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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꿈 도전하세요" 다음 스토리볼 '나도 작가' 코너 운영

누구나 콘텐츠 작가가 되는 길이 열린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자사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스토리볼에서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나도 작가' 코너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나도 작가'는 이용자 누구나 콘텐츠를 올려 스토리볼 독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광장이다. 작가가 되는 방법은 간단하다. 나도 작가 페이지 하단의 연필 모양 아이콘을 선택하면 스토리볼이 제공하는 웹 에디터를 이용할 수 있다. 편집 화면에서 직접 촬영 또는 제작한 이미지에 글자를 넣어 꾸미고, 작품명을 입력해 업로드하면 된다. 저작권이나 초상권 등에 문제가 있는 이미지만 아니라면 제한 없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스토리볼 사용 설명서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도 작가에 공유한 작품들은 '내작품' 메뉴에서 모아볼 수 있다. 다음은 나도 작가에 지속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토리볼 정식 연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문희 다음 M콘텐츠본부장은 "소셜 미디어 확대로 전문 작가 못지 않게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닌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스토리볼에서 이들의 콘텐츠를 공유하고 확산시킴으로써 독자들에게는 즐거움을, 아마추어 작가들에게는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22 10:10:45 장윤희 기자
미래부, 민관 합동 '전자상거래 규제개선 TF' 출범

미래창조과학부는 22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각 부처, 산하기관, 기업 등으로 구성된 '전자상거래 규제개선 태스크포스(TF)'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팀장인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정부측 팀원인 10개 부처 실장급 등이 모여 향후 TF 운영방안과 함께 민간측 팀원 선정 등 TF 본격 가동을 위한 사전준비 작업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지난 3일 열린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미래부는 '인터넷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외국에서는 되는 것을 국내에서만 막으면 우리만 손해보는 것"이라며 "전자상거래 모든 절차에 있어 외국과 다른 규제를 풀고 국제 기준에 맞게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자상거래 규제개선 TF'에서는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등에서 이미 정부가 풀기로 한 규제는 실제 현장까지 그 성과가 파급될 수 있도록 점검·관리한다. 또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건의받은 과제와 추가적인 규제나 불합리한 관행을 조사·발굴해 연말까지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종록 차관은 "그동안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자상거래 분야의 규제개선은 국민과 기업의 눈높이에 못 미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TF를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규제를 혁신하고, 전 세계인이 한국의 온라인 쇼핑몰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4-09-22 09:25:4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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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업계 vs KT, DCS 서비스 논란 재점화…왜?

케이블TV 업계와 KT스카이라이프간 DCS(접시없는 위성방송) 서비스 허용 여부를 두고 갈등이 일고 있다. 21일 유료방송업계에 따르면 KT스카이라이프는 이르면 이달 말께 DCS 임시허가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달 중 미래창조과학부의 정보통신진흥 및 융합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하 ICT특별법)에 따른 신속처리 및 임시허가 운영 지침 고시에 맞춰 DCS 임시허가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DCS는 위성방송국으로부터 전송된 신호를 통신국사단에서 수신해 인터넷 망으로 가입자의 집까지 전송하는 방식이다. DCS를 통한 가입자는 개별 안테나 설치 없이도 인터넷 단자와 셋톱박스간 선 연결만으로 위성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 측은 DCS를 이용하면 위성방송에서 발생하는 음영지역, 기상조건에 따른 끊김 현상과 개별 안테나 설치가 불가능한 환경으로 인한 시청권 제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중심의 경쟁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반면 케이블TV 업계를 비롯한 유료방송업계에선 DCS 서비스 허용은 KT스카이라이프만을 위한 특혜라며 위법 요소도 존재한다는 입장이다. 실제 지난 2012년 8월 방송통신위원회는 DCS 서비스가 위성방송과 IPTV를 조합한 방식으로, 방송법·전파법상 위성방송 사업 허가 범위를 벗어난 방송이라고 위법 판단을 내렸다. KT스카이라이프가 2012년 6월부터 DCS 서비스를 상용화를 한 데 대해 IPTV법상 허가를 받지 않고 IPTV 방송을 제공한 것으로 판단, 규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안정상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도 최근 발간한 정책평가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부분을 지적했다. 안 수석전문위원은 "DCS 서비스는 새로운 기술이 아닌 단순히 구간별 기술 병용 서비스 내지 종전의 위성기술과 IPTV기술을 혼용해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며 "KT스카이라이프의 DCS 서비스는 신규기술이 아닌 만큼 ICT특별법 적용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DCS 허용 문제는 시장점유율 합산규제법안과 병행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KT스카이라이프에 DCS만 허용할 경우 DCS는 현행법상 위성방송으로 분류돼 점유율 상한규제를 받지 않음으로써 타 유료방송업체와의 형평성 측면에서도 맞지 않아 결국 KT 특혜 문제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위성방송은 시장점유율 규제 대상이 아니지만 케이블TV와 IPTV는 유료방송가구의 3분의 1 이상을 넘을 수 없다는 시장점유율 상한 규정이 존재한다. 이에 대해 KT스카이라이프 측은 "계속되는 케이블TV 업계를 비롯한 유료방송업계의 반발에 오히려 답답하다"며 "법적 절차나 내용상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 만큼 법안에 따라 필요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09-22 07:30:16 이재영 기자
우본. '세계 우정박람회' 참가…국내 우정 IT기업 수출 지원

