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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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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권재홍 부사장 "DMC 페스티벌, 세계 10대 문화 축제 지향"

MBC 권재홍 부사장 "DMC 페스티벌, 세계 10대 문화 축제 지향" MBC는 21일 '2016 DMC 페스티벌'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지난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DMC 페스티벌'의 구체적인 내용과 포부를 밝혔다. 이날 MBC 권재홍 부사장은 "11개의 메인공연이 11일간 MBC 앞 상암문화광장을 풍성하고 알차게 수놓은 계획"이라며 '2016 DMC 페스티벌' 만의 특성과 차별성을 내세웠다. 권 부사장은 '2016 DMC 페스티벌'의 첫번째 차별점으로 '수동적으로 관람하는 공연이 아닌 직접 체험하는 페스티벌'임을 내세웠다. 'W','무한도전','복면가왕','나는 가수다'등 MBC의 대표 콘텐츠들을 페스티벌을 찾는 관람객들이 능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거리축제' 역시 펼쳐 인기 프로그램들의 세트, 소품등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두번째 차별성은 방송콘텐츠와 ICT 기술이 융복합된 '새로운 차원의 한류문화축제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페스티벌 중 몇개 주요 공연은 일반중계 뿐 아니라, VR 영상을 추가로 제작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4K 초고화질로도 중계하며, 증강현실(AR)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도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권 부사장은 이 두가지 특징을 바탕으로, "이번 '2016 DMC페스티벌'이 여느 '가을 축제' 차원을 뛰어넘어 '세계 10대 문화 축제'를 지향할 수 있는 근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매체와 시청자들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국내외 150개 스타팀의 출연과 연인원 30만명의 관람객의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된 작년 '2015 DMC 페스티벌'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세계 최고의 한류 문화축제 '2016 DMC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MBC 앞 상암문화광장에서의 다채로운 공연을 비롯 매일 방송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16-09-21 17:07: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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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다녀오겠습니다', 이란 국제 영화제에 초청

tvN '다녀오겠습니다', 이란 국제 영화제에 초청 광복 70주년을 맞아 선보였던 tvN 이산가족 다큐멘터리 '다녀오겠습니다'의 영화판이 이란 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 최초로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다녀오겠습니다(I'll be home)'의 영화판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열리는 중동지역 최고 영화제인 제14회 이란 국제영화제(resistan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RIFF)의 공식 초청작 및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tvN이 지난 1년 6개월 간 만난 160여명 이산가족의 인터뷰와 그 기록을 바탕으로 추가 촬영을 거쳐 68분 길이로 만들어졌으며 지난해 10월 열린 20차 남북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포함되지 못한 수 만 명 이산가족의 현실과 아픔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한국 영화가 RIFF에서 초청작이나 상영작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RIFF에는 전 세계 104개 국가에서 1700여 편의 다큐와 장편, 단편 영화 및 애니메이션 영화가 출품돼 총 61편이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10여 편만 초청작으로 뽑혀 더욱 의미를 더한다. '다녀오겠습니다'의 제작진은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남북한 이산가족의 아픈 사연과 현실을 담담하게 담은 것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 이번 성과가 고령화로 세상을 떠나는 이산가족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이산가족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녀오겠습니다' 영화판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뉴욕주 유티카시에서 열리는 제 6회 언스포큰인권영화제(Unspoken Human Rights Film Festival)에도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그리고 지난 5월 멕시코 국제영화제(Mexico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다큐 부문 청동종려상을 수상했으며, 6월 시드니 국제영화제(Sydney World Film Festival)에 공식 진출작으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지난해 6월 분단 70년, 한국전쟁 65주년을 맞아 우리민족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기 위해 tvN이 이산가족 160여명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담아 제작한 4부작 다큐멘터리 '다녀오겠습니다'는 한국전쟁을 기리는 동시에 이산가족의 아픔에 대해 공감을 이끌어내 지난해 9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을 수상했다.

2016-09-21 17:07: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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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진구·유이, '불야성' 출연 확정

이요원·진구·유이, '불야성' 출연 확정 11월 방송 예정 MBC 월화극으로 연기 호흡 배우 이요원, 진구, 유이가 MBC 드라마 '불야성'으로 연기 호흡을 한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특별기획 '불야성'(연출 이재동, 극본 한지훈)이 이요원, 진구, 유이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벌써부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 그 빛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의 치열한 전쟁을 그린 '불야성'은 끝이 보이지 않은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벌이는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다. 냉정과 열정의 화신이자 욕망의 결정체 서이경(이요원)과 그녀를 사랑한 박건우(진구), 흙수저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서이경이 되고픈 욕망덩어리 이세진(유이). 두 여자와 한 남자의 불꽃같은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이요원은 여리여리한 외모와는 달리 피도 눈물도 없는 차가운 심장을 가진 얼음여왕 서이경으로 분한다. 말 한마디에 거액이 오가는 협상 테이블에서도 평온한 말투와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상대를 굴복시키는 철의 여인이다. 데뷔 이후 '외과의사 봉달희', '선덕여왕', '49일', '황금의 제국', '욱씨남정기'등에서 전천후 활약을 해온 이요원은 이번 작품에서 특유의 힘 있는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진구와의 뜨거운 로맨스를 비롯해 유이와의 아슬아슬한 워맨스(womance)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진구는 우월한 비주얼과 명석한 두뇌, 여유 만만 화술에 냉철한 판단력까지 모두 갖춘 무진 그룹의 황태자 박건우 역을 맡는다. 전작 '태양의 후예'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진구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불야성'의 출연 소식은 누리꾼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한편 욕망덩어리 이세진 역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유이 역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세진은 우월한 외모에 꾸미지 않아도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재벌가의 막내딸 포스를 자아낸다. 하지만 찢어지게 가난한 모태 흙수저. 비상을 꿈꾸는 그녀에게 운명을 바꿔줄 서이경이 등장하고 그 아우라에 매혹돼 욕망의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든다. 서이경과 영혼의 데칼코마니처럼 닮아가는 이세진은 서이경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세상의 탐욕을 직시하게 되는 흥미로운 인물이다. '보고싶다' '내 생애 봄날' 등으로 감성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재동 PD와 '개와 늑대의 시간', '닥터진', '유혹', '라스트' 등 치열한 삶과 욕망을 녹여낸 작품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해 또 다른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016-09-21 17:06:5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