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크리에이터 인싸가족, 드라마 '슈퍼패밀리 인싸레인저' 주연 으로

크리에이터 인싸가족이 판타지 히어로물을 선보인다.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는 13일 "자사 소속 인기 크리에이터 인싸가족 4인이 주연을 맡은 판타지 히어로물 '슈퍼패밀리 인싸레인저'가 재능TV를 통해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재능TV가 공동 제작한 '슈퍼패밀리 인싸레인저'는 평범한 가족이 히어로로 변신해 악당 외계인과 맞서 싸우며 마을과 지구의 평화를 지켜내는 유쾌하고 신선한 어린이 판타지 드라마다. '슈퍼패밀리 인싸레인저'는 발명에 재주가 있지만 소심한 성격의 아빠 '이봉필', 최강 파워&소녀 감성의 엄마 '나순정', SNS 중독이지만 다재다능한 중학생 딸 '이봉자', 그리고 기억력 좋은 게임 마스터 아들 '이봉두' 네 가족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속 가족 설정을 그대로 가져왔다. 드라마 속 인싸가족은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살던 강화도 '관심 마을'로 이사 간 후 우연히 유품 '무쓸모 상자'를 발견하고 때 마침 지구 정복의 꿈을 안고 쳐들어온 '와랄라 행성'의 외계인에 맞서 히어로 '인싸레인저'로 변신하는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인싸가족은 현재 유튜브 구독자 21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로, 아트, 아이돌, 뷰티, 게임 등 각 분야의 '인싸'(인사이더)라고 생각하는 가족의 삶을 담은 시트콤을 업로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슈퍼패밀리 인싸레인저'는 13일 저녁 8시 재능TV를 통해 첫 방송되며, 이후 매주 목요일 저녁 어린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편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샌드박스 스튜디오는 투니버스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쩌미문'을 통해 크리에이터의 온에어 채널 진출과 어린이 타깃 취향을 저격한 콘텐츠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향후에도 크리에이터 출연진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할 계획이다.

2022-10-13 14:07:3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인종차별 극복 실험극 '칭창총 소나타' 국내 무대에 서다

달리는 베를린 지하철의 두 청년. 그들의 악기 연주와 함께 기묘한 사건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2021년 독일 베를린 문화환경공간 니르겐트보에서 막을 올린 한국과 독일 청년 예술가들의 인종차별 극복 실험극 '칭창총 소나타 No.1'이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칭창총 소나타 No.1'은 드라마와 현대 음악, 시각 예술,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진 실험 다원극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이 공연은 기존의 연극이 가진 장르의 위계질서를 무너뜨리고 다양한 예술 양식을 한곳에 어우름으로써, 관객들에게 공감각적 극장 경험을 통해 반인종차별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람들 사이의, 특히 인종 간의 불화를 비판적으로 조명하면서 동시에 인간의 존엄성과 화합의 의미를 독특한 방식으로 시각화 및 청각화하여 우리 사회가 가진 문제를 평화적이고 창의적으로 극복해 내는 공연이다. 코로나19로 아시안 혐오가 불거진 유럽 사회에서 이민자들이 겪는 삶의 애환과 인종차별 극복의 목소리를 폭력적 방식이 아닌, 예술이 가진 포용과 평화적 메시지로 전하는 것이 기획 의도이다. 다양한 장르가 위계질서 없이 혼재하는 형식은 세상 모든 타자들의 다름을 인정하는 공존과 화합의 세상을 은유하며, 칭창총 소나타 속 가상의 인물들과 실제 사건을 음악, 무용 및 영상 설치로 매개함으로써 시공간의 한계를 확장한다. 이번 공연의 기획과 연출을 맡은 프리즈마 이보영 대표는 독일 관객이 대상이었던 초연의 경우, 독일 사회가 안고 있는 민감한 인종차별 현상에 정면 대응함과 동시에 그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표현, 소품 등을 사용했다면, 이번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적 유토피아 그 자체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많은 혐오 표현 중 '칭창총'을 사용한 이유로 '칭창총'의 어원이 혐오적 표현이 아닌 칭, 창, 총(가위바위보)게임이였으며, 중국어 소리를 모방한 것으로, 유럽 사회에서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 차별적 비방으로 쓰인다. 욕설이나 비방과 달리. 칭창총이라는 단어가 주는 음율과, 3음절의 숫자 '3'이라는 완전수가 주는 조화의 의미는 이 혐오 표현의 의미 자체를 새롭게 재구성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고, 자신에게 시청각적 예술적 영감을 주는 메타포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많은 혐오 표현 세상은 모든 제각각의 '나' 들로 채워져 있다. 모두가 다르다. 이 숱한 다름과 다름들이 하나의 사회 속에서 평화롭게 공존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유토피아는 결코 나만을 위한 세상이 아닌 공존의 세상이다. 우리 모두는 "미움, 차별과 분열의 현장 속에서 타인을 향해 돌을 던질 수 있는가?"를 자문해 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하였다.

