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지창욱 "tvN 최고 몸값, 부담도 자극도 돼"

'더 케이투' 전쟁 용병 출신 경호원 김제하 役 전작 '힐러'와 작품색 전혀 달라 출연 결심 상대역 임윤아와 완벽한 멜로 케미 완성 극과 극을 달린다. 거친 액션부터 여심 사로잡는 멜로까지 그야말로 못하는 게 없다. 선한 눈망울 사이로 언뜻 비치는 날카로움. 부드럽지만 강단있는 양면성의 매력을 가진 배우. 바로 배우 지창욱(29)의 이야기다. 지창욱은 지난 12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THE K2/극본 장혁린, 연출 곽정환)에서 전쟁 용병 출신 경호원 김제하 역을 맡아 열연했다. 겨울의 초입, 서울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피곤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 "더 이상 피 분장, 상처 분장을 하지 않아도돼 몸은 편해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아쉬운 것들도 있어요. 드라마가 끝나면 후련할 줄만 알았는데, 항상 같이 했던 스태프, 동료, 선배님들을 못 만나는 것이 많이 아쉬워요." '더 케이투'는 지난해 KBS2 드라마 '힐러' 이후 지창욱이 선택한 작품이다. 약 2년 동안 중국 활동으로 바빴던 그의 국내 복귀작인 동시에 '힐러'에 이어 또 한 번 액션장르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엔 기대와 우려가 공존했다. '힐러'를 통해 보여준 액션 연기의 기대감을 고스란히 끌고 왔지만, 동시에 전작의 연장선이 되지 않겠냐는 우려도 있었다. 지창욱 또한 같은 지점에서 고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더 케이투'를 선택했다. '더 케이투'여야만 했던 이유가 분명했기 때문이다. 그는 "작품 색이 확연이 다르다. 그 안에서 '힐러'와 확실히 다르다는 걸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확신에 도전할 수 있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액션도 흥미롭지만, 인물간의 관계가 흥미롭고 재미있다는 것 때문이었다"며 "여기에 액션이 가미가 되면 볼거리가 더 풍부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선택하게 됐다. 아쉬운 점도 있지만 너무나 즐겁게 촬영했고, 시청자분들도 즐겁게 봐주셔서 보람은 있었다"고 말했다. 지창욱이 배우로서 가진 소신도 '더 케이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한몫했다. 지창욱은 방송 전 자신이 tvN 역대 최고 몸값을 받는다는 보도를 접했다. 이는 분명 부담이었을 터. 이에 그는 "놀랍고 감사했다"면서도 "어깨가 무거웠다"고 털어놨다. "상업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돈은 뗄 수 없는 요소인 건 사실이에요. '최고 몸값'이라는 수식어에 부담이 됐지만, 연기가 힘들 때는 오히려 자극제가 되더라고요. 제 상품가에 맞는 결과물을 내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드라마와 영화, 공연도 마찬가지예요. 누가 보러오든 비싼 돈을 내고 보러오신 건데 재미없게 보고 돌아가시게 만드는 건 도리가 아니죠." 지창욱의 소신과 노력으로 빚어낸 결과물 '더 케이투'는 액션만이 전부가 아니었다. 임윤아와의 달콤한 로맨스는 '멜로도 되는' 지창욱의 진가를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지창욱은 임윤아와 호흡에 크게 만족하며 "멜로는 서로 편해야 하고, 의지도 할 수 있어야 한다. 촬영장에서 서로 이야기도 많이 했고, 윤아 씨도 제가 다가가는 것에 대해 흔쾌히 받아주셔서 다행이었다. 덕분에 많이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윤아 씨는 제가 현장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고 했지만, 저 역시도 그렇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종영 직후 화제를 모았던 엔딩 키스신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지창욱은 "키스신을 촬영 초반에 찍었다.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감독님이 '며칠 뒤에 공항에서 키스신을 찍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너무나 당혹스러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당시 상태로는 사랑하는 감정이 전달되지 않을 것 같아 빨리 친해져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키스신 촬영 전에 급하게 친해지려고 서로 엄청 노력했다"고 밝혔다. 액션에 멜로까지 잘 버무려진 '더 케이투' 덕분에 지창욱에게는 새로운 기대도 쏠리고 있다. 그에게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기대하는 팬들이 늘어난 것이다. "어렸을 때는 로맨틱 코미디를 생각하면 '내가 이걸 과연?'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궁금해요. 어떤 색깔이 나올까요? 항상 새로운 장르를 해보고 싶고, 새로운 것들에 대한 설렘을 느끼고 호기심이 생겨요. 로맨틱 코미디를 한 번도 안 해봤기 때문에 하게 된다면 재미있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웃음)"

