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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현대차 일자리 창출 기여 미측에 전달…한미에 새로운 모멘텀"

암참 "현대차 일자리 창출 기여 미측에 전달…한미에 새로운 모멘텀" "현대차그룹이 이번 도어녹 방문을 통해 미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를 미측에 전달함으로써 기존의 한미 경제관계에 새로운 모멘템을 구축했다." 주한상공회의소(이하 암참) 제임스 김 회장은 24일 서울 암참 사무소에서 올해 암참의 도어녹 방문 성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암참은 매년 워싱턴을 방문해 한미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인해 한미 간 무역갈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한국측의 우려를 전하는 역할을 했다. 김 회장은 "이번 도어녹 방문은 한미 양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것으로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도어녹 사절단에 국내 기업을 포함해 더욱 다양한 관점에서의 성과를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와 한국 기업들이 암참에 고충을 전해주시고 이를 암참과 함께 풀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날 배석한 제프리 존스 전 암참 회장 겸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은 "도어녹 방문을 통해 암참은 트럼트 정부에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하는 창구가 됨으로써 암참이 제공하는 사실에 기반해 미 정부가 적합한 정책적 판단을 내리고, 암참이 올바른 정보의 출처, 신뢰받는 파트너로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존스 이사장에 따르면 암참은 도어녹 방문에서 1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 구매 펀드 조성, 향후 10~12개월동안 미 무역대표부가 발간하는 무역장벽보고서 상 식별된 한미 FTA 미 이행 사안 해결을 위한 노력, 한국의 미국산 LNG 및 셰일가스 수입 증대, 미국의 대외군사판매량을 한미 무역수지 산출 시 반영, 미국의 글로벌 엔트리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한국인 미국 방문 확대 등을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 시 공동 발표하는 방안을 제언했다.

2017-06-14 17:54:0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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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강아지 '무게' 늘리려 강제로 물 먹인 개장수 '충격'

조금이라도 돈을 더 벌기 위해 강아지에게 물을 먹지로 먹인 개장수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최근 허난성 옌스시 한 길가에서 개장수가 음식점에 팔 강아지의 무게를 더 늘리려 억지로 물을 먹이는 모습을 보도했다. 영상 속 개장수의 모습은 말 그대로 충격 그 자체다. 개장수는 강아지의 목을 쇠창살 사이에 고정시킨 뒤 긴 호스로 무려 '2리터'의 물을 강제로 먹였다. 목줄에 묶인 채 철창에 갇힌 강아지는 개장수의 손에 힘없이 당할 뿐, 어떠한 저항도 하지 못했다. 영상에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강아지는 억지로 물을 마신 탓에 기침하며 피까지 토했다고. 보도에 따르면 개장수는 강아지 무게를 조금이라도 늘려 돈을 더 받기 위함으로 전해졌다. 강아지의 무게가 더 나가면 음식점에서 대략 35파운드(한화 약 5만 원)로 값을 매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상을 공개한 시민은 개장수의 행동을 제재했으나 "날씨가 더워 강아지가 스스로 물을 많이 먹는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이 개장수의 잔인한 행동에 분노했다. 네티즌들은 "강아지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 "무게가 더 많이 나가야 돈을 벌다니..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반응했다.

2017-06-14 13:50:0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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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4년간 닫힌 중국 소고기시장 빗장도 연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지난 14년간 중단됐던 미국산 소고기의 중국 수출이 재개될 전망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농업부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을 통해 소고기를 포함한 미국산 제품의 중국 수출을 촉진시킨다는 합의가 지난달 도출되었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후 추가적인 진전이 이뤄져 타결에 거의 접근한 상태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미중 간 무역협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만남에서 양국간 무역갈등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실질적으로 중국이 양보하는 모양새였다. 이를 감안하면 미국산 소고기의 중국 수출은 곧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지난 2003년 광우병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미국산 소고기의 수입을 중단했다. 14년간 요지부동이던 빗장이 풀리는 것이다. 미 농업부에 따르면 중국에 수출되는 소고기는 미국산으로 엄격히 제한된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도축된 소만이 수입되면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들어온 뒤 중국으로 수출되는 일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소의 출생지와 사육지 등에 대한 정보가 엄격히 관리된다. 역사적인 소고기 수출 재개를 앞두고 있지만 미국 업계에서는 단기간에 큰 성과를 보기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미국 육류수출협회는 "장기적으로는 전망이 밝지만 아마 당분간은 (대중국 소고기 수출이) 느린 출발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규정에 맞추는 과정에서 추가 비용부담이 발생하는 등 조정기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2017-06-13 13:33:2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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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기업 조세피난처 사라진다…OECD 주도 '조약쇼핑 방지협약' 체결

다국적기업 조세피난처 사라진다…OECD 주도 '조약쇼핑 방지협약' 체결 세계 주요국가들이 글로벌기업들이 조세피난처를 통해 무거운 세금을 피하는 일을 원천봉쇄했다. 다국적 거대기업들과 이들의 조세회피를 막으려던 국가들 간 전쟁은 결국 국가의 승리가 될 전망이다. 뉴욕타임스(NYT)·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회원국 28개국과 중국, 인도, 호주 등 70여 개국은 지난 7일(현지시간) 파리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다국적기업들의 조세회피를 막기 위한 다자협약에 서명했다. 미국은 이번 협약에 빠졌지만, 양자조약을 통해 이미 조세회피를 강력하게 차단하고 있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참가국들은 보고 있다. 서명국은 이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OECD 주도로 이뤄졌다. OECD 조세정책센터 국장인 파스칼 생타망은 "다자협약은 기업들의 조세회피 수법인 조약쇼핑을 유명무실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약 쇼핑'이란 다국적기업들이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 국가마다 다른 조세제도를 골라 이용하는 행위를 말한다. '국가 간 소득이전 및 세원잠식(BEPS)' 행위라고 불린다. 바하마, 모리셔스, 쿡아일랜드 등조세 피난처를 이용하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세계화 시대가 시작되며 다국적기업들은 BEPS를 이용해 막대한 이익을 얻어 왔다. 이번 협약은 세계화 시대 나온 조세 관련 다자조약의 3분의 1과 1100여 개의 양자조약을 대체하게 된다. 세계화 시대의 종언을 보여주는 사건으로 평가된다.

2017-06-08 16:01:0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