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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노인의 날 맞아 '찾아가는 행복드림 세탁차량' 기증

SK C&C는 2일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행복드림 세탁차량'을 성남시에 기증한다. '행복드림 세탁차량' 기증은 '제1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년간 봉사활동을 통해 정을 쌓아온 독거 노인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의 좁은 골목길을 고려해 제작된 찾아가는 '행복드림 세탁차량'은 1.2톤 트럭에 세탁 및 건조가 가능한 15kg 용량의 세탁기 2대와 물탱크, 급수펌프, 자가발전기 등을 갖춘 이동형 특수 세탁차량이다. SK C&C는 구성원들을 주축으로 지난달 22~30일 찾아가는 '행복드림 세탁차량'을 시범 운영한 결과 성남시 거주 독거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기증한 '행복드림 세탁차량'은 대한노인회 성남 분당구지회가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세탁차량은 주 5회 성남시 곳곳을 돌며 거동이 불편해 이불 등 세탁을 하지 못하는 독거 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이불, 옷가지 등 빨랫감을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각 세대에 다시 배달한다. 조봉찬 SK C&C SKMS본부장은 "행복드림 세탁차량은 작지만 큰 행복을 전하며 성남시 독거 노인들의 든든한 생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일상 생활에서 행복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01 10:38:2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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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수 삼성SDS 사장 "대변혁의 시대,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 중요"

"대변혁의 시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파트너사와 삼성SDS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 전동수 삼성SDS 사장은 지난달 30일 잠실에 위치한 삼성SDS 캠퍼스 파스칼홀에서 '스마트 투게더 포럼'을 열고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을 위한 운영정책을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스마트 투게더'는 삼성SDS가 새로운 협력관계를 통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임직원과 파트너가 회사를 통해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에서 만든 동반성장 슬로건이다. 전동수 사장은 "정보통신기술(ICT)산업에는 소셜네트워크, 모빌리티,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등 다양한 파괴적 신기술들이 출현해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의 규칙과 기존의 질서가 모두 바뀌는 변곡점의 시대, 대변혁의 시대에 아무리 뛰어난 성과를 내던 기업이라도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안일하게 대응했다가는 새로운 기술로 무장한 혁신적인 신생업체들에 의해 도태될 수 밖에 없다"며 "이런 현상을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 사장은 "당면한 ICT업의 변곡점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파트너사와 삼성SDS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파트너사 대표들은 잠실로 이전한 삼성SDS 사옥 내에 파트너사의 솔루션 홍보 및 제안공간을 위해 새롭게 마련된 '파트너사 협력센터'를 둘러보고 삼성SDS와 파트너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을 관람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파트너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세리정보기술의 백승호 회장은 "삼성SDS의 새로운 보금자리에 파트너사들이 업무 협의는 물론, 제품이나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삼성SDS의 파트너사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며 "우리 파트너사들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사업 동반자로서 윈윈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10-01 10:28:4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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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년 연속 '대한민국 1등 통신 브랜드' 인정받아

KT는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 평가 기관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발표한 '2014 대한민국 브랜드 50위'에서 3년 연속 국내 통신사 중 1위, 전체 5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14 대한민국 브랜드 50위'는 영국의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가 국내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가장 가치있는 상위 50개 브랜드를 선정 및 발표한다. 각 기업의 브랜드 가치는 해당 회사의 재무상태와 브랜드 경쟁력 지표(Brand Strength Index)를 기반한 화폐 가치로 산출된다. 브랜드 파이낸스 발표에 따르면 올해 KT의 브랜드 가치는 약 5조1500억원(49억1200만 달러)으로 전체 5위에 올랐다. 국내 통신사 중에는 브랜드 파이낸스가 처음 발표한 2012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지켜내고 있다. '2014 대한민국 브랜드 50위' 전체 1위는 64조6300억원(615억9100만 달러)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현대자동차, LG전자, 기아자동차가 뒤를 이었다. 데이비드 하이(David Haigh) 브랜드 파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KT의 브랜드 가치는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브랜드 경영 활동으로 한국 통신사 중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며 "KT의 성공적인 브랜드 경영은 한국은 물론 세계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통신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글로벌 1등 통신 브랜드'로 성장토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10-01 10:13:4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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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HN엔터 완전한 홀로서기…네이버, NHN엔터 지분 전량 매각

