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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창규호 공식 출범…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황창규 KT 신임 회장이 27일 공식 선임된 가운데 곧바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해 주목받고 있다. 황창규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13대 회장으로 공식 선임됐다. 그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회사가 어려운 시점에 회장으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글로벌 기업을 이끌어 본 경험과 국가 연구개발(R&D)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를 KT 경영에 접목해 대한민국 통신 대표기업 '1등 KT'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내방송을 통해 "회사가 맞은 현재의 위기에 대한 1차적인 책임은 경영진에 있다"며 ▲지원부서 축소를 통한 임원 수 대폭 감소 ▲각 부서장에게 권한을 위임하되 행사한 권한에 대해 책임 부여 ▲숨은 인재 발굴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합리적 인사 등을 제시했다. 실제로 이날 오후 KT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이사회에 참석한 황 회장은 지난해 4분기 실적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조직개편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KT는 이날 이사회를 마친 후 현장 중심의 영업력 강화, 미래 먹거리 창출 등을 위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KT 발표에 따르면 지원조직의 임원급 직책 규모를 50% 이상 축소하고 슬림화에 따른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영업력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전체 임원 수도 27% 축소했다. 조직 전반을 심플하고 수평적인 구조로 조정해 통신사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현장-지원부서, 임원-직원간 소통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KT그룹의 미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미래융합전략실'을 신설했다. 각 부문·실, 그룹사별 핵심역량을 진단하고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미래 성장엔진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KT 내부 경험이 풍부하고 직원들의 신망이 높은 통신전문가를 전격 발탁했다. 남규택 부사장을 마케팅부문장으로 임명하고 KT에서 잔뼈가 굵은 현장 전문가인 임헌문씨를 영입할 예정이다. 현장 중시 원칙에 따라 상무보 승진자 중 현장 근무자 비율을 지난해 22%에서 45%로 2배 이상 증가시켰다. 임원도 33%가 현장에서 승진했다. 황 회장은 "숨은 인재들을 찾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합리적 인사를 운영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경영과 권한 위임으로 직원들이 일하고 싶고, 도전하고 싶고, 신바람 나는 1등 KT를 만들자"고 역설했다. /이재영기자 ljy0403@

2014-01-27 18:10:1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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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신임 회장 공식 취임…대대적 조직개편 예고(종합)

황창규 KT 신임 회장이 27일 공식 선임된 가운데 대대적 조직개편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창규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13대 회장으로 공식 선임됐다.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마친뒤 황 회장은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내방송을 통해 "잠들어 있는 '1등 DNA'를 되살려 KT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되찾자"며 취임사를 밝혔다. 아울러 그는 "회사가 맞은 현재의 위기에 대한 1차적인 책임은 경영진에 있다"며 "KT 경영진 모두는 직원과의 고통분담에 솔선수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원부서 축소를 통한 임원 수 대폭 감소 ▲각 부서장에게 권한을 위임하되 행사한 권한에 대해 책임 부여 ▲숨은 인재 발굴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합리적 인사 등을 제시했다. 이날 발언으로 업계에서는 KT에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황 회장은 이날 오후 KT서초사옥에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해 2시간30여분 간 지난해 4분기 실적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조직개편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를 마친 뒤 사옥을 빠져나온 황 회장은 기자들의 질문에도 어떠한 대답없이 밝은 미소만 지으며 다음 일정을 위해 이동했다. 한편 KT 내부에서는 약 1300여명의 임직원이 정리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며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특히 이석채 전 회장 측근으로 분류된 임원들이 대거 물갈이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이 전 회장이 끌어들인 K사장, G사장, S부사장과 KT출신 S사장 등은 이미 퇴출통보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현 P사장의 경우 일선에서 물러나 대학으로 갈 것으로 소문이 돌았지만 KT 자회사로 옮겨갈 가능성도 점쳐진다. KT는 이날 오후 중으로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과 관련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과연 황 회장의 첫 조직개편이 변화가 필요한 KT에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재영기자 ljy0403@

