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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블록게임 앞세워 X박스 사업 강화···마인크래프트 인수 추진

마이크로소프트(MS)가 비디오게임 X박스 사업 강화를 위해 '인디 게임의 신화' 마인크래프트 품기에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MS가 마인크래프트를 개발한 스웨덴 게임업체 모장(Mojang)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수가격은 20억달러(약 2조500억원) 이상이다. 올 2월 사티야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가 취임한 뒤 최대 규모다. 협상은 이르면 이번주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WSJ은 내다봤다. 마인크래프트는 게이머가 상상하는 것을 블록을 이용해 만드는 게임이다. 롤플레잉게임(RPG) 방식을 결합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MS의 X박스는 물론이고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S), 개인용 컴퓨터(PC), 스마트폰에서도 즐길 수 있다.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팔린 수량만 5000만장이 넘는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 교육출판업체인 스콜라스틱사, 완구업체 레고, 영화사인 워너브러더스 픽쳐스와도 손잡고 교육, 완구, 영화 제작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 덕분에 모장은 지난해 게임과 관련 상품 판매로만 1억달러가 넘는 순이익을 올렸다. WSJ은 "MS가 모장을 인수하게 되면 지난 13년간 유지해온 X박스 사업을 강화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용으로만 출시된 '마인크래프트'를 윈도폰용으로도 출시해 스마트폰 콘텐츠도 다양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14-09-11 08:43:38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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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중 스마트폰 新 삼국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놓고 한국과 미국, 중국이 '新삼국지' 시대를 개막했다. 그동안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 아이폰 출시 이후 전통 강호 노키아의 침몰과 MS의 노키아 인수로 한국의 삼성전자와 미국 애플의 양강 구도를 형성했었다. 하지만 중국이 품질은 뛰어나면서도 100~300달러의 저렴한 스마트폰을 출시해 '황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 VS 애플 본격 경쟁 올 하반기 한·미·중의 대 혈투가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애플은 각각'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 엣지'와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로 5인치대 스마트폰 첫 대결을 펼친다. 해상도 측면에서는 삼성이 한 발 앞선 모습이다.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LCD 패널의 '레티나 H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아이폰6의 화면크기는 4.7인치며 해상도는 HD급(1334X750)이다. 아이폰6 플러스의 화면크기는 5.5인치며 해상도는 풀HD급(1920X1080)이다. 앞서 삼성전자가 발표한 갤럭시노트4의 디스플레이는 5.7인치 QHD 슈퍼아몰레드를, 갤럭시노트 엣지에는 5.6인치 QHD 플러스 슈퍼아몰레드를 채용했다. 그러나 두뇌 성능은 애플이 우세하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경우 애플은 64비트를 지원하는 A8칩을 탑재했다. A8은 아이폰5S에 탑재된 A7보다 처리속도가 25% 정도 빠르다. 삼성전자의 AP는 삼성 엑시노스 5433 옥타코어 버전과 퀄컴 스냅드래곤 805 버전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엑시노트 5433이 64비트 기반인지에 대해선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단 네트워크 속도는 삼성전자가 앞설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4는 최고속도 225Mbps인 광대역 LTE-A, 150Mbps인 LTE-A를 지원한다. 아이폰6는 LTE-A까지 지원한다. ◆ 중국 올 4분기 추격전 가속 중국발 스마트폰은 글로벌 모바일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중저가 폰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면서 전체 휴대전화 시장의 60%를 차지할 정도다. 중국 제조업체는 이 분야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는 10월 단말기유통법이 시행되면 국내 시장도 '황색 돌풍' 영향권에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의 애플'로 불리는 샤오미의 파장은 기대 이상일 가능성이 크다. 중국 내수 시장은 물론 인도 모바일 시장마저 장악한 샤오미폰(Mi4)은 5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전후면 각각 800만,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RAM은 3GB이며 3080mAh 배터리를 채용했다. 이처럼 하이엔드급 스펙임에도 가격은 40만 원 대에 불과하다. 한편 일본의 소니는 새로운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3'로 반격을 노리고 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플레이스테이션 4(이하 PS4) 리모트 플레이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에서 PS4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14-09-11 07:30: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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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11일부터 영업정지 시작…시장변화 변수는 알뜰폰?