2016-11-17 11:32:56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채서진, 1000대1 경쟁률 뚫은 신예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채서진, 1000대1 경쟁률 뚫은 신예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채서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6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충무로의 핫한 신예 채서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5월, 10대 소년 소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영화 '초인'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신예 배우 채서진은 12월 개봉 예정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통해 첫사랑 아이콘으로의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남자가 30년 전의 자신과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채서진은 과거 수현(변요한)의 연인이자, 현재 수현(김윤석)이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사람인 '연아' 역을 맡았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단번에 첫사랑을 떠올리게끔 하는 채서진은 80년대 의상도 완벽히 소화하는 꽃미모와 애틋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연기로 스크린 남심을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 특히 극중 돌고래 조련사로 분한 채서진은 놀라운 조련 실력으로 관객들을 깜짝 놀래킬 것으로 기대된다. 캐스팅 당시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오디션에서 발탁돼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채서진은 "대본을 읽을 때부터 굉장히 떨렸다. 기욤 뮈소 팬이라서 오디션 준비를 하면서 너무 재미있었고,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은 날은 너무 설레서 하루 종일 벙 쪄 있었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통해 보여줄 그녀의 매력을 기대케 한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6-11-17 09:28:2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변요한·김윤석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전 세대 공감대 자극

변요한·김윤석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전 세대 공감대 자극 인생을 뒤바꿀 10번의 특별한 기회가 온다! 전세계 30개국 베스트셀러 1위의 세계적인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동명소설을 전세계 최초로 영화화해 화제를 모으는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올 겨울 후회됐던 과거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로 공감대를 자극한다.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보았을 법한 '내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이라는 판타지적인 소재를 다룬 작품들은 언제나 전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대를 자아내며 흥행 열풍을 일으켜왔다. 특히 프랑스에서 2006년도에 발간되어 전세계 30개국 베스트셀러 1위로 사랑 받은 기욤 뮈소의 소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영화 '어바웃 타임' '시그널' 등을 비롯해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수많은 작품에 영감을 준 바 있다. 2013년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어바웃 타임'은 주인공 남자가 첫 눈에 반한 여자와 완벽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내용을 그림과 동시에 따뜻한 가족애까지 담아 339만 이상 관객을 돌파하며 호평 받았다. 올해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특별한 공조수사를 통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참신한 발상과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장르물의 한계를 넘어서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인생의 후회되는 순간을 바꾸기 위한 과거와 미래의 고군분투가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남자가 30년 전의 자신과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변요한이 현재와 과거의 '수현' 역으로 2인 1역을 완벽 소화하며, 과거를 지키려는 김윤석과 미래를 바꾸려는 변요한의 갈등으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현재 수현(김윤석)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인생을 뒤바꿀 10번의 기회가 보는 이에게도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올 겨울, 인생을 뒤바꿀 10번의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판타지 드라마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12월 개봉한다.

2016-11-17 09:28:0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신비한 동물사전' 개봉 첫날 24만 관객 동원

'신비한 동물사전' 개봉 첫날 24만 관객 동원 역대 11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역대 11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사전'은 개봉일인 16일 24만 2826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역대 11월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내부자들'(첫날 23만 949명, 2015/11/19 개봉)을 넘어섰고, 11월 개봉 최고흥행작인 '인터스텔라'의 첫 날 관객수 (22만 7025명, 2014/11/6 개봉) 보다도 높은 기록이다. 새로운 이야기와 에디 레드메인을 비롯한 배우들,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영상과 신비한 동물들의 등장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잇는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국내외 언론과 관객들은 '신비한 동물사전'에 대해 호평을 쏟았다. 앞서 미국 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100%의 놀라운 신선도를 기록한 데 이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6년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이 영화로 시나리오 작가로까지 데뷔하면서 뉴트 스캐맨더라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를 더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창조했다. 영화에는 무려 11종의 신비한 동물이 등장해 마법으로 창조한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를 확인시켜준다. J.K. 롤링의 창의력을 바탕으로한 완벽한 세계관이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팬들, 판타지 영화의 팬들도 사로잡을 놀라운 완성도로 만들어졌다. 2D와 3D, 아이맥스 3D, 4DX, 돌비 애트모스 등의 다양한 버전으로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주말을 앞두고 흥행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016-11-17 09:27:2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