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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정선편' 1년 간의 옥순봉 라이프 대단원의 막 내린다

'삼시세끼 정선편' 1년 간의 옥순봉 라이프 대단원의 막 내린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삼시세끼 정선편'이 마지막 이야기를 끝으로 장장 1년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11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 제18회는 지난 1년 시청자들에게 여유로운 웃음을 선사한 옥순봉 세 남자의 후일담이 공개된다. 마지막 촬영을 마치며 삼형제가 직접 수확한 옥순봉 텃밭 세트를 편지와 함께 보내는 장면과 함께 이를 받은 게스트들의 반응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선 마지막 촬영 이후 서울에 있는 김광규의 집에 다시 모인 옥순봉 삼형제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지난 1년간 옥순봉을 찾았던 게스트들에 대한 세 사람의 생각부터 그간 먹었던 음식 중 최고와 최악의 요리, 세 남자가 가장 맘에 들었던 별명 등 정선에 있을 때는 미처 말하지 못했던 여러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외에도 미처 담지 못한 미방송 영상도 공개된다. 지난주에 예고된 것처럼 통편집을 당하며 김광규를 요리 트라우마에 휩싸이게 했던 '식혜 사건'의 전말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17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은 오늘 방송을 끝으로 1년에 걸친 농촌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는다.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는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어내며 케이블 채널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삼시세끼'는 정선편을 마무리하고 다시 만재로 떠난 차승원과 유해진의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로 찾아올 예정이다.

2015-09-11 14:52:1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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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강호동의 '쮸빠찌에' 조회수 2000만 돌파할까

'신서유기' 강호동의 '쮸빠찌에' 조회수 2000만 돌파할까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신서유기'가 조회수 2000만 돌파에 도전한다. 11일 오전 10시 tvN '신서유기'(연출 나영석PD)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6화부터 10화까지의 영상 클립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강호동과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 4명의 멤버들은 첫 서안 나들이에 나섰다. 강호동은 시내 구경에 앞서 '쮸빠찌에(저팔계)' 율동을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완성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민망한 포즈를 취하며 "쮸빠찌에"를 외쳐대 일행들을 창피하게 만든다. 벌칙용 고주파 치료기를 장착한 이수근은 삼장법사 이승기가 리모콘을 은지원에게 위임하는 바람에 수시로 전기 고문에 시달려 웃음을 선사한다. 영화 세트장 같은 서안 시내를 구경한 삼장법사와 요괴들은 첫 '드래곤볼' 게임을 펼친다. 한편, 앞서 공개된 예고편과 제작발표회 영상, 지난 4일 공개된 1~5화까지 조회수가 무려 1650만 건을 기록했다. 이에 새 영상이 공개되면서 2000만 돌파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역대 네이버에서 공개된 인터넷 콘텐츠 중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4월)', '당신을 주문합니다(7월~)' 등이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지만, '신서유기'처럼 공개 이틀만에 본편 조회수가 1000만 건을 넘어선 사례는 전무하다.

2015-09-11 10:15:0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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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TV하이라이트 9월11일~9월13일] '무한도전' '라스트' 외

[주말TV하이라이트 9월11일~9월13일] '무한도전' '라스트' 외 역사를 되짚어보는 배달의 기수들 ◆ MBC '무한도전' - 토요일 오후 6시 25분 해외에 거주 중인 한국인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배달하는 '배달의 무도' 네 번째 이야기. 일본 우토로 마을에 방문해 1세대 할머니와 만남을 가졌던 하하와 재석은 하시마 섬을 찾는다. 일제강점기 시절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이 강제노역을 해야했던 섬에서 이들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역사와 민족의 수난을 되짚어본다. 형돈과 광희는 6~70년대 독일로 간 한국 광부와 간호사들을 찾아 추억의 맛을 선물한다. ◆ JTBC '라스트' - 금요일 오후 8시 30분 해진을 필두로 한 노숙자 무리들이 그동안 자신들을 괴롭혀온 간부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죽음을 불사하고 혈투를 벌인다. 태호는 나라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 SBS '정글의 법칙' - 금요일 오후 10시 니카과라에 간 하니와 잭슨은 사이 좋은 오누이가 된다. 구운 바나나 껍질을 까면서 손톱에 검은 때가 껴버린 하니를 본 잭슨은 먹고 있던 옥수수 심을 이용해 손톱 때를 제거해준다. ◆ SBS '백종원의 3대천왕' - 금요일 오후 11시 25분 국민 간식 '떡볶이'의 3대 명인이 스튜디오를 찾는다. 명인들은 떡볶이를 비롯해 김밥, 순대, 수제 튀김, 어묵, 핫도그 등 다채로운 분식들로 화려한 요리쇼를 선보인다.