SK텔레콤이 11일부터 17일까지 순차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LG유플러스와 달리 SK텔레콤은 가입자 이탈 타격을 다소 크게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영업정지 기간이 추석 연휴 직후로 성수기인데다 삼성전자가 지난 3일 출시한 '갤럭시 알파' 영향으로 피해가 다소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2월 이동통신사의 불법 보조금 살포와 관련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주도사업자로 선정, 각각 일주일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에 166억5000만원, LG유플러스에 76억1000만원(당초 82억5000만원에서 행정심판 통해 일부 삭감), KT에 55억5000만원 등 총 298억1000만원 규모의 과징금을 매겼다. 특히 SK텔레콤은 5~6월 시장조사에서도 불법 보조금 주도사업자로 꼽혀 제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성수기인 추석 직후 영업정지 처분을 했다. 앞서 LG유플러스가 영업정지 기간 가입자 2만5940명을 경쟁사에 빼앗긴 점을 고려하면 SK텔레콤은 가입자 규모 면에서 볼 때 6만명 이상의 가입자 이탈이 예상된다. 삼성전자 '갤럭시 알파' '갤럭시 노트4'와 애플 '아이폰6' 등 전략 스마트폰 출시로 인한 경쟁사의 적극적인 재고 마케팅이 이뤄질 경우 가입자 이탈 폭은 더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다만 변수는 얼어붙은 통신시장과 알뜰폰에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실제 LG유플러스 영업정지 기간에 가입자 이탈이 예상보다 적었던 점도 빙하기에 접어든 통신시장이 한 몫 했다. LG유플러스 영업정지 기간 중 지난 2일이 번호이동 건수가 가장 높았는데 1만3190건에 불과했다. 이는 정부가 시장 과열 지표로 삼는 2만4000건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일각에선 LG유플러스가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를 통해 우회영업을 함으로써 가입자 이탈을 알뜰폰을 통해 최대한 막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내놨다. 미디어로그는 LG유플러스 영업정지 기간에 총 7400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영업정지 기간 이전보다 영업정지 기간에 일평균 가입자 수가 크게 증가해 의혹의 시선이 더 따가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SK텔레콤의 영업정지 기간에도 알뜰폰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SK텔레콤 역시 매번 영업정지 때마다 SK텔링크를 통한 우회영업 의혹을 받아왔다. 알뜰폰 자회사를 통한 우회영업 의혹을 애초에 지우기 위해서는 정부가 SK텔레콤 영업정지 기간 철저한 시장 모니터링을 동반해야 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경쟁사의 불법 보조금 영업 가능성은 적은 편"이라면서도 "이번 SK텔레콤 영업정지가 이통사간 시장점유율 변화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2014-09-11 07:30:0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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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C 총판 더미토 이어폰 'HA-FR46' 출시

일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JVC의 국내 총판사인 더미토는 스마트폰 인이어 이어폰 2종(HA-FR26, HA-FR46)을 출시했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원버튼 컨트롤러와 통화가 가능한 마이크를 지원하며 특히 직관적인 볼륨 컨트롤을 채용해 편리하다. 안드로이드, iOS, 블랙베리 등의 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해 다양한 스마트폰과 호환이 가능하다. HA-FR26은 2중 구조의 하우징을 채용해 차음성 및 차폐성이 뛰어나다. JVC 만의 음향 기술을 적용한 초고밀도 네오디뮴 마그넷을 채택한 9.0mm 드라이버 유닛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중저음과 선명한 중고음을 재생한다. HA-FR46은 JVC만의 음향 기술을 적용한 초고밀도 네오디뮴 마그넷을 채택한 10.0mm 드라이버 유닛과 베이스 포트를 채용해 파워풀한 저음부터 고음까지 선명하게 살아나는 고품질의 사운드를 실현하며 정교하게 절삭 가공한 다이아몬드 커팅 대용량 알루미늄 하우징을 입혀 맑고 청명한 중고음 사운드를 구현한다. 또 고무재질의 피트 서포트를 채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귀가 편하다. 탄성이 뛰어난 2.0mm 케이블을 장착해 강력한 내구성과 줄꼬임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HA-FR26은 블랙, 화이트, 레드, 그린, 아쿠아, 핑크의 여섯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3만2000원이다. HA-FR46은 골드, 블랙, 화이트, 레드의 네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4만3000원이다.

