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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5㎓ 대역 5G 기지국 장비 실물 공개

삼성전자가 3.5㎓ 대역 5G 통신장비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5G 상용화 일정에 맞춰 국내 이통사에 적기에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은 13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직접 3.5㎓ 대역 5G 기지국 장비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기 사업부장은 "3.5㎓ 대역에서도 최고의 기술과 최고의 제품으로 우리 시장에 적기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800㎒의 광대역을 10Gbps 이상으로 처리할 수 있는 28㎓ 고주파 기술이 진정한 5G"라며 "대역폭이 800㎒에서 100㎒로 줄고, 안테나 수도 1024개에서 64개로 줄어드는 3.5㎓ 대역에서도 잘할 수 있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5G 주파수 대역은 크게 3.5㎓와 28㎓로 나눠져 있다. 저주파수 대역인 3.5㎓는 고주파 대역보다 데이터 전송량이 적은 대신 전파 도달거리가 길고 전송 속도가 빠르다. 고주파 대역인 28㎓는 전파 도달거리가 비교적 짧은 대신 대역폭이 넓어 대용량 데이터 전송량이 많다. 화웨이는 3.5㎓에 집중했지만 삼성전자는 28㎓ 대역을 중심으로 장비를 구축해왔다. 때문에 업계는 삼성전자가 적기에 3.5㎓ 장비를 내놓을 수 있을지 관심을 보였다. 그동안 화웨이의 장비 기술력은 삼성전자 등 경쟁사보다 1분기 이상 앞서면서 가격은 20∼30%가량 저렴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김영기 사장은 이런 삼성과 화웨이의 기술력 차이에 대해 "삼성전자가 (화웨이보다 늦은 게 아니라) 어느 회사보다 더 빠르다고 생각한다"며 "국내 시장에서 가장 좋은 5G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여기에 "홈 시큐리티 회사를 고를 때도 가장 먼저 기준이 되는 것이 신뢰도"라며 "한국 산업계에서 가장 믿을 수 있고 안정적인 회사가 되는 것이 우리 회사의 경영 철학"이라고 언급했다. 보안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서 삼성전자가 가장 앞선다는 의미다. 이날 처음으로 실물이 공개된 5G 장비는 지난달 완료된 3GPP(세계이동통신표준화기구) 국제표준 기반 제품 중 가장 작은 크기로 알려져 있다. 12월 1일 5G 주파수 송출 시작과 내년 3월 상용화 계획에 맞게 공급할 수 있도록 완성단계에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과 최적화가 완료되는 대로 양산해 이동통신 사업자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5G 기술을 활용한 고정형 초고속 인터넷(FWA) 서비스 통신장비와 단말, 표준 기반 2.5㎓ 주파수 대역의 5G 기지국 장비(Massive MIMO)도 선보였다. 5G FWA 서비스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과 함께 올해 내 상용 서비스가 시작되며 5월 미국 스프린트와 상용 공급 계약을 체결한 2.5㎓ 대역의 5G 기지국 장비는 내년 미국에서 상용화된다.

2018-07-15 17:57:07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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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국 1천500곳 미세먼지 감시하는 통합관제센터 공개