2015-09-11 06:00:0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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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오피스' 배성우 "저만의 색깔, 확실한가요?"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누군가 올 여름 한국영화의 진짜 주인공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배성우(42)라고 답할 것이다.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무려 3편의 출연 영화로 관객과 만났기 때문이다. '베테랑'에서는 범죄에 연루되는 중고차 사장으로 출연해 특유의 코믹 캐릭터를 선보였다.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21명의 배우가 연기한 우진 중 한 명으로 등장해 존재감을 남겼다. 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작품이 있다. 지난 3일 개봉한 '오피스'(감독 홍원찬)다. 배성우를 코믹 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감초 캐릭터로만 기억하고 있다면 '오피스'에서 그의 첫 등장은 사뭇 충격적일 것이다. 그는 극중 회사 영업부 과장인 김병국으로 출연한다. 영화 시작과 동시에 일가족을 살해하는 끔찍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웃음기를 지운 그의 얼굴에는 공포와 슬픔이 공존한다. 배성우가 그동안 보여준 적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 그곳에 있다. 현실에서 상상하기 힘든 참혹한 일을 저지르는 인물이다. 하지만 배성우는 생각보다 쉽게 출연을 결정했다. 직장을 다녀본 적은 없어도 김병국 과장이 느꼈을 스트레스의 강도와 고민 등은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다. 출연 분량과 상관없이 사건 중심에 서있는 인물이라는 점에 마음이 움직였다. "배우로서 전환점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있었어요. 김병국은 대본에서부터 이미 입체적인 성격의 인물이었거든요. 이전에도 조연으로 영화 내내 출연한 적 있지만 캐릭터가 입체적인 경우는 많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웃음)." 배성우는 "현장에 가기 전까지는 어떻게 연기할지 계산을 많이 하지만 촬영하는 순간만큼은 계산하지 않고 연기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오피스'에서는 촬영하는 순간에도 늘 머릿속으로 감정과 정서를 계산하며 연기에 임했다. 현실적인 모습과 호러영화 같은 판타지적인 모습을 넘나드는 캐릭터라 표현 수위에 대한 고민도 많았다. 처음 가족을 살해하는 장면에서도 배성우는 두 가지를 고민했다. 김병국 과장의 살인이 분노와 슬픔 때문인지, 아니면 사이코패스 같은 느낌인지를 둘러싼 고민이었다. 고민의 대답은 둘 다 아니라는 것이었다. "김병국 과장은 그렇게 추진력이 있는 사람은 아니라고 봐요. 가족을 죽이겠다는 의도는 있었겠지만 그것에 대한 추진력은 없었을 거예요. 무언가에 쓰인 듯한 감정이 그런 행동을 이끌었겠죠. 그건 내면의 스트레스일 수도 있고 외부에서 오는 이상한 기운인 걸 수도 있죠. 일상적이고 평범한 듯 하지만 사실은 평범하지 않은 감정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모니터를 하면서 감정이나 정서의 수위를 조절하며 연기하려고 했어요." 영화는 김병국 과장이 사라진 뒤 회사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배성우는 웃음을 찾아볼 수 없는 건조한 표정으로 불현듯 나타나 관객에게 깊은 공포를 남긴다. 그러나 배성우는 김병국 과장이 단지 무서운 캐릭터로만 기억되기를 바라지 않는다. 공포 뒤에 짙게 배인 슬픔에 공감하는 것, 그것이 배성우의 바람이다. "김병국 과장은 일상이 공포였을 거예요. 사는 것 자체가 슬픈 거죠. 그게 잘 표현됐으면 해요. 궁극적으로는 영화를 본 뒤 공감을 통한 슬픔이 남기를 바라며 연기했으니까요." 배성우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연극을 하며 배우에 대한 흥미를 가졌다. 하지만 배우가 되기로 마음먹은 것은 조금 엉뚱한 이유에서였다. "10대 때였을 거예요. 장래희망을 물어보는데 다들 재미없는 대답만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영화배우가 될 거예요'라고 말했더니 사람들이 웃더군요. 그때부터 마음이 더 배우로 가게 됐어요(웃음)." 그 대답은 배우에 대한 생각으로도 이어진다. "일반적이지 않은 사고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그래야 어떤 역할을 맡아도 편하게 연기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이상한 인물이든 보편적인 인물이든 저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늘 같은 방식으로 캐릭터에 접근하죠." 가을에도 배성우의 활약은 계속된다. '더 폰'과 '특종: 량첸살인기'가 10월 동시기 개봉을 확정해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됐다.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내부자들'도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옴니버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가제)도 촬영 중이다. 누구보다 바쁘게 활약 중인 배성우의 꿈은 "중심이 잡힌 배우"가 되는 것이다. "다양한 역할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자신만의 색깔이 있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제 색깔, 확실한가요? (웃음)" [!{IMG::20150910000240.jpg::C::480::배우 배성우./손진영 기자 son@}!]

2015-09-11 03:00:0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