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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경 아나운서 케이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미국 모델 케이트 업튼, 일본 아이돌 시노자키 아이와 한국의 아이린, 혜리 등 국내외의 핫한 여성 셀럽을 인터뷰해왔던 차보경 아나운서가 새로운 행보를 나선다. 차 아나운서는 최근 인플루언서 전문 매니지먼트 사인 ㈜케이센트(대표이사 김지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케이센트는 '하트시그널 2'에서 다정다감한 면모로 여심을 설레게 했던 한의사 김도균이 몸 담은 소속사로, 200여 명의 인플루언서를 전속으로 보유한 국내 최대의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사이다. 그녀는 시청자와 소통하기 어려운 보통의 아나운서와는 달리,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을 게임 아나운서의 매력으로 꼽았다. 그녀의 진정성과 사명감으로 지난 2월에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미러티브'의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특히 차 아나운서가 직접 생방송을 진행하며 유저들과 적극적인 대화를 펼칠 것을 예고하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녀는 게임 전문 방송 플랫폼인 '헝그리앱TV'의 메인 아나운서, 영화 '하쿠나마타타 폴레폴레' 출연, 이외에도 쇼호스트, 리포터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해왔다. 폭 넓은 경험치를 바탕으로 그녀는 ㈜케이센트 소속 인플루언서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뷰티, 애견, 먹방 등의 콘텐츠로 팬들과 유대감을 쌓아갈 예정이다. 그녀는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방송 이면의 꾸밈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케이센트의 김태웅 이사는 '게임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에 오른 차보경 아나운서의 더욱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3-25 12:05: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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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방한 캠페인 개최

한국관광공사,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방한 캠페인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3~24일 양일간 필리핀 상업 중심지인 마카티 시내의 글로리에타 쇼핑몰에서 '#LoveKOrea Travel Fiesta'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사가 한국과 필리핀의 수교 70주년을 맞이해 필리핀 국민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현지인 1만2000여 명이 운집했으며, 5개 항공사 및 12개 유력 현지 여행사들이 공동 참가해 방한 항공권 및 상품을 집중 판매했다. 공사는 신용카드사(BPI)와의 협약을 통해 중·상류층 카드소지자를 대상으로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제공하는 판촉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행사기간 중 한국 럭셔리여행, 웰니스체험, 한류 등 테마별 체험공간이 마련됐다. 국내 참가업체인 '한복남'은 한류드라마 전통의상과 메이크업, 전통 악세서리 만들기 등의 체험존을 운영했고, 일반참가자 모델들이 선보이는 한복패션쇼, 메이크업 시연을 진행했다. 행사 개막식에서는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 특별방한캠페인 일환으로 계획된 온라인 영상콘테스트 '러브 코리아를 보여주세요, 2019년은 한국 방문의 해입니다'가 진행됐다. 이 콘테스트는 10월 현지 개최 예정인 한국문화관광대전 기간동안 연중 진행되며, 응모자 중 총 70명을 선정해 방한 항공권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한-필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필리핀 출신의 2015 미스유니버스 피아(Pia)와, 필리핀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Sue Ramirez)의 우정여행을 담는 특별 TV프로그램을 제작, 9월 방영 예정이며, 필리핀 개별관광객을 위한 전용가이드북(쿠폰) 제작 등 70주년을 기념하는 #LoveKOrea 특별 방한캠페인이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조준길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장은 "한국과 필리핀이 수교한지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LoveKOrea 방한캠페인을 통해 한국 관광을 연중 적극적으로 홍보 예정이다"고 전했다.

