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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김성균·성유리 주연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9종 스틸 공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따뜻한 감수성을 담은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가 주연 배우들의 영화 속 활약을 담은 9종 스틸을 공개했다.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가깝다는 이유 만으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각양각색 사람들에게 찾아온 일상의 가장 빛나는 고백의 순간을 담은 영화다. 지진희, 김성균, 성유리, 김영철, 이계인, 곽지혜 등 세대와 성별을 초월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작품이다. 김영철과 이계인은 왕년의 챔피언 강칠과 전설의 불주먹 종구로 호흡을 맞췄다. 웃고 있지만 강렬한 눈빛으로 마주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영화 속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성유리, 김성균은 까칠한 여배우 서정과 그녀의 매니저 태영 커플로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공개된 스틸은 달콤한 로맨스 분위기는 물론 심각하고 초조한 분위기까지 담아내 심상치 않은 이야기를 예상케 한다. 지진희, 곽지혜는 범인을 쫓느라 가족들에게 무뚝뚝한 형사 명환과 그런 아빠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천사 같은 아이 은유로 함께 했다. 두 배우는 진실된 고백을 통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며 가슴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오는 10월 중 개봉 예정이다.

2015-09-15 10:06: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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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데뷔 싱글 '취향저격'으로 음원 차트 1위 석권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YG 신인 그룹 아이콘이 데뷔 싱글 '취향저격'으로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15일 자정 공개된 아이콘의 '취향저격'은 차트 진입과 동시에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 올레,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몽키3, 소리바다 등 총 8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홍콩,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총 7개 국가 아이튠즈 싱글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취향저격'은 그루브한 분위기의 미디움 템포곡으로 풋풋하면서도 달콤한 가사를 통해 사랑을 시작하는 소년의 설렘을 담았다. 뮤직비디오도 공개 8시간여 만에 유튜브에서 81만6311뷰를 기록하며 빠르게 조회수를 경신 중이다. 아이콘은 음원 공개에 앞서 14일 네이버 V앱을 통한 생중계 '취향저격의 밤'을 통해 "진짜 데뷔하게 됐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 평생 연습생일 줄 알았는데 신기하다"며 "앞으로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는 아이콘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이콘은 다음달 1일과 11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데뷔 앨범 '웰컴 백(WELCOME BACK)'을 공개한다. 다음달 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개최한다.

2015-09-15 09:12:5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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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15일(화) TV하이라이트] '집밥 백선생'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외

전 국민의 추억 김밥 ◆ tvN '집밥 백선생' - 오후 9시40분 즐겁고 유쾌한 추억으로 전 국민과 함께 해온 김밥 만드는 법을 살펴본다. 김밥의 기본은 속 재료 준비다. 간 맞추기부터 옆구리가 터지지 않게 마는 황금비율을 공개한다. 또한 만능간장 김밥부터 명란젓 김밥, 참치마요 꼬마김밥, 돈가스 누드 김밥 등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김밥 요리법을 소개한다. 김밥을 마는 다양한 스타일도 만날 수 있다. 제자들의 4인 4색 김밥 말기 대결도 펼쳐진다. ◆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오후 11시 서인천고등학교 편 세 번째 이야기다. 첫 등교한 샤킬 오닐은 학생들의 돌직구 질문 공세에도 쿨하게 답변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고등학생들에게 1대1 농구강의도 펼친다. ◆ SBS '불타는 청춘' - 오후 11시15분 배우 김보연이 전격 합류한다. 김국진에게 "오랫동안 좋아했다"고 고백하며 강수지를 긴장케 한다. 김국진의 고향 강원도 인제로 여행을 떠나 가을 분위기를 만끽한다. ◆ JTBC '내 나이가 어때서' - 오후 9시40분 데이트 비용에 대한 어른들의 고민을 동심으로 풀어본다. MC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과의 결혼 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에 대한 고민을 밝힌다.