KT가 전국 1500곳의 미세먼지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를 공개했다. 경기도 KT과천타워 7층에 있는 KT 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가 바로 그곳이다. 15일 KT에 따르면 KT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 입구 모니터에는 전국 지도가 나타나 있다. 전국 공기질 정보를 나타내는 에어맵(Air Map) 상황판은 공기질을 색깔로 표시해 준다. 초록색은 '미세먼지 보통', 파란색은 '미세먼지 좋음'이란 의미다. 미세먼지가 많아 나쁜 날은 노란색이며 최악인 날은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KT는 작년 9월부터 에어맵 코리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전국에 공기질 관측망을 세웠다. 관측 장비 하나가 커버하는 면적은 약 500㎡로 서울 기준 정부 측정망보다 조밀하다. 정부가 서울에 설치한 측정소는 작년 말 기준 25개이며 개당 탐지면적은 14㎢ 정도다. KT는 자사 관측망을 통해 수집한 정보로 미세먼지 영향 요인을 분석해 맞춤형 저감 대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미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울산 미포·온산 일대 산업단지에 공기질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서울 지하철 역사에는 공기질 관리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10여곳과도 협력 중이다. 경북 영덕군은 KT의 실시간 공기질 데이터를 자체 웹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민에게 제공한다. 강릉시는 미세먼지 발생 경로를 살수차 동선 설정에 활용하고 있다. KT는 올해 안에 미세먼지 정보 앱도 선보일 계획이다. KT의 환경안전사업담당 이광욱 상무는 "미세먼지 측정 정보를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와 결합하면 공단, 어린이집, 체육관 등에 미세먼지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며 "미세먼지 확산을 예측해 모바일로 사전 경보 문자를 제공하거나 석탄화력발전소 가동 중단을 지시하는 일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KT는 정부 저감 정책을 지원하는 등 공공성에 주력할 방침이지만 수익사업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측정 장비에 대한 정부 가이드가 없는 점이 앞으로 개선해야될 부분이다. 이 상무는 "KT는 구축된 미세먼지 측정망과 빅데이터 분석능력을 기반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보다 세밀한 미세먼지 정보를 전달하는 전용앱을 개발해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미세먼지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7-15 17:56:56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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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장묵 교수 "청와대 인사의 SNS, 무삭제 실록으로 남겨야"

