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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실크로드씨어터 '펑 샤오강' 감독전 개최

롯데시네마 실크로드씨어터 '펑 샤오강' 감독전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내 중국영화 전용 상영관-실크로드씨어터에서 2월에 상영하는 중국영화를 소개한다. 2월에는 중국 영화계의 거장 '펑 샤오강' 감독의 대표작들이 상영된다. 장이머우, 천카이거 5세대 대감독과 견주어 평가되며 중국 영화계의 거장으로 꼽히는 '펑 샤오강'은 연출력과 흥행성을 모두 보장하는 감독 중 한 명이다. 다양한 장르의 소재를 현실주의에 입각해 연출하는 것으로 대중들의 인정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실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감각적이고 완성도 있게 영화에 그려내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실크로드씨어터 '펑 샤오강' 감독전에는 감독의 많은 작품들 중 대표적인 다섯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중화권 대표 배우 '서기'와 '거요우'의 로맨스를 그린 '쉬즈 더 원1', '쉬즈 더 원2'시리즈, 1976년 당산 대지진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대지진', 1948년 중국 인민 해방군과 국민당의 가장 치열한 '문화전투'를 다룬 '집결호', '거요우', '바이바이허', '리샤오루' 등 중국 유명 스타들이 출연한 중국식 코미디 옴니버스 영화 '개인 맞춤 제작'으로, 특히 '쉬즈 더 원2'와 '개인 맞춤 제작'은 국내 최초 정식으로 상영된다. 로맨스, 드라마, 코미디 등 장르와 소재를 불문하고 '펑 샤오강' 감독만의 독특하고 뛰어난 연출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영화 상영 일정 및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7-02-03 11:05: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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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의 여운을 CGV에서 느끼자

'도깨비'의 여운을 CGV에서 느끼자 드라마 속 지은탁 방 극장에 그대로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대전 팬들은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채울 수 있게 됐다. CGV대전은 3월 10일까지 '도깨비'의 주인공 지은탁(김고은) 방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지은탁 방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 방은 도깨비(공유)와 저승사자(이동욱)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인테리어를 주장하며 혈전을 벌인 곳이기도 하다. 일명 '지은탁 침대', '지은탁 방 가구'라 불린 소품들을 그대로 옮겨왔다. 인형 메밀군과 나란히 누워 잠들었던 침대, 수능공부를 하던 책상, 데이트 전 단장을 하던 화장대, 도깨비가 선물을 올려두었던 협탁, 도깨비가 앉았던 의자 등 총 21개의 가구를 직접 만날 수 있다. 지은탁 방에 실제 사용된 촬영용 가구를 증정하는 초특급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3월 10일까지 CGV대전 스윗박스 이용 고객 2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도깨비 촬영용 가구', '일반2D 주중 영화관람권', '일반 2D 영화 주중 7천 원/주말 8천 원 관람쿠폰' 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됐다. CGV대전 공식 페이스북에서 2월 6일부터 진행하는 SNS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페이스북에 업로드 된 '날이 좋지 않아서, 영화볼까' 쿠폰을 다운받아 CGV대전 매표소를 방문하면 일반 2D 영화 기준으로 주중 7000원, 주말 8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또한 2월 15일까지 페이스북 내 '날이 좋아서, 사진 찍을까' 코너에 CGV대전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고 해쉬태그(#CGV대전 #일룸)를 하면 도깨비 검을 합성해 준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총 10명을 선정해 일반 2D영화 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지은탁 방 포토존'에서 촬영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CGV대전 이은주 CM은 "드라마 도깨비가 종영했지만 여전히 팬들이 가슴 속에는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살아남아 있는 것 같다"며 "컬처플렉스 활동의 일환으로 도깨비의 여운을 극장에 고스란히 옮겨와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이번 행사의 기획배경을 설명했다.

2017-02-03 10:53: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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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김태윤 감독 "사회고발 영화 아냐…휴머니즘 짙어"

'재심' 김태윤 감독 "사회고발 영화 아냐…휴머니즘 짙어" '재심' 김태윤 감독이 연속으로 사회고발성 영화를 다룬 이유를 밝혔다. 2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는 김태윤 감독, 배우 정우, 강하늘, 김해숙, 이동휘, 한재윤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재심'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김태윤 감독은 전작 '또 하나의 약속'에 이어 '재심'까지 연속으로 피해자 실화를 영화 소재로 삼은 것에 대해 "사회성 짙은 감독이라는 오해가 있다. '재심'은 지인이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에 대해 알려줘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영화가 사회고발 영화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영화가 사회고발을 할 수 있느냐라는 문제에 대해서 회의적이다"라며 "사회고발은 언론이 해야할 일이고 우리 영화는 휴머니즘이 짙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심'은 16년 전 전북 익산의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에서 범인으로 몰려 억울하게 10년 간 옥살이를 하게 된 소년과 그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긴 싸움을 시작한 변호사의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2000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전북 익산의 약촌 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 사건을 소재로 다뤘다. 2월 16일 개봉.

