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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더 파이널' 4DX로 만난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헝거게임' 시리즈 최종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4DX로 개봉한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제니퍼 로렌스)가 최정예요원을 이끌고 스노우 대통령과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의 영화다. 최후의 전쟁을 그린 만큼 시리즈 중 가장 화려한 볼거리와 스케일을 자랑한다. 4DX 버전은 마지막 대결을 한층 더 실감나게 전하기 위해 비, 눈, 향기, 티클러, 안개 등 여러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를 다양하게 사용해 재미와 긴장감을 업그레이드했다. 그중에서도 거대한 헝거게임 경기장으로 변한 캐피톨에서 벌어지는 화려한 전투 신은 4DX의 버전의 중요한 볼거리다. 스노우 대통령과 이에 대항하는 캣니스와 최정예요원들이 이끄는 반군의 화려한 결전을 4DX의 다양한 효과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빌딩 틈 사이로 벌어지는 다양한 총격과 폭발 장면에서는 진동과 향기, 바람 효과들이 주로 사용됐다. 하수구를 배경으로 한 신에서는 하수구 특유의 습한 분위기를 비, 물 등의 환경효과들로 생생하게 연출해 냈다. 또한 최정예요원들이 총, 활, 창 등을 활용한 격렬한 전투 장면에서는 각 캐릭터에 관객들이 깊이 동화될 수 있도록 모션 효과가 반영돼 임팩트 있는 흥분감을 선사하며 몰입감을 선사한다. CJ 4DPLEX 최연철 팀장은 "이번 '헝거게임: 더 파이널'의 4DX 버전은 다양한 효과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실제 그 현장에 있었던 듯한 리얼함을 전하며 영화에 푹 빠지게 하는 매력이 있다"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헝거게임'시 시리즈의 종결편을 4DX를 통해 한층 더 리얼하게 느껴보는 것도 영화를 좀 더 재미있게 관람하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4DX는 CJ CGV 자회사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체어가 결합돼 영화 장면을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진동이 발생하고, 바람이 불고, 물이 튀는가 하면 향기까지 나는 다양한 오감 효과를 제공한다.

2015-11-20 11:43: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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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으로 치닫는 대종상…주요 부문 후보자 전원 불참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제52회 대종상영화제(이하 대종상)가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주요 부문 후보자들 대부분이 불참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종상은 또 다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20일 영화계에 따르면 올해 대종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황정민(국제시장)·하정우(암살)·손현주(악의 연대기)·유아인(사도·베테랑)과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김윤진(국제시장)·전지현(암살)·김혜수(차이나타운)·한효주(뷰티 인사이드)·엄정화(미쓰 와이프) 등 이날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이들은 각자 일정이 있다는 이유로 불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대종상 측은 한 달 전부터 참석자 섭외에 나서는 다른 시상식과 달리 시상식 1주일 전 후보를 발표하고 이를 각 배우에게 통보했다. 이에 대부분의 후보들이 불참 의사를 대종상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료로 진행된 인기상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김수현과 공효진도 시상식에 불참할 뜻을 밝혔다. 올해 대종상은 주인공 없이 초라하게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올해 대종상의 파행은 사실 일찌감치 예견된 것이었다. 지난달 14일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국민이 함께하는 영화제에서 대리수상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참석하지 않으면 상을 주지 않겠다"고 밝혀 스스로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논란이 증폭되자 대종상 측은 "조만간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으나 그 후 시상식 당일까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또한 후보를 발표하기 전 황정민, 이민호, 강하늘 등의 배우가 영화제에 참석한다고 발표해 논란을 증폭시켰다. 후보 공개에 앞서 시상식 참석 배우부터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배우 고원원과 순홍뢰가 해외 부문 남녀주연상 수상을 위해 참석한다고 밝혔다 수상 확정은 아니라고 번복하면서 스스로 공정성에 흠집을 냈다. 제52회 대종상영화제는 20일 오후 7시2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대종상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5-11-20 10:05:0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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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20일 오후 5시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가수 루시아(Lucia, 심규선)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20일 오후 오픈된다. 루시아는 내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서울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라이트 & 셰이드(Light & Shade)'을 개최한다. 티켓은 20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발매한 '라이트 & 셰이드 챕터1'과 지난 5일 발매한 '라이트 & 셰이드 챕터2'의 연작 앨범이 완성된 것을 기념하는 의미로 마련된 공연이다.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빛과 그림자에 빗대 표현한 루시아의 철학이 담긴 무대로 펼쳐진다. 루시아는 지난 3월 단독 콘서드 '다시, 봄'의 티켓이 조기 매진돼 추가 공연을 연 바 있다. 