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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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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 세계 직원 10% 이상 해고 예정

미국 전기차기업 테슬라가 전 세계 직원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1만4000여명을 해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15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와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다음 성장 단계를 준비할 때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모든 측면을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조직을 철저히 검토해 전 세계적으로 인원을 10% 이상 줄이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전체 직원 수가 지난해 12월 기준 14만473명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약 1만4000여명이다.테슬라의 주가는 올해 들어 30% 이상 하락했다. 전기차 판매는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테슬라의 경우 판매 증가율이 둔화됐다고 CNBC는 보도했다.이달 초 테슬라는 1분기 인도량이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38만6810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차량 인도량 감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수요와 무관하게 생산이 중단된 2020년 이후 처음이다. 또 테슬라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고도 CNBC는 설명했다. 중국 전기차기업 비야디(BYD)는 최근 2년 연속으로 테슬라의 생산량을 앞질렀으며, 지난달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는 첫 전기차를 내놓으면서 테슬라 모델3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이 가운데 최근 테슬라는 주행보조장치인 FSD(Full Self-Driving)의 월 이용료를 기존 199달러에서 99달러로 인하한다고 밝힌 바 있다. FSD가 완전한 자율주행 기능에 가까워지면서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과거 머스크의 발언과 상충되는 것임에도 가격을 내린 것이다. 이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영업이익률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CNBC는 보도했다. 테슬라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률은 8.2%로, 전년 동기 대비 16%에서 크게 감소했다. 앞서 테슬라는 올해 자동차 판매량 증가율이 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낮아질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위협은 테슬라의 부품 공급 문제도 야기하고 있다.테슬라는 오는 23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4-04-16 09:17: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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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삼성전자에 약 9조원 반도체 보조금…역대 3번째 규모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의 미국 내 반도체 생산 시설 투자에 약 9조원에 육박하는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앞서 발표된 인텔, TSMC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금액이다.미 상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전자와 미국 반도체법에 따라 최대 64억달러의 직접 자금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구속력 없는 예비거래각서(PMT)를 체결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미국 정부 보조금은 삼성전자가 미국 내 반도체 생산 시설 투자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 확보를 위해 2022년 반도체법에 서명했다. 삼성전자에 대한 지원금 규모는 현재까지 미국 정부가 발표한 자금 가운데 인텔(85억달러)·TSMC(66억달러)에 이어 세번째다. 사업 투자금(450억 달러) 대비 비율은 TSMC나 인텔보다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 상무부는 삼성전자를 "첨단 메모리와 첨단 로직 기술 모두를 선도하는 유일한 첨단반도체 기업"이라고 표현하며, 향후 400억달러 이상을 미국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는 텍사스주에 있는 기존 사업장을 미국 내 첨단반도체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종합적인 단지로 전환하겠다고 상무부에 제안했다고 한다. 테일러 지역에 4나노미터와 2나노미터 반도체 공장을 만들고, 연구개발(R&D)과 첨단 패키징 시설을 구축하며 오스틴 지역 기존 시설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테일러의 첫 공장은 2026년 생산을 시작하고, 두 번째 공장은 2027년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은 "제안된 계획은 텍사스를 최첨단 반도체 생태계로 이끌 것이다. 미국은 이를 통해 10년 안에 세계 최첨단 칩의 20%를 생산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이번 투자로 1만7000개의 건설 일자리와 4500개 이상의 제조업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고있다.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DS부문장)은 상무부를 통해 "단순히 생산시설을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미국을 글로벌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자리매김시키는 것"이라며 "AI 반도체와 같은 미래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공정 기술을 갖춘 공장을 갖추고 미국 반도체 공급망 안보 강화를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은 중국 등과 경쟁하는 상황에서 첨단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국가안보에 직결된다고 보고있다. AP통신에 따르면 레이얼 브레이너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직접 관련 브리핑에 나서 "결과적으로 삼성전자가 오스틴에서 국방부를 위해 직접 반도체를 제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SMC의 경우 보조금에 더해 50억달러 규모의 대출지원을 받기로 했는데, 삼성전자는 별도의 저리 대출 없이 순수 보조금만 받을 예정이다. 다만 보조금과 별도로 미 재무부에 투자세액 공제를 신청할 예정이며, 투자액의 최대 25%에 대한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고 상무부는 설명했다.삼성전자는 이날 미 텍사스주 테일러에서 관련 투자 발표 행사를 열었고, 해당 행사는 경 사장과 러몬도 장관이 직접 참석했다.

