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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oT로 전기사용량 줄인다"

LG유플러스의 사물인터넷(IoT) 에너지미터를 활용한 '에너지미션' 서비스가 전기사용량이 가장 많은 피크타임 대 전기절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7개월간 자사 에너지 관리 서비스인 IoT에너지미터 가입자 중 에너지미션에 참여한 고객들의 피크타임 전기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평상시 동일 시간대 대비 평균 8.5%를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연간 전기사용량이 가장 많은 여름철에는 최대 20.7%까지 전기사용량을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에너지미션은 전기를 아낀 만큼 보상받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 IoT에너지미터 가입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특정 시간대에 전기사용량 절감 미션이 스마트폰 문자 메시지로 안내되고, 해당 미션을 성공한 고객에게는 월 최대 5000원의 통신비를 할인해 준다. LG유플러스는 IoT에너지미터 가입가구가 미션에 1만5410회 참여했으며, 참여자의 약 52%가 부여받은 미션을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문자 메시지를 받은 고객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IoT@home'에 접속해 미션에 참여하면 미션 시간대와 목표 사용량, 현재 사용량, 달성 시 보상 내용이 표시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민DR(Demand Response) 실증과제'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자로 선정됐다. IoT를 활용한 전력 수요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전력계통 및 시장운영 기관인 전력거래소, 에너지미터 제조업체인 인코어드와 함께 에너지미션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오고 있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부문장 전무는 "에너지미션 확대를 통해 전기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이나 전기소비량이 많은 시간대에 전기절약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며, "정전(블랙아웃) 예방뿐만 아니라 누진단계 감축, 통신비 할인 등 소비자 혜택도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08 13:55: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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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표준 앞장선다"…SKT 5G 로밍 기술, NGMN 연구과제로 채택

SK텔레콤이 글로벌 이동통신사와 제안한 5세대 이동통신(5G) 핵심 로밍 기술이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 연합(NGMN)의 올해 연구과제로 최종 채택됐다. NGMN에서 선정된 연구과제들은 글로벌 이동통신사들의 연구·개발과 논의를 거쳐 이동통신 표준화 협력기구인 3GPP의 표준으로 제안된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NGMN 보드 미팅에서 글로벌 이동통신사와 함께 NGMN에 제안한 '국가간 5G 인프라 연동 기술'이 2017년 신규 연구 과제로 최종 승인 됐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과 함께 기술을 제안한 글로벌 이통사는 도이치텔레콤·브리티시텔레콤·싱텔·벨 모빌리티(캐나다 이동통신 사업자) 등이다. NGMN은 ▲국가간 5G 인프라 연동 기술 ▲5G 보안 기술 ▲5G 네트워크 모듈화 통한 효율성 향상 ▲무선전송망 기능 분리 통한 데이터 전송 효율성 향상 등 4개 과제를 올해 신규 연구과제로 선정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기술은 2017년 연구 과제로 제안된 20여개의 후보군 중 가장 많은 지지를 받으며 최종 연구과제 4개 중 하나로 채택됐다. '국가간 5G 인프라 연동 기술'은 고객이 다른 국가에서 5G를 이용할 때에도 국내에서와 같은 품질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5G 시대의 로밍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14일 도이치텔레콤, 에릭슨과 함께 '국가간 5G 인프라 연동 기술'의 핵심인 '사업자 간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NGMN도 이 기술을 중심으로 '국가간 5G 인프라 연동 기술'을 연구할 전망이다. 한편, SK텔레콤은 5G 조기 상용화를 위해 NGMN이 운영하는 5G 시험 및 시범서비스 선도 프로그램(5G TTI)에서도 장비간 연동 분야 연구 선도 사업자로 활동하고 있다. 5G TTI는 5G 조기 상용화를 위해 NGMN이 지난해 6월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5G 핵심요소 기술 정의 ▲시험실 환경에서 기술 검증 ▲장비 간 연동 ▲상용화 전 단계 기술 검증 분과로 구성돼 상용화를 위한 기술 진화 단계별로 기술을 연구한다. SK텔레콤은 장비 간 연동 분과에서 5G 표준화·상용화에 필수적인 단말과 기지국 간, 기지국과 코어 네트워크 간, 4G장비와 5G 장비 간 연동을 규격화해 5G 조기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2017-03-08 13:33: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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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강조하는 미래부…"융합으로 4차 산업혁명 가치 창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은 타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정부가 산업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융합'을 통해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 대비하기 위한 발걸음을 빠르게 하고 있다. 타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7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양희 장관 주재로 산·학·연 각 분야에서 '융합'을 주도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융합,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융합연구를 수행하고 있거나 융합을 기획하고 있는 전문가·미래부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부는 정부부처 간, 부처-민간 간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 융합을 통한 혁신을 실현하겠다는 복안이다. 미래부는 타 정부부처와 기관과의 협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5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산업수학, 'AI-바이오-로봇' 융합 등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 형태의 융합 R&D를 지원한다. 또 다부처 공동 R&D 및 산·학·연 간 협업 R&D 활성화, 인문사회·예술 등 타 분야와의 소규모 융합 R&D 발굴·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융합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융합얼라이언스'를 활성화하고, 융합 R&D 특성을 반영한 제도개선과 융합형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한다. 올 하반기에는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한 제3차 '융합연구개발 촉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중요한 의견에 대하여 향후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부가 이 같이 융합을 강조하는 이유는 미래부의 정체성과도 관련이 있다. 미래부는 과학기술, 정보통신, 방송통신 등을 담당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 정책인 '창조경제'의 주무부처이기도 하다. 때문에 일각에선 조기 대선 이후 정부조직 개편 시기에 미래부 분할·해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미래부를 ICT와 과학기술, 두 분야로 다시 쪼개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미래부 관계자들은 "ICT와 과학기술연구의 융합이 시대의 대세"라며 "신사업 창출을 위한 정부 컨트롤타워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부처 존립을 위해서라도 융합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 셈이다. 앞서 최양희 장관도 신년사를 통해 "올해 미래부는 혁신과 융합의 선도 부처, 미래를 대비하는 부처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앞장서서 나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2017-03-08 06:3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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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희 SKB 사장 "5년간 5조 투자, 빅데이터·AI로 미디어 사업 혁신"

