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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음질의 28배"…LG유플러스, 초고음질 셋톱박스 'U+ tv 사운드바' 출시

LG유플러스는 유튜브 영상까지 고화질 4K UHD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셋톱박스 'U+ tv 사운드바'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U+ tv 사운드바는 고음에 특화된 스피커 유닛인 '트위터'를 탑재했다. 기존 셋톱박스에서는 고객이 장르별로 최적화된 음향 모드를 수동으로 설정해야 했지만 U+ tv 사운드바는 자동음장조정(ASC) 기술이 적용됐다. 뉴스, 액션 영화 등 시청 중인 콘텐츠를 인식해 최적화된 음장 효과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예를 들어, 뚜렷한 목소리가 중요한 뉴스의 경우 보이스 비중을 더 높게, 깊은 소리 표현이 중요한 음악 콘텐츠의 경우 중저음 비중을 더 높게 설정하는 식이다. U+ tv 사운드바는 LG전자의 'G5', 'V20' 및 'G6'에 적용된 고음질 전용 칩셋(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탑재해 MP3 대비 28배, CD 음질 대비 6배 이상 풍부한 초고음질(24bit·192kHz)을 지원한다. U+ tv 사운드바의 초고음질 사운드는 고음질 음원이 담겨 있는 USB를 셋톱에 연결하면 자동 실행되는 'U+ tv 고음질플레이어'로 쉽게 감상할 수 있다. U+ tv 고음질플레이어는 TV에 최적화된 이용 환경 및 음원·영상 탐색 기능이 탑재된 U+ tv의 전용 플레이어이다. U+ tv 사운드바는 영상에서도 초고화질을 지원한다. 실시간 방송, VOD 뿐만 아니라 유튜브 콘텐츠 시청 시에도 4K UHD 화질(3840X2160)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U+ tv 사운드바는 블루투스와 스테레오 입력(AUX-IN), USB까지 다양한 미디어 기기를 지원한다. U+ tv 사운드바는 'VOD 고급형 요금제(부가세 포함 1만9800원)' 이용 시 월 2200원 할인된 월 1만1000원(부가세 포함, 3년 약정 기준)에 구매할 수 있다. VOD 고급형 요금제는 매월 고객에게 1만원의 VOD 쿠폰을 지급한다.

2017-03-06 09:44:4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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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6' 예판 시작 "봄바람처럼 이통시장에 훈풍"

"아직까지는 예약이 들어온 게 없네요". 5일 오후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모 통신사 직영점 관계자는 LG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G6'의 예약 판매 분위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 직원은 "상품을 받고 진열을 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많이들 찾지 않는다"며 "현재까지 두 분 정도 직접 와서 G6를 살펴본 정도"라고 말했다. 이날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G6'의 예약판매가 시작됐지만 이동통신 시장은 여전히 잠잠한 모양새다. 다만 'G4' 등 전작 보다는 양호한 예약판매 수치를 보이며 이동통신 시장에 훈풍이 불 기류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지난 2일부터 G6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G6는 전작 G5와 달리 모듈형을 버리고 일체형 디자인을 택했다. 스마트폰 최초로 18:9 화면비율(5.7인치)을 적용해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IP68 방수·방진 기능 등 신규 기능을 지원했다. 일명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 나온 모양)가 없는 디자인에 1300만 화소 고해상도 카메라도 장점으로 꼽힌다. G6 예약판매에 가장 공을 들인 이동통신사는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는 전국 700여개 매장에 체험존을 구축했다.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출시 일정에 맞춰 휴대폰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2'를 선보이기도 했다. R클럽2는 30개월 할부로 G6를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잔여할부금을 최대 40%까지 보장해 준다. 휴대폰 파손 시에는 수리비의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과 KT 또한 사전 체험 행사와 경품 제공 등을 통해 고객 눈길 사로잡기에 나섰다. LG전자의 G6는 그간 잠잠했던 스마트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구원투수'로 여겨졌다. 실제로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이통 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총 44만2738건으로, 지난해 2월 46만468건 대비 4.5%가량 줄었다. 1월 번호이동 건수도 44만9449건에 머물렀다. 업계 관계자는 "호황이던 입학, 졸업 시즌도 별다른 번호이동 수치 변화 없어 안정적인 상태로 지나갔다"며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부재로 번호이동 시장 자체가 죽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오는 10일 출시 예정인 G6에 대한 이동통신사의 기대감은 클 수밖에 없다.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이 삼성전자의 '공백기'를 최대한 활용해 수요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기대감도 팽배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전작 'G4'의 예판보다는 확실히 분위기가 좋다"며 "전작 대비 두 배 이상은 예판이 늘었다"고 말했다. 예판이니만큼 출시 이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실제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변수는 89만9800원이라는 높은 가격과 내달 출시될 '갤럭시S8'에 대한 예상 수요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예상했던 것만큼 G6에 대해 파격적인 반응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가격도 높은 편이고, 다음달 '갤럭시S8'이 출시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소비자들이 G6 검증 눈치싸움을 벌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3-06 06:3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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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쇼핑 뜬다"…이통사, AI·빅데이터로 '취향저격'

