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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4]엑스엘게임즈 '문명 온라인'로 지스타 흥행 노린다

고대부터 미래를 경험하고 싶다면 '문명 온라인'을 클릭하자. 엑스엘게임즈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문명 온라인'을 지스타에 출품한다. 이 게임은 지구의 모든 역사를 배경으로 실존 인물들과 영웅담을 만들어간다. 이용자는 한명의 시민으로서 같은 문명에 참여한 동료들과 함께 다른 문명과 경쟁한다. 자신이 속한 문명의 지속 시간은 7일이다. 일주일 안에 강력한 국가를 건설해야 하는 박진감이 게임의 묘미다. '문명 온라인'의 무대는 방대하다. 처음에는 돌도끼 한개가 전부일지라도 문명이 발달할수록 병사와 무기들이 진화된다. 소총으로 무장한 공수부대 마차에서 장갑차 탱크, 미사일 차량, 프로펠러 비행기, 항공모함과 스텔스 전투기까지 등장한다. 핵폭탄도 개발할 수 있다. 이 게임의 백미는 다양한 이야기 구성이다. 이용자는 직업과 시대를 자유자재로 선택하며 로마 시대를 이끄는 장군이 되거나 위대한 건축물을 짓는 건축가로 활동할 수 있다. 같은 게임이라도 선택에 따라 무궁무진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것이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문명 온라인'은 문명의 발전을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는 혁신적인 작품"이라며 "MMORPG 장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생각한다. '문명 온라인'에서 보다 역동적인 세계를 다루기 위해 기존 MMORPG의 불문율과 같았던 '끝'을 구현하려 했다"고 작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1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친 '문명 온라인'은 지스타 직후인 25일부터 6일간 2차 테스트를 진행한다. 문명 온라인 2차 CBT에서는 기존에 선보였던 로마, 이집트, 중국 문명에 이어 아즈텍 문명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용자는 4개 문명 중 하나를 선택해 고대, 고전, 중세, 르네상스 시대의 4개 시대를 경험할 수 있다. 문명 온라인은 2차 CBT 신청자 중 2명을 선정해 아즈텍 문명의 발상지인 멕시코 해외여행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완상 문명 온라인 PD는 "새로운 문명과 시대, 승리조건을 추가해 전략 긴장감을 높였다"며 "대규모 문명 간 전쟁의 박진감, 다양한 탈 것들로 세계를 누빌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11-19 10:41:07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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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4]지스타 첫 참가 스마일게이트, 신작 4종 출격

스마일게이트는 흥행작 '크로스파이어'의 뒤를 잇는 신작을 지스타에 대거 선보인다. 출품작은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 '아제라' '스카이사가',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퍼피'를 비롯해 총 4종이다. 스마일게이트의 이번 지스타 참가는 창립 최초라 의미가 남다르다. 그동안 스마일게이트는 일인칭총격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중화권 흥행 등으로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더 높은 인지도를 쌓아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스타 참가와 신작 공개를 통해 국내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의 지스타 최고 화제작은 MMORPG '로스트아크'다. '크로스파이어' 개발력이 고스란히 구현된 '로스트아크'는 3년간 공들인 대작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잃어버린 아크의 힘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화려하고 호쾌한 전투, 역동적이면서 섬세한 그래픽, 탄탄한 게임 시나리오로 완성도를 더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로스트아크'의 예고편은 업로드 5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50만을 넘기며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외 게임 웹진에서도 '로스트아크' 동영상을 공유하는 등 일찌감치 세계적 인기를 예고했다. 또다른 MMORPG '아제라'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성황리에 2차 비공개 테스트를 마친 '아제라'는 전쟁 콘텐츠와 각종 전투 장비가 백미다. 삼국지를 연상하게 하는 삼국 전투 방식과 정상 대결은 전쟁 게임 특유의 웅장함을 선사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지스타에서 '아제라'의 시연 버전을 선보인다. 한편 '프로젝트 V'로만 알려졌던 신작 온라인 게임 '스카이사가'가 베일을 벗는다. 이 게임은 세계 시장 공략을 목표로 스마일게이트와 영국 개발사 레디언트 월드가 함께 개발했다. '스카이사가'는 지난 12일 영국에서 먼저 소개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스타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 정식 서비스는 내년부터 시작된다. '스카이사가' 이용자는 신비롭고 강력한 재료를 획득하기 위해 광물을 캐내고 사냥에 나서야 한다.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고 싶다면 PVP 시스템을 선택해 자신이 수집한 아이템으로 대결을 즐길 수 있다. 고대 영국의 심오한 세계관은 영화 해리포터 분위기를 자아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귀엽고 깜찍한 애견 육성 스마트폰 게임도 눈길을 끈다. 스마일게이트는 강아지 육성 소셜네트워크게임 '프로젝트 퍼피'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 도전한다. 실제 강아지를 키우는 듯한 설정과 생생한 동물 캐릭터로 강아지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 회장은 "지스타 참가를 통해 우리나라의 많은 이용자에게 더 친숙한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4-11-19 10:30:33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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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OX테스트만하면 겨울 선물 드려요!"