"개방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판을 만들어 오는 2021년 '넘버원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이 7일 중구 퇴계로 본사에서 취임 이후 첫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형희 사장은 지난해 SK텔레콤 총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며, SK브로드밴드를 이끌게 됐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는 향후 5년 동안 연 평균 1조원씩, 총 5조원을 인프라 고도화와 콘텐츠 차별화 등에 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형희 사장은 "2021년까지 유무선 미디어 가입자 기반을 2700만명 수준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매출도 매년 10% 성장해 4조5000억원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며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이 사장은 "이전의 투자는 현상을 유지하기 위한 수준의 투자로, 더 뻗어나가는 투자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미디어 사업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으로 혁신하고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등 투자를 통해 질적인 측면의 서비스 진화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SK브로드밴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해 B tv를 '홈·미디어 플랫폼'으로 탈바꿈한다. 옥수수의 경우 글로벌 진출을 추진해 한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울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1년까지 B tv 가입자 650만, 옥수수 가입자 2050만 등 총 2700만의 가입자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현재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Btv'는 올해 초 가입자 400만명을 돌파했고, 온라인·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인 '옥수수'의 가입자는 약 1100만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과의 시너지도 강화한다. SK텔레콤 AI 음성인식 스피커 '누구'와 B tv와의 연동을 고도화하고, 클라우드 캠 등 홈 모니터링 서비스와 홈 시큐리티 서비스를 확장한다. 이형희 사장은 "SK그룹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서 '인텔리전트 홈 플랫폼'을 구축해 인공지능 서비스 기반의 사물인터넷, 홈오토메이션 서비스를 진화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B tv와 옥수수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는 PP(콘텐츠 제작 업체)들에게 개방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날 이형희 사장은 'T커머스' 부문 분사계획도 밝혔다. 이 사장은 "T커머스는 조만간 분사할 예정"이라며 "전문영역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을 모시고 좀 더 특화된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합병(M&A) 가능성에 대해서는 "M&A 결정된 것이 없고 많이 기다려봐야 한다"고 일축했다. 지난해 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케이블 업체인 CJ헬로비전의 M&A를 추진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2017-03-07 16:10: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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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에 돈 벌어주는 앱 '대박이' 인기

