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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툭' 치면 1초 만에 본인인증

SK텔레콤은 스마트워치를 본인 인증에 활용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해 글로벌 정보 인증 규격 FIDO(Fast IDentity Online) 협회로부터 국제 공인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워치 통한 본인 인증 기술은 금융 거래나 특정 사이트 로그인시 보안USB나 OTP기기 등 인증 장치를 스마트워치로 대체하는 간편 기술이다.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본인 인증을 요구할 때 미리 등록한 스마트워치의 화면을 툭툭 터치하는 것만으로 본인 확인을 대체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 통한 본인 인증 기술을 이용하면 별도의 보안기기나 공인인증서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본인 인증이 가능해진다. 사내망이나 인터넷 뱅킹과 같은 강력한 보안을 요구하는 사이트에서도 ID·패스워드를 보완하는 2차 인증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측은 "스마트워치부터 서버까지 전구간을 암호화하고, 스마트워치 분실 시에 원격으로 인증 기능을 무력화할 수 있는 '킬 스위치'(Kill Switch)를 탑재하는 등 해당 기술의 보안성이 높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이 기술을 지난해 11월부터 자사 네트워크 분석 시스템에 시범 적용해 기술완성도를 높이고,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 적합한 End-to-End 솔루션 개발까지 완료했다. 일반 고객들은 향후 해당 기술을 적용한 앱이나 서비스가 출시된 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생체 인증에 이어 스마트워치를 통한 본인 인증 솔루션 기술을 추가 확보해 이용 환경에 따라 인증 방식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인증 솔루션 대중화 및 기술 개발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25 10:13: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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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IT기업, 사내 문화도 뭔가 다르네

"00님, 6시 땡 하면 퇴근하세요." 정보기술(IT) 선두를 달리는 IT 기업이 직급을 없애고 '칼퇴'를 권장하는 등 자유로운 사내 문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동통신사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LG유플러스다. 일괄적으로 컴퓨터 접속을 차단해 퇴근을 유도하는 'PC오프제' 시범 운영을 지난 9일부터 시작했다. PC오프제는 퇴근 시각(6시) 30분 뒤에 일괄적으로 컴퓨터 접속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제도를 말한다. 현재 업무 특성 상 고객 응대를 위해 정시 퇴근이 불가능한 직영점이나 교대 근무자를 제외하고 전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다. 권영수 부회장은 취임 이후 가장 먼저 '즐거운 직장팀'이라는 사내 조직을 만들며, 사내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직원들의 사기와 복지 증대,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를 연구하는 부서로, 매월 둘째·셋째주 수요일 오후 5시 퇴근, 반바지 등 자율복장제, 밤 10시 이후 업무 관련 카카오톡 금지, 임산부와 워킹맘을 대상으로 한 탄력근무제(시차출근제) 등을 이 부서에서 도입했다. 24일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시범 운영 후 3월부터 PC오프제를 정식으로 시행한다"고 말했다. 젊은 직원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더 이상 상사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퇴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KT 직원들은 매주 수요일 오전 8시, 오후 6시 전 회사로부터 문자와 메일을 받는다. 문자 내용은 "가족사랑의 날 정시퇴근으로 웃음과 행복을 지키세요! 수GO!하셨습니다".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회사에서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것. KT에서 수요일은 '가족사랑의 날'로 불린다. 정시 퇴근 권장뿐 아니라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추구하는 것도 IT 기업의 특징으로 꼽힌다. 이미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으로 짜인 일반 기업의 5직급 체계 파괴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국내 1위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는 지난 2일부로 임원제를 아예 폐지했다. 신입 직원부터 임원(이사)까지 '님'으로 호칭도 통일했다. 등기임원을 제외한 미등기 임원은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따라서 임원 혜택은 축소된다. 직원들과 다가가고 수평적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고 귀뜸했다. 카카오는 설립 초기부터 '영어 호칭'을 도입해 친근한 기업 분위기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 임지훈 대표는 각각 Brian, Jimmy라고 불린다. 대표를 비롯한 부문장들은 임원실을 따로 두지 않고 직원들과 한 공간에 어울려 업무를 본다. 주요 이슈가 있을 때는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전체 미팅을 진행한다. 이 미팅은 목요일(Thursday)의 T와 5시(5:00)를 의미하는 500을 합쳐 T500이라 불린다. 회사와 관련한 주요 내용들을 구성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유해 신뢰를 구축하겠다는 의도다. 실리콘밸리를 벤치마킹해 자유로운 데스크를 제공, 직원의 30% 이상은 원할 때 서서 일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자유로운 업무 환경·호칭 등 주변의 눈치를 보느라 시도조차 못한 일들로 유연한 사고를 이끌어낸다"며 "사내 이동수단으로 킥보드를 제공하는 등 자신의 취향대로 업무 환경을 바꿀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17-01-25 06:30: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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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비즈메카 이지, 이용고객 10만명 돌파…내달 웹팩스 기능 추가