청와대가 소셜미디어(SNS) 보안을 혁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강장묵 남서울대 빅데이터산업보안학과 교수는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재발을 방지할 수단 중의 하나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SNS 실록'을 내세웠다. 그가 생각하는 청와대 보안의 지향점을 묻기 위해, 14일(현지시간) 하와이에 있는 강 교수와 카카오톡으로 인터뷰했다. ◆지인과 대화 '삭제불가' 기술 필요 -청와대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삭제 불가 소셜미디어를 만들고, 훗날 일반에 공개하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청와대 내부에 전용 소셜 미디어는 없지만, 업무용 전화기를 따로 두는 등 보안을 철저히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굳이 전용 SNS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난 국정농단 사태는 관련자들이 태블릿PC와 차명폰 등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다 덜미가 잡혀 불거졌다. 공직자의 업무 효율은 존중하되, 업무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보장하고 개인의 일탈을 방지하는 체계적 고민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대통령 중심제다. 그만큼 청와대에 권력이 집중된다. 청와대 근무자는 네이버와 카카오처럼 사기업의 부사장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분들이다. 범국가적 정책을 다루는데 여전히 그 회사 재직 당시 인적 그물망과 자원을 활용하면 문제의 소지가 있다." -청와대 인사들이 SNS를 아예 안 쓸 수는 없다. 민간인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해당 민간인들도 청와대용 소셜미디어를 설치해 사용할 수는 없지 않은가. "내 주장은 이들이 민간인이었을 때 사용하던 SNS를 이용할 경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국가 기록물 보관소에 저장하자는 말이다. 그 방식은 '폐쇄형 SNS 사용'에 제한된다. 청와대 사람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처럼 공개형 SNS인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일을 반대하지 않는다. 청와대 수석이나 비서관이 라인 또는 텔레그램 계정을 개설했다고 가정하자. 이때 네이버나 카카오 근무 당시 믿고 소통할 수 있다고 여긴 지인 10여명을 불러, 청와대에서 논의되는 각종 기밀 사항을 의제 삼아 자문을 구하는 폐쇄적인 방을 만든다면, 국민들이 정부를 신뢰할 수 있을까. 이런 가정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 총체적 보안 정책을 만들고, 이 프로세스를 국민들에게 떳떳하게 공개해야 한다. 이미 청와대는 블로그 등으로 다양한 소통을 하고 있다. 하지만 단톡방 등 폐쇄형 SNS 사용에 대한 보안 정책 수립과 모니터링, 청와대 전용 소셜 미디어 등 밀실정치 방지 장치 개발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공개된 인력풀서 자문 구해야 -문제는 '지인 네트워크'라는 이야기인데, 민의가 반영된 정권이 그 색에 따라 국정을 운영하는 일은 자연스럽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다. "물론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페이스북도 처음에는 느슨한 유대로 출발하였지만, 지금은 '유유상종 SNS'가 됐다. 코드인사 문제는 조선시대 당파싸움으로 거슬러가야 하니, 더 이상 설명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현 정부가 내세우는 '적폐 청산'을 위해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전문가, 행정가, 법률가 등과 국가 정책을 상의하는 일은 필요하다. 그러나 적폐청산을 위해 폐쇄형 SNS 단톡방을 실시간으로 만들어놓고, 특정 지인하고만 문제를 긴밀히 상의하는 업무 방식이 이어진다면, 이전 정부와 무엇이 다른 지 알 수 없는 '디지털 밀실정치'로 흐를 수 있다." -지인 네트워크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공정한 인력풀'은 무엇인가. "이미 우리나라 공공기관은 심사, 평가, 자문, 위원 구성 등을 요청할 때 국가 인력풀에서 검색해 3배수의 전문가를 추천한다. 이 가운데 자동 발신 전화를 통해 무작위로 연락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대한민국의 전문가 그룹이 협소하다 보니, 전문가로 불리는 몇몇 인물이 국가 과제나 위원회를 독차지해 정책을 좌우하는 폐단을 막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 국회,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각 기관이 자체 보유한 전문가 인력풀이 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전문가를 찾는다고 하자. 투명하게 심사·자문위원을 선발하는 기관은 우선 자체 또는 여러 기관이 공동으로 쓰는 서비스에서 '인공지능'을 검색한다. 여기서 선발된 3배수 후보군에게 무작위로 자동 전화 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몇몇의 지인 네트워크로 특정 전문가가 선정될 수 없도록 방지하는 셈이다." ◆기술 변화 발 맞춘 선제대응 필요 -한 마디로 'SNS 실록을 구축할 틀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인데, 소통은 얼마든지 SNS를 벗어난 곳에서도 진행될 수 있다. "최근 10년의 소통 기술의 변화와 발전은 2000년대 보다 드라마틱하게 진보했다. 청와대가 언제까지나 국민청원 사이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사진 등으로만 소통할 수는 없다. 새로운 미디어가 나올 때마다 그에 맞는 소통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 이와 함께 고개를 들 수 있는 역기능을 고민하고, 이에 대한 방지책을 강구해야 한다." -역기능을 자세히 말해달라. "공적 업무가 지나친 대중 영합주의가 되는 것은 아닌지, 특정 기술이나 서비스 사용자와만 소통하게 되지는 않는지, 해당 서비스에 소외된 계층에게는 어떤 소통을 해야하는지, 새로운 소통으로 객관성과 투명성이 훼손되는지 고민해야 한다. 그 방법은 SNS 실록이든 무엇이든 상관 없다. 다만 원칙은 분명하다. 청와대가 개방형 국민 소통을 늘려야 한다. 청와대 인사의 폐쇄형 소통은 최소화하거나 기록물로 남겨, 수십년 뒤 사료로 이용해야 한다. 청와대가 보안 규정만 내세우지 말고,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보안 수칙 준수 생활화에 노력해야 한다."