"내 나이대에 인기 있는 상품을 한눈에 모아서 볼 수 있네요". KT의 모바일 큐레이션 쇼핑서비스 '쇼닥(ShoDoc)' 애플리케이션은 성별과 나이, 지역을 기록하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준다. 여성·20대로 설정하면 욕실 보수 시트지, 원목 인테리어, 보온병 등 비슷한 성별·나이대 고객들이 많이 찾은 베스트 상품을 인기순으로 보여주는 식이다. 관심 영역과 접속시간에 따라 유사 성향을 가진 고객들이 많이 찾은 상품을 추천해 소비자들의 결정 고민을 덜어줄 수 있다. ◆ 똑똑한 쇼핑, 빅데이터로 돕는다 이동통신 회사들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커머스 사업에 발을 들여놓고 있다. 무기는 자사가 보유한 고객들의 빅데이터와 AI·미디어 플랫폼이다. 이를 상품 판매와 연결할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개인 맞춤형 쇼핑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똑똑한' 쇼핑을 돕겠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지난해 3월 출시한 KT의 모바일 큐레이션 '쇼닥'이다. 쇼닥은 '쇼핑(Shopping)+닥터(Doctor)'의 합성어다. 물건 구매 시 결정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쇼핑 주치의'를 지향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추천해 준다. 지난해 6월에는 연령, 성별, 지역뿐 아니라 시간대별 쇼핑 특성, 최근 관심도까지 반영하는 핵심 추천 엔진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매일 2억여개의 쇼핑 상품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동일상품 그룹화를 통해 가격비교를 제공한다. 5일 KT 관계자는 "구글의 알파고가 기존에 인식한 정보를 기반으로 승리할 확률이 가장 높은 수를 찾는 것처럼 쇼닥도 수억 개의 쇼핑 상품과 수십만 고객의 쇼핑 패턴을 분석해 고객 특성에 따라 관심가질 만한 상품을 알아서 추천해준다"고 설명했다. 기존 온라인쇼핑 업체 등을 이용자들과 연결해 기업 간 거래(B2B) 수익 모델 확보에 대한 길도 열었다. 실제로 쇼닥은 오픈마켓, 쇼셜 커머스 등 30여개 쇼핑몰 사업자와 제휴해 2억 건 이상의 방대한 상품 정보를 확보했다. 각 쇼핑몰 특성까지 고려한 맞춤 추천 서비스로 올해 들어 쇼닥 가입자는 1월 기준, 238만 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의 발걸음도 빠르다. SK텔레콤이 택한 커머스 플랫폼은 자사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인 '누구'다. AI를 결합해 음성인식을 통해 말 한 마디로 검색부터 주문, 결제까지 한번에 해결한다는 복안이다. 유영상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CFO)은 지난달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K텔레콤 고유의 AI 플랫폼을 만들어 이동통신, 미디어, IoT와 결합시켜 궁극적으로는 커머스와 연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게 새 전략 방향"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미 누구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음성 명령으로 피자나 치킨 등 배달주문이 가능해질 정도로 진화했다. ◆ M커머스, 3년 뒤 66조원…"빅데이터가 커머스 시장 새 돌파구" 이동통신 회사들이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모바일 기반의 M커머스 시장은 2013년 6조5000억원에서 2015년 24조5000억원으로 약 4배 성장했다. KT 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에는 약 66조원 규모로 커지면서 전체 온라인 커머스 시장은 10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해외에선 알리바바, 아마존 등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검색기록과 행동 유형 등을 분석하는 '천인천면'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KT 경제경영연구소는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정보과잉' 환경에서 소비자들은 극심한 구매 결정장애를 겪게 됐고, 저가상품에 대한 신뢰성 문제가 발생하면서 커머스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은 과거보다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빅데이터 등장은 커머스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로 작용해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커머스는 올해 들어 더욱 정교해지고 다양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03-06 06:30:00 김나인 기자
SK브로드밴드, 케이블 추가 없이 전기선으로 초고속인터넷 제공