2019-03-25 10:41:4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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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 이덕화, 환상의 호흡 ‘기대’

하춘화 이덕화가 주목받고 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TV ‘덕화TV’ 5회는 구독자들의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3가지 콘텐츠로 진행된다. 그중 이덕화는 구독자 요청 댓글이 많이 달린 덕화의 노래교실을 준비했다. 이를 지켜보던 개그맨 홍인규는 "장인어른도 1인 방송을 자주 보시는데 이번 영상 좋아하실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파란색 반짝이 자켓을 입고 등장한 이덕화의 모습은 90년대 쇼MC로서 생방송을 진행하던 시절을 연상케 했다. 이덕화의 힘찬 소개와 함께 나타난 사람은 바로 트로트 가수 하춘화. 일일 노래선생님으로 초대된 그는 이덕화와의 만남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랜만에 만난 하춘화와 이덕화는 80년대 미국으로 위문공연을 갔을 당시 함께 했던 故이주일, 조용필, 김수희와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하춘화는 "가발을 붙여달라며 매일 아침마다 방문을 두드렸다. 한 번 붙여줄 때마다 10달러씩 준다고 하지 않았냐"고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샘 오취리도 함께 한다. 하춘화의 '날 버린 남자'를 배워보는 노래교실에서는 이덕화와 샘 오취리의 적나라한 노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평소 노래방을 자주 간다는 샘 오취리는 "가나인 최초로 이 노래를 부르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노래교실의 분위기를 띄웠다는 후문. 26일 화요일 밤 8시 55분 KBS2TV ‘덕화TV’에서는 1인 크리에이터로 나선 이덕화가 ‘진정한 크리에이터로 거듭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에 도전한다.

2019-03-25 09:58:2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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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임신, SNS글 눈길

김소영이 임신 소식을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김소영은 24일 자신의 SNS에 "처음 임신을 확인했을 때 자연스레 입가에 웃음은 피어났지만, 한편으론 어딘가 내 안의 기세가 뚝 끊어지는 느낌이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소영은 "결혼과 임신, 출산은 행복이라는 확신에 가득 찬 말들에 비해 현대 사회에서 여성이 느껴야 할 부담에 대해서는, 모두가 적당히 모른 척 한다는 느낌을 자주 받았다"며 "임신할 순 없는데, 여러 가지 말들로 결국 여성의 짐은 모두가 모르쇠 하는 느낌. 그런데 석 달 동안 아이를 품어보니, 알면서 모르는 척 했던 게 아니라, 여전히 잘 알지 못했던 거구나 싶다"는 것. "처음에는 버티기로 했다. 배가 눈에 띄게 나올 때 까지는 숨겨야겠다"고 생각했던 김소영은 이제 "느려진 몸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보여줘야겠다"면서 "예전에는 이런 말을 하는 것도 꼴사납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이제는 숨기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배려 받는 여성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 당연하다는 것을 모두가 알 수 있도록"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지난 23일 김소영의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를 통해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영국 여행 중 몸의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현지에서 임신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9-03-25 09:17:4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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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잇 나나, 시청자도 반했다

드라마 ‘킬잇’ 여주인공을 맡은 배우 나나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나나는 지난 23일 밤 10시 20분, OCN을 통해 첫 방송된 새 토일 오리지널 ‘킬잇(Kill it)’에 등장해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엘리트 형사 도현진 역을 완벽 소화, 첫 등장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압도하며 카리스마를 뽐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킬잇’에서 도현진(나나)은 사건 현장을 벗어나는 북인산 길목에서 ‘야생 동물보호’라는 문구가 적힌 조끼를 입은 김수현(장기용)과 처음 마주했고 둘은 미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도현진은 다트 세계 기록 보유자 답게 마취총 주사기로 고라니를 한 방에 명중 시키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도현진은 마약 밀매 의혹을 받고 있던 명성 세계 유통 유대헌 회장의 사망 사건 현장을 파악하며 “꼭 배신 당한 것 같지 않아? 표정이 박제될 수밖에 없는 어떤 물질이 투입됐다면?”이라며 죽음을 예리하게 파헤치고 범인의 심리 상태를 분석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 올렸다. 유대헌의 사건이 9년 전 발생한 민혁 기자의 죽음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 도현진은 민혁 기자의 죽음 당시 유일한 목격자인 소녀의 이마 꿰맨 자국을 단서로 추적에 나섰고 이어진 장면에서 세수를 마치고 거울을 들여다보는 강슬기(노정의)의 이마에 흉터 자국이 보여지며 9년 전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강슬기임을 짐작케 했다. 도현진과 김수현이 동물 병원에서 마주한 모습이 엔딩 장면으로 비쳐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2019-03-24 15:34:4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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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루머 뭐기에?

