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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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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한국 '김영란법' 호평

시진핑 주석, 한국 '김영란법' 호평…"한국에서는 5천700위안(100만원)만 받아도 형사처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의 반부패법으로 평가받는 '김영란법'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6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12기 3차회의에 참석, 상하이(上海) 대표단과 만나 반부패 문제를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상하이시 인민검찰원장인 천쉬(陳旭) 전인대 대표가 한국의 반부패 정책을 거론하면서 "중국처럼 '인정(人情)사회'였던 한국은 그동안 '금권(金權)거래'만 처벌해오다 지금은 법을 개정해 뇌물수수 범위를 더욱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심지어 가족이 금품을 받거나 인정에 기댄 청탁을 경우에도 일정 기준을 벗어나면 (뇌물수수로)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이에 대해 동의를 표하며 "한국에서는 100만원, 즉 5700위안만 받아도 형사처벌을 받는다. 여기에는 선물을 받는 것도 포함된다"고 말했다고 인민일보가 전했다. 시 주석이 거론한 '100만 원 형사처벌'은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부정청탁·금품수수금지법 제정안을 뜻한다.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이 법은 공직자뿐 아니라 언론사 임직원, 사립학교와 유치원의 임직원, 사학재단 이사진이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에 상관없이 본인이나 배우자가 100만 원을 넘는 금품 또는 향응을 받으면 무조건 형사처벌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2015-03-06 10:33:41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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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두절 캐나다 임현수 목사, 북한에 억류"교회 대변인…"혐의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없다"

"연락 두절 캐나다 임현수 목사, 북한에 억류"교회 대변인…"혐의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없다" 지난 1월 말 방북 후 연락이 끊긴 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 임현수(60) 담임목사가 북한에 구금되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큰빛교회 리사 박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캐나다 외무부 관리들이 임 목사 가족에게 그가 북한에 억류된 사실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북한 당국이 그의 구금을 확인했다는 사실을 캐나다 정부로부터 통보받았다는 것이다. 박 대변인은 임 목사가 여러 가지 혐의를 받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없다고 설명했다. 임 목사는 양로원, 탁아소, 고아원 지원 등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방북을 위해 1월 27일 캐나다를 떠나 같은 달 30일 나진에 도착했으며, 이튿날 평양에 들어가 전화 접촉을 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 캐나다는 2010년 북한과의 외교 관계를 중단했으며 2011년에는 북한의 핵실험 실시에 맞서 포괄적인 제재를 가했다. 임 목사는 1986년 캐나다로 이민을 가 큰빛교회를 설립하고 28년 동안 목회활동을 했다. 이 교회는 신도 수가 3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1997년 이후 북한을 자주 방문했으며, 방북 기간에 탁아소와 교육기관 등에 인도적 지원을 해왔다고 교회 측은 전했다.

2015-03-06 10:06:0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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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리퍼트 '경호 구멍' '안전 불감증'지적…산케이 비꼬는 기사실어

일본 언론, 리퍼트 '경호 구멍' '안전 불감증'지적…산케이 비꼬는 기사실어 일본 신문들은 6일, 전날 발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 사건에 대해 '경비태세의 안일함'과 '안전불감증' 등을 지적하는등 비판적인 기사를 실었다. 도쿄신문은 "(피의자인) 김기종씨가 대사 강연회에 참가자 등록을 하지 않았는데 입장 허가를 받아 범행을 했기에 경비 태세에 문제가 있었다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고 적었고 아사히 신문도 "경비의 미흡함이 지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한국에서는 작년 4월 세월호 침몰 사고를 비롯해 큰 사고, 사건이 반복됐다"며 " '안전 불감증'이 치안 당국에까지 퍼지고 있다면 심각한 사태"라고 적었다. 이 신문은 사설 격인 '주장'에서 자사 전 서울지국장이 박근혜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한국 검찰에 의해 기소된 일과 이번 사건을 열거하며 "'가장 중요한 이웃나라'가 그 모양이어서는 곤란하다"고 적었다. 일본 외무성이 최근 한국 관련 홈페이지 기술에서 '기본적 가치를 공유한다'는 표현을 삭제한 채 '가장 중요한 이웃나라'로만 표기한 사실과 연결해 비꼰 것이다. 요미우리 신문은 "이번 사건은 경비의 안이함과 함께 한국에서 '제5의 권력'으로 불릴 정도로 존재감을 키운 시민단체와 활동가들의 방치 실태를 부각시켰다"고 적었다.

2015-03-06 09:40:46 하희철 기자
[뉴욕증시] ECB 양적완화 발표에 상승…다우 0.21%↑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8.82포인트(0.21%) 오른 1만8135.7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2.51포인트(0.12%) 상승한 2101.04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5.67포인트(0.32%) 뛴 4982.81에 각각 장을 마쳤다. 유럽연합의 경제가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이 퍼진 게 상승 요인이다. 다만 6일 발표될 미국의 '2월 고용동향'이 썩 좋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 것이 상승폭을 제한했다. 유럽의 경기를 낙관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발언은 이날 시장에 기대심리를 확산시켰다. 키프로스에서 통화정책회의를 끝낸 드라기 총재는 지난 1월 발표했던 추가 양적완화 정책이 이미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유로존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1.0%에서 1.5%로 상향하고, 내년 성장률도 1.5%에서 1.9%로 높여 잡았다. 이런 드라기 총재의 발언은 ECB의 추가 양적완화 정책이 9일부터 시행되면 글로벌 경기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미국의 고용사정에 대한 불안감이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2015-03-06 08:50:15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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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브라질]ABC지역 아이티인들을 위한 공공복지 시작

상 파울루 주 ABC시 산투 안드레에 800명의 이재민들을 위한 거점이 마련됐다. 2010년 아이티 대지진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더 나은 기회를 찾기 위해 브라질로 이주했다. 처음 터를 잡은 아크리 주에서 1년 반 전 많은 수의 아이티인이 일자리를 위해 상 파울루로 이주해 터를 잡았다. 하지만 언어소통의 불가능, 기술 부족 등으로 상황이 좋지 않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이주민들의 다수가 사는 시가누스 파벨라에서 최근 ABC시와 이재민들 간의 간담회가 열렸다. 가장 큰 문제로 손꼽은 것은 '언어'로 구직활동뿐 아니라 간담회에서도 시 관계자와 이민자들 간의 의사소통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행정청은 무료로 언어 코스를 개설할 것을 약속했으며 그 외에도 의료 서비스 제공 및 인구조사를 즉각 실시했다. 현재 ABC시에 거주 중인 아이티인의 수는 600명에서 800명 사이로 추산되며 집계된 인원 중 남성(19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나이 32살, 초등교육을 받은 인원은 52%, 중등교육까지는 29%, 대학 교육까지 마친 이는 12%로 집계됐다. 조사에 응한 사람 중 115명은 일자리를 100명은 포르투갈어 수업을 그리고 29명은 두 가지 모두를 원한다고 답했다. /정리=정진아 인턴기자

2015-03-05 16:12:25 정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