추가 랜 케이블 설치 없이 기존의 전기선으로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추가 랜 케이블 포설 없이 기존 가정용 전기선을 이용해 초고속인터넷을 제공할 수 있는 PLC(Power Line Communication)장비의 성능검증을 완료하고, 일부 가입자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2000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들은 대부분 댁내에 랜 케이블이 설치돼 있지 않아 인터넷, IPTV, 전화, WiFi 등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랜 케이블을 반드시 추가로 포설해야만 했다. 특히 최근에는 각 가정에 TV를 2대 이상 시청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와이파이를 대부분 보편적으로 사용함에 따라 랜 케이블 추가 포설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신규 랜 케이블 포설 없이 고객이 직접 전기 콘센트에 PLC 장비만 꽂으면 전기선을 통해 콘센트가 있는 어디에서나 평균 100Mbps(최대 800Mbps) 속도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 장비 성능 검증으로 향후 유선서비스도 랜 케이블로부터 벗어나 댁내에서 인터넷, IPTV 등의 서비스를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이동성이 확보됐다"며 "고객에게 보다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 시범서비스에서 얻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집중해 상용화를 진행할 방침이다. 유지창 SK브로드밴드 인프라 부문장은 "SK브로드밴드는 지속적인 신규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이용하게 될 다양한 스마트 홈 서비스를 최고의 품질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3-05 16:11: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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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블로그 방문자 300만명 돌파

LG CNS가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 '크리에이티브 & 스마트' 누적 방문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 LG CNS는 2012년 7월 월 방문자수 8300명으로 시작한 블로그가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최근 월 방문자가 15만명까지 늘었다고 5일 밝혔다. LG CNS는 최신 IT기술과 기술 적용 사업사례 등 1347건의 콘텐츠를 소개하며 B2B 기업 블로그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사회 전반에 IT정보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IT 전문지식이나 기술이 실제 사업 현장에 적용된 사례를 일반인이 접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LG CNS는 최신 IT 트렌드를 미리 파악하고 사내 전문가를 통해 현업에서 직접 겪은 기술 노하우와 활용 사례등을 전달했다. 해당 주제에 대해 외부 IT 전문가 및 교수 필진의 기고도 받아 일반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LG CNS는 오는 29일 챗봇을 주제로 블로그 독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LG CNS 챗봇서비스 개발자가 직접 인공지능 챗봇의 기술 원리를 소개하고 사업 사례를 알려줄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공지한지 3일 만에 200명이 넘는 신청이 접수됐다. LG CNS는 독자들과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교감을 가지며 연내 방문자수 400만에 도전할 방침이다. LG CNS 관계자는 "챗봇 서비스의 경우 고객이 직접 블로그로 요청해 실제 사업으로 연결됐다"며 "블로그에 소개된 사내 전문가에 강의를 요청하는 기업과 기관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IT전문성을 고수하며 국내외 다양한 독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7-03-05 16:05:5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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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 파라곤', LG유플러스 홈IoT 기술 입는다