2014-01-27 16:59:5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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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뮤직에서 고 유재하 목소리 생생하게 듣는다

삼성뮤직에서 고 유재하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소리바다와 음원 공급 제휴를 맺은 삼성전자의 음악 서비스 '삼성뮤직'이 27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하는 '유재하기 때문에' 이벤트(http://content.samsung.com/music/yjh)에 유재하의 리마스터링 앨범을 공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삼성뮤직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유재하 리마스터링 앨범 전곡을 무료로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갤럭시노트 3 사용자의 경우 MP3 파일뿐 아니라 고음질 음원인 UHQ 파일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유재하의 리마스터링 앨범은 지난 22일 발매된 LP 음반의 디지털 버전으로, 유족이 보관하던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의 원음 보전 작업을 통해 27년 전 유재하가 불러 녹음했던 그 당시의 생생한 음질로 들을 수 있다. LP 음반의 경우 한정판으로 1000장만 발매됐지만 선 주문이 1500여 장 들어올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등의 밴드에서 건반 주자로 활약했던 유재하는 1987년 8월 자신의 데뷔 앨범이자 유작이 된 '사랑하기 때문에'를 발표한 뒤 11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우울한 편지' '지난날' '가리워진 길' '사랑하기 때문에' 등 다수의 수록곡이 대중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2014-01-27 16:05:5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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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쿠팡, 설 연휴 맞아 영화·애니메이션 할인 이벤트

곰TV가 설 연휴를 맞아 소셜커머스 쿠팡과 함께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설 특집 이벤트는 우선 '영화 Big3' 쿠폰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 인기영화를 안방극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친구2', '열한시', '관상', '화이', '공범', '프라미스드 랜드' 등 5편의 프리미엄 영화 중 2편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감시자들', '감기', '전설의 주먹' 등 4편의 영화 중 1편을 선택할 수 있다. PC로 다운로드 받아 시청할 수 있으며, 가격은 정상가에서 15% 할인된 8900원이다. 지난해 최고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는 '진격의 거인' 전편을 반값에 즐길 수 있는 쿠폰도 판매한다. 총 26편으로 구성된 '진격의 거인' 시리즈는 8300원이며 PC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Big3' 무료쿠폰도 제공한다. '101마리 달마시안', '신데렐라', '밤비', '피노키오',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터팬'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중 3편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PC뿐 아니라 모바일에서 스트리밍 방식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한편 이번 설 특집 영화 이벤트는 쿠팡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 후 문자메시지(SMS)로 발송되는 쿠폰번호를 곰TV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쿠폰 등록기간은 2월 26일까지이며, 쿠폰은 등록 후 2주간 사용할 수 있다.

2014-01-27 15:06:22 이재영 기자
‘당신의 돈’ 노리는 악성앱 지난해 하반기 25배 증가

스마트폰 뱅킹 관련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반 년 만에 25배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단순 피싱사이트 연결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앱을 악성 앱으로 교체하거나 공인인증서를 탈취하는 등 정교한 방식의 악성앱도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보안기업 안랩은 지난해 발견된 스마트폰 뱅킹 악성앱의 진화 추세를 분석한 '2013 모바일 악성 앱 변천사'를 통해 27일 이같이 밝혔다. 안랩에 따르면 뱅킹 악성앱은 지난해 하반기에만 1384건이 발견됐다. 이는 상반기보다(56건) 약 25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3월에는 공인인증서 파일을 탈취하는 악성코드가 다량 발견됐다. 5월부터는 정상 은행 앱을 삭제하고 악성 앱을 설치하는 '뱅쿤(Bankun)'류의 악성 앱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연말에는 모바일 백신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사칭한 지능형 악성 앱이 등장해 이용자의 눈을 속였다. 이호웅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스미싱을 포함한 금전탈취를 목적으로 하는 모바일 뱅킹 악성 앱이 올해도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문자메시지·SNS에 포함된 URL(인터넷주소)의 실행을 자제하고 모바일 백신으로 스마트폰 주기적 검사하고, 소액 결제를 차단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14-01-27 14:51:35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