배우 지창욱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버닝썬편에 등장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관련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24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방송에 노출된 이미지 속 인물과 당사 배우는 전혀 관계없으며 팬이라며 부탁한 요청에 응해준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당사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 악성 루머 및 성희롱 등으로 이어져 배우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 이에 배우는 물론 가족과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팬 여러분들에게도 피해와 상처를 주고 있다. 위 내용과 관련한 추측성 루머에 대한 작성, 게시, 유포 등의 불법 행위를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23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논란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당 클럽의 지분 중 20%를 대만의 부호 '린사모'가 갖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에는 린사모와 지창욱이 함께 촬영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지창욱 또한 버닝썬 사건과 연관된 것이 아닌지 의문을 자아내게 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지창욱의 얼굴이 노출된 것에 대해 "실수"라고 해명했다. 제작진은 "린사모가 한국 연예계에 많은 친분이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사진이었으나 제작진의 실수로 지창욱의 얼굴을 모자이크 하지 못한 것"이라며 "그가 버닝썬과 연관 있다는 점을 드러내기 위함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지창욱은 2017년 백골 부대에 입대해 복무 중이다. 오는 4월 전역 예정이다.

2019-03-24 15:12:0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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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주르날 제국주의 外

◆주르날 제국주의 자오성웨이·리샤오위 지음/이성현 옮김/현실문화 강대국이 함대와 화포로 약소국에 무역을 강제하고 식민지로 만들었던 제국주의 시대. 신문은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사건 소식을 중계하는 데 온 힘을 기울였다. 서구의 유력 일간지들은 더 많은 독자를 확보하기 위해 화보가 실린 신문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책에는 1850년부터 1937년까지 '르 푸티 주르날', '르 프티 파리지앵' 등이 발행한 화보 신문과 프랑스·독일·영국 등의 컬러 삽화 400여 점이 실렸다. 삽화에는 제국주의적 시선에서 바라본 아시아인의 모습이 담겼다. 제국주의 시대, 화보 신문이 그려낸 역사의 현장. 624쪽. 4만8000원. ◆누가 시를 읽는가 프레드 사사키·돈 셰어 지음/신해경 옮김/봄날의책 '누가 시를 읽느냐'고 물었다. 사람들은 앞다퉈 손을 들고는 저마다 시를 읽게 된 경위와 시를 읽는 의미, 시를 즐기는 비법 등을 털어놨다. 그중 50개의 응답을 묶어 책으로 만들었다. 권위 있는 시 전문지 '시(Poetry)'는 지금 시대에 누가 시를 읽는지, 어떻게 시를 만났는지, 그 경험은 각자에게 무엇이었는지를 묻고 답한 이야기들을 모았다. 시는 교실에서 오거나, 우연히 지나치는 거리에서 오거나, 묻혀놨던 기억에서 온다. 모든 순간들은 시로 뻗은 길로 모여든다. 시 애독자 50인의 시 읽기 경험담. 316쪽. 1만6000원. ◆허균, 최후의 19일 (전2권) 김탁환 지음/민음사 왜란과 호란 이후 혼란스러웠던 조선 중기. 조선 최고 천재이자 이단아 허균이 혁명을 일으키고 처형당하기 전까지 마지막 19일을 기록한 장편소설. 1613년, '칠서의 변'에 가담했던 서얼 박치의는 허균을 다시 세상으로 불러내기 위해 그를 찾아간다. 그로부터 5년 뒤 허균이 일생 동안 꿈꿔온 계획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허균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도성 안으로 모여들고, 숭례문 외벽에는 '아비를 죽이고 형을 죽인 자를 벌하러 하남대장군이 오리라'는 벽서가 나붙는다. 허균은 일반적인 반정, 혁명과는 다른 보다 근본적인 것을 희망했다. 그는 새로운 왕이 아닌 왕이 없는 세상을 실현하려 했다. "인간은 얼마나 절망해야 혁명을 꿈꾸게 되는가?" 476쪽. 436쪽. 각 1만3000원.