2024-04-16 09:16: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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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미국 생산자물가지수 호재에 1억원대 이어가

비트코인이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완화에 따라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이 다시 높아질 것이란 시장 분위기에 이틀 연속 1억원대를 기록한 것이다. 12일 오전 8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61% 오른 1억51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0.01% 상승한 1억60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0.73% 빠진 7만66달러를 나타냈다. 이더리움은 500만원대를 지켜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0.32% 상승한 502만원을, 업비트에서는 0.55% 하락한 503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1.13% 빠진 3502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인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이다. 시가총액은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비트코인의 국내외 가격 차이를 뜻하는 김치프리미엄은 4%대를 유지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분 기준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4.95%다. 지난주까지는 8%대 머물고 있었다. 시장은 이날 미국의 물가지수에 주목했다. PPI가 간밤 예상치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자 비트코인이 1억100만원까지 치솟으며 강세를 띤 것이다. 미국 노동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3월 P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1% 상승하며 월가 전문가의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상회한 것과 상반된 수치다. 이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이 다시 높아질 것이라는 시그널로 해석됐다. 이에 금리인하를 호재로 받아들이는 비트코인도 강세를 나타낸 것로 풀이된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79점을 기록하며 '극단적 탐욕(Extreme Greed)'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76·극단적 탐욕)보다 높아진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각각 의미한다.

2024-04-12 10:25: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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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수리비 내려갈까…중고부품으로도 수리된다

올 가을부터는 중고부품을 써서 아이폰을 수리할 수 있게 된다. 새 정품 부품을 써야만 했을 때보다 수리비가 보다 저렴해질 지 주목된다. 애플은 11일(현지시각) 공식 공지를 통해 고객이 아이폰을 직접 수리하거나, 외부 수리업체 등에 맡길 시 중고부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수리 프로세스를 개선했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중고부품을 써서 아이폰을 수리하더라도 마치 새 제품처럼 온전한 기능과 보안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중고부품 수리는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5 시리즈부터 가능하다. 중고부품 수리가 가능한 부분은 디스플레이, 배터리, 카메라 등이다. 향후 출시될 아이폰에서는 페이스ID와 터치ID 등 생체 인식 센서 수리 시에도 중고부품을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아이폰을 직접 수리할 경우 '부품 페어링'이라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애플이 판매한 새 정품 부품과 기기의 일련번호가 일치하는 지 인증을 거쳐야만 제대로 된 작동이 가능했다. 수리 시 중고부품을 장착했다면 새로 설치된 부품을 확인할 수 없다는 알람이 뜨거나, 생체 인식 센서 등의 경우에는 아예 작동이 되지 않는 경우가 나타나기도 했다. 또한 애플은 도난당한 아이폰이 분해된 후 부품별로 판매되는 현상 등을 방지하기 위해 '액티베이션 락' 기능을 부품까지 확장하기로 했다. 해당 기능은 분실·도난 아이폰의 재활성화를 차단하는 기능이다. 액티베이션 락 기능이 활성화된 아이폰에서 부품을 가져온 것을 감지하면 해당 부품에 대한 기능이 제한되는 식이다. 이외에도 애플은 스마트폰 기기 수명이 점차 늘어나는 만큼 아이폰 내 iOS 설정에서 부품 및 서비스 기록을 통해 기기 수리 여부를 투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존 테너스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지난 2년 동안 애플은 사용자의 안전·보안·사생활을 손상시키지 않는 중고 애플 부품으로 수리를 지원하기 위해 제품 디자인과 제조에 혁신을 기울여 왔다"며 "수리 프로그램 확장으로 우리는 우리 제품과 부품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을 돕고, 동시에 고객들을 위해 훨씬 더 많은 선택과 편리함을 추가하게 됐다"고 전했다.