LG유플러스가 평택 '고덕 파라곤'과 '세종 파라곤' 아파트 총 1750세대에 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입힌다. LG유플러스는 동양건설산업과 지난달 서비스 공급계약을 맺고, 평택 고덕 파라곤 752세대와 분양이 마감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 파라곤 998세대에 IoT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3일부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 평택 고덕 파라곤은 고덕 국제신도시 내 최초로 분양하는 단지로, 신도시에서도 입지가 뛰어나다. 이번에 공급되는 시스템은 입주 시 설치된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LG유플러스의 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통합 제어하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폰 앱 'IoT@home'에서 조명, 난방, 가스, 대기전력차단 등의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추후 개별 구매하는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의 IoT가전도 제어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들어서 제일건설, 청일건설 등과 아파트 2만세대에 IoT시스템 구축계약을 잇달아 체결했으며, 수도권 오피스텔에도 '고급형 IoT허브', '열림감지센서', '플러그', '스위치' 등 IoT 상품을 공급하며 건설사와 제휴를 통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 LG유플러스는 대형 건설사들과 IoT 서비스 공급계약을 추가로 추진하고, 다양한 신규 상품 출시를 통해 연내 100만 가입자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류창수 LG유플러스 IoT제휴담당 상무는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LG유플러스 홈IoT 서비스가 동양건설산업 아파트 입주민들의 삶을 한층 윤택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신도시 아파트 단지는 IoT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들의 입주가 예상돼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7-03-05 10:44: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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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휴대폰 요금제와 보안상품 결합하면 월 5500원 할인"

갈수록 증가하는 소상공인과 1인가구를 위한 보안 결합상품이 나왔다. 휴대폰과 보안상품만 결합해도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SK텔레콤의 'Tn안심' 상품이다. SK텔레콤은 5일 휴대폰과 NSOK 보안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결합상품 'Tn안심'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NSOK는 SK텔링크의 자회사로, 맞춤형 보안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Tn안심 가입 고객은 이용 중인 휴대폰 요금제에 따라 매월 최대 5500원까지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NSOK 보안상품 월 이용료를 연 1회(한도 11만원, 부가세 포함) 면제 받을 수 있다. 3년 약정 시에는 총 3회까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지키미', '스마트금고' 등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과 실시간 연동되는 보안 IoT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 상품들은 모두 NSOK 유료 출동서비스와 연계가 가능하다. '지키미'는 물리버튼을 누르면 보안업체가 즉각 출동하는 'SOS버튼(2만9000원)'과 문 개폐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문열림센서(3만9000원)'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금고'는 금고에 충격이 가해지거나 비밀번호가 여러 번 잘못 입력 됐을 때 스마트폰에 위험 경보를 보내준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국내에 기 출시된 보안 관련 결합상품은 휴대폰, 보안상품, 인터넷 등을 다수 결합해야만 할인 혜택을 제공했었다"며 "Tn안심은 휴대폰, 보안상품만 결합해도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입 조건이 상대적으로 간편하다"고 말했다.

2017-03-05 10:27: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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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너도나도 '인공지능(AI)'…AI 스피커가 판 흔든다