2015-09-15 06: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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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신분을 숨겨라' 김태훈 "배우에게 연기 고민은 숨쉬는 것과 같죠"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연극무대에서 시작해 독립 영화를 거쳐 상업 영화와 브라운관까지 영역을 넓힌 배우 김태훈(41)은 최근 어느 때보다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올해에만 드라마 '앵그리맘', '사랑하는 은동아', '신분을 숨겨라'에 연달아 출연했고 틈틈이 두 편의 영화까지 촬영을 마쳤다. 쉴 틈 없이 연기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늘 맞는 옷을 입는 것처럼 모든 배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냈기 때문이다. 뛰어난 연기력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타고난 것은 아니다. 인터뷰를 통해 만난 김태훈은 연기에 대한 채울 수 없는 큰 갈증을 가진 배우였다. 일상 생활 속에서도 늘 연기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을 정도였다. "매 작품을 할 때마다 살얼음판을 걷는 느낌이에요. 기복도 심하고요. 연기를 좀더 잘 하고 싶어서 항상 고민이에요. 가령 보편적이지 않은 인물을 표현할 때는 공감대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요. 연기는 죽을 때까지 해도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점점 더 그 압박이 커지기만 하죠.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김태훈에게 있어 연기는 도전 그 자체다. 스스로도 "절대 만족할 수 없는 대상에 만족하고 싶어서 다가가려고 하는 중"이라고 말할 정도다. 실제로 작품을 할 때마다 도전적인 인물을 연기하고 있다. '앵그리맘'에서는 인면수심의 악인을, '사랑하는 은동아'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갖기 위해 무슨 일이든 다 하는 인물을,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악인을 처단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인물로 변신했다. "태어날 때부터 괴물이나 천사로 태어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 인물이 살아온 삶에 따라 다른 정당성을 갖고 있는 거니까요. '앵그리맘'의 도정우는 출생에 얽힌 상처들 때문에 악으로 물들 게 된 거고 '사랑하는 은동아'의 최재호는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했기 때문에 기억을 잃은 그녀에게 진실을 숨긴 것 뿐이죠. 그런 믿음을 갖고 연기해요." 김태훈이야말로 배우가 가져야할 정석적인 마음가짐을 가졌다. 배우로서의 진가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그는 '열등감'이라고 단언했다. 엉뚱하면서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대답이었다. "정말이에요. 나는 왜 연기를 할까라는 생각이 들 때 이유를 못 찾겠더라고요. 배우가 되고 나서는 아침에 눈 뜨고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하루 종일 숨쉬듯 연기에 대한 고민을 해요. 단순히 연기를 잘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시청자나 관객이 공감하게 만들고 싶으니까요. 자학이라고 보실 수도 있지만 그런 개념이라기보다 자기 만족이라고 생각해요." 재밌는 것은 인터뷰 내내 그의 얼굴에는 미소가 만연했다는 것이다. 연기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 차 있지만 늘 부드러움과 상냥함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또 다른 진가가 "내 얼굴이다"라며 호탕하게 웃는 모습 때문일까 이제는 연기에 대한 고민을 즐길 줄도 아는 천상 배우의 자질을 지녔다.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까지 포함하면 배우로서 벌써 20년의 경력을 가진 김태훈은 아직 '잘 했다 싶은 작품'이 없다며 부끄럽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어떤 작품을 하고 싶냐고 묻는 질문에 역시나 배우다운 대답을 내놨다. "보는 분들이 공감하고 그것에 대해 마음이 움직이는 작품의 한 역할을 담당해서 잘 전달하고 싶어요. 기왕이면 그걸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어렵죠. 이상적인 작품일테니까요. 그래도 그런 작품에서 연기를 잘 해내면 한 번 정도는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015-09-15 03:00:2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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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아이돌 밴드 편견? 라이브 무대로 더 보여드리고파"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1년 7개월 만에 정규 2집 앨범 '투게더(2gether)'로 돌아온 밴드 씨엔블루가 아이돌 밴드에 대한 편견에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14일 오후 서울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투게더' 쇼케이스에서 멤버 정용화는 "저는 아이돌 밴드라던가 메이저, 마이너 밴드에 대한 편견이 절대 없다. 오히려 메이저와 마이너가 같이 힘을 합해야 밴드 시장이 더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 밴드 음악을 접하는 친구들에게 우리와 같은 방향이 있다는 것도 제시하고 싶다"며 "다같이 이끌어가면 되는 게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최근 씨엔블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는 한 인터뷰를 통해 아이돌 밴드라는 편견 때문에 씨엔블루를 록페스티벌에 내보내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정용화는 "사실 타이밍이 안 맞았다. 데뷔 초반에는 많은 일들이 있어서 겁이 많이 났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앨범을 내고 공연을 한다는 것 자체가 신나기 때문에 록페스티벌이든 뭐든 나가면 최선을 다해 편견을 깰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돼 있다"며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라이브를 접할 수 있는 곳에서 더 많은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멤버 강민혁은 "록페스티벌은 무대 위에서 아티스트와 관객이 하나가 돼 축제를 벌이는 것이다. 저희를 보는 분들 마음이 열려 있지만 않다면 아무리 멋진 공연을 해도 축제가 안 될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정용화는 "지금은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현은 "밴드는 아무래도 오래 음악하고 활동하며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모습인 것 같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밴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씨엔블루는 이날 정규 2집 '투게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들어갔다. 정용화의 자작인 타이틀곡 '신데렐라'로 활동한다. 오는 30일에는 일본에서 정규 3집 음반을 발표하는 등 해외 활동도 병행하며 팬과 만날 계획이다.

2015-09-14 21:36:4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