불경기에 카드 포인트가 자동으로 소멸되는 것을 방지해 현명한 소비생활을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이 인기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에 사용자가 소비하지 않아 소멸된 카드포인트는 1330억원에 달한다. 매년 1000억원 이상의 카드 포인트가 사용되지 않은 채 소멸되는 셈이다. '대박이' 앱은 이같이 누적된 카드 포인트가 자동으로 소멸되는 것을 방지한다. 이용자가 대박이 앱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면, 총 사용금액의 최소 10%에서 최대 20%까지 포인트가 적립된다. 대박이 상품 이용자는 이용할 때마다 추첨권을 받을 수 있고, 사업자는 이용자가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수수료를 받아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다. 대박이 추첨권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마감된다. 추첨권 응모자와 추천번호는 웹페이지에 등록된다. 추첨은 대박이 상품 이용자에게 랜덤으로 부여된(1~45) 번호 3개가 로또 당첨번호 6개 중 3개와 일치하면, 당첨되는 식이다. 당첨금의 10%는 사회공헌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지난 2월 4일에는 누적 당청금 70만6500원에 6명이 당첨돼 1인당 11만7750원을 배당받았다. 대박이 앱을 지인들에게 소개한 이용자에게는 추첨권이 부여된다. 이윤한 대박이 앱 운영사 아우림글로벌 대표이사는 "소멸되는 소액 포인트를 모아 추첨을 통해 배당해 작은 재미를 선사하고 소멸되는 포인트를 모아 현금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박이 앱을 개발했다"며 "대박이가 활성화되면 주간 당첨금 규모도 1000만원, 1억원 등으로 크게 늘어나 실생활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07 16:04: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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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모바일 퓨처리스트' 15기 모집

KT는 대학생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모바일 퓨처리스트(MF)' 15기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KT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대학생들이 KT의 상품, 서비스 기획부터 출시 전 검증까지 기업의 실무를 미리 경험하고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발된 15기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KT 내 사업부서 프로젝트 수행뿐 아니라 KT 그룹사 프로젝트까지 영역을 넓혀 활동할 예정이다. 또 KT가 운영하는 '청춘기업 토크콘서트 #청춘해' 기획·참여를 비롯해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케팅, 기가 지니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 볼 수 있다. KT는 서류심사 및 찾아가는 인터뷰를 통해 전국 최대 200명의 15기 모바일 퓨처리스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각 대학교를 대표해 오는 4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10개월간 활동한다. 모바일 퓨처리스트 활동 기간 중 다양한 경쟁 및 평가가 진행된다. 최종 우승 학교 학생들에게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Mobile World Congress) 전시 참가 등 해외 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15기 활동 종료 후 우수 인재들은 별도의 선발 과정을 거쳐 2년 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2년차 활동 우수자는 성과에 따라 KT 공채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 부여 등 채용 연계 혜택을 받게 된다. 모바일 퓨처리스트 지원 대상은 교육부 인가 전국 4년제 대학의 3~6학기 재(휴)학생이며, 29일까지 모바일 퓨처리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과정을 이수한 후 지원할 수 있다. 윤종진 KT 홍보실장 전무는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통신 업계 최초의 대학생 프로슈머(Prosumer) 그룹으로 14년 동안 대표적인 실무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활동 영역을 그룹사까지 확대해 KT 그룹과 함께 하는 씽크탱크(Thinktank)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2017-03-07 13:53:4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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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창립 70주년 기념 맞아 'U+패밀리샵' 혜택 쏜다

LG유플러스는 LG창립 70주년을 맞이해 'U+패밀리샵'에서 특가기획전과 인기상품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U+패밀리샵은 유플러스의 고객이 LG의 생활용품과 화장품(LG생활건강), 건강기능식품(LG Chem), 가전·전자제품(LG전자) 등을 U+멤버십 할인과 통신요금 할인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이다. 우선 LG생활건강샵에서는 26일까지 7000원 특가기획전을 연다. 샴푸, 바디워시, 세제 등 인기 생활용품 총 15종을 7000원 균일가로 구입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동안 LG생활건강샵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우수댓글을 작성한 고객 70명을 선정해 LG전자의 싸이킹 청소기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리튠샵과 LG전자샵에서도 특가기획전과 인기상품 7% 추가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7일 연속 방문해 출석 체크한 고객에게는 7% 장바구니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3월 한달 간 U+패밀리샵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CGV영화예매권(1인 1매, 총 1000명)을 제공하는 행사도 연다. U+패밀리샵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원스토어에서 'U+패밀리샵'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로그인 후 접속 가능하다.