2018-07-15 14:06:59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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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선전화 부가서비스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 출시

KT가 유선전화 부가서비스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1개월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KT 유선·인터넷전화 고객이 상대방 이동전화로 발신 시 회사 상호명 등 미리 설정한 정보를 상대방 수신화면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다. KT는 오피스형 상품에서 이통3사 고객의 휴대폰에 발신정보명을 표시할 수 있다. 최근 보이스피싱, 광고 등 불필요한 전화로 인해 모르는 전화번호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로 인해 시군구청이나 은행지점, 서비스센터 등 전화로 필수정보를 전달하거나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곳에서 고객과 소통 어려움도 증가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은 월 1만6500원(VAT포함)에 6000건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개월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비스 문의 및 가입 상담은 100번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이용하는 기업은 발신정보명 표시로 고객에게 통화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부재중 전화에도 발신정보명을 표시해 콜백 유도가 가능하다. 전화를 수신하는 고객 입장에서도 필요한 전화와 불필요한 전화를 구분할 수 있어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다. KT 이진우 기업서비스본부장은 "유선전화 1등 사업자로서 KT는 유선전화 가입자들의 사업규모와 통화패턴에 맞춰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7-15 13:32:36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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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미국 전문매체에서 최고 평가 이어가

LG전자는 미국 USA투데이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에서 LG 올레드 TV에 대해 올해의 최고 TV로 평가하며 10점 만점을 부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매체는 LG 올레드 TV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TV 평가 1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IT 전문매체 디지털 트렌드는 LG 올레드 TV에 대해 10점 만점 기준 9점을 부여했다. 음성인식 기능에 대해서는 '현재 사용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유일한 기술일 뿐만 아니라 음성인식 기술의 미래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LG 올레드 TV는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DeepThinQ)'를 기반으로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인공지능 맞춤 검색부터 인공지능 TV 제어, 인공지능 영상·사운드 모드 조정까지 할 수 있다. 이런 우수성으로 인해 네덜란드 콘수멘텐기즈가 선정한 55인치와 65인치 TV 평가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했고, 영국의 유력 소비자잡지 '위치?'의 TV 평가에서는 1위부터 4위를 휩쓸었다. 이 밖에 ▲프랑스 크 슈아지르 ▲스페인 오씨유 ▲스웨덴 라드 앤론 ▲이탈리아 알트로콘슈모등 유럽 주요 소비자잡지들도 자체 실시한 성능평가에서 LG 올레드 TV를 1위로 꼽았다. 유럽 매체들은 LG 올레드 TV에 대해 탁월한 화질은 물론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해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돌비 애트모스는 화면상의 사물의 움직임이나 위치에 따라 소리가 사용자의 앞이나 뒤, 위에서 들리는 것처럼 만들어 주는 입체음향 시스템이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 9을 적용해 더욱 완벽한 화질을 구현하는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시장 우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8-07-15 13:32:24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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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oT숙면알리미 출시

LG유플러스가 수면상태를 측정하고 분석해 건강한 수면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IoT숙면알리미'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용자의 호흡과 맥박, 뒤척임 수 등을 측정하고 분석한다. 이후 종합적인 수면 상태를 이해하기 쉽게 점수로 환산하여 스마트폰 앱에서 표시한다. 잠든 시간과 잠들기까지 걸린 시간, 깊은 잠과 얕은 잠의 비중 등의 수면 정보를 하루와 한주, 한달 단위로 알려주며 사용자에게 맞는 수면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의 '얕은 잠 알람' 기능은 일어나려고 설정한 시간대에 얕은 잠이 측정되면 스마트폰에서 알람이 울려 편한 기상을 돕는다. LG유플러스는 IoT숙면알리미가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불면증으로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과 잠이 부족한 수험생들의 수면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인 IoT@home 애플리케이션에서 다른IoT기기와 연동해 함께 사용하면 좋다. IoT숙면알리미가 잠이 드는 시점을 감지하면 수면에 방해될 수 있는 조명, TV 등을 자동으로 꺼서 숙면을 돕는다. LG유플러스는 IoT숙면알리미와 연동해 편안한 잠자리 환경을 만들어주고 기상을 도와주는 조명 제품인 IoT숙면등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IoT숙면알리미는 IoT 기기를 3개 선택해 사용하는 내맘대로 IoT 패키지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년 약정 기준으로 월정액 1만2100원이다. 서비스 신청은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IoT 숍 또는 홈서비스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 매장에서도 침대와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국내 모션베드 선두주자인 일룸과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수면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조동우 IoT/AI마케팅 담당은 "IoT숙면알리미는 고객의 수면상태를 바탕으로 연결된 가전을 제어해주어 편리함을 넘어 건강한 생활을 도와주는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IoT의 가치를 높여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15 13:32:09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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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공지능(AI)스피커 시장, 어디까지 왔나?