우정사업본부는 23~2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는 세계 우정박람회('유럽 POST-EXPO 2014')에 참가해 글로벌 우정IT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국내 우정IT 기업의 수출 홍보를 돕는다고 22일 밝혔다. '유럽 POST-EXPO'는 만국우편연합(UPU)의 후원으로 1997년부터 매년 유럽의 주요도시를 순회, 개최되는 우편산업의 국제 전시회 겸 학술대회다. 특히 우정기업이 제품을 전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호기로 알려져 있다. 이번 '유럽 POST-EXPO'는 전세계 100여개국 우정당국과 우정IT 기업 약 3500여명이 참가한다. 한국은 우정본부와 LG CNS, 웰텍시스템, 포스트큐브, 빅솔론, 캐치웰, 가람, 헤드 등 7개 업체가 참여한다. 우정사업본부는 'Korea Post 종합전시관'을 마련해 한국 우체국의 첨단 프로그램 '우편물류정보시스템(PostNet)'과 우편집중국 자동화 시설을 시연하는 등 한국우정의 우수성을 알린다. 참여 기업은 자체 개발 우편물류정보 시스템, 라벨프린터, PDA, 무인우편창구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설명한다. 한편 국내 우정IT 기업의 아시아, 유럽, 미주 등 수출액은 8년간(2006~2013) 약 1조5130억원으로서 연평균 약 1890억원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863억원에 달한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유럽 POST-EXPO'에 참가해 한국 장비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 우정IT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증진 홍보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2014-09-22 06: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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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한국판 연재·웹툰 영화화…다음 공격적인 웹툰 투자 눈길

다음이 공격적인 웹툰 투자 행보로 이목을 끌고 있다. 다음이 네이버보다 웹툰 서비스를 먼저 시작했고, 영화화된 웹툰 작품이 더 많다는 점도 '웹툰 명가'를 자처하려는 다음의 차기 전략이기도 하다. 이는 웹툰이 더이상 단순한 인터넷 만화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이다. 웹툰은 포털 고정 방문자를 확보하고 게임·영화화 등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알짜 수익원으로 부상했다. 이와 관련 네이버는 최근 웹툰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행사를 벌였다. 이에 따라 다음의 기획형 웹툰이 늘어나고 있다. 다음은 다음달 10일부터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블의 우리나라 최초 공식 웹툰 '어벤져스:일렉트릭 레인' 연재를 시작한다. 스토리 구성과 작화는 인기 웹툰 '트레이스'의 고영훈 작가가 맡으며 만화는 '어벤져스' 기본 구도를 유지하되 한국형 영웅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밖에 다음은 개그맨 유세윤이 작가로 변신한 웹툰 '유턴'을 연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울러 다음은 웹툰의 영화 콘텐츠 가능성을 겨냥해 다음달 5일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에 다음 웹툰 세일즈 부스를 운영한다. 다음은 이번 웹툰 세일즈 부스에 14편의 웹툰을 출품하며 이 가운데 이세형 작가의 웹툰 '늑대처럼 울어'는 북투필름 참가작으로 공식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배성준 다음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북투필름은 연재 웹툰을 영화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영화제 참가를 계기로 다음 웹툰이 영화 등 2차 콘텐츠로 확대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09-21 14:40:37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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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IT황사'에 미·일 강호도 추풍낙엽

