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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똑 닮은 쌍둥이와 함께한 화보 "두 아이 엄마 삶 행복해"

이영애, 똑 닮은 쌍둥이와 함께한 화보 "두 아이 엄마 삶 행복해"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매거진 제이룩(JLOOK)의 스페셜 편집장을 맡아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이영애는 작품 복귀에 대한 소감과 엄마로서의 삶 등을 언급했다. 이영애는 "20년을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았다. 그리고 이제는 승권, 승빈이 엄마로 살고 있다"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배우 이영애도 행복했지만,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난 지금의 삶 또한 행복하다. 아이들이 매일 아침 '엄마, 엄마'하고 부르는 목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영애는 "아이들과 함께 문호리라는 작은 동네에 왔고, 아이들을 위해 리아네이처라는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를 만들었다"며 "몇 달 안에 '사임당, the herstory'(이하 '사임당')라는 작품에 들어가게 된다. 대체 얼마 만이냐고? MBC 드라마 '대장금' 이후 벌써 11년이 지났다. 어찌 보면 새로운 작품을 시작하기 전 첫 인터뷰가 될 거다. 오래 기다려주신 여러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배우 이영애가 아닌 엄마 이영애, 여자 이영애의 일상을 진솔하게 담았다. 건강한 자연의 삶이 주는 기쁨을 여러분도 함께 하시길 바라며, 곧 또 인사 드리겠다"는 인사를 남겼다. 이와 함께 제이룩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이영애와 쌍둥이 자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영애의 미모를 쏙 빼닮은 쌍둥이 자녀의 앙증맞은 외모가 인상적이다. 이영애는 내년 SBS를 통해 방영될 드라마 '사임당'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한편,이영애의 또 다른 면모가 진솔하게 담긴 제이룩(JLOOK) 스페셜 이슈는 오는 5월 1일 제이룩 웹사이트에서 PDF 파일로 다운 받을 수 있다.

2015-04-30 13:39:2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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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로비스트 린다김 "이규태 회장·클라라 생각 불쾌…예쁘면 된다고? 이해 안가"

'한밤' 로비스트 린다김 "이규태 회장·클라라 생각 불쾌…예쁘면 된다고? 이해 안가" 로비스트 린다김(본며 김귀옥, 63)이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과 배우 클라라 사건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규태 회장과 클라라가 계약 분쟁을 두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클라라가 로비스트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에 대해 린다김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앞서 클라라의 지인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이 클라라에게 로비스트 하는 게 어떻겠냐고 수차례 제안했다고 한다"며 "연예인 말고 로비스트를 하는 게 어떻겠냐고 여러 번 말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린다김은 "두 사람을 생각하면 불쾌하다. 이규태 회장의 생각이 마음에 안 든다"라며 "(클라라에게) 영어를 잘하고 얼굴이 예쁘니까 로비스트를 해라? 난 이해가 안 간다"고 밝혔다. 이어 린다김은 "요즘에 정말 예쁘고 톱 탤런트라 하면 기본적으로 영어는 다 한다. 그런 마인드라면 제일 예쁜 사람이 나가면 성공률이 높겠다는 것 아니냐. 근데 미모만 갖고 타협이 되겠냐"며 "경쟁이 붙으면 얼굴 하나로 타협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린다김은 "로비스트들이 하는 일이 미국에서는 불법은 아니다. 지극히 합법적이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돌아가는 무기 시장에 로비스트가 안 끼고 성사된 적이 한 건도 없다. 로비스트가 누구 하나 안 다고, 줄 하나 있다고 무작정 들어와서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린다김은 1953년 경상북도 청도에서 태어났다. 1967년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무기중개 로비스트로 활동하다 세계적 무기중개상 아드난 카쇼기로부터 무기 중개업을 배웠다. 린다 김은 1995년 무기 중개업체인 PTT사(이후 IMCL)를 설립했으며 미국의 E-시스템사와 이스라엘 IAI사의 로비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5-04-30 10:13:2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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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깔깔깔] 갈길 찾은 '동상이몽', 유재석·김구라 '존재감'을 발휘하라

