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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초이스에서 오늘부터 이통사 단말기 지원금 한눈에 비교하세요

스마트초이스에서 오늘부터 단말기 지원금 한눈에 비교하세요 통신요금 정보포털 '스마트초이스'에서 18일부터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이후 시행되는 휴대전화 지원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됐다. 또 시내전화·초고속인터넷·IPTV 등 요금추천 서비스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함께 스마트초이스를 고도화해 이날부터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통 3사의 주요 요금제를 한눈에 간편하게 표로 비교할 수 있도록 간편 비교 서비스도 제공되며, 국제전화 로밍 이용 시 이용자들이 헷갈려하거나 놓치기 쉬운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초이스는 맞춤형 요금추천, 통신 관련 조회서비스(통신 및 유료방송 미환급금, 모바일 상품권 조회, 분실단말기) 등을 제공하는 사이트로, 지난 2012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는 각 이동통신사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공시 중인 단말기 지원금을 스마트초이스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우선 이통 3사의 주요 요금제에 대해서는 3사의 지원금을 동시에 비교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나머지 통신사별 지원금 현황도 각각 한 화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통법 시행으로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지원금을 받을 경우'와 '요금할인을 받을 경우'의 혜택을 바로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실질적으로 통신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이동전화 요금제 추천에 이어 유선상품 비교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시내전화, 인터넷전화, 초고속인터넷, IPTV 서비스 등의 요금도 요금수준에 따라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이동전화와 달리 사업자간 상품 특성이 다른 점을 감안해 사업자별 상품 안내도 병행 제공한다. 이 밖에 이동전화 요금추천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요금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용자가 입력한 사용량에 따라 2개 요금제만 추천하던 방식에서 상·하위 요금제도 함께 추천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2014-11-18 07:17:4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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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코리아, 인재 육성 프로그램 '드림 디자인 캠프' 성공리 막 내려

SAP 코리아는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JA코리아와 함께 중·고등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인재 육성 멘토링을 제공하는 '드림 디자인 캠프'를 14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SAP 코리아의 주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드림 디자인 프로젝트'는 청소년 참가자들의 가치관 및 진로·개인 고민을 나누고, SAP 임직원 및 대학생 자원 봉사자로 이뤄진 멘토들이 조언을 제공하는 정기적 프로그램이다. 올해 2월 처음 개최돼 여섯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2박3일 캠프 형식으로 운영돼 심도 있는 멘토링이 이뤄졌다. 이번 캠프에는 중·고등학생 50여명과 SAP 임직원 및 대학생 자원 봉사자 20여명이 참가해 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5인 1팀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장래의 직업 및 재무 상태를 설계하며 다가오는 미래를 구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들은 함께 과제를 수행하며 진로와 목표 등 개개인의 고민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예산 및 일정 등 여행 계획을 세우며 능동성과 자립성을 기르고 여가 활동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외부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형원준 SAP 코리아 사장은 "SAP는 미래 인재 육성에 꾸준히 힘써온 결과 비교적 소규모로 시작했던 삼족오 데이, 드림 디자인 데이 등 청소년 대상 행사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수 있었다"며 "이번 캠프가 참가자들이 품은 꿈과 비전의 실현을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실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11-17 17:34:2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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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터널·지하주차장서도 정확한 위치정보 확인해주는 모듈 출시

긴 터널이나 지하주차장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해도 사고 지점을 정확히 제공해주는 차량용 추측항법(ADR) 모듈이 출시됐다. 스위스의 유블럭스는 모션, 방향, 고도 센서가 통합돼 있는 'NEO-M8L' 모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모듈은 고성능 실내외 위치 추적이 가능하도록 유블럭스의 최신 포지셔닝 플랫폼인 '유블럭스 M8'에 자이로 센서와 가속도계를 통합했다. 이에 따라 모든 차량 및 높은 정확도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특히 긴 터널이나 지하주차장에서 충돌이 발생하더라도 보험 청구 시 사용 가능하도록 사고 지점을 정확히 제공해 준다. 높은 정확도를 가진 유블럭스 ADR 시스템을 통해 고급 내비게이션 장치는 수 킬로미터의 터널을 통과하는 동안에도 운전자를 안내해 줄 수 있게 됐다. 도난 차량도 메모리 상에 저장된 위치와 센서 데이터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즉시 차량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토마스 닉(Thomas Nigg) 유블럭스 제품 전략 부문 부사장은 "NEO-M8L은 운전행태 기반 보험, 도난 차량의 회수, 혼잡 통행료 징수, 차량관리, 응급 서비스 및 차량용 내비게이션 분야의 모든 발생 가능한 상황에서 신뢰할 수 있다"며 "차량 기반 앱에 대한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NEO-M8L은 내장된 자체 센서를 사용해 위성 수신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상황에서 정확한 위치를 계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NEO-M8L 모듈은 지난 11~14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일레트로니카 2014'에서 시연돼 눈길을 끌었다.