2017-02-02 17:40: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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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정우 "현장에서 '한번 더' 외치며 감독님 괴롭혔다"

'재심' 정우 "현장에서 '한번 더' 외치며 감독님 괴롭혔다" 배우 정우가 영화 '재심'을 통해 재심전문변호사로 분했다. 2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는 김태윤 감독, 배우 정우, 강하늘, 김해숙, 이동휘, 한재윤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재심'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재심'은 10년 간의 억울한 옥살이 끝에 출소한 현우(강하늘)가 변호사 준영(정우)과 함께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았다. 2000년 발생한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을 소재로 했다. 정우는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10년간 옥살이를 한 소년 현우의 재심을 맡게 된 변호사 준영을 연기했다. 정우는 "변호사 특유의 습관, 말투도 중요하지만, 현우를 바라보는 준영의 감정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며 "욕심이 많이 난 작품이라서 더 힘이 들었다. 현장에서 '한번 더'를 자주 외쳤던 것 같다. 나름대로의 열정을 보이고 싶었고, 감독님을 많이 괴롭혔다"고 말했다. 정우는 촬영 말미 실제 인물인 박준영 변호사를 만난 일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박준영 변호사님은 변호사 같은 느낌이 아니라 친근하고 유머도 있는 분이다. 기존에 생각했던 변호사와 다른 느낌의 변호사 캐릭터라 연기할 때 신선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16일 개봉.

2017-02-02 17:39: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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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전설' 측 "표절 주장 사실무근, 법적대응 할 것"(공식입장 전문)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측이 표절 의혹에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SBS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제작사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기현 씨의 주장은 저작권법상 아무런 근거가 없는 주장일뿐 아니라, 일고의 가치조차 없는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며 "박지은 작가 및 제작사는 박기현 씨의 무고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기현 작가는 지난 1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기현 작가 측은 자신이 집필한 장편 영화 '진주 조개잡이: 해월야 바다전설' 시나리오를 '푸른바다의 전설'이 표절해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푸른바다의 전설' 제작사 측은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박기현 시나리오를 어렵게 구해 철저한 법적인 검토를 거쳤으며, 그 결과 박기현 씨의 작품과 '푸른바다의 전설'은 인어와 인간의 사랑이야기라는 소재가 같을 뿐 달라도 너무 다르다. 저작권 침해가 아니다'라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하 '푸른바다의 전설' 측 공식입장 전문]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신 언론매체 관계자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금일 언론을 통해 알게 된 본 드라마에 대해 표절 주장 제기 및 고소한 건과 관련해 박지은 작가 및 제작사의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1. '푸른 바다의 전설'은 공공재인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 에 기록된 인어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드라마로서, 박지은 작가의 순수한 창작물입니다. 이는 드라마 제작 초반부터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2. 박기현 씨의 주장은 저작권법상 아무런 근거가 없는 주장일 뿐 아니라, 일고의 가치조차 없는 터무니 없는 주장입니다. 박기현 씨의 표절 주장이 있은 후에, 제작사는 박기현씨의 시나리오를 어렵게 구하여 철저한 법적인 검토를 거쳤으며, 그 결과 "박기현씨의 작품과 '푸른바다의 전설'은 '인어와 인간의 사랑이야기라는 소재가 같을 뿐, 두 작품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저작권 침해가 아니다"라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3. 박기현 씨는 본 드라마가 방영되자 저작권을 침해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한편으로는 언론 인터뷰를 강행하겠다는 등의 협박과 함께, 본인의 경제사정을 운운하며 본인을 서브작가로 채용하여 달라고 종용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취했습니다. 본 제작사는 이를 입증하는 문자메시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박기현 씨의 터무니 없는 주장과 이해할 수 없는 요구에 응할 이유가 없었던 까닭에 본인에게 직접 거부의사를 통보한 바 있습니다. 4. 박기현 씨가 저작권법상 아무런 근거 없는 고소로 박지은 작가를 무고하고, 박지은 작가 및 제작진의 명예를 훼손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지은 작가와 제작사가 드라마 방영 당시 강경 대응을 하지 않은 것은, 박기현 씨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홈페이지에 본인의 일방적인 주장과 함께 저희가 대응할 시 죽겠다는 등의 글을 남겨 지금까지 관용적인 태도를 취해왔던 것입니다. 6. 드라마의 유명세를 이용해 '아니면 말고' 식의 태도로 무책임한 주장을 제기하고 유명 작가를 고소하여 본인의 영달을 추구하는 잘못된 행태는 근절되어야 합니다. 또한 비록 이런 일이 생겨 유감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박지은 작가와 제작사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고 명예를 회복할 수 있어 다행스럽기도 합니다. 7. 박지은 작가 및 제작사는, 박기현씨의 무고 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2017-02-02 16:58:33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