LG유플러스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U+tvG 4K UHD'와 'U+ 홈cctv 맘카' OX 테스트 이벤트를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LG유플러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U+tvG 4K UHD'나 'U+ 홈cctv 맘카'에 관련된 질문에 'O'나 'X'로 답하면 된다. 하루에 총 3회까지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OX 테스트는 "TV를 볼 때 리모컨을 찾지 못해 짜증난 적이 있다" "가족들과 보고 싶은 채널이 달라 화난 적이 있다" "한밤 중 가족들이 모두 잘 때 눈치 보며 TV를 본 적이 있다" 등의 질문으로 'U+tvG 4K UHD'만의 '보이스 리모컨', 'my4채널', '이어폰 TV' 등의 특화 서비스를 설명한다. 'U+ 홈cctv 맘카'와 관련해서도 "밖에 외출했을 때 애완동물이나 어린 자녀가 보고 싶고 걱정된다" "아무도 없는 집에 누군가 침입했을 때 실시간으로 내 폰에 알려줬으면 좋겠다" 등의 간단한 질문으로 이뤄져 있어 누구나 쉽게 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OX 테스트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명에게 250만원 상당의 몽클레어 패딩, 20명에게는 온열 발난로, 30명에게는 스마트폰 터치장갑 등 상품을 제공한다. 또 SNS를 통해 해당 이벤트를 공유할 경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호빵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 이벤트 기간 동안 'U+tvG 4K UHD'와 'U+ 홈cctv 맘카'의 가입 상담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55만원 상당의 29인치 LG시네뷰 모니터를 제공한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솔루션사업담당은 "'U+tvG 4K UHD'와 '맘카'만의 고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4-11-19 10:29:5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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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전화' 업그레이드…'보이는 통화' 시대 연다

SK텔레콤은 혁신적 통화 플랫폼 'T전화'에 통화 중 시각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전화번호 검색 시 길찾기 기능을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T전화'는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통화 플랫폼으로, 전화의 기본 기능인 '통화'에 데이터를 결합, '통화 이상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한 서비스다. 현재 370만명 이상이 사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K텔레콤이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보이는 통화'는 음성통화 중 단순히 숫자 자판을 눌러 정보를 제공받던 기존 방식에서 한단계 진화해 통화 중 스마트폰 화면에서 시각화된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업그레이드가 끝나는 25일부터 '보이는 통화'를 사회공헌 'NGO' 전화번호에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기아대책', '세이브더칠드런', '한국해비타트' 등 4곳의 NGO가 참여했으며,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참여 NGO에 전화를 걸어 음성 안내를 받으며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하는 NGO의 정확한 명칭이 생각나지 않더라도 '후원', '기부' 등 키워드만 입력하면 참여 NGO 검색이 가능하다. 상세 기부 내역은 온라인 'T월드'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며, 연말정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향후 SK텔레콤 '고객센터 ARS'에도 '보이는 통화'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로써 고객은 고객센터 이용 시 음성 안내는 물론이고, 부가적인 정보를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T114'의 기능도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SK텔레콤은 기존에 T114를 통해 주소·업종·지도보기 등 정보를 전화번호와 함께 제공했지만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배달·주차·영업시간 등 정보도 추가 제공한다. 특히 '다음카카오'와 협업해 '지도보기'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고객은 '다음 지도'의 장소 정보 및 길 찾기 기능이 적용된 '지도보기' 기능을 이용해 도보·대중교통·자동차 길 찾기를 인터넷이나 별도의 앱 이용 없이 손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고객이 원하는 배경 화면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정하는 '전화 테마' 기능과 통화 기록에 메시지 수·발신 내역 및 간단한 메시지 내용이 표시되는 '메시지 추가' 기능 등이 T전화에 추가됐다. T전화 이용 가능 단말은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LG G3, 팬택 베가 시크릿업 등 총 19종이며, 향후 출시하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대부분 기종에 기본 탑재될 예정이다. 하태균 SK텔레콤 상품기획본부장은 "고객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통화'라는 기본 기능 안에서 한번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T전화 진화를 거듭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생활에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9 10:12:38 이재영 기자
KT,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초고속인터넷·IPTV 부문 1위

