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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데뷔 첫 'KCON' 성료 "고대하던 케이콘…잊지 못할 것"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에서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지난 16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Ariake Arena)에서 열린 'KCON 2022 JAPAN(케이콘 2022 재팬)'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KCON'은 2012년을 시작으로 미주, 일본뿐 아니라 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까지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이다. 템페스트는 이번 'KCON'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루키의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이날 템페스트는 강렬한 인트로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미니 2집 타이틀곡 'Can't Stop Shining(캔 스탑 샤이닝)' 무대를 통해 파워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했다. 무대 이후 팬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와 함께 마지막곡으로 'Bad News(배드 뉴스)'를 선보이며 패기 넘치는 에너지를 전했다. 데뷔 첫 'KCON' 무대를 마친 템페스트는 소속사를 통해 "고대하던 케이콘이었다. 템페스트로서 이렇게 큰 무대에 선 경험은 처음이었다"라며 "아직도 가슴이 벅차오르고 너무 행복하다. 대기실에서부터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흥, 정말 잊지 못할 기억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우리 또한 준비한 무대를 팬분들 앞에서 마음껏 보여드리고 즐기다 왔다. 이번 케이콘에서의 경험을 통해 앞으로 더 발전한 모습으로 전 세계 많은 팬분들을 찾아뵙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템페스트는 최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샤이닝 업)'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발매와 동시에 전 곡이 벅스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오른바있다. 또한 지난달 진행된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는 '남자아이돌(신인)' 부문을 수상하며 2022년을 대표하는 신인 아이돌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템페스트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 활동과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2022-10-18 10:08: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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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권혁성, 수사관 역 감초 역할 '톡톡'!

배우 권혁성이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그의 활동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권혁성은 지난 14일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수사관 역을 맡았다. 과거 검사였던 남궁민(천지훈 역)과 함께 재벌기업 JQ그룹의 비자금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 모습을 그렸다.능글맞은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사건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사채업자에게 "잠깐만 와라. 당신과는 별 상관 없는거다"며 수사에 응할 것을 노련하게 유도했다. 또한 그는 남궁민과 찰떡 케미를 보여줬다. JQ그룹 자금 담당 과장 신담수(양상구 역)의 사진을 보고 수상한 움직임을 보였던 한 사채업자. 이에 남궁민과 눈빛을 주고받으며 사건과 연관된 인물이라고 확신했다. 이후 사채업자를 남궁민의 앞에 앉히며 수사를 도운 결과, JQ그룹 비자금이 담긴 차량의 번호를 알게 됐다. 앞서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앨리스'에서 각각 형사와 흉악범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 배우 활동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는 권혁성은 지난 6월 tvN 단막극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에서는 비뇨기과 전문의, '천원짜리 변호사'에는 검찰 수사관으로 분해 이미지 변신과 연기력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넓히고 있다. 권혁성은 영화에서도 '퍼즐'을 포함해 '독전', '돈', '사냥의 시간', '헤어질 결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처럼 권혁성은 장르를 불문하고 맡은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팬들에게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2022-10-17 11:18:4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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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경서 컴백,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신곡 뮤비 출격 "러블리 무드"

가수 경서가 크리에이터 윤mini와 건리버와 함께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경서 소속사는 "크리에이터 윤mini, 건리버가 오는 30일 발매되는 경서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경서는 윤mini, 건리버와 함께 밝고 사랑스러운 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윤mini는 틱톡 팔로워 230만 명을 보유한 MCN 윗유 소속의 인기 동영상 크리에이터다. 'don't start now (돈 스타트 나우)' 챌린지 영상으로 2500만 뷰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건리버 또한 틱톡 팔로워 180만 명을 보유한 MCN 숏뜨 소속의 인기 동영상 크리에이터다. '골반좌'라는 애칭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MZ세대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mini, 건리버가 이번 경서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배우로 변신한다. 이들의 연기와 경서의 신곡이 어떤 시너지를 이룰지 관심이 모아진다. 경서는 '밤하늘의 별을(2020)', '나의 X에게'를 히트시키며 새로운 음원 강자로 떠오른 보컬리스트다. 오는 30일에는 '나의 X에게'를 잇는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신곡을 발매하며 6개월 만에 컴백한다. '밤하늘의 별을(2020)'과 '나의 X에게'가 꾸준히 음원 차트 위에서 롱런 중인 가운데, 이번 신곡도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경서의 신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2022-10-17 10:25: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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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랩 장인' 이안캐시, 아메바컬쳐 'The Seed' 네 번째 주자…정규앨범 'ICEBOX' 공개