이번 공연은 2016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팬의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파스텔뮤직은 "루시아는 2011년 정규 1집 '자기만의 방'으로 데뷔한 뒤 꾸준히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잡았다"며 "직접 겪은 경험이나 감정만으로 곡을 만들어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진실한 가수'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도 루시아의 진실된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5-11-20 09:48:2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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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내부자들' 백윤식 "안 좋은 일 하는 사람, 좋은 캐릭터죠"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안 좋은 일을 하는 사람." 백윤식(68)은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에서 연기한 이강희를 이렇게 표현했다. 그만큼 배우로서 선뜻 출연을 결심하기 쉽지 않은 캐릭터였다는 뜻이다. 하지만 "백윤식이라는 배우가 꼭 필요한 역할"이라는 우민호 감독의 말이 백윤식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리고 촬영이 시작된 순간부터 그 어떤 딜레마나 괴리감 없이 평범한 생활인으로 역할에 녹아들었다. 권력의 세계는 달콤하면서도 잔혹하다. 많은 사람들이 권력을 꿈꾸지만 동시에 그 권력으로부터 내동댕이침을 당한다. '내부자들'은 바로 이 권력을 둘러싸고 각자 다른 야심으로 움직이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병헌이 연기한 정치깡패 안상구는 하루아침에 자신을 화려한 삶에서 나락으로 떨어지게 만든 권력에 복수의 칼날을 간다. 조승우가 맡은 검사 우장훈은 '빽'도 '줄'도 없이는 출세할 수 없는 세상에 승부수를 내건다. 안상구와 우장훈은 권력의 세계에서 한 걸음 떨어져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반면 백윤식이 연기하는 이강희는 이들이 꿈꾸는 그 세계에 조금은 가까이 다가서 있다. 유력 보수지의 논설 주간위원인 이강희는 권력과 맞서며 갈팡질팡하는 안상구와 우장훈과 달리 자기 페이스를 잃지 않는 침착함을 보여준다. '내부자들'의 무게감을 담당하는 캐릭터와도 같다.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이강희는 안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었어요. 전작들도 그런 역할이 있었지만 그래도 그 귀결점은 긍정적인 면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우민호 감독과 만나 이야기를 들었는데 젊음의 기운이 전해지면서 아주 명쾌하더라고요. 그리고 윤태호 작가의 원작 웹툰을 받았는데 첫 페이지에 우 감독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쭉 적혀져 있었어요. 그게 결정적이었어요(웃음)." 백윤식은 이강희를 "겉으로 보면 굉장히 정적인 엘리트지만 움직임은 굉장히 센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안상구나 우장훈은 겉으로는 동적으로 보이지만 권력자는 아니에요. '설계사'라는 설명처럼 이강희야말로 권력자죠." 안 좋은 일을 하는 역할인 만큼 딜레마를 느꼈을 법도 하다. 그러나 백윤식은 그런 이강희마저도 '생활인'으로 이해하고 연기하고자 했다. "이강희라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무언가를 만들려고 하면 안 된다고 봤어요. 그런 게 지나치면 관객을 통제하게 되니까요. 감독의 연출 계획도 따라야 하고요. 그냥 이강희도 생활인이라고 생각해요. 인간 자체가 천태만상이 있는 거니까요(웃음)." 영화 후반부, 이강희가 검찰에서 조사를 받는 장면은 이강희의 무시무시함을 잘 보여주는 명장면이다. 논리 정연한 말로 검찰과 기자들을 상대하는 모습에서 언론인이자 권력가로서의 이강희의 캐릭터가 잘 드러난다. "언론인 특유의 뉘앙스라고 할까요? 그런 걸 슬쩍 내보이는 거죠. 대사도 무척 길었어요. 그런데 공부를 하다 보면 거기에서 맛이 느껴져요. 그렇게 대사의 맛을 느끼면서 연기하는 거죠." 그 무거운 대사의 '맛'만으로도 백윤식의 변함없는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다. 안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일지라도 배우에게는 연기하기 흥미로운 캐릭터일 수 있다. 그래서 백윤식은 이강희를 "캐릭터만으로 본다면 좋은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다양한 역할을 해봤지만 여전히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은 많다. 물론 "다음에도 악역이 들어온다면 조금 더 생각해볼 것 같다"는 단서는 있지만 말이다. 차기작도 준비 중이다. 백윤식은 "준비 중인 작품이 있지만 아직 시작하는 단계"라며 "조만간 또 만나 뵐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사진/쇼박스 제공

2015-11-20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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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보이밴드 JTR, 첫 정규 앨범 발매 기념 내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스웨덴의 보이밴드 JTR이 첫 정규 앨범의 국내 발매를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내한 프로모션 행사를 갖는다. JTR은 호주판 '엑스팩터' 시즌5에 처음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어쿠스틱 기타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무대에 올라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지난해 스웨덴과 호주에서 동시에 데뷔 음반을 내놓고 프로 뮤지션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존 안드레아손, 톰 룬드백, 로빈 룬드백으로 구성된 JTR은 '엑스팩터' 출연 이후 호주의 레이블 트리니티 레코딩과 정식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2월 데뷔 싱글 '라이드(Ride)'를 발표했으며 올해 데뷔작 '터치다운(TOUCHDOWN)'을 내고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데뷔 앨범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당시의 가볍고 발랄한 모습은 물론 보다 탄탄한 사운드 구성의 작품까지 1년 이상의 공식적 음악 활동을 통해 쌓아온 발전 과정을 담고 있다. 스웨덴 특유의 팝 감각이 녹아든 앨범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밀하게 다가갈 대중성을 지니고 있다. JTR은 오는 24일 한국을 찾아 기자간담회, 방송 출연 등으로 국내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JTR의 데뷔 앨범 '터치다운'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2015-11-19 18:04:47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