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가 완전한 홀로서기에 나선다. NHN 소속이었던 두 기업은 지난해 8월 1일자로 기업 분할을 통해 독자 경영을 해왔다. 각각 포털·모바일과 게임 사업이란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 비대화로 인한 업무 효율성 저하를 타개하겠다는 취지였다. 네이버는 9월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보유 중인 NHN엔터테인먼트 지분 9.54%를 NHN엔터테인먼트 이준호 회장에게 전량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네이버 측은 "이번 매각 결정은 지난해 모바일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각자의 사업 영역의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 분할 결정의 연장선에 있다"며 "지분 매각 이후에도 네이버는 NHN엔터테인먼트와 건강한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은 보유한 네이버 주식 30만여주(약 2400억원)를 매각한 바 있다. 그리고 그 자금으로 네이버가 보유하고 있던 NHN엔터 지분 전량(9.54%·약 1157억원)을 매입했다. 이러한 지분 정리로 NHN엔터테인먼트는 재정적으로 완전한 독립을 선언하며 이준호 회장의 경영권을 강화하는 효과를 얻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이 회장의 NHN엔터 지분율이 낮아 경영권 강화를 위해 지분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 독립 2년차 희비 엇갈려 한편 홀로서기 2년차를 맞은 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의 성적표는 희비가 엇갈리는 상태다. 네이버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 흥행으로 매분기 흑자를 갱신하고 있지만 NHN엔터테인먼트는 정부 웹보드게임 규제로 지난 분기 적자에 돌입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73억1000만원을 입었다. 매출액은 119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1.3%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1억원으로 86.0% 감소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은 실적 악화가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웹보드 게임 규제 여파를 중심으로 온라인 게임 이용자 감소세가 더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실적 악화 때문에 NHN엔터테인먼트는 당초 예정된 창립 1주년 행사를 대폭 축소했다. 상대적으로 네이버는 호재다. 네이버는 2분기 영업이익 191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8.5% 증가한 수치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매출 2165억원을 달성했으며 같은 기간 계속영업순이익은 227억원을 기록했다. 광고 매출은 모바일 광고 성장과 월드컵 등 성수기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8.8%, 전분기 대비 5.7% 증가한 5043억원을 기록했다. 다가오는 네이버 3·4분기 실적도 연휴와 연말 성수기가 더해져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014-10-01 10:03:59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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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개인정보 암호화해 보관하는 '보안박스' 앱 출시