2014-09-10 18:22:1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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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평가…"역사상 가장 큰 발전 이뤄낸 제품"

애플 코리아는 10일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 공개 소식을 전하며 "역사상 가장 큰 발전을 이뤄낸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애플 코리아는 공식 보도자료에서 "애플은 오늘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발전을 이루어낸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신제품은 4.7 인치 및 5.5 인치의 레티나 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두 가지 모델로, 극적으로 얇고 매끄러운 새로운 디자인에 혁신적인 기술을 모두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아이폰 6 와 아이폰 6 플러스는 유리 디스플레이가 곡선을 그리며 이음새 없이 꼭 맞도록 만들어진 정교한 산화피막 알루미늄 유니바디와 연결 돼 부드럽고 연속성 있는 표면을 구현해 냈다. 역대 가장 얇은 두께로 설계됐으며, 여전히 한 손에 쥐고 사용하기 편안한 디자인에 더 큰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아이폰 6 와 아이폰 6 플러스는 2세대 64비트 데스크탑급 아키텍처를 적용, 빠른 성능과 높은 전원 효율성을 구현한 애플의 자체 개발 A8 칩이 장착 됐다. 더불어 향상된 아이사이트 및 페이스타임 HD 카메라, 초고속 무선 네트워크 기술, 손가락 터치 한번으로 간단하고 안전하게 결제를 할 수 있는 애플 페이 등 혁신적인 신기술이 적용 됐다. 두 모델 모두 전세계에서 가장 앞선 모바일 운영체제의 최신 버전인 iOS8이 탑재 됐으며 새로운 메시지 및 사진 기능과 함께 퀵타이프 키보드, 새로운 건강 앱, 가족 공유,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등의 기능을 통해 보다 단순하며 빠르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애플 CEO 팀 쿡은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는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발전"이라며 "아이폰은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고객 만족도를 달성했으며, 우리는 가능한 모든 방면에서 아이폰을 더욱 더 발전시키고 있다. 오직 애플만이 이렇게 전례없는 수준으로 최고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서비스를 결합한 제품을 만들 수 있으며, 고객들이 좋아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폰 6는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등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미국의 경우 2년 약정에 16GB 모델은 199달러, 64GB는 299 달러, 그리고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128GB 모델은 399 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아이폰 6 플러스는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등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미국의 경우 2년 약정에 16GB 모델은 299 달러, 64GB는 399 달러, 그리고 새로운 128GB 모델은 4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는 미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 리코, 싱가포르 및 영국에서 9월 19일 금요일 발매될 예정이며, 9월 12일 금요일부터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1차 판매국에서 제외 됐으며 iOS 8은 9월 17일부터 무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Apple Pay 는 미국 사용자를 10월에 실시되는 무료 iOS 8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2014-09-10 16:23: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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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애플 '손목위의 전쟁' 시작…스마트워치 빠르게 진화

스마트폰은 '폰'이라는 틀을 깨고 빠르게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단순히 음성·영상통화하고 모바일 메신저로 채팅하고 인터넷 서핑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스마트 루저'로 취급받을 수 있는 세상이 됐다. 이를 반영하듯 애플과 삼성·LG전자의 주도권 싸움이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워치로 확대되고 있다. 단순히 스마트폰에 집중했던 제조사간 경쟁이 '손목위의 전쟁'으로 넘어간 것이다. 초기의 스마트 워치 제품과 비교하면 디자인이나 기능에서 진일보한 모습이다. 스마트폰 보조기구에 머물던 스마트 워치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온전한 제품력을 갖추고 있다. 올 하반기 스마트기기의 화두로 급부상한 애플과 삼성전자·LG전자의 스마트워치는 비슷한 기능을 탑재했다. 심박동, 가속도, GPS, 자이로스코프 등 측정 센서부터 음성명령 기능, 스마트폰의 메시지 및 전화 송수신 기능, 운동량 측정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차이점을 찾는다면 이같은 기능을 구현하는 사용자 환경(UI)이다. 삼성전자가 시계보다 독립적인 스마트 기능을 초점에 맞춘 반면 LG전자는 가볍고 둥근 클래식 시계 그 자체를, 애플은 개인을 위한 맞춤형 기기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어S'가 시계는 물론이고 스마트기기로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기어S'는 스마트폰 없이도 음성통화나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수신되는 메시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메일, 부재중 전화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 답장도 할 수 있다. 손목위에 또하나의 스마트폰을 장착한 것이다. 반면 애플은 스마트워치에 적합하도록 UI를 개편했다. 아날로그 손목시계에 붙어있는 용두를 '디지털 크라운'으로 활용해 화면을 확대·축소하거나 스크롤 하도록 했다. 또 시계 본연의 기능도 강조했다. 애플은 세계 표준 시간으로부터 50밀리세컨드의 오차 범위 내에서 정확히 구동한다는 설명이다. 애플은 디스플레이 크기 자체를 두 가지(38㎜, 42㎜)로 내놓고 소재를 달리해 스테인리스 스틸, 산화피막 알루미늄, 18K 로즈 골드와 옐로 골드 등 3가지로 출시했다. 시곗줄도 고성능 탄성중합체의 스포츠 밴드, 마그네틱 스테일리스 스틸 그물망 등 다양하다. 시계 화면으로 11종을 기본 탑재해 사용자의 취향을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완벽한 원형'의 스마트시계 'G워치 R'을 선보였다. G워치 R은 안드로이드 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의 G워치와 주요 기능은 유사하나 아날로그시계에 근접한 원형 디자인에 힘을 실은 모델이다. 다만 'G워치R'는 안드로이드 4.3 이상의 스마트폰에 연동해야만 전화통화를 할 수 있다. 기어S와 같은 독립형 제품이 아니다. 이외에도 에이수스는 커브드 디스플레이 적용 스마트시계 '젠워치'를 비롯해 인텔·소니 등도 일제히 새 스마트시계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 가을 다양한 제조사들의 스마트시계가 출시될 예정이다"며 "시계 특유의 패션기능에 정보기술(IT)이 접목된 특수한 시장에서 어떤 제품이 주목받을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10 14:30:24 양성운 기자
스타트업 창업 실리콘밸리 말고 비엔나에서