"인간이 오감(五感)을 활용하는 것처럼 인공지능(AI)도 결국 오감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이데자와 다케시 라인 사장) 네이버와 라인이 인공지능(AI) 프로젝트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1일(현지시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베일을 벗으며 앞으로 AI 주도권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일 벗은 네이버 'J 프로젝트'… 오감 가진 AI로 승부수 이날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 사장이 공개한 AI 플랫폼 '클로바(Clova)'는 음성에 특화된 기존 AI와 달리 인간의 오감을 모두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클로바는 인간의 오감에 해당하는 '클로바 인터페이스', 두뇌에 해당하는 '클로바 브레인'이 핵심이다. 클로바 브레인은 자연어 처리 기술, 인공신경망 기계번역(NMT), 추천, 검색엔진 등 네이버가 강점인 다양한 모듈과 엔진이 결합됐다. 클로바 인터페이스로 인지된 감각, 상황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식이다. 오감 AI를 공개하기까지는 지난해 11월 구성된 네이버 AI 전담조직인 'J팀'이 큰 역할을 했다. 신중호 네이버 최고글로벌책임자(CGO)가 수장을 맡은 J팀는 클로바 공개로 비밀 프로젝트의 가닥을 보였다. 네이버 관계자는 "클로바 공개를 시작으로 애플리케이션과 AI 스피커 등 많은 디바이스 형태로 AI 서비스가 나올 것"이라며 "향후 파트너사도 늘리며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뿐 아니라 카카오, 이동통신 3사 등 국내 IT 업계도 AI 전담 조직을 구성하며 관련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1일 카카오는 네이버 J팀에 대응해 김범수 이사회의장을 수장으로 AI 기술 전문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을 설립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는 자체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음성인식, 영상인식, 대화형 인터페이스 등) 기반의 AI 플랫폼을 구축해 카카오의 다양한 라이프 서비스들과 연계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해당 플랫폼을 파트너들에게 공개함으로써 국내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도 올해 들어 AI 신설조직을 세웠다. SK텔레콤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누구사업본부'를 신설했고 KT는 'AI 테크센터', LG유플러스는 'AI 서비스사업부'를 중심으로 AI 기술 고도화에 몰입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IT 업계들이 AI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것은 '제4차 산업혁명'을 AI의 중요성이 그만큼 커지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전담 부서를 통해 의사결정 체제도 빠르고 사업의 진행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AI 스피커 '각축전'…차별화가 관건 네이버는 올해 AI 서비스를 내놓을 디바이스로 AI 스피커를 택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국내 시장은 AI 스피커 '각축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네이버는 올 여름 아마존 '에코'와 유사한 AI 스피커 '웨이브'를 한국과 일본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람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바꾸는 자연어 처리(NLU) 기술, 인공신경망 기계번역(NMT) 기술, 검색엔진 기술 등에서 한국과 일본에 최적화된 성능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는 검색, 번역 서비스 등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시중에 나와 있는 AI 스피커보다 정보 면에서 특화된 스피커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중에는 지난해 SK텔레콤이 시장에 출시한 AI 스피커 '누구'와 KT의 셋톱박스 기반 AI 스피커 '기가지니'가 2파전을 벌이고 있다. 시중에 나온 AI 스피커 또한 더욱 고도화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의 '누구'는 IBM의 AI 플랫폼 '왓슨'을 기반으로 데이터와 음성인식 기술력 등을 결합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호 사장은 MWC 2017에서 "SK가 IBM과 파트너가 돼 왓슨을 도입한 것은 우리나라 AI 기술 수준이 글로벌 기업들에 비해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이라며 "한국어 음성인식이 뛰어난 SK텔레콤 기술을 활용해 애매한 명령을 해도 소통이 가능한 한국형 AI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업계에서는 향후에는 AI 스피커뿐 아니라 커넥티드 카, 가전제품, 로봇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AI 플랫폼이 확장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이날 라인은 가상 홈 로봇을 '게이트박스'를 내놓은 일본 스타트업 윈클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클로바를 탑재한 AI 로봇 출시에 대한 가능성도 내비쳤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대부분이 스피커를 선보이고 있지만, AI은 차량, 스마트폰 등 안 들어가는 데가 없다"며 "미래에는 AI로 어떤 서비스를 보일 것이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03 06:30: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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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R클럽2로 'G6' 사면 잔여할부금 40% 보장"