프로듀서 이안캐시(Ian Ka$h)가 'The Seed' 프로젝트 네 번째 주자로 함께한다. 아메바컬쳐는 SNS에 'The Seed' 프로젝트 네 번째 아티스트 이안캐시의 정규앨범 'ICEBOX'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안캐시는 도끼, 팔로알토, 저스디스, 김효은과 함께 작업한 이력이 있는 실력파 프로듀서다. 힙합 팬들 사이에 '트랩 장인'이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트랩 장르의 음악을 만들어왔다. 그간 꾸준히 다양한 음원으로 리스너들을 만나온 이안캐시가 자신의 정규앨범을 어떤 완성도 높은 곡들로 가득 채웠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The Seed'는 힙합, R&B 씬에서 아직 땅 속에 심어진 씨앗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4월 차메인(ChaMane)이 'The Seed' 프로젝트 첫 번째 아티스트로서 정규앨범 '26'을 발매했고, 5월에는 페디(Padi)가 신곡 'HANDSOME (핸썸) (Feat. B.I, 넉살, 키드밀리, 개코, Padi)'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8월 세 번째 아티스트 Youth Hostel(한지원, 정보익)의 첫 정규앨범 'Youth Hostel'이 베일을 벗은 데 이어 2개월 만에 네 번째 아티스트로 발탁된 이안캐시의 신보가 예고됐다. 'ICEBOX'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2022-10-17 10:20: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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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헬로우파머씨' 조재민 "식물 키우기 두려워 마시길"

코로나19 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식물을 키우는 취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식집사(식물 집사)', '물 시중' 등 용어도 등장했고, 무엇보다 식물 관련 시장이 성장하면서 희귀 식물을 중고 시장에 판매해 수익을 내는 재테크 '식테크'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업계는 식테크 시장의 규모를 2019년 100억원대 규모에서 2023년 5000억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 '알로카시아', '몬스테라', '필로덴드론' 등 다양한 식물을 번식·상품화해 판매까지 하는 젊은 농부가 있다. '헬로우파머씨'를 운영하는 조재민 대표다. 1년 365일 해 뜨는 시간에 맞춰 농장에 출근한다는 조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나눴다. ◆농장의 하루 일과에 대해 말씀 부탁드린다. -농사를 하는 것과 같다보니 해 뜨는 시간에 따라 아침 일정이 달라집니다. 1년 중 해가 가장 일찍 뜨는 여름에는 새벽에 출근해 농장 문을 열고, 가을부터는 출근 시간이 좀 늦어지는 편이에요. 출근해서 식물들의 상태를 확인하는데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토양의 물마름 정도, 하우스 온도, 광량 등을 체크하는 것이죠. 그리고 오후에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된 식물을 확인하고 포장합니다. 여유시간에는 식물을 심는데,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해가 저물더라고요. 그렇게 하루가 지나갑니다. ◆온라인 사이트 '헬로우파머씨'를 통해 식물을 판매하고 있다. 식물 시장에 뛰어는 이유는 무엇인가 -장인어른께서 조경을 하시는데, 처음에는 장인어른 농장에 남는 공간이 있어 좋아하는 식물을 심어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조금 더 큰 농장을 구하게 됐고, 욕심을 내서 식물 농장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쉽게 생각하고 뛰어든만큼 고생도 많이 했죠. 특히 새로운 품종의 식물을 해외에서 들여올 때 그에 맞는 재배방식을 찾아야 하는데, 그 점이 가장 어렵습니다. 쉬는 날도 없고 몸으로 하는 일이라 고되지만,건강하게 자라는 식물들을 보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더라고요. ◆식물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살아있는 생물이기 때문에 식물과 교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잎이 나올 때의 기쁨, 그리고 반대로 식물이 죽었을 때의 슬픔과 그 과정에서 배우는 감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식물 자체의 아름다움보다 키우면서 얻는 감정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취급하는 품종은 주로 어떤 종류이고, 특별한 기준이 있다면. -제가 좋아하는 제 취향의 식물을 주로 키우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주변 농장주들의 이야기를 듣고 재배를 했었는데, 재배가 잘 안되어 망하더라도 제 눈에 차는 식물을 키워야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부 스트레스에 잘견디는 건강한 식물을 재배하고 판매하려고 합니다. 구매 연령층은 3040 여성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변화도 있습니다. 3~4년 전과 비교해 남성 분들의 주문 비율이 크게 늘었습니다. ◆최근 식물을 번식시켜 되파는 '식테크'가 떠올랐다. 농장을 운영하는 입장으로 어떻게 바라보는지 궁금하다. -희귀 식물이 유행을 하면서 직접 수입해 번식시켜 판매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불법적인 판매 행동으로 화훼시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지만 않는다면,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산품이 아니기 때문에 번식시켜 판매까지 하려면 정성을 쏟아야 하고 공부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좀 더 식물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을까요? 그래도 처음에는 식물 키우시는 걸 돈이 목적이 아닌, 취미로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식물은 가격 변동 폭이 크기 때문에 처음부터 욕심을 내는 건 무모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식물 시장이 활성화되려면 어떤 점이 보완되어야 하고,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하고싶은 조언이 있다면? -'식물은 키우기 쉽다'는 인식과 함께 올바른 정보가 제공되어야 하는 게 급선무라고 봅니다. 보통 화원 집에서 식물을 구매할 때 '3일에 한 번' '일주일에 한 번' 급수하라는 정보가 많습니다. 이러한 물주기는 틀린 것도, 맞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으로 빗대어 보자면, 어떤 이는 하루 세끼를 꼭 먹어야 하지만, 어떤 이는 하루 한끼만 먹어도 충분한 사람이 있습니다. 키우는 환경에 맞게 관리를 해줘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식물이 죽는 것에 대해서 너무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떤 일을 하든 배움과 경험을 통해 성장하듯 식물을 키우고 시행착오도 겪어야 잘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2-10-16 15:32: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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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국악 공연 '제17회 창신제' 성황리 열려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7회 창신제'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신제는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을 주제로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대형 공연이다. 국내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전통음악공연 중 최대규모다. 올해는 한국 최고의 전통음악으로 꼽히는 '수제천'이 3일 동안 공연됐다. 관악 연주 중심이지만 조선 전기까지 연주는 물론 노래와 춤이 합쳐진 종합예술이었던 수제천의 천년역사를 뮤지컬로 즐길 수 있는 초대형 공연으로 올려졌다. 대금과 피리 같은 관악기의 선율을 가야금과 거문고 같은 현악기로 표현하고, 여기에 연희와 무용까지 더했다. 덕분에 전통의 원형을 지키는 '법고'를 기본으로 새롭게 진화하는 '창신'을 살린 수준 높은 공연으로 완성됐다. 황준연 서울대 명예교수(국악과)는 이번 공연을 "인간세상에 내려온 천상의 소리로 극찬을 받은 한국 최고의 전통음악인 수제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그동안 전통음악계에서 다양한 시도가 있었지만, 옛것을 지키면서 진일보한 새로움을 만든 뜻 깊은 공연"이었다고 평가했다. 1부 공연은 수제천의 효시가 된 백제가요 '정읍사'를 중심으로 노래와 쌍사자춤, 비나리 등의 신명나는 연희 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이어진 2부 공연에서는 조선 초기 궁중에서 펼쳐진 수제천의 원형을 그대로 복원해 백제가요 '정읍사' 노래와 반주에 맞춰 궁중무용인 '무고', '아박무', '처용무'가 화려한 춤사위를 펼쳐졌다. 3부에는 하늘처럼 영원한 생명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수제천의 의미를 담아 '악가무'가 합쳐진 최고 수준의 종합예술 무대를 선보였다. 이광수, 황숙경을 비롯해 양주풍류악회 등 최고 명인명창들을 중심으로 젊은 국악인들과 미래 전통음악을 책임질 꿈나무들이 참여했다.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은 "현존하는 우리 전통음악 중 가장 수준이 높은 '수제천'을 많은 국민들이 친근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공연"이라며, "앞으로 '수제천'을 아리랑 처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 전통음악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0-16 13:02: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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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미니 3집 컴백 기념 …역대급 퍼포먼스로 '팬心 저격'