2024-04-12 10:18: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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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기 효과 시작되나"…비트코인, 1억300만원 '껑충'

비트코인이 반감기를 10여 일 앞둔 상황에서 상승 전환했다. 최근 일주일간 넘지 못했던 1억 벽을 뚫고 한때 1억300만원까지 뛴 것이다.9일 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27% 오른 1억21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2.81% 상승한 1억219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3.23% 뛴 7만1633달러를 나타냈다. 이더리움은 더 가파르게 치솟았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1.82% 오른 526만원을, 업비트에서는 6.33% 상승한 526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7.01% 뛴 3695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인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이다. 시가총액은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김치프리미엄도 5%대로 내려왔다. 김치프리미엄은 비트코인의 국내외 가격 차이를 뜻한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5분 기준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5.30%다.대장주들이 이날 동시에 폭발한 것은 반감기를 앞두고 강세장 분위기가 조성된 효과다.가상자산 옵션 전문 분석 업체 그릭스닷라이브(Greeks.live)의 아담 연구원은 전날 X를 통해 "시장 전체가 강세장에 접어들었다"며 "반감기가 다가오면서 비트코인 전고점과 10만달러 돌파도 눈앞으로 다가왔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날 비트코인 급등으로 모든 만기 옵션의 내재 변동성이 증가했다"며 "투심은 빠르게 반전돼 강세 분위기를 강하게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반감기는 지난 1월 출시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와 함께 대표 호재로 꼽힌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수요 폭발을, 반감기가 공급 충격을 이끈다는 점에서다. 큰 매도 압력 없이 수요가 동일한 상태에서 공급이 준다면 가격 상승은 당연한 일이다. 현재 시장이 유력하게 꼽고 있는 반감기 시점은 오는 20일 오후 7시11분이다.이 가운데 주요 스테이블코인의 공급량이 늘었다. 이는 기존 호재인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량 증가보다 더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마르쿠스 틸렌 10X리서치 설립자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30일 동안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USDT와 USDC의 공급량이 100억달러 증가했다"며 "이는 같은 기간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량의 두 배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전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의 공급량 확대는 법정화폐가 가상자산에 유입되고 있다는 의미"라며 "강세장을 전망하는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80점을 기록하며 '극단적 탐욕(Extreme Greed)'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76·극단적 탐욕)보다 높아진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각각 의미한다.

2024-04-09 09:52: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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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오른 20대 한국인 자매는 누구

미국 경제전문매체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20대 한국인 자매가 이름을 올렸다. 그 주인공은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주의 장녀 김정민(22)씨와 차녀 김정연(20)씨다. 포브스가 지난달 8일(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2024년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목록을 발표했다. 2002년생 정민씨는 5번째 2004년생 정연씨는 3번째로 선정됐다. 자매의 올해 순 자산가치는 각각 14억 달러(약 1조8950억원)로 평가받았다. 포브스는 이들에 대해 "고인이 된 김정주 창업주가 1994년 세운 온라인 게임사 넥슨의 지분을 대략 9%씩 갖고 있다. 2022년 부친이 54세의 나이로 사망하자 지분을 상속받았다"며 "자매가 회사에서 직책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가장 어린 억만장자로 선정된 이는 정연씨보다 한 살 어린 브라질의 리비아 보이트(19)다. 그는 세계 최대 전기장비 제조업체 WEG의 상속녀다. 포브스는 "2009년 이후 처음으로 30세 미만의 모든 억만장자가 재산을 상속받았다"며 "자수성가한 일부 기업가들이 30대가 된 결과이자 '부의 대물림'이 시작되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새 억만장자' 명단에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름이 올라 화제가 됐다. 포브스는 스위프트가 11억달러(1조4878억원)로 추정되는 재산을 모았다며 "오로지 노래와 공연만으로 10억달러(1조3500억원)가 넘는 부를 축적한 최초의 음악인"이라고 설명했다.

2024-04-08 09:13:03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