KT는 '2014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초고속인터넷·IPTV부문 1위 콜센터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 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KS-CQI 조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131개 기업과 19개 공공기관의 고객센터를 대상으로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등 7개 항목에 대해 전화 모니터링과 설문조사 평가를 통해 조사됐다. KT는 이번 KS-CQI 1등 선정에 대해 '신속, 정확하고 친절한 1등 고객 센터'를 목표로 유·무선, 기업 센터로 나뉜 고객센터를 하나로 통합한 국내 최대규모의 고객센터통합시스템 구축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고객센터통합시스템을 통해 KT는 상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통신사 최초로 보는 ARS를 도입했으며, 상담 집중 시간대를 관리해 고객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또 청각 장애인을 위해 통신사 최초로 수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근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고객과 외국인 고객을 응대하는 상담센터를 별도 운영 중이다. 특히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위한 '상담사 직접 연결 서비스'를 통해 1명의 고객도 소홀히 하지 않는 '고객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철 KT Customer부문 CS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 경영 아래 고객 모두가 인정하는 1등 고객센터를 위해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9 09:32:5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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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 모바일 게임 즐기자···'몬스터 스트라이크' 출시

일본에서 16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모바일 게임이 한국에 상륙했다. 일본 모바일게임 개발사 믹시는 유쾌, 통쾌한 캐주얼 액션 게임 '몬스터 스트라이크'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몬스터 스트라이크'는 일본에서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1600만 다운로드(11월 기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캐주얼 게임이다. '함께할 때 더 재미있는 게임' 이라는 인식이 널리 확산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의 터치 특성을 십분 활용해, 누구나 쉽게 화면을 터치해 손가락으로 당겨 몬스터를 물리치는 직관적인 UI를 자랑한다. 특히 단순히 몬스터를 맞추는 것이 아닌 벽을 통해 반사가 되고, 이를 전략으로 이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진행 방식을 채택, 천편일률적인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유저들은 벽이나 몬스터에 '반사' 또는 '우정콤보'를 잘 활용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 있으며, 친구와 최대 4 명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레이는 기존의 다른 게임에서 느끼지 못했던 협력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국내 출시에 앞서 '몬스터 스트라이크'는 지난 5월에 대만에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북미에서도 서비스를 시작, 점점 더 많은 전세계의 유저들이 '몬스터 스트라이크'를 즐기고 있다. 믹시는 한국 유저들이 게임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출시 이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문화적 현지화를 전개할 계획이다. 믹시의 키무라 코키 총괄 프로듀서는 "게이머들의 수준이 높은 한국에 믹시의 '몬스터 스트라이크'를 출시하게 되어 기대가 되는 한편 우려도 있다"며 "함께 하는 즐거움을 모토로 하는 '몬스터 스트라이크'의 재미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 유저만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14-11-18 20:47:25 이국명 기자