2017-03-07 13:46:10 김나인 기자
中 사드 보복 불똥 튈라…IT 업계도 '긴장'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추진에 대한 중국의 보복으로 대(對)중국 의존도가 높은 국내 IT 업계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면세, 유통업계 등에 비해 당장 돌아오는 타격은 없지만, 중국의 '사드 몽니'가 장기전으로 진입할 경우 IT 업계도 중국 사업 진출에 난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들은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한 변화를 아직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 내수 사업이 위주인 이동통신사는 타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인 셈이다. 중국 차이나텔레콤, 화웨이 등과 진행되고 있는 사업도 대부분 연합체 형태기 때문에 사드 보복 사태로 인한 큰 영향은 없다는 것이 업계의 전반적 입장이다. 다만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5세대 이동통신(5G), 미디어 등 신규 사업 진출에 난관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는 큰 영향이 없지만, 앞으로 신사업 쪽으로 협력하는 것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며 "사태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알리페이 모회사에 '카카오페이'에 대한 2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 작품을 중국 텐센트의 만화전문사이트에 서비스하는 등 중국 사업에 나선 카카오도 걱정은 매한가지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금 당장 파트너십이 변동되는 등 사업과 관련된 여파는 없지만 게임, 콘텐츠 등 관련 사업이 있어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국에 의존도가 높은 게임 업계는 '쉬쉬'하는 분위기지만, 걱정스러운 눈초리로 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방송과 연예계에서 진행되는 중국 '한한령(限韓令·한류금지령)'의 불똥이 번진 이후 이번 사드 보복으로 인해 게임업체들의 중국 내 입지가 더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시장조사기관인 뉴주(Nwezoo)에 따르면 중국 게임시장 규모는 지난해 244억 달러로 미국(236억달러)을 제치고 전 세계 1위로 올라섰다. 한국(40억달러) 보다 6배 이상 큰 셈이다. 때문에 게임 업계가 중국 시장을 무시하기는 어려운 판국이다. 실제로 국내 게임업계 1, 2위를 다투는 넥슨은 전체 매출 가운데 중국 비중이 41%를 차지할 정도로 중국 매출이 높다.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이번 사태로 중국 사업에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최근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등 후폭풍을 피하지 못했다. 특히 서비스 라이선스에 해당하는 '판호' 발급이 까다로워지는 상황은 신규 게임을 들고 나온 업체나 중소 게임업체에는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판호를 받기 위해서는 광전총국이 진행하는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승인까지 보통 6개월에서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최근 들어서는 온라인게임뿐 아니라 모바일게임까지 범위를 넓히기 위한 제재 조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라 중국 내 신규 게임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악의 상황은 한국 게임의 신규 판호 발급이 중단되는 사태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현재 판호 정책의 영향도는 판단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고,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현재 '리니지 레드나이츠' 모바일의 판호를 신청한 상황인데, 판호 승인 금지와 관련해서 확인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정부도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미래부 차원에서 현재 준비하고 있는 대책은 없지만, 사드 배치가 결정났던 지난해부터 내부적으로 상황점검을 자체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드라마, 영화 콘텐츠의 중국 유통제한 정도를 제외하면 현재 실제로 타 분야 기업들의 펀더멘털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정부의 적대적인 조치는 없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중국정부의 강경한 기조를 고려할 때 추가적인 조치를 배제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2017-03-07 06:3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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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접목한 ‘KT 기가아이즈 VA’, 지능형 CCTV 인증

KT는 자체 개발한 영상분석솔루션 'KT 기가아이즈 VA'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능형 CCTV 성능 인증·시험'에 국내 최초로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KT 기가아이즈 VA는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이다. 실시간 CCTV 촬영 영상을 분석해 자동으로 이상 행위를 탐지하고 관리자에게 경보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KT 기가아이즈 VA는 일반 영상분석 솔루션에 '딥러닝'기술이 접목됐는 점이 특징이다. 솔루션이 대량의 사람·사물 이미지를 스스로 학습해 사람, 사물 그리고 그림자까지 명확히 구분하고, 사물의 움직임과 사람의 행위를 식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영상분석 솔루션이 나뭇잎의 흔들림을 사람 혹은 사물 등의 움직임으로 인식하고 경고를 보냈다면, KT 기가아이즈 VA 솔루션은 흔들리고 있는 것이 나뭇잎이라는 것을 딥러닝을 통해 판단하고 나뭇잎에 대한 움직임에 대해 경고하지 않는다. KISA의 '지능형 CCTV 성능 인증·시험'을 통과하기 위해서 영상분석 솔루션이 배회·침입 행위를 필수로 유기·쓰러짐·싸움·방화 중 한 개 이상을 선택해 각 행위 별 탐지성능이 모두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KT 기가아이즈 VA는 배회·침입·유기 항목에 대해 KISA 인증기준 90점을 모두 넘겨 국내 최초로 통과했다. 주·야간, 기상환경 변화와 같은 다양한 조건에서 촬영된 CCTV 영상에서 움직이는 물체를 검출하는 등 총 6단계를 거쳐 지능형 CCTV로 기술을 인정받았다. 백규태 KT 융합기술원 서비스연구소장 상무는 "이번 KISA 성능 검증 테스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KT 기가아이즈 VA'의 우수성을 공식 인증 받았다"며, "영상 관제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등 KT만의 차원이 다른 기술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3-06 15:39:2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