SK텔레콤은 개인정보를 스마트폰 내 안전 공간에 암호화해 저장하고 필요할 때 간편하게 꺼내 쓸 수 있는 앱 기반 서비스 '보안박스'를 2일 출시한다. '보안박스'는 개인정보와 관련한 기능들을 보안화된 공간에서 동작시킴으로써 고객들에게 안전한 스마트폰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 운영체제(OS)와 물리적으로 분리된 공간인 유심(USIM)과 '안심OS' 구축이 가능한 '트러스트존(Trustzone)'에 보안화된 공간을 구축했다. 보안박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이 외부 악성코드에 감염되더라도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아 비밀번호나 중요한 메모, 사진 등을 안심하고 보호할 수 있다. 보안박스는 '보안문자', '간편로그인', '안심노트', 'OTP' 등 4가지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를 통해 스미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보안문자 기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보안이 필요한 문자가 암호화된 상태로 전송된다. 수신된 문자의 암호를 풀 수 있는 키는 유심이나 '안심OS'에 저장되므로 스미싱 등으로 문자가 유출되더라도 외부에서는 내용 확인이 불가능하다. '간편로그인'은 자주 접속하는 웹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안심OS' 내에 암호화해 저장하고 보안박스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 없이 로그인 할 수 있는 기능이다. 향후 SK텔레콤은 외부 공용 PC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PC에서도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이 '보안박스'와 연동만으로 안전하게 로그인 할 수 있는 '2채널 로그인'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간단한 메모나 사진을 암호화해 저장하는 '안심노트' 기능과 웹사이트 로그인 시 추가인증으로 사용가능한 'OTP' 기능도 제공한다. 스마트폰 이용 중 보안박스 내 저장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창 모드'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보안박스는 'NFC USIM'을 탑재한 안드로이드OS 4.1(젤리빈) 버전 이상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SK텔레콤 고객이라면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하태균 SK텔레콤 상품기획본부장은 "중요한 정보를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개인정보를 확실하게 보호하고 싶어하는 고객 니즈가 늘고 있다"며 "스마트폰을 통한 금융거래, 인증서 관리 등이 더욱 보편화될 전망임에 따라 보안박스의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01 10:02:1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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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난치병 어린이 돕기 종교연합 바자회' 후원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가 강북구 최대 기부 행사인 '3종교 연합 사랑의 대바자회'를 후원하고 자선 바자회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난치병 어린이 돕기 종교연합 사랑의 바자회'는 종교적인 이념을 초월해 천주교와 불교, 기독교가 함께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4일 강북구 인수동 소재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운동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바자회가 진행된다. 먹거리 장터, 각 종교별 문화 공연, 티브로드가 마련한 초청가수들의 공연 등도 펼쳐진다. 티브로드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서울 지역채널(ch4)을 통해 자선 바자회 현장을 실시간 중계하고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강북구 종교연합 바자회는 지역 난치병 어린이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로, 지난 14년간 8억여원을 모금, 지역 내 262명의 어린이에게 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바자회 준비위원회는 올해도 후원금과 바자회 판매 수익금 등을 합해 20명의 어린이에게 각 300만원 가량의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환 티브로드 서울사업부장은 "이번 바자회는 강북구 관내 3종교가 어려운 환경의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상호 존중하면서 준비한 행사"라며 "어린 생명을 살리기 위해 신도들과 지역주민 모두 소통하는 뜻깊은 바자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 방송매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01 09:57:1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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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9'은 없다?···MS, '윈도 10' 출시 예고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운영체제(OS)를 '윈도 10'으로 이름붙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버전인 '윈도 8'에서 '윈도 9'을 건너뛰기로 했기 때문이다. 씨넷 등 외신에 따르면 MS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비즈니스 고객을 겨냥한 행사를 열고 윈도 10의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윈도 10의 '시작' 메뉴는 윈도 7과 비슷한 모양을 갖게 될 것이지만 옆으로 열리는 타일은 윈도 8과 닮은꼴이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는 10월 1일부터 일부 선택된 사용자들에게 윈도 10의 '테크니컬 프리뷰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윈도 10의 소비자 관련 기능에 대한 세부사항을 내년 초에 공개할 방침이다. 제품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2015년 중'(mid-2015)이라고만 밝혔다. 업계에서는 MS가 윈도 9를 건너뛰기로 한 것은 '혁신성'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싸늘하다. MS가 윈도 10에 대한 구체적 기능 설명이나 상세한 일정을 밝히지 않으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증폭돼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미국 뉴욕 나스닥 시장에서 MS 주가는 발표 직후 하락세로 돌아서 46.01 달러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해 전날보다 0.17% 내린 46.36 달러로 마감했다.

2014-10-01 09:56:57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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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1일 공식 출범…10조원대 IT 공룡 탄생

다음카카오가 1일 공식 출범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과 카카오의 합병법인인 다음카카오는 1일 오전 미디어간담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5월 합병 계약에 합의한 후 4개월간 합병법인 설립을 준비해왔다. 또 이번 합병이 국내 정보기술(IT) 업계 사상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네이버가 주도해온 인터넷 기업 판도에 커다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다음카카오의 새 둥지는 판교에 꾸려진다. 다음의 자회사 인력을 제외한, 다음카카오의 순수 인력 규모는 약 2300명. 양사는 제주 본사에서 근무할 인원을 뺀 나머지 1700여 명이 함께 일할 수도권 사무공간을 물색한 끝에 결국 카카오 본사가 있는 판교를 택했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최근 인사조직개편 잠정안을 마련했다. 잠정안에 따르면 최근 18개 팀의 스태프 조직 중에서 카카오 출신이 13개 팀의 팀장을 맡는다. 다음 출신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뉴스, 검색 등 5개 팀장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는 각각 8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을 마무리했다. 업계는 통합법인 다음카카오가 출범하면 현재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약 4조2000억원)을 제치고 코스닥 대표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4-10-01 08:47:51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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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오늘 시행…"꼼꼼히 챙기고 사자"