전 세계 IT업계에 '중국발 태풍'이 휘몰아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IT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소니는 대규모 구조조정과 실적부진으로 혹독한 겨울에 접어든 상태다. 반면 중국의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는 뉴욕증시 상장 첫날부터 대박을 터트리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시가총액을 훌쩍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국가 기술 이전을 등에 업은 중국 IT업체들의 공세에 전통의 IT 강자들마저 두려움에 떨고 있다. ◆MS·소니의 몰락=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MS는 18일(현지시간) 직원 2100명을 해고하고 실리콘밸리 소재 연구소를 전격 폐쇄했다. 이번 구조조정은 지난 7월 발표했던 1만8000명 규모 감원 계획의 제2단계다. 당시 MS는 1만3000명을 해고했다. 내년 7월까지는 2900명을 추가로 해고할 예정이다. 해고된 임직원 중 상당수는 인수합병에 따라 MS에 입사한 옛 노키아 모바일 사업부 출신이다. 업계 관계자는 "MS가 노키아를 인수하며 야심차게 내놓은 스마트폰 '윈도폰'이 기대이하의 실적으로 고전하고 있다"며 "모바일로 급변하고 있는 IT 생태계 흐름을 너무 늦게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본 IT를 상징하는 소니 역시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소니는 이달 말과 내년 3월 말 배당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소니가 무배당 결정을 내린 것은 1958년 상장 이후 처음이다. 이는 2014년 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의 실적 전망이 2300억엔(약 2조2196억원) 순손실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7월 예상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500억엔 순손실보다 더 나빠져 충격은 더욱 커지고 있다. 소니의 실적 악화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 사업의 부진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히라이 가즈오 소니 사장은 지난 17일 도쿄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바일 기기 사업을 15% 축소하고 내년 초까지 1000명 규모의 감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히기까지 했다. ◆알리바바, 아마존도 추월='중국판 아마존'으로 불리던 알라바바는 미국 뉴욕증시 상장 첫날 시가총액에서 원조 아마존을 눌러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19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상장된 알리바바(종목명 BABA)의 주가는 38.07% 오른 93.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하루만에 630억원이나 늘어난 2314억4000만 달러(241조6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구글(4031억8000만 달러)에 이어 인터넷 기업 가운데 2위다. 시가총액이 페이스북(2026억7000만 달러)을 넘어선 것은 물론 동종업체인 아마존닷컴과 이베이를 합친 것보다 많다. 특히 전날 공모가 기준으로는 시가총액이 삼성전자(178조2000억원)보다 약간 적었으나 거래 하루 만에 삼성전자를 크게 따돌렸다. 알리바바의 주가는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알리바바가 다른 전자상거래업체와 달리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해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때문이다. 게다가 중국 정부의 보호 아래 세계 최대 시장을 마음껏 경영하고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지적된다. 조성완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알리바바가 이번 뉴욕증시 상장을 통해 엄청난 자금만 조달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알리바바'란 이름을 확실하게 새기는 효과를 거뒀다"며 "나스닥에 이미 상장된 텐센트(SNS), 바이두(검색) 등 중국 인터넷 기업들도 승승장구하며 전 세계 IT업체들을 긴장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2014-09-21 13:59:3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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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단통법 이후 해외 직구 소비 움직임

애플이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출시하면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아이폰6 구매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아이폰6는 기존 아이폰5S의 4인치 화면에서 벗어나 4.7인치와 5.5인치의 디스플레이를 바탕으로 예약판매 하루 만에 400만대를 돌파하는 등 해외에서 폭발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아이폰 모델은 이미 매진이 되기도 했다. 애플은 공급 물량 대비 수요가 많아 일부 제품은 예약판매 배송이 10월에야 가능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아이폰6의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되고 2차 출시국 포함 여부도 불투명한 우리나라에서는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보다 빠르게 구매하기 위한 방법으로 해외직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구매를 위해 해외에서 제품을 구매한 1호 가입자까지 등장했다. 이처럼 국내 소비자들이 애플의 신제품에 구매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단통법 영향도 있다. 단통법 시행으로 대규모 보조금이 제한되면 123대란과 211대란 등은 앞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희박하다.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보조금(장려금)을 투입, 재고떨이를 해오던 국내 제조사들의 마케팅 전략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한국 소비자들은 주로 보조금 액수에 따라 단말기를 구매해왔는데, 보조금이 줄어들면 상대적으로 제품 경쟁력을 더 따져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하루라도 빨리 손에 넣고픈 애플 매니아들이 해외 직구를 선택하는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서울 중구에 있는 휴대폰 판매점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건 알 수 없지만 과거의 사례를 보면 애플의 판매장려금 지급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통사 역시 단통법 시행 이후 모든 제품에 비슷한 보조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 신제품을 해외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냐는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4-09-21 13:07:1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