SK텔레콤에서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조명등이 결합된 제품인 '누구캔들'을 내놓으면서 국내 AI스피커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1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한국 시장은 3%의 점유율(약 300만대)로 캐나다를 제치고 5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금까지 국내업체가 선보인 제품은 ▲SKT 누구 ▲KT 기가지니 ▲네이버 프렌즈 ▲카카오 미니 등이다. 이동통신사 가운데 LGU+는 네이버와 협력해 클로바를 기반으로 한 U+ 우리집AI를 내놓고 있다. 이들은 업체 상황에 따라 각자 독특한 개성을 불어넣고 있으며 먼저 고객의 마음에 들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중이다. 업계에서는 국내 시장은 통신사인 SK텔레콤 누구와 KT 기가지니가 주도하면서 네이버와 카카오가 추격하는 구도라고 본다. 최근 국내 업체들이 스마트홈 외에 호텔과 편의점 등으로 AI 스피커 영역을 확장하는 가운데 제품들이 더욱 각 분야에 맞게 개성적으로 발전할 여지도 있다. 우선 SKT가 선보인 누구는 원통형 전용기기에 대화하듯 말을 걸면 의미를 이해해 답해준다. 팅커벨이나 크리스탈, 아리아 같은 몇 가지 이름 중 하나를 선택해 부르면 이용할 수 있다. SKT는 이후로 누구 미니, T맵×누구, 준×누구, Btv×누구까지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내놓았다. 주 용도로 멜론과 같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재생하고, 조명이나 제습기 같은 가전 기기를 제어하는 데 쓰인다.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휴대폰 찾기를 하거나 알람과 일정관리 등의 비서 역할도 수행한다. 누구와 누구 미니 등을 합친 누적판매량은 50만대 수준이며 새로 출시한 누구 캔들은 올 연말까지 20만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누구 캔들은 물론 기능을 더욱 향상한 제품을 연말 출시할 예정이다. KT 기가지니는 IPTV와 인공지능을 결합시킨 형태로 TV와 연계한 홈 비서 기능을 제공한다. 고품질 오디오 하만카돈 스피커를 채택했고 카메라가 탑재되어 풀HD급 영상통화와 홈캠을 지원한다. 이후 기가지니2, 기가지니LTE 등의 파생제품을 내놓았다. 기가지니의 누적 판매량은 80만대 수준이며 올해말까지 15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용 서비스, 호텔용 서비스를 따로 만드는 등 기기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네이버는 자사 하드웨어인 '프렌즈'뿐 아니라 클로바 AI 형태로 서비스를 타회사에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네이버와 손잡고 네이버 AI 스피커 '프렌즈'에 LG유플러스의 홈IoT 기능을 접목한 U+우리집AI(프렌즈플러스)를 출시했다. 4월에는 후속 시리즈 프렌즈플러스 미니언즈를 선보였다. 또한 네이버는 샤오미와 업무협약을 맺고 샤오미의 스마트홈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AI 플랫폼인 '카카오 i'를 핵심으로 집안과 자동차 환경을 공략하는 전략을 택했다. 하반기 출시될 카카오홈은 아파트, 가전과 기타 가전기기·설비 등을 손쉽게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는 플랫폼이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용가능하다. AI스피커인 카카오미니를 활용해 음성으로 기기조작을 명령할 수 있고, 카카오홈 전용 앱으로 빠르고 편리한 연동기기 통합제어를 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정식 출시한 카카오미니는 준비된 물량 20만대가 소진되며 판매를 마쳤다.