KT는 기업용 업무포털 서비스 비즈메카 이지의 이용고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즈메카 이지'는 웹·모바일이 연동되는 기업용 업무 포털이다. 메일, 그룹웨어, 회계, 인사 등 다양한 업무 기능 25종을 무료로, 세금계산서, 메시징 등 5종을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출시한 '비즈메카 이지'는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 중 업계 최초로 출시 1년 만에 10만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다. 비즈메카 이지는 별도 프로그램을 깔거나 장비 없이 웹에서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고, 웹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과도 연동해 쓸 수 있어 업무 효율과 편의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무료로 제공하는 전자결재, 일정, 메신저 등은 25개 무료 서비스 중 가장 높은 사용률을 보인다. 비즈메카 이지는 업무 문서와 자료들의 팩스 발송이 필요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내달 초 '웹팩스'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웹팩스는 팩스기기, 팩스번호 없이도 웹으로 팩스 발송이 가능하며 기존 팩스가 있는 경우는 기존 팩스번호를 연계하여 웹으로 자유로운 수발신이 가능하다. 또 번호가 없는 경우 번호를 구매해 이용할 수도 있다. KT 기업서비스본부 이선우 본부장은 "이번 1월 연말정산 기능 오픈과 더불어, 올해에도 화상회의, 웹디스크, 신용정보조회, 차량업무일지, 복지몰 서비스 등을 출시하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더 많은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1-24 18:09:4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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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청구서 절약 비용으로 의료비 지원

LG유플러스는 서울시 산하 서울의료원과 23일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발걸음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는 환경 보호 차원에서 고객에게 우편 청구서를 이메일이나 모바일 청구서로 선택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절약된 금액은 저소득가정 등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1년부터 연세의료원, 서울대어린이병원과 함께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을 전개, 지난해 말 기준 79명에게 총 5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의료원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의 지원대상자를 추천하고 LG유플러스가 1인 1000만원, 1년에 1억 원 이내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 후원 사연을 홈페이지와 청구서에 게재해 고객과 함께 공유하는 '현장 제안형 의료비 지원 사업'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2월 LG유플러스와 서울시가 체결한 '에너지효율화 및 사회공헌 협력에 관한 협약'의 연장선이다 회사 측은 "캠페인의 성공적인 성과로 2011년 44%였던 이메일, 모바일 청구서 비율은 80% 수준으로 증가했다"며 "종이 자원 절약을 통해 6년 간 20년생 잣나무 약 2000그루 보존, 탄소배출량 약 370톤 절감 등의 환경적 가치도 창출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김규태 사업협력담당은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은 고객 참여로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서울의료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더욱 의미 있는 지원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24 17:49:41 김나인 기자
SK텔레콤, 베트남 2위 이통사 모비폰에 LTE 기술 전수

한국의 이동통신 기술이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SK텔레콤은 베트남 2위 이동통신사업자인 모비폰(Mobifone)과 'LTE 전국망 구축 컨설팅'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모비폰에게 ▲2020년까지 롱텀에볼루션(LTE)망 진화전략 수립 및 네트워크 설계·구축 컨설팅 ▲SK텔레콤 독자 네트워크 시뮬레이션 기술(셀 플랜) 전수 ▲5G, 부가서비스, IoT네트워크 및 솔루션 분야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비폰은 베트남 2위 이동통신 사업자로, SK텔레콤의 컨설팅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LTE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번 모비폰 LTE네트워크 컨설팅 경쟁 입찰에는 SK텔레콤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의 이통사 및 전문 컨설팅 회사가 참여했다. SK텔레콤 측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이동통신 기술력과 2012년부터 수행해 온 해외 컨설팅 경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계약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2년부터 중국·인도네시아·태국 등 8개국 10여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LTE 컨설팅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베트남 정보통신부의 IoT·공공 안전통신망 분야 자문을 맡기도 했다. SK텔레콤 심상수 인프라 Biz 추진본부장은 "네트워크 기술력 컨설팅은 해외 통신사와 협력 관계 형성, 다양한 환경 하의 네트워크 노하우 축적 등 당사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며, "5G 네트워크 관련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 컨설팅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24 15:53: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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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이제서야"…국내 파급력 있을까?