김상헌 네이버 대표가 의장을 맡고 있는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와 오스트리아 비엔나가 한국 스타트업 1팀을 오스트리아로 보낸다. 지난 6월 비엔나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은 얼라이언스는 비엔나비즈니스에이전시의 의뢰를 받아 현지에서 3개월동안 유럽시장개척을 위해 활동할 스타트업 1팀을 선발한다. 왕복항공료와 체류비용, 컨퍼런스 참가비 등은 비엔나에서 부담한다. 비엔나의 설명에 따르면 비엔나는 현재 5700여 개의 IT 기업이 연간 200억 유로의 매출을 올리는 유럽의 3대 IT도시중 하나다. 최근 중부 유럽과 동유럽 출신의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들면서 매년 8000개가 넘는 기업이 새로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비엔나는 외부 스타트업을 유치하기 위해 각종 지원정책을 내놓고 있다. 비엔나에서 창업하는 기업가는 비엔나 비즈니스 에이전시에서 무료로 창업 상담, 사무실 공간 제공, 법률 서비스는 물론 프로젝트 구현을 위해 5000유로에서 최대 50만 유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비엔나에서의 사업 정착을 위한 각종 행정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비엔나 스타트업패키지는 유럽 진출 의지가 강한 스타트업(구성원 1인)에 제공된다. 선발 기업에 제공되는 혜택으로 한국-오스트리아간 항공료, 3개월 숙박, 코워킹스페이스, 파이오니어스 페스티벌(http://pioneers.io/) 티켓, 2000유로 상당의 코칭 세션과 더불어 비엔나 스타트업과 투자자 커뮤니티와의 만남을 주선받게 된다. 비엔나스타트업패키지의 선발대상 회사는 독특한 아이디어나 기술로 큰 성장 가능성을 지닌 초기 스타트업으로 1차펀딩이 완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비즈니스 확장 전략에 있어 비엔나를 거점으로 활용하는데 높은 관심을 가진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15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홈페이지(http://startupall.kr/viennapack/)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9-10 14:28:4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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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제22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회' 개최

우정사업본부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정서를 일깨우고 글쓰기 실력과 창의력 향상을 돕기 위해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2년째를 맞는 이 대회는 1993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1만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고 있다. 이번 글짓기대회는 전국 우체국에서 참가작품을 접수하고, 예선심사를 거쳐 우정공무원교육원이 최종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시 또는 산문 형식으로 5가지 주제(우체국예금, 우체국보험, 우체국택배, 가족, 이웃사랑) 중 하나를 정해 200자 원고지 10매 이내로 작성한 후 우체국 금융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작품 수는 1인 1점 이내로, 어린이가 창작하고 직접 손으로 쓴 작품이어야 한다. 제목은 자유다. 접수기간은 1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다. 이메일이나 우편은 받지 않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수상자 2131명 모두에게 기념메달과 상품을 증정한다. 교사 중에서도 적극적으로 글쓰기를 홍보하고 학생 참여에 기여한 9명을 선정해 지방우정청장 감사패와 상금 30만원을 수여한다. 대회가 끝난 후 장려상 이상 입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해 전국 초등학교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입상자 발표는 11월 14일 우정사업본부와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통보한다. 시상식은 11월 말 개최된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글짓기 대회가 많은 학교의 관심을 받고, 자라나는 어린이의 글솜씨와 인성교육,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9-10 12:55:18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