2014-11-17 17:31:24 이재영 기자
미래부, 영국과 '제1차 한-영 ICT 정책협의회' 개최

한국과 영국이 창조경제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손잡고 협력 강화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영국 정부와 '제1차 한-영 ICT 정책협의회'를 17일 오후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영 ICT 정책협의회는 양국 간 ICT 협력 전반을 논의하는 차관급 협의체로, 지난해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시 양국이 ICT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해 신설에 합의한 바 있다. 미래부에서는 윤종록 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으며, 영국은 정부 전체의 디지털 전략을 총괄하는 리암 맥스웰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수석대표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한-영 ICT 정책협의회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된 분야는 ▲소프트웨어(SW)교육 ▲창업지원 ▲오픈데이터(Open Data) ▲미디어 등 창조경제 구현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분야다. 특히 SW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ICT 스타트업의 영국 진출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두 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양국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정책·동향 정보 교환을 위한 별도의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됐다. 양국 수석대표는 회의에 앞서 양자회담을 통해 기존의 협력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양국 간 ICT 협력에 관한 제언을 나눴다. 또 부대행사로 양국 간 5세대(5G) 추진전략을 공유하는 '한-영 5G 교류회'를 개최하고, 향후 양국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활용했다. 윤종록 차관은 "영국은 1990년대부터 일찍이 창의영국(Creative Britain)을 모토로 창의성과 과학기술·ICT 중심의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창조경제 발전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이번 정책협의회를 계기로 우리의 SW교육 역량을 키우고, ICT 중소·벤처기업들이 영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7 16: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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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해외여행, 로밍으로 즐겨볼까

본격적인 겨울 해외여행 시즌을 앞두고 이동통신사가 로밍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통신업계는 최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수험생, 겨울에도 따뜻한 피서지를 찾거나 해외 스키 여행 등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 마련에 나섰다. 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해외에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OnePass)' 대상 국가를 확대했다. SK텔레콤은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로밍 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입형 할인 요금제인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Pass'의 서비스 국가를 기존 135개국에서 미얀마, 보스니아, 브루나이 등 3개국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고객들은 하루 9000원의 요금으로 138개국에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수험생들에게는 SK텔레콤이 제공하는 'T로밍 팅 무한톡'도 제격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만 18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로, 1일 5000원의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KT도 지난 11일 '와이파이 자동로밍' 서비스 이용가능 국가를 일본, 호옹에 이어 중국과 대만까지 확대했다. 이와 함께 기존 4일 간 1만원의 요금이 부과되던 '와이파이 자동로밍' 요금제를 1일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체계를 개편했다. 와이파이 자동로밍 서비스는 최초 한 번의 제휴 네트워크(SSID) 선택만 하면 현지 핫스팟에서 자동으로 접속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 별도 앱을 통해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했던 불편함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다. 특히 KT는 다음달 31일까지 중국을 방문하는 KT 고객에게 와이파이 자동로밍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아울러 이 기간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KT 고객이 출국 당일 공항 로밍센터에 아시아나 항공권을 제시하면 4일 간 와이파이 자동로밍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하루 1만원의 기본요금으로 전 세계 110개국에서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 제공하고 있다. 해외 로밍이 지원되지 않는 휴대전화(2G폰)를 사용하고 있다면 기존에 사용하던 번호 그대로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로밍 휴대전화를 임대할 수도 있다. 해외여행 시 기존 전화번호로 걸려올 전화가 없다면 현지에서 유심(USIM) 카드를 구입해 이용하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이다. 현지에 도착해 공항이나 상점에서 유심 카드를 쉽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휴대전화에 갈아 끼우면 바로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기존에 국내에서 이용하던 번호는 이용할 수 없어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겨울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로밍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자신에게 유리한 로밍 요금제가 무엇인지, 여행하는 국가에서 어떤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미리 파악한 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현지에서도 효율적인 통신 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7 15:32:0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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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단말기 지원금 '스마트초이스'에서 한눈에 비교하세요"

