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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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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김태형 "첫 연기 도전, 형들 덕분에 부담 덜었다"

가수 겸 배우 김태형이 첫 연기 도전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김태형은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 연출 윤성식 / 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오보이 프로젝트) 제작발표회에서 첫 연기 도전에 대해 "부담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하기 전에는 긴장을 했었는데 대본 리딩이나 연습을 할 때 '화랑' 형님들이 엄청 챙겨주셨다"며 "대본도 봐주시고 연습도 해주시고 걱정했던 부분들이 없어져 부담을 덜었다"고 설명했다. 또 "'화랑' 촬영 할 때 방탄소년단 투어가 겹쳐서 준비 시간이 부족했지만 대본을 맞추는 시간이 조금 있어서 부담이 많이 없어졌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멤버들도 단체 채팅방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촬영하고 있으면 새벽이나 낮에도 메시지로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다. 김태형을 비롯해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김지수 등이 출연한다.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

2016-12-16 16:05: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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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양동근-권혁수, 정부도 외면한 진실을 추적한다

'미씽나인' 양동근-권혁수, 정부도 외면한 진실을 추적하다 배우 양동근과 권혁수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에서 정부마저 외면한 진실을 파헤친다.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무인도에 표류한 아홉 명의 극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죽음을 맞닥뜨린 인간의 군상은 물론, 국민을 위기에서 구해내지 못하는 유명무실한 컨트롤타워, 진실을 덮기에 급급한 정부 등 한국 사회의 현주소를 짚어낸다. 양동근은 선량하고 정의로운 검사 윤태영 역을 연기한다. 윤태영은 레전드엔터 전용기 추락사고의 진실을 추격하는 인물이다. 사고 4개월 만에 유일한 생존자인 라봉희(백진희)가 등장하자 안일하고 무책임했던 대처가 들통날까 염려해 진실을 감추기 바쁜 정부에 맞서 고군분투한다. 지난 7월 종영한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였던 권혁수는 '미씽나인'에서 조 검사 역을 맡아 극 중 윤태영 곁에서 끈덕지게 진실을 좇는다. 전작과는 달리 진지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양동근과 권혁수가 정부가 숨긴 진실을 세상 밖으로 꺼낼 수 있을지, 정의로운 개인은 불의한 거대 권력을 이길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정의 편에 선 사회주도권을 독특한 결로 연기해낼 양동근과 유쾌한 이미지의 권혁수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결성한 단단한 동료애 역시 관전 포인트다. '미씽나인'은 '역도요정 김복주' 후속으로 2017년 1월 방송 예정이다.

2016-12-16 15:04:5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