018-07-19 17:02:41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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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여름 휴가철 네트워크 품질관리 나선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여름 휴가철 네트워크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통신 품질 관리에 나선다. 19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고속도로와 피서지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SK텔레콤은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달 31일까지 ▲기지국 용량 증설 ▲이동기지국 설치 ▲비상 상황실 운영 등의 사전 조치를 취한다. 지난 3년간의 휴가철 트래픽 패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트래픽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 해수욕장, 유원지 등 전국 총 900개 지역 대상이다. 지난해 해수욕장 인근 지역은 크게 트래픽이 늘어 망양 해수욕장 624%, 오도 해수욕장 550%, 대진 해수욕장 454%, 구룡포 해수욕장 443%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해당 기간 주요 피서지의 시도호가 평시 대비 2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및 긴급 대응을 위한 비상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휴가 피크 기간 8월 1~2주까지는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했다.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로밍, 티맵 등도 사전 서버 용량을 증설과 서버 최적화를 완료했다. 또 SK텔레콤은 태풍·장마로 인한 집중 호우와 고온으로 인한 장비 고장 위험이 있는 현장 약 4000여곳에 대해 사전 시설물 안전 점검, 복구 물자 확보 등 대비를 마쳤다. KT 또한 지난 6월 개장한 부산 해운대, 포항 구룡포를 비롯한 전국 125개 해수욕장과 리조트, 캠핑장, 유원지, 워터파크 등을 포함하는 총 800여 개의 전국 주요 휴양지를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KT는 이 지역에 구축된 3G·LTE기지국 5000여식을 24시간 관제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긴급 복구 체계를 유지한다. KT는 하계 휴가 극성수기인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휴양지에서 발생하는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최고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실시간 감시 및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이외에도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정전과 통신 시설 피해에 대비해 주요 통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 이동 발전기 등의 긴급 복구물자를 현장에 배치했다. LG유플러스는 7~8월 여름 휴가시즌 주요 휴양지역 네트워크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전국의 주요 해수욕장 100여곳, 테마파크 23곳, 계곡 60여곳 등 180여곳 이상의 관광지의 기지국 품질 테스트를 완료했다. 특히 포항 불빛축제, 대천해수욕장, 지산 락페스티벌, 낙산 비치 페스티벌 등 휴가시즌 행사가 겹치는 지역 주변에는 이동기지국을 사전 배치키로 했다. 아울러 네트워크 중앙 관제센터에서는 태풍, 집중호우, 수해 등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해 유사시 종합상황실을 개소,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2018-07-19 15:13: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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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로봇 서비스 플랫폼 '오롯' 출시…로봇들 지휘본부 역할 수행

LG CNS가 정보기술(IT)서비스 업계 최초로 로봇 서비스 플랫폼 '오롯(Orott)'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롯은 로봇을 제어하고 임무를 지시하는 등 로봇들의 지휘본부 역할을 수행한다. 로봇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과 로봇 제조사 사이에 위치해 양쪽 모두의 최적화 운영을 가능케 하는 통합 로봇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오롯은 공항·쇼핑몰·물류센터 등의 IT시스템과 안내로봇·경비로봇·청소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연계해 신개념 로봇 서비스를 구현한다. LG CNS는 인천국제공항 안내 로봇 '에어스타'에 오롯을 최초 적용해 공항 IT시스템과 연계해 여러 대의 로봇을 제어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공항에서 받은 출국장 혼잡도 상태를 분석해 로봇에게 전달하고, 로봇은 이용객들에게 대기시간이 적은 출국장을 안내하는 등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LG CNS 오롯은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전시장에서 방문객 에스코트와 전시 부스 별 로봇 콘텐츠를 재생하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쇼핑몰에 적용하면 매장 길 안내, 고객과 가까운 매장의 제품 광고와 행사 정보, 어린이 쇼핑객을 위한 게임 등을 서비스할 수 있다. 물류센터에서는 위치 기반한 로봇 그룹별로 제품 운반 임무를 지시할 수 있으며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의 재고를 파악하는데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오롯은 LG CNS의 AI빅데이터 플랫폼 '디에이피(DAP)'로 데이터를 분석해 지능형 서비스를 생산하며 IoT 플랫폼 '인피오티(INFioT)'를 활용해 국내외 출시된 모든 로봇과 연동되며 주로 ▲로봇 제어 및 임무 지시 ▲로봇 상태 모니터링 ▲로봇 서비스 콘텐츠 제공 ▲서비스 운영, 통계 분석 역할을 수행한다.

2018-07-19 14:30:07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