통신요금 정보포털 '스마트초이스'에서 18일부터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이후 시행되는 휴대전화 지원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된다. 또 시내전화·초고속인터넷·IPTV 등 요금추천 서비스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함께 스마트초이스를 고도화해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초이스는 맞춤형 요금추천, 통신 관련 조회서비스(통신 및 유료방송 미환급금, 모바일 상품권 조회, 분실단말기) 등을 제공하는 사이트로, 지난 2012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는 각 이동통신사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공시 중인 단말기 지원금을 스마트초이스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우선 이통 3사의 주요 요금제에 대해서는 3사의 지원금을 동시에 비교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나머지 통신사별 지원금 현황도 각각 한 화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통법 시행으로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지원금을 받을 경우'와 '요금할인을 받을 경우'의 혜택을 바로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실질적으로 통신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이동전화 요금제 추천에 이어 유선상품 비교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시내전화, 인터넷전화, 초고속인터넷, IPTV 서비스 등의 요금도 요금수준에 따라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이동전화와 달리 사업자간 상품 특성이 다른 점을 감안해 사업자별 상품 안내도 병행 제공한다. 이 밖에 이동전화 요금추천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요금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용자가 입력한 사용량에 따라 2개 요금제만 추천하던 방식에서 상·하위 요금제도 함께 추천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한눈에 이통 3사의 주요 요금제를 간편하게 표로 비교할 수 있도록 간편 비교 서비스도 제공되며, 국제전화 로밍 이용 시 이용자들이 헷갈려하거나 놓치기 쉬운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한 미래부 통신정책국장은 "이번 스마트초이스 개선으로 이용자가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는 최적의 요금제를 선택한 뒤 이통사별 지원금을 비교할 수 있게 됐다"며 "지원금 공시의 효과를 높이고 통신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부는 향후 다음카카오와의 제휴를 통해 다음에서 스마트초이스의 간편한 요금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4-11-17 13:57:10 이재영 기자
우리나라 성인 직장인 스마트폰 보유 비율 94% '세계 최고'

우리나라 성인 직장인들의 스마트폰 보유 비율이 주요 24개국 중 1위를 기록했다. 국제적인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전 세계 24개국 성인 직장인 85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 직장인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94%에 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 직장인 304명, 미국 503명, 캐나다 1001명, 인도 500명, 이탈리아 406명, 독일 403명, 영국 408명, 호주 400명, 일본 302명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에 이어 스마트폰 보유비율이 높은 나라는 멕시코(92%)였고, 홍콩(91%), 싱가포르(91%), 태국(91%), 아랍에미리트(89%)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마트폰 보유율이 가장 낮은 나라는 일본으로, 51%에 불과했다. 해외출장을 떠날 때 스마트폰을 갖고 떠나는 비율도 우리나라 직장인은 91%로 가장 높았다. 특히 한국인 중 94%는 스마트폰과 랩톱 컴퓨터 등 모바일 기기를 반드시 갖고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비율도 24개국 중 최대치였다. 반면 회사에서 모바일 기기 비용을 지급하는 비율은 우리나라가 19%로 주요국 중 최하위였다. 이 밖에 여행중 모바일 기기 사용과 관련, 가장 짜증나는 것을 묻는 질문(중복 응답 가능)에는 '스피커폰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응답이 66%로 가장 많았다. 이어 '헤드폰 없이 음악·게임·비디오 이용' 55%, '모르는 사람이 사진이나 비디오를 찍을 경우' 5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14-11-17 11:46:3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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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야기]"취미가 직업이 된 난 행운아!"