걸그룹 'Kep1er(케플러)'가 첫 음악방송과 컴백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13일 세 번째 미니앨범 'TROUBLESHOOTER (트러블슈터)'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케플러는 타이틀곡 'We Fresh (위 프레시)'의 첫 음악방송 무대에서 그녀들만의 에너지로 강렬한 퍼포먼스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케플러는 네이버 NOW. '#아웃나우 (#OUTNOW)'에서 컴백쇼를 진행하며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케플러는 컴백쇼를 위해 특별하게 준비한 타이틀곡 'We Fresh (위 프레시)' 무대를 공개했고, 중독성 있는 사운드 속 다채로운 보이스 컬러와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케플러의 색깔을 각인시켰다. 특히 케플러의 에너지를 먹고 마신다는 의미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인 '케너지춤'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속에서 수록곡 'Dreams (드림스)' 무대도 선보였다. 'Dreams'는 K-POP 대표 작곡가 그룹 Full8loom (풀블룸)의 영광의 얼굴들, 진리, 문연, HARRY와 작곡가 Codename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힘을 보탠 곡이다. 이밖에도 케플러는 'TROUBLESHOOTER' 발매 비하인드 스토리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컴백 선물 파티 '슈팅 룰렛' 코너, '케플러 고민 상담소' 코너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케플러는 "이번 활동도 많은 사랑과 응원, 관심 부탁드린다"고 컴백쇼 소감을 밝히며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케플러는 신곡 발표와 함께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2022-10-14 15:35: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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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빌리, 첫 XR 콘서트로'독보적 멀티 세계관' 구현…역대급 스케일 예고

