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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임직원 어린이병원 건립 위해 마라톤 풀코스 도전

넥슨 직원들이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전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마라톤 풀코스를 달린다. 넥슨, 네오플, 게임하이 등 넥슨 컴퍼니 임직원들로 구성된 '넥슨 러너즈'는 16일 열리는 '2014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넥슨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스무살의 넥슨, Run Together!'라는 슬로건 하에 넥슨 컴퍼니 구성원들 간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달리기를 통해 기부에 동참함으로써 사회와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넥슨 러너즈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총 42.195km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도전하며, 대회 종료 후 넥슨 컴퍼니차원에서 마련한1억 원을 푸르메재단의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전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함께 넥슨 러너즈의 완주를 응원하는 SNS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16일까지 넥슨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며 홍진호의 응원글에 페이스북 이용자가 누르는 '좋아요' 한 건당 2222원의 기부금을 마련, 대회 종료 후 넥슨 러너즈가 홍진호와 이벤트 참가자를 대표해 푸르메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홍진호는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이라는 좋은 취지로 달리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에 숫자 '2'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보다 많은 기부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14-03-07 16:34:2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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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대국민 사과 "관계자 엄중 문책·재발 방지 약속"(종합)

황창규 KT 회장이 KT 홈페이지 해킹으로 인한 120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 공식 사과했다. 황 회장은 7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열린 'KT 고객정보 유출 관련 브리핑'에 참석해 "KT 전 임직원을 대표해 머리숙여 사과드린다"면서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황 회장은 특히 "지난 2012년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 보안 시스템을 보완하겠다는 약속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고객정보가 두 차례나 걸쳐 유출된 것은 IT전문기업인 KT로서는 너무나도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이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인 개인정보가 유통되거나 악용되지 않도록 관련 부처와 연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유출된 개인정보 내용도 파악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공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회장은 보안 시스템에 대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빠른 시간 내 혁신하도록 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그는 "제가 새롭게 경영을 맡은 이상 과거의 잘못은 모두 새롭게 매듭지어 회사가 '1등 KT'가 될 수 있도록 바로잡고 관련 내용도 조속히 규명할 것"이라며 "관계자를 엄중히 문책하고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이 언론에 공식적으로 나선 것은 이번이 취임 후 처음이다. 그동안 황 회장은 되도록 언론과의 접촉을 삼가해 온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황 회장이 갑작스레 브리핑에 직접 참석, 대국민 사과에 나선 것은 그만큼 이번 사태가 지닌 심각성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특히 최근 이뤄진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국민들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대한 심각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상황에서 KT마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은 사회적 파장이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한 행보로 비춰진다. 김기철 IT부문장 부사장 역시 이날 브리핑에 참석해 이번 해킹 사건과 관련, "아직 수사기관으로부터 관련 정보를 넘겨받지 못해 유출 경로나 구체적으로 어떤 고객정보가 얼마나 유출됐는지 파악중인 단계"라며 "확인되는 대로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2012년 개인정보 유출 이후 기술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2012년 당시에는 대리점에서 PC를 이용해서 직접 영업전산시스템을 통해 접근했기 때문에 이 같은 전산시스템에 대해서는 대비했다"며 "다만 이번에는 고객 편의를 위해 만든 웹서비스인 올레닷컴을 통해 해커가 접근했는데 이를 차단 못한 것은 반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부사장은 "2012년 고객정보 유출 당시 약속한 영업전산 시스템 개편 관련 프로젝트가 진척이 잘 안됐다"며 "이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4-03-07 16:18:4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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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예비 사장님들에게 3000만원 투자한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발굴·지원 투자 프로그램 '네오플라이'가 대학생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 예비 창업자 또는 1년 이내 창업 기업(2인 이상)이며, 모집 분야는 인터넷 온라인 서비스 및 모바일 서비스 부문이다. 참여 방법은 31일까지 이력서, 자기소개서, 아이디어 제안서 혹은 사업계획서 등 구비 서류를 e메일(contact@neoply.com)로 접수하면 되며, 1년 이내 창업 기업은 사업 계획서 및 구성원이 포함된 회사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심사 결과는 4월 1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진행 프로그램은 '도전코스'와 '실전코스'로 나뉜다. 선발된 모든 참가자들은 네오플라이의 지원 프로그램(사무공간, 각종 사무기기, 식사 등 무상제공)과 함께 2개월 간 사업계획 구체화 및 팀 빌딩을 지원받게 된다. 이 코스를 통과 할 경우 10개월 간 지원 프로그램 추가 제공,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요건 제품) 개발 및 서비스 출시단계까지 3000만원 상당의 투자를 받는 '실전코스' 과정을 거치게 된다. 네오플라이는 이외에도 다년간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각 참가자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특히 실전코스 이후에는 네오위즈게임즈 계열사인 지온인베스트먼트를 통한 투자 연계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2014-03-07 13:58:1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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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매니저' 한화 앤드류 앨버스 올 최고 용병투수 예상

한화 이글스의 앤드류 앨버스가 올해 프로야구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할 용병 투수로 뽑혔다. 프로야구 열혈 팬이 많은 엔트리브소프트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외국인 투수'를 선정하는 설문을 2월 2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실시했다. 총 2677명의 이용자들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2014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외국인 투수 데니스 홀튼(기아), 로스 울프(SK), 앤드류 앨버스(한화), J.D. 마틴(삼성), 코리 리오단(LG), 크리스 볼스테드 (두산), 태드 웨버(NC)를 후보로 선정했다. 708표(26.45%)로 1위를 차지한 앤드류 앨버스는 지난해까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한 선수로 현역 메이저리거로 영입이 되면서 큰 화제를 몰고 왔다. 앨버스는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10경기에 등판해 2승5패(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승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완봉승을 거두는 등 다양한 구질과 안정된 제구력을 갖춘 투수로 평가를 받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2위는 일본 프로야구 다승왕 출신의 데니스 홀튼(기아)이 446표 (16.6%)로 차지했다. 홀튼은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으로 지난해 18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해 103.2이닝을 던져 85피안타, 45실점(43자책), 32볼넷, 67탈삼진,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했다. 일본 리그 6시즌 동안 63승, 39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했으며 2011시즌 퍼시픽리그 다승왕에 오른 경력이 있다. 3위에 오른 선수는 J.D. 마틴(삼성)이다. 마틴은 2009년과 2010년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으로 24경기에 선발 등판한 경력이 있고 지난해 트리플A에서 16승4패 평균자책점 2.75를 찍은 수준급 투수다.

2014-03-07 13:45:39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