방통위, 지상파 재송신료 협상 개입 결정…지상파 '강력 반발'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와 유료방송업계 간 재송신료 분쟁에 개입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마련됐다. 18일 방통위에 따르면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직권조정 ▲재정제도 ▲방송프로그램 공급·송출 유지·재개 명령권 등을 담은 '방송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그동안 방송업계는 지상파 재송신료 분쟁을 놓고 지상파와 유료방송업계 간 첨예한 입장차를 보이며 갈등을 빚어왔다. 올해에도 지상파 3사는 12월 말 지상파 재송신 협상이 만료되는 티브로드와 CMB를 대상으로 협상에 돌입하게 된다. 하지만 유료방송업계 측은 현행 280원인 가입자당 재송신료(CPS)를 더이상 올려줄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반면 지상파는 40% 이상 증가한 400원 수준까지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 또다시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 이처럼 또다시 지상파와 유료방송업계 간 재송신료 분쟁으로 인한 갈등 상황이 재차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자 방통위가 나선 것이다. 이번 방송법 개정안으로 인해 방통위는 양측 간 갈등이 발생할 경우 직권으로 가격을 조정할 수 있다. 블랙아웃 발생 시에는 방송재개를 강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만일 이를 따르지 않으면 영업정지 등 제재를 가할 수 있다. 다만 재정제도의 경우 정부가 언론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올림픽·월드컵 등 국민의 관심사에 대해서만 행사할 수 있도록 범위가 축소됐다. 앞서 올해 개최된 '2014 브라질 월드컵'이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에도 지상파가 유료방송에 추가 재송신료를 요구하며 분쟁이 발생한 바 있다. 이 경우 방통위가 나서서 직권으로 재송신료 협상을 조정하면, 일정 기간 내 소송을 제기하는 방법으로만 불복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지상파와 지역 민영방송은 강력 반발에 나섰다. MBC, KBS, SBS 등 지상파 3사로 구성된 한국방송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자율적인 방송사업자간 거래를 무시하는 방통위의 악성 방송법 개정안을 전면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상파방송 및 유료방송의 입장차이가 분명하고 방통위 내부 상임위원들조차 이견을 보였던 사안임에도 불합리한 의결을 강행하려는 이유를 알 수 없다"며 "방통위는 방송산업의 미래를 걱정하고, 방송시장 전체가 성장하는 제도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행정기관인 방통위가 법원의 판결과 같은 재정제도에 집착하는 모습은 적절치 않다는 주장이다. 방통위가 의결한 방송법 개정안은 방송시장의 거래질서를 황폐화하는 제도라고 역설했다. 지역민방 9개사로 구성된 지역민방협회는 "지역민방에게 있어서 재송신료는 중앙집중적 방송환경으로 인해 극심한 재원 부족 상황에서 고품질의 지상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재원 가운데 하나"라며 "방통위가 일부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한다면 지상파는 더욱 피폐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유료방송업계는 "지역 민방의 제작물량이 현저히 적은 상황에서 정부의 재송신료 분쟁 개입을 이유로 지상파가 어려워진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며 "오히려 지상파는 스스로도 반성하는 자기성찰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맞섰다.

2014-11-18 16:59:5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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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대표 "엔씨소프트 모든 게임 모바일과 연동할 것"

"엔씨소프트가 만드는 모든 게임을 모바일로 만나게 될 것입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2년만에 공식석상에 나와 모바일 시대 엔씨소프트의 미래 전략을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18일 서울 청담동에서 '현재,그리고 미래로의 초대'라는 주제 속에 2014 지스타 사전 행사를 열었다. 국내 최대게임전시회 지스타에서 선보일 차기 신작과 모바일 전략 발표가 주 내용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택진 대표가 메인 진행자로 직접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김 대표는 "엔씨소프트는 PC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이 함께 가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향후 엔씨소프트의 모든 신작은 모바일과 온라인이 긴밀하게 연동되도록 할 것"이라고 모바일 중심 사업 계획을 밝혔다. 김 대표는 엔씨소프트 신작도 직접 소개했다. 신작 발표는 각각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배재현 최고개발책임자, 우원식 최고기술책임자, 서관희 엔트리브소프트 대표가 함께 했다. 엔씨소프트 PC 온라인 게임 차기작으로는 '리니지 이터널'과 '프로젝트 혼'이 공개됐다. 김 대표는 행사 말미에 리니지 이터널의 모바일 버전을 현장에서 4DX로 시연하기도 했다. 모바일 신작은 총 6종이 소개됐다. 블레이드&소울과 아이온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블소 모바일'과 '아이온 레기온스', 캐주얼 모바일 게임 '패션스트리트', 엔트리브소프트의 '프로젝트 H2' '팡야 모바일' '소환사가 되고싶어' 등이다. 엔씨소프트 신작들은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14-11-18 15:15:53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