그룹 빌리(Billlie)가 데뷔 1년 만에 역대급 스케일의 첫 XR 콘서트를 가진다. 14일 소속사는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가 오는 11월 11일 첫 XR 콘서트 'the interlude of 11 (디 인털루드 오브 11)'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이번 XR 콘서트에 대해 "지난 1년간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인 빌리의 다양한 무대뿐만 아니라, 꿈과 무의식의 세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그룹 만의 독보적인 세계관을 만나보실 수 있다"라고 밝혔다. '디 인털루드 오브 11'은 빌리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공연으로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한층 생동감 넘치는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XR을 통해 무한대로 확장된 공간이 서로 교차되고 겹쳐지는 색다른 무대로 꾸며지며 초대형 커브형 LED를 통해 언리얼 엔진으로 구현된 리얼타임 그래픽이 예고됐다. 빌리의 세계관은 '보랏빛 비가 내리던 11일의 어느 날, 빌리 러브(Billlie Love)라는 한 소녀가 사라진 미스테리한 스토리'를 두 개의 시리즈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이어나간다. 이번 공연은 빌리만의 스토리를 담아낸 온라인 XR 콘서트로, 그래픽을 활용한 실감 기술은 기존 무대의 시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화려하고 다양한 형태의 무대를 자유자재로 표현했으며 시공간을 뛰어 넘는 연출을 통해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의 기획 및 제작, 총 연출을 맡은 앰버린은 "XR 공연 형식으로 빌리와 팬들이 조우하게 될 시공간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빌리가 선사할 첫 XR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빌리는 지난해 11월 데뷔 후 미니 1집 타이틀곡 'RING X RING (링 바이 링)'을 시작으로, 'snowy night (스노이 나이트)',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긴가민가요 (더 스트레인지 월드))'를 통해 멀티 세계관을 구축했고, 프로듀서 윤종신과 함께한 '팥빙수'를 통해 다채로운 면모를 보이며 세대 통합 섬머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새롭게 시도하는 록 장르인 미니 3집 타이틀곡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링 마 벨 (왓 어 원더풀 월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니 3집과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은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빌리는 7만 장 넘는 초동 음반 판매량, 유튜브 조회수 2600만 뷰, 글로벌 음악 차트 진입, SBS M '더쇼'와 MBC M '쇼! 챔피언' 1위 후보로 화제성을 입증했다. 영국 NME, 일본 오리콘 뉴스, 빌보드 재팬을 비롯한 많은 외신이 빌리의 예술적인 아이덴티티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데뷔 1년 만에 첫 XR 콘서트로 상승세를 이어갈 빌리의 'the interlude of 11'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제작되며, 이달 28일부터 위버스샵을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2022-10-14 13:46: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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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EX(이펙스), 타이틀곡 '사랑歌' 리릭 비디오 공개! 진솔 화법으로 사랑고백

6개월 만에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이펙스가 네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1. Puppy Love'발표를 앞두고 가사를 선 공개하며 팬들의 감정을 자극했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네 번째 EP 발매를 앞두고 리릭 비디오를 공개했다. 멤버별 버전으로 선보인 리릭 비디오에는 타이틀곡 '사랑歌(사랑가)'를 비롯해 '첫사랑의 법칙', '고백 Bomb(고백 밤)', '작은 언약식'까지 총 4곡의 가사가 일부 공개됐다. 특히 소년들이 처음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솔직하고 세밀하게 표현했다. 수록곡 '첫사랑의 법칙'에서는 '내가 먼저 좋아했는데 벌써 다 끝난 기분인 건 왜?' '0번 고백 n번 차임 지긋지긋해', '고백 Bomb'에서는 '우리 사귈까? 고작 다섯 글자' '내게서 너에게 간 순간 우리 사인 바뀌어' 등의 신세대들이 공감하는 가사로 체워졌다. '작은 언약식'에서는 '자신 있게 약속할게 목숨 걸고 맹세할게' '너를 행복하게 해주는 게 나의 목표' 등의 가사로 감성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사랑歌'에는 '내외 따윈 모르고 뭐든지 솔직하라고 배웠소' '그게 바로 너야 내 첫사랑 그래 바로 너야' '설레는 맘 어화 둥둥 업고서 놀자' 등 이펙스만의 진솔한 화법을 담아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사랑歌'는 이펙스가 첫사랑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소년의 모습을 춘향전 서사에 빗대어 이야기한 곡이다. 이펙스의 네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1. Puppy Love'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2-10-14 13:46:5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