이예경 몰테일 대리, 고등학교 교사가 회사원으로… "취미 생활이 직업으로 바뀐 전 행운아죠." 6년여간 고등학교 역사·종교 과목의 교사로 일하다가 단순히 해외직구가 좋아서 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 업체로 이직한 사람이 있다는 소식에 그 주인공을 만났다. 2010년부터 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 업체인 몰테일에서 근무하는 이예경 대리가 그 주인공. 인터뷰하는 내내 환한 미소로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그녀의 표정에서 현재 직업과 회사에 대한 열정 및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당연할 것이라 생각했던 고등학교 교사 생활 이예경 대리의 과거 이력은 독특하다. 휘문고등학교에서 역사 과목을, 이화여대부속고등학교에서 종교 과목을 가르쳤다. "어쩌면 교사로 일하게 된 것은 집안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 아버지가 교사였고, 어머니는 학원에서 부원장을 지냈다. 이모와 이모부도 모두 교사였는데 나도 당연히 커서 교사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녀는 엄한 부모님의 영향으로 학창시절 공부만 열심히 하는 모범생이었다고 전했다. 어쩌면 고등학교 시절까지 자유롭지 못했던 영향이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성격을 변화시킨 계기가 됐다. 조용했던 여고생이 활달한 여대생이 되고, 학생들 앞에 서서 수업을 진행하면서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갔다. 해외직구나 새로운 나를 찾고자 배우기 시작한 특공무술 등 취미 생활은 삶의 활력소가 됐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몰테일의 신입사원 공채를 뽑는다는 소식을 접했다. 운명이 바뀌는 순간이었다. ◆몰테일 입사는 나의 운명 이 대리의 몰테일 입사는 그야말로 운명이었다. 단순히 대학시절 처음 접한 해외직구가 너무 좋았던 데다가 정직원이 되고 싶다는 일념에 무턱대고 몰테일의 신입사원 공채에 지원했다. 당시 면접관도 그녀의 이력을 보곤 놀랐다고 한다. 이 대리는 면접에서 자신의 해외직구 비법과 적극적인 모습으로 합격했다. 이 대리는 몰테일에 입사해 해외직구 강사로도 나섰다. 그녀가 해외직구 강사로 나선 것은 해외직구에 대한 풍부한 경험때문이기도 했지만 교사라는 이력이 한 몫했다. 과거 다양한 수업방식으로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던 경험을 되살려 해외직구 기초이론, 상품별 추천 사이트 등 직구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전달했다. 고객들의 호응도 높아져 초창기에는 해외직구 강의가 한달에 1번 진행됐지만 최근 한달에 4번으로 늘어났다. 그녀는 몰테일 입사가 운명을 바꾸는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단순히 정직원이 되고 싶어, 마냥 해외직구가 좋아서 선택했던 몰테일로의 이직이었는데 그야말로 탁월한 선택이었다. 주위에서는 이 대리에게 천직이라고 할 정도로 직업이 적성에 맞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교사였다가 회사에서 직장 생활을 하니 어려움도 있었다. 직장 문화가 다르다보니 창의적인 생각을 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 문서화된 부분에 대해 적응하기가 힘들었다. 결국 시간을 두고 참고 견디다 보니 이젠 적응도 되고 직장 생활이 더 없이 행복하다." ◆"어떻게 해야 싸게 사나요?" 해외직구 팁 "해외직구를 두려워하지 말고 한 번 질러봐라!" 이 대리는 해외직구를 처음 시도하는 사람들이 '영어 때문에' '과연 집까지 배송이 올까' 등 불안해하는 마음 때문에 어려워하는데 이런 두려움을 떨친다면 현명한 쇼핑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배송기간도 길고 배송추적도 어려워 해외직구에 불안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은데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한 번 구입을 해보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해외직구를 여러차례 시도하다 보면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도 하게 된다. 같은 제품을 두고 다른 사람과의 가격비교를 통해 자신이 해외직구를 하는데 있어 눈이 뜨인다는 것이다. 쿠폰코드나 적립 사이트 등을 알아보게 되고 점차 눈이 키워지다보면 핫딜에 대한 눈도 트인다. 짧은 순간 평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핫딜 정보를 위해 많은 이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얻고자 다양한 해외 쇼핑몰에 접속한다. 결국 이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는 직구족은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는 반면, 직구 초보들은 헛수고를 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모든 해외직구가 싼 것은 아니다. 결국 해외직구 핫딜은 타이밍이다!"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많은 해외직구족들이 주목하고 있다. 매년 11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을 일컫는 블랙프라이데이는 전통적으로 연말 쇼핑 시즌을 알리는 시점이자 연중 최대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이다. 그녀는 해외직구족에게 전자제품은 구매할 예정이라면 블랙프라이데이를 노려도 좋지만 다른 제품을 구매한다면 크리스마스 이후가 현명하다고 설명했다. "블랙프라이데이에도 다양한 제품이 싸게 팔리지만 직구 고수들은 12월 26일 이후에 본격적인 쇼핑을 하죠. 사실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미국의 쇼핑몰 업체들은 재고처리를 위해 이 때부터 대대적인 할인에 나서거든요. 이 때를 노린다면 대박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답니다."

2014-11-17 11:19:1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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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모피어스' 활용한 ETRI 힐링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

모바일 솔루션 서비스 전문기업 유라클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주관하는 국책사업인 힐링 플랫폼 사업을 수주, '모피어스'를 기반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힐링 플랫폼'사업은 개인 건강정보 기반 개방형 정보통신기술(ICT) 힐링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힐링 플랫폼은 총 3개 부분으로 ▲각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는 '힐링 레코드 프로바이더' ▲모바일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힐링 서비스 플랫폼' ▲저장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레코드 힐링 분석 플랫폼'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유라클은 2018년까지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완료해 상용화 할 계획이다. 유라클은 이번 힐링 플랫폼 사업에 보유하고 있는 모피어스의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기반 힐링 서비스 플랫폼 전반에 대한 구축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피어스는 기업의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앱 개발 및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앱 플랫폼이다. 현재 유라클은 모피어스의 기술로 힐링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헬스케어에 특화된 모듈인 모피어스 포 헬스로 시장에 론칭할 계획이다. 모피어스 포 헬스는 헬스케어 디바이스에 대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구체적인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로직과 콘텐츠, 서비스 사용자에 대한 피드백 구조를 포함하고 있다. 모피어스 포 헬스를 통해 사업자는 쉽게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조준우 유라클 연구소장은 "유라클의 모피어스 포 헬스는 병원, 보험사업자,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자가 보유 고객을 스마트폰 기반으로 쉽게 관리 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향후 애플 와치, 구글글래스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7 11:14:29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