"혜택을 최대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가계통신비 절약의 해결사'로 기대를 모으던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이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됐지만 소비자의 머리는 복잡해지고 있다. 단통법 세부 고시안 제정 과정에서 '분리공시' 내용이 빠지는 등 반쪽짜리 법안이 되면서 오히려 단말기 가격만 높아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차별적인 보조금 살포는 사라졌지만 소비자 스스로가 적합한 요금제 등을 선택하는 꼼꼼함이 없으면 통신비 인하효과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장기가입자 할인혜택 적극 활용해야 단통법 시행 이후에는 자신의 통신 이용 패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음성통화, 데이터, 문자 이용 등 자신의 통화 패턴을 꼼꼼히 살펴 어떤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한지 따져보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통신요금 정보포털 '스마트초이스'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홈페이지를 적극 이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특히 KAIT 홈페이지에서는 단말기 지원금 수령 여부 및 개통시점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이통사별 지원금 공시 비교도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실제 납부액 7만원 이상의 고가요금제 가입자는 단통법 시행 이전과 이후 달라질 것이 크게 없을 전망이다. 요금제 구간 상위 30%부터는 이통사가 법정 보조금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보조금 및 할인혜택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7만원 이상 고가요금제 이용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정한 보조금 상한선 30만원의 보조금에 대리점·판매점이 추가 제공할 수 있는 15%의 지원금이 합쳐져 최대 34만5000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통사를 이동하지 않고 장기 가입자로 남아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통3사는 장기 가입자에게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기기변경을 통해 2년 약정을 새롭게 맺으면 지원금에 상응하는 12%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장기 가입자 추가할인도 이뤄진다. ◆이통3사, 고객 혜택 강화 나서 이통3사가 새롭게 내놓고 있는 요금제도 상세히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SK텔레콤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맞춤형 요금제를 비롯한 서비스 3종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T멤버십 할인 혜택을 추가하는 등 고객 서비스 강화 계획도 최근 발표했다. 유통망 장려금 정책을 개선하고 모니터링 시스템도 강화할 방침이다. KT 역시 ▲새로운 결합 플랫폼인 '올레 패밀리박스' 출시 ▲서울, 경기 및 6대 광역시 주요 광역버스 정류장에 '3배 빠른 기가 와이파이' 구축 ▲와이브로와 LTE를 결합한 '와이브로 하이브리드 에그' 출시 ▲제휴 할인과 멤버십 혜택 강화 등 정책을 밝혔다. 이 같은 고객 중심 서비스를 통해 고객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 혜택은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LG유플러스는 단통법 시행 이후 프로모션 멤버십, 요금제 등을 여러 각도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쟁사들이 아직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만한 요금제를 내놓지 않은 만큼 기존 망내외 무제한 요금제처럼 획기적인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류제명 미래창조과학부 통신이용제도과장은 "단통법 시행 이후 초반엔 이용자 차별 현상만 없어져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법이 시행되다보면 이통사·제조사의 고객 혜택도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10-01 07:30:5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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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대규모 업데이트 '블록버스터:블랙헤븐' 첫 챕터 공개

'메이플스토리'가 대규모 업데이트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을 공개했다. 넥슨은 30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대규모 업데이트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의 첫 번째 챕터를 공개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블랙헤븐은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 속 주적인 '검은 마법사' 스토리를 다룬 업데이트로 '블랙윙의 흑막' '출진, 크리스탈 가든!' 등 2막(Act)와 각 네 개의 장면(Scene)으로 나뉜다. 이야기는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세계를 파멸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비공정(비행선) '블랙헤븐'으로부터 메이플 월드를 지키기 위한 내용으로 전개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여러 패턴의 몬스터 사냥을 비롯해 '암호입력' '장애물 피하기' '러닝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와 펫·NPC 기능을 병합한 '파트너 시스템', 아이템 등을 활용해 배경을 맞추는 '기억 조각 퍼즐'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등장한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게임 내 처음으로 시도되는 2D 그래픽의 다양한 연출을 바탕으로 장소나 시간 변화에 따라 시시각각 다른 장면이 연출되는 기법을 선보인다. 이밖에 '듀얼블레이드' '바이퍼' '캡틴' 등 직업 7종의 일부 스킬을 개편하고 최근 공개한 신규 월드 '스타플래닛'의 유저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업데이트 관련 이벤트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게임 내 출석 일별로 '스페셜 명예의 훈장' '황금 망치 50%' '주문의 흔적'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2014-09-30 17:17:46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