2019-03-24 11:55: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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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너와 나의 5·18

김정인 외 4인 지음/오월의봄 진실은 종종 왜곡되고 폄훼 당한다. 5·18민주화운동이 대표적인 예다. 4월혁명, 6월항쟁 등 다른 민주화운동과 달리 극우 기득권 세력이 5·18민주화운동을 공격하는 이유가 뭘까. 진실이 명백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5·18은 발포 책임자와 여러 비밀공작의 진상이 은폐돼 있어 극우 세력이 자위권 발동을 운운하거나 북한 특수군 침투설을 주장한다. 5·18은 왜, 어떻게 해서 일어나게 된 걸까. 1979년 김재규의 총탄에 의해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했다. 전두환을 비롯한 군사반란 세력은 12.12쿠데타를 일으키며 정권을 장악해나갔다. 광주에서 민주화 시위가 일어났다. 계엄령 해제 등을 요구하는 '민족민주화대성회'가 열렸다. 5월 18일, 완전 무장한 7공수단 33대대가 학교 안으로 들어가려는 전남대 학생들을 통제하면서 5·18은 시작됐다. 계엄군의 만행을 알리기 위해 학생들이 거리로 나왔다. 계엄군은 금남로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무차별 폭력을 휘둘렀다. 계엄군의 상식 밖 만행에 시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열흘간의 항쟁이 시작됐다. 5·18은 순수한 민주화 요구에서 출발했다.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북한군'도 '불순분자'도 아닌 평범한 시민들이었다. 프랑스혁명, 러시아혁명도 마찬가지로 평범한 사람이 일으킨 혁명이었다. 역사 왜곡 세력들은 "총을 들고 군대에 대항해 싸웠으니 폭동이다"고 주장한다. 시민들은 상대방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총을 든 것이 아니라, 자신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었다. 당시 배포된 《투사회보》에는 "계엄군이 발포하지 않는 한 우리가 먼저 발포하지 않는다"는 행동 강령이 적시돼 있다. 책은 5·18의 전개 과정, 한국 민주화 운동에 끼친 영향, 세계사적 의미 등을 짚어준다. 5·18이 지금 우리에게 던지는 진실은 무엇인지를 말해준다. 5·18이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그 정신이 인권과 평화의 인류 보편적 가치로 발전하고 있지만 정작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은 왜 조금도 달라지지 않는지 파헤친다. 496쪽. 2만6000원.

2019-03-24 11:24: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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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구단주 딸, 승리와 어떤 관계?..궁금증 증폭

발렌시아 구단주 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23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구단주 딸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SNS 등을 통해서도 발렌시아 구단주 딸과 승리의 친분 사실이 알려지며 시선을 끈 바 있다. 이에 승리와 발렌시아 구단주의 딸이 함께 찍은 사진도 덩달아 관심을 모은다. 승리는 발렌시아의 팬으로 알려져왔는데, 특히 발렌시아의 구단주 피터 림의 딸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렌시아 구단주 딸 킴림은 한국에서 모델 활동을 한 이력이 있다. 한편 이날 제작진은 승리와의 문자 내역을 공개했다. 승리는 제작진의 전화에 ‘누구시죠’라고 보내더니 곧 장문의 답장을 보냈다. 그는 “제가 무슨 말을 할 입장은 아니지만 이번 일은 범죄로 점화 된 범죄라고 생각한다. 개인 휴대폰 정보를 무단으로 유출 이용하였고, 그걸 공익 제보라고 포장하여 여론을 동조 시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료의 출처를 정확하게 밝히지도 않고 본인의 출세를 위해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하고, 저희들이 회사에 소속 되어 있어 자유롭게 반론하거나 언론에 대응 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어느 정도 악용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2019-03-24 01:35:17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