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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가족사 공개 주목받는 이유는?

김태균 가족사가 처음으로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태균은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 자신의 가족사를 공개하며 고민 주인공 가족에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이날 소개된 사연인 '제발 좀 나가!'는 8년 동안 제대로 된 직업을 가져본 적 없는 의욕제로 형 때문에 답답한 1살 터울 동생이 신청한 사연이 소개됐다. 동생은 "형은 어떤 일이든 짧게는 3일 정도, 길면 3개월 일하고는 조금이라도 일이 힘들면 자신과 안 맞는 것 같다면서 바로 그만둬 버린다"며 "24시간 중 14시간을 잔다"고 하소연했다. 특히 어머니는 매번 장남이라며 감싸줘 형의 자립이 더 늦어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해당 사연에 깊이 몰입하던 김태균은 "저희 형하고 비슷하다"면서 자신의 아픈 가족사를 처음으로 방송에 공개했다. 이어 김태균은 눈가가 촉촉하게 젖어든 표정으로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김태균의 밝은 웃음 뒤에 어떤 가족사가 자리하고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태균의 간곡한 조언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장남의 뒷바라지를 계속하겠다고 밝혀 김태균을 비롯한 출연진 전원을 멘붕에 빠뜨렸다. 김태균 가족사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안녕하세요' 403회는 오늘(4일) 밤 11시 1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2019-03-04 20:18:3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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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음주운전 사과. 힘겨웠던 지난날

호란이 3년 전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호란은 지난달 25일 방송된 OBS '웅산의 우연한 라이브'에 출연해 2년 반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호란은 "데뷔할 때보다 더 떨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호란은 "많은 분이 실망하고, 분노하고, 슬퍼한 것에 대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호란은 "처음 섭외 연락을 받았을 때 '지금 얼굴을 비춰도 되나'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면서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호란은 음주운전에 대해 "평생을 안고 가야 할 과오"라며 "혹시나 방송을 이용하는 모습으로 보이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고 왔다"고 덧붙였다. 호란은 2016년 세 번째 음주운전 이후 처음 1년간은 외출을 삼갔다고 했다. 호란은 음주운전으로 여전히 대중 앞에 서는 것이 두렵다며 "처음 다닐 때는 (사람들이) 저만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내려놓고 사람들을 대할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호란은 "지금 복귀나 방송 욕심보다는 계속 저를 만들어가면서 기다리는 게 제 할 일인 것 같다. 예전에 미련을 갖고 있었던 가면을 다시 쓰고 싶지 않다. 자연스럽고 자유스러워지고 싶다"고 했다. 또 호란은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기도 했고 저를 좋아해주셨던 분들에게서 좋아하는 대상과 위안거리를 빼앗아간 거더라. 그걸 전할 수 없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한편 호란은 2016년 음주운전 사고에 앞서 2004년, 2007년에도 음주운전을 한 전력이 있어 '삼진아웃' 제도로 인해 2년간 면허 취득이 제한됐었다. 또 700만 원의 약식기소 벌금형을 받았다.

2019-03-04 20:15:1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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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제작 지원 '미스콤플렉스' 조회수 440만 기록

안다르, 제작 지원 '미스콤플렉스' 조회수 440만 기록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전지적 짝사랑 시점' '#좋맛탱' 등 인기 웹드라마를 제작한 와이낫미디어와 손잡고 선보인 웹드라마 '미스콤플렉스' 가 지난 3일, 6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6화는 유튜브 인증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에도 올랐으며, 기준 누적 조회수 440만 뷰를 기록했다. 안다르가 지난 2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한 '미스콤플렉스'는 첫 방영 7일 만에 1, 2화 조회수 100만을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동종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한 웹드라마 제작 지원으로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스토리에 안다르 만의 브랜드 메시지를 더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최근 공개된 5, 6화에서는 열정페이를 받으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리(이주우분)의 에피소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미스콤플렉스 마지막 에피소드 5, 6화에는 안다르 신애련 대표가 깜짝 등장하며 드라마에 특별함을 한 층 더했다. 안두리는 '안다르'의 브랜드 이름에서 착안한 인물로 안다르가 전하고자 하는 키 메시지를 웹드라마를 통해 전달하는 핵심 인물이다. 안다르는 두리를 통해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를 위하고 사랑하며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시청자들도 두리 캐릭터를 통해 많은 위안을 받았다는 평이다. 고품질의 트렌디한 요가복으로 유명한 안다르는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2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만한 고민과 콤플렉스를 웹드라마라는 신선한 소재로 풀어냈다. 한편, 안다르는 이번 웹드라마로 애슬레저 브랜드 계 최초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시도하여 소비자와의 다양한 접점을 성공적으로 찾았다. 앞으로도 안다르는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으로 소비자와의 다각화된 소통 방법을 견고하게 다진다는 방침이다.

2019-03-04 16:32: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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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아나운서, 예비 남편은 누구?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4일 KBS에 따르면 정지원 아나운서는 오는 4월 6일 서울 모처에서 5세 연상의 영화 감독과 결혼한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나 지난해 2월부터 교제했다. 그동안 정지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데이트하는 듯한 사진을 공개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인터뷰에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예쁠 때, 좋은 사람을 만난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살려고 한다. 좀 더 겸손하고, 성숙한 모습, 그리고 예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정지원 아나운서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정 아나운서와 동료 아나운서들이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정 아나운서는 부케를 들고 활짝 미소짓고 있어 시선을 끈다. 다른 게시글에서 정 아나운서는 브라이덜 샤워 모습이 아나운서 저널에 게재된 화보임을 전했다. 특히 정 아나운서가 실제 예비신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화보로 읽힌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비타민·톱밴드 시즌3·연예가중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IQ 156의 멘사 회원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9-03-04 14:21:51 김미화 기자