공중파에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풀어야 할 숙제는 많고, 유재석과 김구라의 존재감은 여전히 '빈틈'이 보인다. 지난 달 31일 어수선한 분위기로 방영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는 유재석과 김구라로 대비되는 성격의 스타MC를 앞세워 홍보에 나섰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연 '동상이몽'은 신동엽·컬투·이영자가 진행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일반인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형식의 비슷한 포맷이 눈살을 찌푸렸고, 더욱이 맛깔스런 진행으로 일반인의 사연을 풍성하게 만들었던 '안녕하세요'와는 반대로 각각의 시선으로 편집된 관찰 카메라가 그 역할을 대신해 사실상 유재석과 김구라의 활약이 두드러져 보일 수 없는 한계점만 부각됐다. 물론 일반인의 관찰 카메라는 흥미로웠다. 제작진의 편집의 힘이었을지도 모르겠지만 한편의 시트콤을 보는 듯한 개성 강한 캐릭터는 시청자를 웃기기도, 때론 울리기도 해 부모와 자녀의 엇갈린 생각을 다룬 일반인의 사연 콘셉트는 꽤 '성공적'이었다. '동상이몽'의 가장 큰 장점은 여타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공감'에 있었고, 재미있는 '사연'과 '고민'은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이야기로 시청자와의 소통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하지만 이 점이 전부였다는 점에서 '동상이몽'의 '롱런' 여부는 의심의 여지를 남긴다. 애초에 기대를 샀던 유재석과 김구라의 역할은 일반인들의 활약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면서 미약한 '존재감'에 큰 실망감을 안기는 꼴이 됐고, 패널들의 존재 역시 어수선한 분위기를 더할 뿐이었다. 이는 일반인들의 이야기를 풍성하고 맛깔스럽게 '예능'으로 풀어가야 할 MC와 패널은 잘 짜인 일반인들의 사연에 멀뚱하게 지켜보는 모습으로밖에 비쳐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정규 편성을 확정짓고 25일 첫 방송된 '동상이몽'은 조금이나마 안정된 분위기를 찾은 듯했다. 양쪽의 편에서 중심을 잡는 유재석의 안정감 있는 진행과 김구라의 현실적인 조언과 촌철살인 멘트는 파일럿 방송보다는 한층 나아진 분위기다. 파일럿 방송에 이어 일반인 사연 주인공의 관찰 카메라는 '부모와 자녀의 소통'이라는 '동상이몽'의 취지와 맞아떨어지면서 '안녕하세요'의 그림자를 살짝 걷어낸 모습으로 '참 좋은' 예능 프로그램으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절대 선' 유재석의 진행 방식은 '절대 악' 김구라와의 호흡에서는 '티격태격'하는 '예능감'은 기대에 못 미친다. '안정'은 찾았지만 '재미'는 찾지 못한 셈. 닮은 꼴 '안녕하세요'의 꼬리표를 달게 된 만큼 신동엽·컬투·이영자와는 다른 차별화 된 진행방식이 필요하며, 일반인을 상대로 한 토크쇼 '나는 남자다'에서 진부하고 뻔 한 진행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유재석은 실수를 답보하지 않기 위한 묘책이 필요한 순간이다. 너무 '착한 진행' 보다는 위트 있는 '예능감'이 발휘될 수 있기를 바라며, 왜 '동상이몽'에 '유재석, 김구라'여야 하는지 그 이유를 부디 증명해 주길 바란다.

2015-04-30 09:43:1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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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한국사에 감동하다…우리 역사의 숨겨진 진실과 감동

◆ 한국사에 감동하다 좋은날들/원유상 지음 고인돌과 온돌 문화 이야기를 비롯해 16년에 걸쳐 제작되고 8백년 동안 보존된 팔만대장경, 기록문화의 최고봉으로 평가받는 조선왕조실록 같은 문화유산 그리고 장보고, 최무선, 파미르 고원을 넘어 대원정에 나선 고선지 장군, 직지심체요절을 찾아낸 박병선 박사,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독립운동가 윤희순, 난봉꾼이라 불리기를 마다하지 않은 독립운동가 김용환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인물들의 이야기에 숨겨진 진실이 있을까. 역사의 진실은 겉으로 드러난 업적에 가려진 경우가 많아서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역사 인물뿐 아니라 잘 알려진 문화유산에도 '우리가 흔히 보게 되는' 사실 이면에는 그 깊이를 달리 하는 역사적 진실과 감동이 숨어있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 특히 위대한 역사 인물들의 업적에 가려진 감동적인 삶에 주목했다. 역사 교과서 등에서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고, 우리 또한 눈여겨보지 않았던 역사의 감동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아파트 30층 높이의 황룡사 9층목탑, 전 세계의 40퍼센트를 차지하는 한반도의 고인돌 등의 문화유산을 비롯하여 독립을 위해 6형제 중 5명이 순국한 이회영 일가, 일본 성리학의 뿌리를 내려준 강항 등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2015-04-30 09:35:45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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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미술관에서 쉼표 찍기…자기성찰과 치유를 선물하는 전시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석가탄신일(25일) 등 유난히 행사가 많은 5월 미술계에선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쉼표 같은 전시가 이어진다. 예술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는 전시들이다. 갤러리 잔다리에서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돌아 봄(Reflection)' 전시를 진행한다.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자는 전시다. 갤러리 측은 '돌아 봄'이 "긴 겨울을 지나 찾아온 봄과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행위"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사진과 회화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자기성찰과 사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한남동 LIG 아트스페이스에서는 '스튜디오 - 엘' 개관 전을 연다. '힐링 모자이크'전은 총 3부로 예정돼있으며 다음 달 7일부터 30일까지 '상처 바라보기'를 테마로 하는 1부를 진행한다. 전시를 기획한 장서희 큐레이터는 "힐링을 주제로 제시하며 예술작품과 예술적 경험을 통해 그 치유가 이루어질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목표로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정현과 홍상현 작가의 2인 전 형태의 전시로 조각과 사진이라는 서로 다른 장르를 다루는 젊은 작가와 중견 작가를 하나로 묶어 전시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예술 안에서 상처를 드러내며 스스로를 치유하는 예술적 성찰을 추구한다. '보기 위해 눈을 사용한 일'은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쉽게 드러나지 않는 개인의 모습에 주목한다. 두산갤러리에서 다음 달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사회 속 합의에 의해 만들어진 틀에서 인식되는 개인으로서의 모습이 아닌 그 이면을 들춰내려고 마련됐다. 구민정·민서홍 등 5인의 작가가 참여하는데 건축가와 회화가의 조합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2015-04-30 09:13:41 이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