LG유플러스가 오는 10일 출시 예정인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 휴대폰 구매 지원 프로그램을 내놓으며, 고객 유치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LG G6' 출시일정에 맞춰 휴대폰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2'를 10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R클럽2는 30개월 할부로 G6를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잔여할부금을 최대 40%까지 보장해 준다. 휴대폰 파손 시에는 수리비의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이용료는 월 5500원(부가세 포함)이다. 멤버십 등급에 따라 이용료 일부를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월 납부요금 5만9900원 이상의 VIP/VVIP 등급 고객의 경우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차감할 수 있다. 이날 LG유프러스는 R클럽2 출시 발표와 함께 G6의 공시지원금도 공개했다. 고객 가입비중이 가장 높은 기본료 6만원대 '데이터 스페셜A'는 이통3사 중 최대인 15만1000원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자체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 최대 15%를 지원받으면 17만3650원까지 휴대폰 구입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데이터 스페셜A로 공시지원금을 지원받아 G6를 구매한 고객이 R클럽2에 가입해 18개월 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잔여할부금 29만460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일부터 9일까지 LG G6 단말을 예약가입한 고객이 20일까지 개통하면 휴대폰 액정 무상수리, 정품 케이스, 블루투스 이어폰 'LG 톤플러스' 등 45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카카오톡을 통한 예약가입 신청 접수도 가능하다.

2017-03-02 17:57: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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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신학기 맞아 휴대폰 '가격파괴'…'공짜폰' 한정판매

신학기를 맞아 고객 몰이를 위한 알뜰폰의 마케팅 대전이 뜨겁다. 특히 새로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는 고객은 알뜰폰 업체의 '0원 휴대폰'이나 단말기 추가 할인 프로모션으로 단말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2일 세종텔레콤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은 신학기를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월 기본료 1만~2만원대에 기기값 없이(24개월 약정 기준) 쓸 수 있는 알뜰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0원에 구입할 수 있는 단말은 폴더폰인 삼성 '마스터폰'과 스마트폰 '갤럭시A3' 모델이다. 마스터폰은 음성과 메시지만 가능해 일명 '고3폰'으로 유명하다. 출고가는 24만2000원이지만 '음성 200(월 기본료 1만7600원 : 음성 200분, 문자 100건)' 요금제 가입 시 기기 지원금 전액을 제공 받아 할부원금과 이자 비용 없이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A3도 'LTE데이터750M(월 기본료 2만8600원 : 음성 160분, 문자 200건, 데이터 750MB)' 요금제 사용시 출고가인 35만2000원을 지원받아 '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마스터폰은 100대, 갤럭시A3의 경우 50대로 한정 판매한다. 알뜰폰 브랜드 이지모바일도 단말기 추가 할인 프로모션으로 고객 유치에 나선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 DC 슈프림카드와 통신비 자동이체 시 매월 1만원을 캐시백 하는 프로모션을 기념해 열렸다. '이지모바일 고객용 롯데 DC 슈프림카드'는 통신비 자동이체 신청만 하면 기존 통신요금 할인 제휴카드와 달리 매달 사용실적이 1건 이상만 있어도 매월 1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롯데 DC 슈프림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은 삼성전자 '갤럭시S4 LTE-A' 스마트폰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인 3만5400원에, '갤럭시S5' 스마트폰은 50% 할인된 가격인 13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31일까지며, 프로모션 한정 고객은 200명이다. 이지모바일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프로모션은 새학기를 맞이한 젊은 층이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단말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통신료를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색다른 이벤트도 눈에 띈다. 알뜰폰 업체 SK텔링크는 봄을 맞아 'SK국제전화 00700' 이용고객들에게 딸기 디저트 뷔페 이용권을 증정하는 3월 '00700 Day' 이벤트를 연다. 오는 7일 이벤트 당일 사전 등록한 번호로 'SK국제전화 00700'을 가장 길게 통화한 고객 70명은 'W 마켓 베리' 딸기 디저트 뷔페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W 서울 워커힐 호텔이 론칭한 W 마켓 베리는 딸기를 주재료로 한 30여 가지의 다양한 디저트와 셰프가 직접 요리해 선보이는 라이브 스테이션, 핑거푸드로 구성된 프리미엄 딸기 뷔페다. 이번 이벤트는 6일까지 'SK 국제전화 00700'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유·무선 번호로 참여할 수 있다. 당첨 발표는 13일이며,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2017-03-02 14:34:43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