전 세계적으로 증강현실(AR) 열풍을 일으킨 AR 모바일게임 '포켓몬 고'가 한국에 상륙했다. 포켓몬 고 개발사 나이언틱 랩스는 24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는 포켓몬 고에 있어 흥미진진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도입한 기능은 시작일 뿐이고, 앞으로 기능과 콘텐츠를 추가해 포켓몬 고를 더 크게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언틱은 이날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포켓몬 고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지난해 7월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 게임을 출시한 지 6개월 만이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두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포켓몬 고는 닌텐도 주축으로 설립한 포켓몬컴퍼니와 구글 사내 벤처에서 독립한 나이언틱이 공동 개발한 모바일게임이다. 기존 모바일 게임과 달리 인기 만화인 포켓몬스터처럼 유저들이 직접 오프라인을 탐험하고 주변의 야생 포켓몬을 발견해 잡는 AR 게임이다. 포켓몬을 만난 유저는 스마트폰의 터치 스크린을 사용해 몬스터볼을 던져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 공공 미술 시설, 역사적 장소 및 기념물과 같은 특정 장소에 설치된 '포켓스톱'과 '체육관' 등을 방문해 몬스터볼, 알, 기타 특수 아이템을 수집, 다른 플레이어와 배틀할 수 있다. 데니스 황 나이언틱 아트총괄이사는 "포켓몬 고 유저들은 지난해 여름부터 87억㎞라는 거리를 함께 걸었다"며 "이 거리는 지구 20만번 이상 도는 거리"라고 포켓몬 고 열풍을 알렸다. 현재까지 포켓몬 고는 전 세계에서 6억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출시 5개월 만에 7억8800만달러(약 9471억원)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포켓몬 고 국내 출시가 늦어진 이유는 뭘까. 그간 업계에서는 구글 지도반출 규제로 포켓몬 고 출시가 지연됐다는 의심이 제기돼 왔다. 포켓몬 고 게임은 구글지도를 기반으로 한다. 이에 대해 데니스 황 이사는 "나이언틱은 벤처 기업으로 인원수가 적은 스타트업이다보니 숨돌리는데 시간이 많이 들었다"며 "한국어 번역 서비스 준비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포켓몬 고는 현재 영어 외에 프랑스,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를 지원하고 있다. 다만, 이날 나이언틱은 구체적인 지도 데이터나 정보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나이언틱 측은 "공공적으로 접근가능한 지도 데이터소스를 활용했다"는 입장을 번복하며 말을 아꼈다. 안전 문제도 해결 과제로 남는다. 유저들이 게임에 집중하면서 주변 시설 등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인파가 몰려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게임을 이용할 때 주변 환경을 잘 살펴보고 차 안에서는 게임 플레이를 하지 않는 것을 강력하게 권장한다"고 전했다. 이날 일부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 기반 스마트폰에서는 게임 다운로드 장애를 겪기도 했다. 나이언틱은 "구글과 함께 문제점을 파악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2017-01-24 14:40:45 김나인 기자
KT, 3년 만에 세계 3대 신용평가사 ‘A레벨’ 복귀

KT는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자사 신용등급을 Baa1 "Positive(긍정적)"에서 A3 "Stable(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미 KT는 피치와 S&P로부터 'A-'를 유지하고 있어 세계 3대 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A레벨의 신용도를 인정받게 됐다. 무디스의 'A3'는 피치, S&P의 'A-'와 같은 신용등급으로 보고 있다. KT가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A-'을 회복한 것은 2014년 2월 이후 3년여 만이다. 당시 무디스는 실적 하락과 차입금 증가 등으로 KT의 신용도를 A3 등급에서 Baa1 등급으로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최근 12개월 기준 KT의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전 영업이익) 대비 조정차입금 비율은 약 2배로, 2014년(2.5배)과 비교해 하락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9월 말 기준 3조5000억원에 달하는 유동성을 보유해 재무적 완충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무디스가 KT의 신용등급을 상향한 것은 유·무선 사업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한편 구조적인 비용혁신을 통해 영업이익 성장세가 안정화됐기 때문이다. 무디스는 KT가 중장기적으로 보수적인 재무정책을 유지하고, 투자지출(CAPEX)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있어 재무구조가 지속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KT는 무디스의 이번 등급 상향으로 삼성전자를 제외한 국내 대기업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확보하게 됐다. KT는 이미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으로부터 'AAA'의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KT는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회복하면서 글로벌 기업 신인도 개선은 물론 우량 투자자 추가 확보와 이자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기업 신뢰도 향상으로 글로벌 사업수주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광석 KT CFO 전무는 "무디스는 유무선 종합 통신사업자로서 KT가 우수한 경쟁력을 갖췄고 유선, 무선, IPTV 등 주요 사업에서 상당한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했다"며, "KT는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에게 'A-' 등급의 신용도를 인정받은 만큼 향후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해외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1-24 13:25:5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