2022-10-13 13:59:33 조인영 기자
기사사진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OST 발매…가을 감성 '총 5곡 수록'

인기리에 방영중인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가 OST로 드라마의 감성을 잇는다. 이번 앨범에는 모든 걸 잃고 시련을 이겨내는 누군가에게 위로를 보내는 재연의 'Lost (로스트)'를 비롯해 오랜 시간 고이 간직해온 감정을 마주하는 나를 담아낸 김호연의 'Stay (스테이)', 쓰라린 긴 터널을 지나 단단해질 마음과 다짐을 담아낸 YELO (옐로)의 'Veil (베일)', 어렵고 복잡한 세상에서도 꿋꿋이 나답게 살아가려는 이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I'll (아일)의 'Complicated (컴플리케이티드)',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한 줄기 빛을 따라 내면의 꽃을 틔우자는 메시지를 담은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CALi (칼리)의 'Silver Lining (실버 라이닝)'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특히 신예 아티스트 칼리가 가창한 '실버 라이닝'이 화제를 끌고 있다. 칼리는 그동안 내로라하는 K-POP 아티스트들과 프로듀서로 작업해 오다 직접 노래에 참여해 그의 음악적 색깔을 짙게 녹여냈다. 또한 음악 감독 데빈이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OST 앨범을 맡아 공감과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듣는 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은 글로벌 동시 발매에 맞춰 전곡 영문 가사로 이뤄졌으며, 가을 감성을 담은 감미로운 어쿠스틱 사운드의 트랙으로 드라마의 감성을 담아내고 있다.입체적인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로 방영 직후부터 지금까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상반된 가치관을 가진 두 변호사가 하나의 사건을 통해 의기투합해 진실을 추적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OST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2-10-12 10:51:01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라이브 온', 가을 물들일 음악의 향연…10월 2주 차 라인업 공개!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 사업 '라이브 온 (LIVE. ON)'이 새로운 라인업 공개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간다. 11일 공개된 라인업 2주 차 공연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이진다. 2부·3부 공연은 각각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2부 11일 공연에는 징고, 놀플라워, 팬티엄키즈, 케코아, 12일 공연에는 CR태규, 복다진, WH3N, 5623, 최유리, 13일 공연에는 레드로우, 박서연, 쥬피, 발라듀엣, 14일 공연에는 몬순프로젝트, 임다이, 디안, 유하, 참솜, 나희경이 무대에 오른다. 3부 11일 공연에는 이소, 섬의편지, 라이엇키즈, 12일 공연에는 후아유, 가니아, 조니영, 13일 공연에는 제이비드, 뱀파이어호텔, 14일 공연에는 조태준, 포엣, 문사출, 1 THE TAKE가 무대에 오른다. 풍성한 세션으로 듣는 즐거움을 더하는 밴드와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라이브 온'의 라인업을 다시 한번 꽉 채우며 가을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라이브 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아리랑국제방송,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대한가수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힘을 합쳐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소규모 대중음악공연장과 대중가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각 공연 일정과 라인업 등 세부 사항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0-11 10:26:4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