2018-07-12 15:33:47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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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tv 아이들나라 2.0 공개

LG유플러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아이들나라 2.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페어를 방문한 고객은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U+tv 아이들나라 2.0에 새롭게 추가되는 유아 전용 콘텐츠를 출시 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우리집IoT 및 U+우리집AI 서비스도 체험 가능하다. 다음달 출시 예정인 U+tv 아이들나라 2.0은 기존 아이들나라에 유아 전용 콘텐츠인 ▲웅진북클럽TV ▲생생체험학습 ▲AI전화놀이와 예비·초보 부모를 위한 ▲부모교실이 추가된 서비스다. 웅진북클럽TV는 누리과정 영역별 도서 및 예비초등 필독서를 포함한 웅진북클럽 주요 전집 콘텐츠를 TV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생동감 있는 영상과 음성을 지원해 책에 관심 없는 아이도 독서에 흥미를 느끼게 도와준다. AR를 활용한 체험학습 서비스인 생생체험학습에는 미술과 음악, 신체 놀이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콘텐츠가 탑재됐다. 내가 만든 그림책 서비스는 자녀가 직접 그린 동화 캐릭터가 TV 동화책 속 주인공이 돼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줘 호기심을 자극한다. IPTV 리모콘에 말하면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해주는 AI전화놀이는 외국어 말하기 교육에 유용하다. 부모교실은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를 위한 서비스로 임신·출산·육아·교육 분야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우리집IoT 및 U+우리집AI 서비스 체험존에서는 실시간으로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환기시점을 알려주는 IoT공기질알리미, 아이의 착석 자세를 확인하고 자세 교정을 돕는 링고스마트 IoT 의자 등 육아에 도움이 되는 IoT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U+우리집AI를 통해 여러 IoT기기를 말로 제어하는 동시실행 기능과 YBM영어동화, 번역 등 아이들을 위한 외국어 교육 기능도 체험 가능하다. 행사장에 방문한 가족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들이 퀴즈를 풀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퀴즈쇼와 체험존 방문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기프티콘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 정혜윤 홈

2018-07-12 15:32:44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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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현대자동차, 자가발전으로 에너지 소비 다이어트

SK텔레콤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에너지 소비 효율화를 위한 열병합발전 시스템과 FEMS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FEMS는 ICT를 이용해 공장 내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말한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하루 평균 6000여대의 자동차를 생산해 내며 공장부지만 여의도 면적의 2.5배에 달한다. 이번에 구축한 발전 시스템으로 생산하는 전력은 연간 1100만㎾h로 예상된다. 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20억원이다. 양사가 구축한 발전 시스템은 열병합발전 방식이다. LNG를 연소하는 가스터빈을 이용해 공장에 필요한 전력과 스팀을 공급한다. 특히 FEMS 솔루션을 적용해 발전의 모든 공정을 자동화했기에 무인 운전도 가능하다. 이번에 구축한 열병합발전 시스템은 그간 울산공장이 운영해온 디젤 비상 발전기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됐다. 발전기 관리 효율성 향상과 정전 발생 시 대응시간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약 50억원의 노후 발전기 투자 대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양사는 발전 시스템 및 FEMS 도입이 온실가스 감축이 배출권 구매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기존 발전기의 경유 사용량 감소에 따른 대기환경 개선과 외부 전력 구입 감소로 하절기·동절기 피크 기간 국가 전체 전력 수급 조절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 김성한 스마트시티유닛장은 "에너지 비용 상승, 전력 위기 등을 계기로 FEMS 등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올라가고 있다"며 "선도적인 IoT 기술을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사회적 가치도 함께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현대자동차의 국내외 생산공장을 대상으로 열병합발전 시스템과 FEMS 솔루션을 단계별로 구축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2013년부터 석유화학, 식품, 전자제품 공장에 FEMS 솔루션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비철금속, 제지, 시멘트 등 다양한 산업체에도 FEMS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2018-07-12 15:32:33 안병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